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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읽는 신령한 동식물 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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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한권으로읽는신령한동식물사록#강예달#금림출판사#day194 #서평50<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 사록>이 책은 역사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신령한 동물과 식물 이야기를 학술적인 측면을 기반으로 설화와 각 지역 마을에서 전래되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꾸며졌다. 신비한 능력을 가진 동식물 이야기는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배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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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권으로읽는신령한동식물사록
#강예달
#금림출판사
#day194 #서평50

<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 사록>

이 책은 역사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신령한 동물과 식물 이야기를 학술적인 측면을 기반으로 설화와 각 지역 마을에서 전래되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꾸며졌다. 신비한 능력을 가진 동식물 이야기는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고,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찾을 수 있다.

역사 속 기록된 신령한 동물과 신령한 식물로 나누어 소개했다

동물은 자연의 일부이자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이다. 야생에서 만난 동물은 자연보호와 생존을 위해 사람을 공격하지만, 가축으로 길들여진 동물은 사람에게 여러 도움을 준다. 사람에게 도움을 주거나 위협을 주기도 하는 존재인 동물은 우리와 떼여야 뗄 수 없는 사이이다

??고대 역사 속 신령한 동물들

고대 역사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신으로 숭배하거나 신성한 능력이 있다고 믿었다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조선시대까지 선조들이 믿어온 동물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곰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동물로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다

공격성이 강한 곰은 사냥하는 사람들을 위협하거나 죽이기까지 했다. 고대에는 곰을 숭배의 대상으로 삼아 해를 끼치지 않기를 빌었다

??단군신화에 등장한 신성한 곰 이야기를 신화 속 전해지는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곰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알 수 있다

??나라와 우주를 수호하는 사신

동서남북의 방위와 우주를 상징하는 동물인 사신四神은 중국 전한 시대부터 우주와 세상을 수호하는 상징적인 동물이다. 사신은 동쪽의 청룡, 서쪽의 백호, 남쪽의 주작, 북쪽의 현무로 사령四靈 또는 사수四獸라고도 불린다

용은 사신 중 귄위가 가장 높은 동물이며, 만물 중 가장 높은 자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청룡은 동방을 다스리는 목성신으로 청룡 별자리는 봄에 보이는 동쪽에 있는 일곱 별자리다. 청룡은 물, 식물 등 생명을 상징하고 발전, 창조, 신생, 불멸, 정직, 희망을 뜻하며 물에서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역사 드라마에서 용은 고분벽화와 제례 때 사용하던 깃발 등에서 자주 봐오던 동물이다

??나라의 수호신 십이지신

십이지는 방위와 시각을 표시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언제부터 동물에 비유했는지는 알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에 처음으로 중국에서 전래된 십이지를 수용하여 십이지신 석상을 만들어 왕릉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사용했다

??세종대왕이 만든 해 시계에도 시각을 표시하기 위해 동물들로 비유했다

??인간계와 천상계를 잇는 성체, 꽃

고대부터 자연물은 하늘과 신에 바치는 제물 또는 공물로 사용되거나 신 그 자체로 인식되었다
나무는 신이 땅에 내려오는 통로, 제의의 장소였고, 꽃은 신께 드리는 진귀한 제물로써 하늘을 상징하고 나무를 대신하여 인간계와 천상계를 연결했다
고대에는 신께 드리는 제물로 생명체나 곡물 등을 바쳤다가 점차 아름답고 진귀한 제물을 바치기 위해 꽃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해당화는 주로 관상용으로 사용되지만, 강원도에서는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모셨다

??5월에 바위틈에서 피어오른 해당화가 보고 싶네요

???? 신령한 동식물 사록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고조선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의 기록들을 볼 수 있습니다

@chae_seongmo
@teamkumrim

채성모님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금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끈기프로잭트_독서편
#켈리최생각파워 #대한민국꿈대표
#건강한습관윤혜숙 #유사나윤혜숙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y******s 2023.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사록
"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사록" 내용보기
이번 금림출판 신간 역사책은 앞서 출간된 『신령한 동식물이야기』의 축소 개정판(?)인 『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사록』 이다. 왜 축소 개정판이냐면, 앞서 출간된 『신령한 동식물이야기』의 내용 중 일부가 생략되어 있기 때문이다. 왜 축소인가? 물어본다면 아마도 앞서 『신령한 동식물이야기』를 구매한 독자들을 배려했기 때문이라고 해야할듯 하다.    앞선 책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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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림출판 신간 역사책은 앞서 출간된 『신령한 동식물이야기』의 축소 개정판(?)인 『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사록』 이다. 왜 축소 개정판이냐면, 앞서 출간된 『신령한 동식물이야기』의 내용 중 일부가 생략되어 있기 때문이다. 왜 축소인가? 물어본다면 아마도 앞서 『신령한 동식물이야기』를 구매한 독자들을 배려했기 때문이라고 해야할듯 하다. 

 

앞선 책을 구매하지 못한 독자들이 다시한번 출간해달라는 요청은 쇄도하는데, 같은 책을 다시 출간하기엔 앞서 책을 구매한 독자들에게는 미안한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앞선 책을 구매하지 못한 독자들과, 앞선 책을 구매한 독자들을 배려해서 출간된 게 바로 『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사록』 ...........이지 않을까 하는 흔한 더쿠의 생각 ㅋㅋㅋㅋ

 

 

이게 무슨 느낌이냐면, 앞서 출간된 『신령한 동식물이야기』는 한정판/에디션/초회판 이런 느낌이고, 이번에 출간된 『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사록』은 일반판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면 이해가 쉬우려나? 

 

그렇다고 이번에 출간된 역사책 『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사록』의 내용이 부실한가?! 하면 그건 절대 아니다. 물론 앞선 책에 비하면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지만, 굵직굵직한 내용은 거의 포함되어있다. 심지어 앞선 책에는 실려있지 않는 새로운 사진자료들도 많이 포함되었다. 고로 앞선 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이번에 새로나온 『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사록』을 다시 살 수 밖에 없는 뭐 그런....전지적 더쿠마인드랄까 뭐랄까 ㅋㅋ

 

 

 

앞선 책인  『신령한 동식물이야기』 리뷰에서도 썼듯, 이번 개정된 『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사록』은 우리나라 역사 속에 기록된 신비한 동물과 식물에 대한 이야기다. 

 

 

신령한 동물의 대표 주자라면! 역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한번 쯤은 들었을 법한 신령한 동물인 (주작, 청룡, 현무, 백호)를 비롯하여 단군신화 속 곰과 호랑이, 고구려의 상징 삼족오를 비롯하여, “똘기, 떵이, 호치, 새초미~” 노래를 부르며 쉽게 외운 십이지신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이 이 책 속에 실려있다. 근데 여기서 함정!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 이야기라고 해서 이 역사책을 우습게 보지 말자. 이런 신령한 동물들은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인건 맞지만, 우리가 간과한 사실이 있다. 우리는 이 동물들이 왜 신령한 동물이라 부르는지, 어째서 현대에 이르러서까지 유명한 건지, 대체 역사 속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등 그 사연을 잘 알지 못한다는 것! 그렇기에 이 책을 꼭 읽어야만 한다.

 

 

 

발이 세 개라는 의미가 담긴 삼족오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동물을 숫자로 표현한 동물이다. 3은 상고시대부터 우리민족 문화를 상징하는 숫자이며, 한국의 신화와 삶 속에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 상징숫자이기도 하다. 우리 민족은 3이라는 숫자를 하늘, 땅, 인간을 연결하는 상징숫자라고 믿었다. 또, 우리 민족은 신성한 행위 또는 새로움을 표현할 때 3을 사용했다. 3은 우리말로 ‘삼’이라고 읽는다. 삼은 생명이나 생명을 낳는 일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또 태와 탯줄을 일컬어 ‘삼’이라고 지칭했고, 생기다의 옛말도 ‘삼기다’라고 불렸는데 여기서의 삼기다의 ‘삼’도 옛날에는 숫자 3과 연관지어 썼다. 즉 ‘삼’이 생명과 관계된 단어였기 때문에 같은 발음이었던 생명을 지칭하는 숫자가 되었다. p 051

 

 

고구려는 부여와 더불어 고조선의 영향을 크게 받아 태양신을 천신으로 믿었고, 삼족오를 천상의 동물이자 태양신 또는 태양신의 사자, 태양의 불을 먹고사는 전령이라고 믿었다. 고대에는 태양을 하늘의 대표적 자연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삼족오를 하늘을 대표하는 동물로 생각하여 숭배했다. 즉 삼족오 신앙은 단순히 새를 숭상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 태양을 믿었던 고대 천신사상에서 시작되었다. p 052

 

 

사방신을 풍수지리로 한 이유는 『의룡경』, 『금낭경』, 『감룡경』 이라는 책의 영향 때문이었다. 세 권 모두 당나라대 제작된 풍수지리 책으로 조선시대에는 음양공부와 초시 시험 교과서로 사용할 정도로 필독서였다. 『의룡경』에 따르면 청룡은 산의 동쪽을 의미하는데 용의 몸 위에 봉우리가 없어야 하고, 반듯한 몸으로 낮고 평평한 것이 귀중하고 집터 중심이 명당이라고 적혀 있다. p 075

 

 

 

백호는 실존하는 동물로, 조선시대에 종종 나타나곤 했다. 그래서 백호를 발견하면 상서로운 일이 일어난다고 믿었다. 태종실록에는 중국에서 백호를 잡은 일을 왕에게 아뢰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태종실록』 권8, 태종 4년 11월 1일). (…) 중국에서는 백호를 전설의 동물로 생각할 정도로 신성하게 여겼는데, 이 영향을 받아 조선도 백호를 신령한 동물이라고 믿었다. 흰 털을 가진 동물은 희귀했기 때문에 길상의 징조로 여겼다. 그래서 흰털을 가진 호랑이인 백호는 기존 산신을 상징하는 동물인 호랑이에 길상의 의미인 흰색이 섞이면서 조선시대에 백호를 더 신적인 존재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p 083

 

 

 

그렇다면 신령한 식물은 무엇이 있을까? 상대적으로 신령한 동물에 비해선 떠오르는게 없을지도 모른다. 벗뜨, 우리는 인식하지 못했지만, 알게모르게 옛날부터 전해내려와 지금까지도 현대인의 머리속에 자리잡은 식물 이야기들이 있다. 복숭아나무가지가 귀신을 쫓고, 각 동네마다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나무가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부처님하면 연꽃이 떠오르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은 모란과 각별한 인연이 있으며, 조선의 선비들의 덕심(?)을 불러일으키는 건 사군자(매화, 난, 국화, 대나무)라는 것. 다는 몰라도 최소 1가지 이상은 들어본 이야기 일 것이다. 하지만 이 식물들이 왜 저런 신령한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는지 물어보면 “음?” 하며 고개를 갸우뚱 할지도. 그렇기에 이 책을 꼭 읽어야만 한다222222.

 

 

복숭아나무는 이른 봄, 잎이 나기 전에 꽃을 피우는 나무라서 봄의 전령이라고도 불린다. 무속에서 복숭아나무를 신령하게 여기는데, 이느 ㄴ나무 기운을 없애고 귀신을 물리치는 힘을 가진 나무이기 때문이다. 복숭아나무의 신이한 능력은 주로 민간신앙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우리나라 민간신앙에서 복숭아나무는 악귀를 물리치고 전염병을 치료하며 집을 지키고 신병이나 정신병을 치료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특히 악귀를 물리치는 능력이 가장 강조되어 복숭아나무 가지로 만든 방망이로 귀신을 물리치는 설화나 정월 초하루에 복숭아 나무 판자를 둬 귀신을 쫓는 풍습이 대대로 전해져 내려왔다. p 329

 

 

 

모란은 권위, 부귀, 명예, 길상, 번영, 창성, 화복, 만남 등을 상징하는 꽃이다. 궁궐과 민간에서 다양하게 사용된 꽃으로 목단화라고도 불린다. 모란이 우리나라에 유입된 시기는 신라로, 선덕왕 때 당나라 태종이 선덕왕에게 모란도와 모란 씨를 선물했다는 기록에서 처음 모란이 언급되었다. 선덕왕과 모란 이야기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전해진다. p 364

 

 

 

국화는 흔히 장례식이나 제례 때 사용하는 꽃이지만, 예로부터 불로장수를 상징하던 꽃이다. 국화의 다른 이름은 갱생, 장수화, 수객, 부연년, 연령객 등으로, 모두 장수와 관련된 의미를 갖고 있다. 국화는 본래 중국이 원산지로, 장수라는 뜻도 중국에서 유래했다. 중국에서는 신선들이 국화를 먹기 때문에 늙지 않는다고 믿어 국화꽃잎으로 차를 만들거나 꽃잎을 곱게 말려 베개 속이나 이불 속에 넣어 사용하기도 했다. p 372

 

 

 

2023년은 계묘년 흑토끼의 해

 

책속에 있는 신령한 동물 토끼 이야기!

 

 

 

십이지신의 네 번째 수호신인 토끼는 동쪽과 오전 5시에서 오전 7시, 음력 2월을 지키는 신이다. 토끼는 전 세계적으로 장수의 상징이자 달의 정령으로 여겨졌다. 토끼를 달의 정령으로 믿었던 것은 옛날 사람들이 음의 상징인 달이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토끼와 같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달은 예로부터 ‘정월은 천지인 삼자가 합일하고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날’이라고 하여 만물이 풍요로워지게 하는 자연물이라고 믿었다. 토끼는 가임 기간이 짧고 중복임신이 가능하여 다산을 상징한다. 그래서 풍요와 생산의 의미를 갖는 달과 같은 의미를 갖는 토끼하고 연결한 것으로 보인다. p 162

 

 

엄마토끼 한 마리와 아기토끼들이 살고 있었다. 봄이 되어 나물을 뜯으러 가다가 엄마토끼가 함정에 빠져버렸다. 때마침 노루 한 마리가 그 곳을 지나갔다. 엄마토끼는 노루에게 자신을 구해달라고 했지만 노루는 발이 짧아 구할 수 없어 그냥 가버렸다. 엄마토끼는 지나가던 너구리에게 구해달라고 했지만 너구리도 가버렸다. 이번엔 여우가 찾아왔는데, 함정 앞에서 기웃거리며 약만 올리고 갔다. 다음에는 삵이 왔지만 역시 그냥 가버렸다. 엄마토끼가 죽겠다고 생각해 구슬프게 울자, 지나가던 다람쥐가 나타났고, 엄마토끼는 다람쥐에게 아기토끼들을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아기토끼들을 만난 다람쥐가 함정에 빠진 엄마토끼 이야기를 하자 아기토끼들은 엄마가 빠진 함정으로 향했다. 엄마토끼는 아기토끼들에게 김첨지네 굴뚝모퉁이에 있는 호미를 가져오라고 했다. 엄마토끼는 호미로 벽을 디디면서 올라왔다. 하지만 곧 떨어졌다. 엄마토끼는 이번에는 칡넝쿨로 밧줄을 만들어 내리라고 했다. 아기토끼들이 밧줄을 내려 보내 엄마토끼를 끌어올렸지만 힘이 부족해 구할 수 없었다. 그러자 엄마토끼는 흙을 파서 함정을 메우라고 했다. 

 

하지만 아기 토끼들이 내려 보내는 흙으로는 메울 수 없었다. 토끼들이 주저앉아 울자 동쪽하늘이 밝아지더니 둥근 달님이 떠올랐다. 아기토끼들이 달님에게 소원을 빌자, 달님이 하얀 동아줄을 내려 보내 엄마토끼를 구해줬다. 그날 이후 토끼 네 마리는 달님이 내려 보낸 동아줄을 타고 보름달이 되면 달나라에 올라갔다. 

 

이 이야기는 함정에 빠진 엄마토끼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아기토끼들의 이야기며, 토끼가 왜 달 속에 살게 됐는지를 알려주는 이야기기도 하다. 원래는 달 속에만 살던 토끼가 중국의 약 찧는 토끼와 결합되면서 떡방아를 찧는 토끼로 변형되어 북한과 남한지역에 전파되었다.p 166

c******0 2023.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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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가치100% - 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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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덕후 또 웁니다         텀블벅에서도 인기 좋았던 < 한권으로읽는신령한동식물사록 >. 우리나라 동식물의 진짜 이야기를 알고 싶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역사 교양서이다. 신화, 판타지 등 서양 문화에 익숙한 편인데, 요즘엔 한국만의 고유한 감성에 탐독하는 재미에 빠져있다. 그런 의미에서 < 신령한동물사록 >은 고대부터 조선까지 선조들이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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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덕후 또 웁니다

 

 


 

 

텀블벅에서도 인기 좋았던 < 한권으로읽는신령한동식물사록 >. 우리나라 동식물의 진짜 이야기를 알고 싶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역사 교양서이다. 신화, 판타지 등 서양 문화에 익숙한 편인데, 요즘엔 한국만의 고유한 감성에 탐독하는 재미에 빠져있다. 그런 의미에서 < 신령한동물사록 >은 고대부터 조선까지 선조들이 믿어온 동식물에 얽힌 이야기를 손쉽게 볼 수 있어 소장 가치가 높은 도서였다.

 

 

 


 


 

공격성이 강한 곰은 사냥하는 사람들을 위협하거나 죽이기까지 했다. 고대에는 곰을 숭배의 대상으로 삼아 해를 끼치지 않기를 빌었다. (p15)

 

환웅의 자손인 대한민국 사람들. '왜 하필 곰이야?'라고 생각한 적도 많았다. 그땐 곰이 그렇게 무섭고 대단한 동물인지 몰랐으니까. 귀엽고 꿀 좋아하는 곰을 자주 생각했었는데, 실상 곰만큼 무서운 동물도 그리 많지가 않다. 청동기 시대를 살았을 사람들을 생각하면 왜 곰을 숭배했는지 알 수밖에 없다. 자연 속에 군림하는 동물과 허름한 무기를 든 인간. 그런 부분을 생각하며 책을 보는 내내 선조들이 숭배한 동물에 관해 상상해볼 수 있었다.

 

 

 


 


 

역사덕후를 비롯해 소설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도서였다. 소재를 구할 때 다양한 자료를 접하면 좋은데, 이렇게 고대 역사 속 신령한 동물들, 나라와 우주를 수호하는 사신, ㅅ비이지신, 조선의 신이한 동물들, 우리나라를 지켜온 신목, 인간계와 천상계를 잇는 성체, 꽃 등을 살피며 재밌는 소재를 발견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스토리엔 상징이 중요한데, 이 책 한 권이면 동식물을 통해 기발한 소재를 고안하는 것도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창작자를 위한 딱 좋은 책이다.

 

텀블벅을 살펴보니 < 우리나라약재보감 >을 비롯해 <영묘한 우리 땅 이야기>, <찬란한 우리 천체 이야기-상하> 등 좀 더 다양한 책을 함께 판매했었다. 특히 우리나라 역사와 자료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관심이 많이 갈 도서들이었다.

 

 

 


 


 

[책속문장]

p10

동물은 자연의 일부이자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이다. 야생에서 만난 동물은 자기보호와 생존을 위해 사람을 공격하지만, 가축으로 길들여진 동물은 사람에게 여러 도움을 준다. 사람에게 도움을 주거나 위협하기도 하는 존재인 동물은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이다.

 

p224

고구려에서는 거북이와 닮은 현무를 신으로 인식했지만, 현무는 거북이를상징하기 보다는 뱀과 거북이를 결합한 상상의 동물이기 때문에 거북신앙과는 다소 갈래가 다르다. 고구려 외에 신라에서도 거북이를 신이하게 인식했다.

 

p284

수목숭배신앙은 신목신앙이라고도 불리는데, 신목은 신석기시대부터 현재까지 신의 분신이자 하늘의 신이 땅으로 내려오는 통로로 인식되어 신성하게 생각했고, 조선시대부터는 신목을 신의 대리인이자 마을과 집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믿었다.

 

p336

매화나무는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운다고 하여 불의에 승리한 꽃나무라고도 하며, 여인의 순결과 정절을 뜻해 양반의 여인들을 상징했다. ~ 매화꽃은 순결, 절개, 재생을 상징하는 꽃이자 쾌락, 행복, 장수, 순리 등의 오덕을 간직하고 있는 꽃이기도 하다.

 

p394

해당화는 장미과의 꽃으로 주로 바닷가에서 핀다. 해당화는 향기롭고 화려하여 조선시대 선비들이 좋아했다. 해당화는 주로 과상용으로 사용되지만, 강원도에서는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모셨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s*******m 2023.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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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보따리 할머니가 될 수 있는 설화 백과사전같은 책
"이야기 보따리 할머니가 될 수 있는 설화 백과사전같은 책" 내용보기
<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사록>처음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책방에 오는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중학생 소녀가 판타지를 좋아한다는 이유였다. 엥?! 할 수 있지만..내가 나름 웹소설을 취미로 쓸 때 설화나 기원같은 것을 알면 유용하게 글에 녹여낼 수 있어 좋았기에 그 친구도 좋아하지 않을까하는 아주 순진한 생각이었다.여하튼-책은 언제 오나 목 빼고 기다리다 받은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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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사록>

처음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책방에 오는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중학생 소녀가 판타지를 좋아한다는 이유였다.

엥?! 할 수 있지만..

내가 나름 웹소설을 취미로 쓸 때 설화나 기원같은 것을 알면 유용하게 글에 녹여낼 수 있어 좋았기에 그 친구도 좋아하지 않을까하는 아주 순진한 생각이었다.

여하튼-
책은 언제 오나 목 빼고 기다리다 받은 이 책은 395페이지로 생각보다 두께가 꽤 있어 천천히 나누어서 읽었는데-사실 내가 궁금한 부분을 골라골라 읽으며 완독했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독자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 싶다.
목차의 내용을 보면 조금 이해가 되겠지만,
-고대 역사 속 신령한 동물들
-나라와 우주를 수호하는 사신
-백제 금동대향로의 신비로운 동물들
-나라의 수호신, 십이지신
-태평성대를 알리는 신통한 동물, 사령
-조선시대 신이한 동물들
-물 속 신통한 동물들
-우리나라를 지켜온 신목
-마을을 지키는 나무들
-인간계와 천상계를 잇는 성체, 꽃

이렇게 내가 끌리는 부분을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마치 백과사전처럼 볼 수 있다.
난 이 책의 내용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설화와 상징이 역사 속에 숨겨져 있었다니 하며 새롭게 알게 된 이야기가 많았다.
이 책을 다 읽으면 당신도 이야기 보따리 할머니가 될 수 있다. 하하- (걸리기만 해바! 보따리 풀어줄테니-)
특히 나름 오랜 기간 백제지역에서 살아온 나여서 백제에 대해 잘 안다 생각했는데 마을 이름의 유래나 설화들이 생소해 조금 놀랐다. 또한 일정부분에서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는 이야기들도 있었는데

가령-

신라에는 유독 호랑이와 관련된 설화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 문헌과 사료들을 통해 이렇게 이 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고대에는 산신을 호랑이와 여성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러한 전설은 주로 신라시대에 자주 등장했다. 그건 산의 영향을 크게 받은 신라는 다른 나라보다 산신신화가 많았고 대다수의 산신은 호랑이나 여성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이다.
그런데 맞는 말 아닌가 신라가 있었던 지역은 지금 경상도 지역인데 그 곳은 산이 험하고 크니 당연히 산신에 대한 전설이 많아 절이 생겨진 이유도, 마을에 이름이 붙여진 이름도 대표적 산신인 호랑이와 관련이 많을 수 밖에-

이런 생각들을 하며 읽게 되니 어찌 흥미롭지 않을 수 있겠느냐.

우리에게 익숙한 우리 문화에 있는 상징들을 하나하나 세분화 해 그 기원을 찾게 해주니 나 처럼 옛 이야기을 좋아하거나 호기심 많은 독자에게는 옆에 두고두고 펼쳐보며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기 충분한 책이었다.

굿??






8******n 2023.05.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