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5%
  • 리뷰 총점8 36%
  • 리뷰 총점6 9%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8.0
  • 50대 8.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B성년]아직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한 非성년들의 未성년을 위한 희곡집...
"[B성년]아직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한 非성년들의 未성년을 위한 희곡집..." 내용보기
[B성년]아직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한 非성년들의 未성년을 위한 희곡집...   지나온 시절은 아름답지만 늘 아쉬운 미련이 남게 마련이다. 자신들이 살아온 날들을 추억하고 현재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방황과 고민, 외로움과 소외감 등을 담은 희곡집을 만났다. 제목이 특이하게도 ‘B성년’이다. 제목을 ‘B성년’으로 한 이유가 재미있다. 스스로를 어른이기보다는 아직 사춘기
"[B성년]아직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한 非성년들의 未성년을 위한 희곡집..." 내용보기

[B성년]아직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한 非성년들의 未성년을 위한 희곡집...

 

지나온 시절은 아름답지만 늘 아쉬운 미련이 남게 마련이다. 자신들이 살아온 날들을 추억하고 현재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방황과 고민, 외로움과 소외감 등을 담은 희곡집을 만났다. 제목이 특이하게도 ‘B성년’이다.

제목을 ‘B성년’으로 한 이유가 재미있다. 스스로를 어른이기보다는 아직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한 非성년 또는 未성년의 사람들 같아서 붙인 제목이라고 한다. 너무 겸손하다. 황량한 청소년 희곡에 빛을 비추고 힘을 실어준 작가들이기에, B급 성년이 아니라 A급 성년이구먼...... 아직 성년은 아니지만 얼른 성년이 되고 싶은 성년의 경계에 선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그런 고교생들의 이야기이기에 제목이 절묘하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인 이양구는 전국청소년 연극제에 참가한 작품의 목록을 보고 이런 청소년 희곡집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희곡을 쓸 만한 작가들을 모아 청소년 희곡집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어렵게 모은 작품들이지만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책에 나온 작품들을 마음껏 각색하고 사용하라는 취지로 낸 희곡집이다.

 

희곡집 작업에 작가들은 200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양구, 2007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한 김나정,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김슬기, 서울신문과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오세혁, 대학 3학년 때 대산대학문학상을 탄 이오진, 제1회 벽산희곡상을 수상한 한현주 등 6명이다.

 

김나정의 ‘방과 후 앨리스’가 재밌다.

고교생들이 청소년을 위한 솔루션 컨설팅 회사를 차린 이야기다. 고현과 남열은 평소에 어른들이 만들어낸 바람직한 청소년 상에 대한 불만이 많은 아이들이다. 그래서 컨설팅 회사인 ‘방과 후 앨리스’를 차리고 청소년 문제 해결사가 되기로 한다. 십대들의 문제를 십대가 스스로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것이다. 그리고 불만과 고민이 많은 아이들의 문제를 솔루션 하게 된다.

 

여자 친구 대역을 원하는 아이, 불면증이 있다는 아이, 자기 반 새끼들이 다 밉다며 몽땅 죽여 달라는 아이들이 각자의 고민을 안고 찾아오는데......

 

이양구의 <복도에서>는 평범한 학교생활에서의 이야기이지만 아이들의 생활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공간 배경은 고등학교 2층 상담실 앞 복도다.

상담받기 위해 복도에 대기하고 있는 아이들의 풍경을 그렸다. 복도에는 서경, 현호, 민우가 의자에 앉아 있다.

민우는 영어 단어장을 외우고 있다. 다른 아이들이 대화를 영어로 바꿔서 중얼거리기도 한다. 어디에나 열공인 아이들은 있는 법이다. 서경이는 벽에 낙서를 하고 다른 친구들은 전학 간 친구 이야기, 서로 사귀는 이야기 등을 나눈다. 연애, 우정,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은근히 드러나는 일상적인 학교풍경이다.

 

 

 

6편의 희곡에서는 어른중심의 세상, 교사중심의 학교에 대한 십대들의 불만이 잘 드러나 있다. 고교생들이 가장 많이 화두에 올리는 내용들인 연애, 성적, 왕따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원조교제, 동성애 등 성문제도 다루고 있다.

 

고교생들의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고민과 방황, 꿈과 희망, 폭력과 소외감, 성문제들이 때론 아프게, 때론 먹먹하게, 때론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심장이 벌렁벌렁 뛸 일을 찾는 아이들, 설레는 일을 찾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왠지 짠~해진다.

 

이 책은 2013년 우수출판기획안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청소년을 위한 희곡집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a******7 2014.12.23.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추천.
"추천." 내용보기
6명의 성인(?)들이 자신들의 청소년기를 떠올리며 약간은 자전적인 내용을 소재로 담아낸 희곡집이다. 희곡집은 거의 읽을 기회가 없기도 한데 이 기회에 읽게 되어 참 좋았다.  처음엔 대본과 같은 희곡집이 낯설어서 읽기가 조금은 힘들었는데 읽다보니 익숙해 져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내용이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좀 놀랍기도 했는데 오히려 그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여
"추천." 내용보기

6명의 성인(?)들이 자신들의 청소년기를 떠올리며 약간은 자전적인 내용을 소재로 담아낸 희곡집이다. 희곡집은 거의 읽을 기회가 없기도 한데 이 기회에 읽게 되어 참 좋았다.  처음엔 대본과 같은 희곡집이 낯설어서 읽기가 조금은 힘들었는데 읽다보니 익숙해 져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내용이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좀 놀랍기도 했는데 오히려 그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여기에 소개된 6편의 희곡집들의 가치가 더 높이 올라가는 것도 같았다.  내가 말한 현실적이란건 욕설인데 요즘 애들에겐 욕이 일상생활 용어가 아닐까 싶다. 그저 철없는 사춘기 한 때에만 사용한다면 큰 문제로 삼고 싶지 않은 부분이다.  성인인 나도 욕을 아예 안 쓰는 건 아니다. 인간 안될 것들에겐 욕 좀 써야 한다며 쓴다.  그러면 나의 경우엔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 ^^;;

이 희곡집의 특징은 청소년들이 학창시절에 이 희곡들을 직접 연극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내용의 각색에도 6명 모두 찬성함을 강조하고 있다.  희곡집이 드물다 보니 여기저기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 저자들도 얘기했듯이 연극보다는 뮤지컬이 더 인기가 많은 것도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나의 경우만 하더라도 거의 연극은 보러 가지 않으니 말이다. 어쨌든 이 희곡집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연극의 소재를 제공함에 박수를 보내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연극 활동이 많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연극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많으며, 개개인마다 다르다고 보는데 난 학창시절 연극 무대에 서 본 경험이 전혀 없다.  그냥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난 건 중학교 무용 시간에 조별로 발표한 창작 무용(?)만이 떠올랐을 뿐이다...

우리의 정서엔 여전히 왠지모를 낯선 연극인데 나도 이 기회에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그마한 연극 공연을 해봐야겠다. 솔직히 아직 직접 연극을 해 본 적이 없기에 연극을 통해서 얻는게 무엇인지 감이 안온다.  그 감을 한 번 잡아 봐야겠다.

유독 흥미로운 이야기는 바로 <작가노트>였다.  6명의 개성 뚜렷한 작가들의 이야기에서 진정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함을 느낄 수 있었고, 그들의 사춘기 시절의 방황이 안쓰럽기도 하고 여전히 요즘의 청소년들도 별반 차이 없음에 한탄스럽기도 하였다. 언제쯤이면 우리의  청소년들이 정말 행복할 수 있을까...?

y****d 2015.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B성년
"[서평] B성년" 내용보기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한 작가들의 청소년 희곡집* 6명의 작가들이 한데모여 청소년들을 대변할수있는 희곡집을 집필하였다.자신의 청소년시절 기억을 되짚어보았고 주변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교육계에 일하는 친구의 의견도 들어보기도 했다.그래서 교과서적인 딱딱한 단어선택이 아닌 요즘 학생들의 신조어가 자주 등장해서 더욱 흥미로웠고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잘 이끌어낼수 있
"[서평] B성년" 내용보기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한 작가들의 청소년 희곡집*

6명의 작가들이 한데모여 청소년들을 대변할수있는 희곡집을 집필하였다.자신의 청소년시절 기억을 되짚어보았고 주변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교육계에 일하는 친구의 의견도 들어보기도 했다.그래서 교과서적인 딱딱한 단어선택이 아닌 요즘 학생들의 신조어가 자주 등장해서 더욱 흥미로웠고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잘 이끌어낼수 있을것같았다.또한 동성애를 다룬 희곡이 몇몇 등장해서 놀라웠다.성정체성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지만 숨길수밖에 없는 현실에서(우리나라는 아직 동성애를 허용하지않는다)갈등하는 모습이 나온다.용기있게 자신을 드러낼지?아니면 자신의 미래의 걸림돌이 될것을 예측해 포기해야될지? 입시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선뜻 자신의 의사를 내비춰 이득이 될게 무엇있겠는가?책속에 등장하는 학생도 갈등하지만 우연치않게 연인관계인 친구와 공부하던중 키즈와 애무하는 장면을 누군가에게 사진으로 찍히고만다.그후 힘든 시기를 보낸다.마냥 지지해줄수 만은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고 지금도 우리가 모르는사이 이문제로 고민하고 힘든 방황의 시기를 보낼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할수있게 되었다.

 

누구나 거치고 넘어가는 시기인 청소년기,해보고 싶은것도 이루고 싶은것도 많은 시기지만 하루종일 책상머리에 앉아 책과 씨름해야만하는 입장인 우리 아이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못되는 나 자신도 부끄러워진다.그렇지만 사회에 나와 힘들어도 적응해야되고 맞춰줘야되고 능력을 이끌어 올려야되는 입장이 되면 그때 그시절이 그래도 썩 나쁘지만은 않다는걸 느끼게 될것이다.입시가 끝이 아니라는걸 그들에게 꼭 미리 알려줬음 하는 바램이 든다.그래서 사회경험을 빨리한 학생이 철이 일찍 든다는 말이 있듯이 부모의 의지에 따라 꼭두각시처럼 행동하다 문득 사회에 혼자 내던져졌을때 아무것도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은 되지말아야 될것이다.하지만 나도 자녀를 키우는 입장이기에 사회가 바라는 성향에 맞춰가려면 입시는 어쩔수없이 겪어야될 관문이기에 아이의 힘든마음을 헤아리지 못할수도있다. 그 부분에 대해 조금이라도 그들의 마음속 고민과 속내를 읽어볼수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한번만 좀 때려볼수 있다면"희곡에서 폭력에 물든 삼부자의 모습이 나온다. 아버지는 매일 술을 마시고 형은 가출해서 돈이 필요할때마다 집에 들려 돈을 가져가고 동생은 친구들에게서 삥을 뜯어 돈을 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얼보고 자라냐에 따라 인격은 형성된다는걸 느꼈다. 가장의 무능력함과 폭력이 자녀들에게서 그대로 재현되는 것이다.그리고 폭력의 연쇄적인 반응, 만만한 상대를 향한 주먹질이 결국 자신에게 부매랑처럼 되돌아 올수있음을 보여준다.청소년들의 나자신만 생각하고 돋보이려하고 누군가의 아픔은 전혀 의식하지못하는 왕따,집단폭력이 그예이다.그 아픔이 결국엔 자신의 비인격적인 삶의 뿌리가 된다는걸 인식케한다.

이처럼 청소년이 보며 느낄수있는 그들을 대변할수있는 희곡집이 많이 출간되어 생각의 차이와 변화의 계기를 마련할수있도록 힘썼으면 좋겠다.

s*****1 2015.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B성년
"B성년" 내용보기
누군가는 추억에 살고 누군가는 그 추억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의 사슬을 끊어 버리고 싶은 청소년 시절 작가들의 희곡속에서 성년으로 만들어져 간다.청소년 시절, 어른들은 내게 괴물이었다. 빤한 거짓말에, 자기들 생각을 주입하며 영문도 모를 규칙들을 강요했다. 나는 겉으론 즐거워 보여도, 심란했다. 어른들 눈에는 내가 괴물 같았을 거다. 마음으론 고아 같았고, 여기가 아닌
"B성년" 내용보기

누군가는 추억에 살고 누군가는 그 추억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의 사슬을 끊어 버리고 싶은 청소년 시절 작가들의 희곡속에서 성년으로 만들어져 간다.청소년 시절, 어른들은 내게 괴물이었다. 빤한 거짓말에, 자기들 생각을 주입하며 영문도 모를 규칙들을 강요했다. 나는 겉으론 즐거워 보여도, 심란했다. 어른들 눈에는 내가 괴물 같았을 거다. 마음으론 고아 같았고, 여기가 아닌 다른 곳을 꿈꿨다.

​

​

 

 

​그 시절 나는 도통 속을 모를, 발끈하다 침울하고, 헤헤거리다 한숨을 쉬는 종잡을 수 없는 존재였다. 잘못 건드렸다가는 폭발할 시한폭탄. 대부분의 시간을 책을 읽으며 지냈다. 책은 나에게 방벽이며 울타리였다. 버티기 위해서였다. 허나 즐거운 망명이었다.청소년 시기를 거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우리는 이 시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부른다.인격의 형성과정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한다.

 

​

​

​

왜? 어른들은 이라고 생각했던 그시절을 희곡으로 꾸민 책이 이 책이다.이 희곡집은 소년들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이야기하라고 쓴 젊은 작가들의 씻김굿이라 할 만하다. 살아 있지만 보이지 않고, 무시당하고, 서로 학대하는 젊음의 영혼을 달래주는 마음이 보인다. 작가들은 그들이 그려낸 굿판 위에 어린 육신들이 마음대로 한을 풀도록  그들을 위로하려고 하지 않았다. 단지 그들을 보여주고 싶을 뿐이다.소년이여, 스스로 노래하라!

​

​

 

 

​이제 소년들은 그들의 굿판을 벌일 차례다.재밌게, 더 재밌게 놀아보길 바란다.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꿈이 있지만 아무것도 꿈꿀 수 없었던 시절을 살고 있는, 지나고 나면 자신이 대견하다고 싶고 추억이겠지만 지금은 지옥 속에 있는 것처럼 괴롭고 슬픈 소년들 누군가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도 하지만 어디 그런 얘기로 위로가 될까.그들을 다독여 주고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싶다.

 

​

​

​

​견딜 수 없이 힘든데 즐겁게 중고등학교 시절을 지내지만은 않았던 작가들은 현재의 중고등학생을 이야기했다.성적,연애,동성애,왕따,가족문제,원조교제 따위를 얘기하지만 어쩌면 깊은 내면에는 외로움과 자아의 방황이 묻어있다.어른들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 어쩌면 어른들은 그들 자신의 문제조차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있다.그들만의 문화가 있고 그들만의 세계가 있다. 그 안에는 어른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만의 문제가 숨겨져 있다.

​

​

​

​

어른들의 시선으로는 청소년들의 호흡을 따라가기 어렵다. B성년은 그러한 청소년들의 문제를 있는 그대로의 날 것으로 보고 있다. 가르치거나 굳이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다.그저 있는 그대로의 작품을 청소년들이 또는 청소년의 시선에서 잘 가지고 놀면 된다. B성년은 그렇게 순수하고 유쾌한, 때로는 진지한 청소년들의 모습을 쉽고 다정하게 풀어나가는 그들만의 세계의 희곡이다.

​

​

s********k 2014.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B성년 - 김나정, 이오진, 김슬기, 이양구, 한현주, 오세혁 "
"" B성년 - 김나정, 이오진, 김슬기, 이양구, 한현주, 오세혁 "" 내용보기
B성년 ... 미성년은 아니지만 완전한 성인이라고 말하지 않는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한 작가들이 썼다는 청소년 희곡집 ㅡ 요즘 청소년들을 생각하면 참 안타까울 때가 많다. 내가 많이 즐겼던 시대를 절대 즐길 수 없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랄까ㅡ 나 역시도 어설프게 공부했어서 후회하고 있다 ! 라고 말하지만 그래도 놀면서 공부를 했던것 같은데 요즘 애들은 정말 놀지도 못하고 시달
"" B성년 - 김나정, 이오진, 김슬기, 이양구, 한현주, 오세혁 "" 내용보기
B성년 ...
미성년은 아니지만 완전한 성인이라고 말하지 않는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한 작가들이 썼다는 청소년 희곡집 ㅡ

요즘 청소년들을 생각하면 참 안타까울 때가 많다.
내가 많이 즐겼던 시대를 절대 즐길 수 없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랄까ㅡ
나 역시도 어설프게 공부했어서 후회하고 있다 ! 라고 말하지만
그래도 놀면서 공부를 했던것 같은데 요즘 애들은 정말 놀지도 못하고 시달리는 것 같아보인다.
우리처럼 살게 하지 말아야지,하는 생각에 부모의 욕심이 많이 더해져있는 청소년 시기.
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의 현재 모습을 담고 있는 희곡집이다.
한 떄 연극을 많이 보러 다녔던 때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배우들의 숨이 들리는 맨 앞자리 소극장에서 보는걸 좋아했는데
그 때 창작극을 찾아 보는 것도 좋아했었다보니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스럽게 옛 날 생각도 많이 났었다.
그리고 희곡집이다보니 어떤 공간에 어떻게 그려질까도 많이 생각하면서 보게 되었던 책 같다.

청소년들의 현실을 담아놓은 희곡집이다보니 애들이 많이 쓰는 비속어나 욕도 있는데
왜 이리 어설프게 귀여워보이던지....

이 책에서는 소외되어있는 청소년 이야기들도 있고
아웃팅으로 모범생에서 반성문을 쓰고 있는 상황이 된 청소년의 이야기도 있었다.

다양한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청소년이 공감할 수 있는 희곡집일 것 같아서
읽으면서 참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였다.
c****i 2014.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B성년
"B성년" 내용보기
30대 중반임에도 여전히 유아기에서 벗어나지 못해 제대로 된 어른 역할을 못하는 나로써는어찌보면 사춘기도 벅찬 시기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도 희곡을, 읽었다.희곡은 내게 있어 크게 즐기거나 쉽지않은 예술분야로, 막상 연극을 관람하면 작품에 따라 재미있기도 없기도 하지만 희곡을 찾아서 읽은 경우는 그다지 없었다. 그리스 로마 희곡선이나 셰익스피어의
"B성년" 내용보기



30대 중반임에도 여전히 유아기에서 벗어나지 못해 제대로 된 어른 역할을 못하는 나로써는

어찌보면 사춘기도 벅찬 시기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도 희곡을, 읽었다.

희곡은 내게 있어 크게 즐기거나 쉽지않은 예술분야로, 막상 연극을 관람하면 작품에 따라 재미

있기도 없기도 하지만 희곡을 찾아서 읽은 경우는 그다지 없었다. 그리스 로마 희곡선이나 셰익

스피어의 작품들 정도로, 역시나 어렵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경우가 많았다.

 

외국 영화를 보면 (특히 일본영화)중, 고등학생들이 연극제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문화제라고 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도 분명히 1년에 한번 학교 축제라고 해서 있긴 하지만 일본이나 해외학교에 비해

다양한 활동을 하기엔 무리인 경우가 많고, 연극반이 없는 학교도 많다. 굳이 연극반이 아니고

다른 예술반들도 마찬가지로, 입시위주의 교육이 아닌 과외활동은 크게 환영받을 일이 없다.

 

물론 예능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곧 대학진학의 문턱을 넘기에 좋은 활동이나

그렇게 활동적인 연극반을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오히려 유치원때라든지 더 유아기 때 연극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 요즘은 많이 달라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희곡선의 작가들은 거의 나와 동시대를 겪으며 자란 듯하다. 10년 아래 위면 동시대라고 친다.

그들도 현재의 청소년들을 제대로 안다고 하기가 어렵다고 하며 자신들의 작품들에 현재와 너무

동떨어지는 면들이 나오지 않게 노력하고, 발견하면 수정해달라고도 한다.

생활 속의 소소함에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운동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저자들은 학생들이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면 자유롭게 써도 좋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비인기분야의 책일듯해 아쉽다.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서 찾아야 될 것인데.

그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좋은 책이다. 그들의 미래가 곧 우리의 미래일 테니까

d*******2 2014.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B성년
"B성년" 내용보기
사춘기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혈기 왕성한 ​시기이며 방황과 저항이라는 행동으로 비춰지는 때인것 같다. 그시절이 그리운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고, 어른이 되어서도 어른다움을 원하지 않는 비성년 같은 이들이라고 하는 작가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희곡을 모아 희곡집으로 탄생시킨 <B성년>은 여섯개의 희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들만이 가질 수 있는 문제들을
"B성년" 내용보기

사춘기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혈기 왕성한 ​시기이며 방황과 저항이라는 행동으로 비춰지는

때인것 같다.

그시절이 그리운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고, 어른이 되어서도 어른다움을 원하지 않는 비성년

같은 이들이라고 하는 작가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희곡을 모아 희곡집으로 탄생시킨 <B성년>은

여섯개의 희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들만이 가질 수 있는 문제들을 청소년이 직접해결 해 보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 방과후 앨리스는

어른들의 관점이 아닌 청소년의 시각에서 문제의 해결점을 찾고 있어 바람직한 결과로 볼 수 있고

어른들의 청소년에 대한 이해력의 부제를 상승시켜줄 공감적 차원으로 해석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바람직한 청소년? 기존 사회가 제시하는 비틀어진 이미지를 청소년들은 그대로 답습하지는 않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는 내용이자 성소수자와 비행청소년의 일탈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있어 아직도 터부시되는 시각의 차이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로인한 소수자의 피해를 생각하게 한다.

동일한 또래의 집단이지만 그들이 속한 집단에서도 주종의 관계와 같은 묘한 빚장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부담감과 억눌림으로 좀체 자신을 벗어나기 힘든 자기 존재를 바라보게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속내로는 한번만이라도 그런 대상에게 속시원한 후련함을 갖도록 때려 봤으면

하는 배설의 욕구를 가진다고 하겠다.


희곡으로 구성된 희곡집이기에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들이 현실의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구사와 함께 그들만의 뉘앙스가 여실히 풍겨남은 확실히 B성년들의 감수성이 탁월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다.

희곡집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직접 희곡으로 무대위에 올려보는 것도 더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한다.

n********1 2014.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B성년
"B성년" 내용보기
공부는 지지리도 못하면서 모범생이기만 했던 나. 남자들을 만나고 닭벼슬을 세우며 멋을 부리고 가방속에서 피임약을 꺼내던 그런 친구들은 내 친구가 아니었다. 그냥 내 인생에서는 없는 아이들 이었다. 그저 순진하고 순박한, 어른들에 반항하지 않는 그런 애들만이 내 곁에 내 친구로 있었다.   학교, 집, 어쩌다가 도서관을 순회하는 나로서는 B성년의 이야기는 이해하지
"B성년" 내용보기

공부는 지지리도 못하면서 모범생이기만 했던 나.


남자들을 만나고 닭벼슬을 세우며 멋을 부리고 가방속에서 피임약을 꺼내던 그런 친구들은 내 친구가 아니었다. 그냥 내 인생에서는 없는 아이들 이었다.


그저 순진하고 순박한, 어른들에 반항하지 않는 그런 애들만이 내 곁에 내 친구로 있었다.


 


학교, 집, 어쩌다가 도서관을 순회하는 나로서는 B성년의 이야기는 이해하지 못할 아니, 인정할 수도 없는 무서운 이야기들 뿐이었다. 학생들의 극히 일부분인 이야기들 이어서 동의하지 못하는 이야기들도 있었다.


하지만 작가들의 이야기들을 보는 내내 너무도 무미건조하게 보냈던 내 청소년기가 살짝 창피해 지기 시작했다.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반항 한 번 하지 않고 학창시절을 보내고 지금도 문제의식 없이 하루하루를 숙제하듯 살고 있는 내가 참 바보처럼 느껴 진다.


 


곧 있을 내 아이들의 사춘기는 나같이 바보처럼 살지 말고 약간의 반항도 하며 내 속도 적당히 썩히면서(아~ 떨려)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살아갔으면 한다.


 


문제의식을 갖고 정치에도 관심을, 연말정산에도 빠삭한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그런 나의 숙제 아니, 내 아이들의 숙제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그런 책이었다.

 


l******1 2014.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B성년
"B성년" 내용보기
올해 가장 재미있게 본 연극을 꼽으라면 단연코 <바람직한 청소년>을 꼽고 싶다. 아직 완성도가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학교를 배경으로 자존감, 왕따, 학교폭력, 동성애를 큰 거부감 없이 극 안에 잘 담아낸 작품이기 때문이다. 모범생 이레와 문제아 현신이 마음을 여는 과정과 마지막 장면에서 반성문을 던지며 자존감을 선택하는 이레의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연극과 뮤
"B성년" 내용보기

올해 가장 재미있게 본 연극을 꼽으라면 단연코 <바람직한 청소년>을 꼽고 싶다. 아직 완성도가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학교를 배경으로 자존감, 왕따, 학교폭력, 동성애를 큰 거부감 없이 극 안에 잘 담아낸 작품이기 때문이다. 모범생 이레와 문제아 현신이 마음을 여는 과정과 마지막 장면에서 반성문을 던지며 자존감을 선택하는 이레의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연극과 뮤지컬을 좋아하지만 재관람보다는 가능한 많은 작품을 보는 편인데 이 작품은 4번을 봤을만큼 아주 좋았다. <바람직한 청소년>은 연극에 이어 뮤지컬로도 다시 무대에 오를 예정인데, 그만큼 관극한 관객들의 반응이 호의적이다. 그래서 만나본 것이 희곡집이다. 요즘에는 공연장에서 희곡집을 판매하기도 하는 데. 이렇게 책으로 출간되니 반가운 마음이 더 크다. 희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넓어지기 때문이다.  

책에는 <바람직한 청소년>을 포함 해 총 6편의 희곡이 수록되어 있다. 여섯 작품 모두 요즘 고교생들의 화두를 잘 다루고 있다. 특히 어른 중심의 사회에 대한 십대들의 불만과 아직은 미성숙한 아이들의 심리가 돋보인다. 몸은 다 자란 어른이지만 아직 마음속에는 아이와 같은 순수함이 남아 작은 일에도 가슴 설레고, 상처받고, 위로 받는 모습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왜 어른들은, 우리 사회는 보지 못하는 것일까?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는 것들인데 말이다.
책을 읽으며 내 십대 시절은 어떠했나...되돌아보게 된다. 그 시절의 뜨거움을 어떻게 잊어버리게 되었나...왜 나도 이 이이들과 똑같은 시절을 보냈건만 이토록 먼 존재들이 되어버렸을까....아이들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재미있을 수록 안타까움도 커진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읽기에 좋은 희곡이 필요해 책을 기획했다고 하는 데. 여섯 작품 모두 잘 만들어진 것 같다. 모두 다 무대에서 만나보고 싶다. 전문 공연장도 좋지만 학교에서 학생들에 의해 무대에 올려도 좋은 이야기들이다. 


희곡 속에 담긴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보며 제목인 B성년이 과연 아이들만을 지칭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B성년이라는 제목은 법적으로 성년이 아니기에 아닐 비 : 非를 써서 성년이 아닌 아이들을 지칭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작품 속 아이들이 모두 공부 잘하고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말 잘 듣는 모범생들은 아니기에 A급이 아닌 B급이라는 의미 또한 포함하고 있지 않나 싶다. 물론 이것은 아이들 자체보다는 아이들을 A급. B급으로 등급을 나누는 어른들을 비꼬는 제목이기도 하다.


비교적 간결하게 씌여진 희곡집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내용들이 좋다. 청소년들 뿐 아니라 청소년들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이 읽기에도 좋은 내용들이다. 물론 공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일독을 권해본다. 그리고 책에 수록된 다른 희곡들도 모두 다 무대에서 만나보기를 바란다.






연극 <바랍직한 청소년>의 무대 인사사진


d****a 2014.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B성년
"B성년" 내용보기
이 [B성년]이란 책은 청소년 이야기를 주제로 삼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5년이란 시간이 지난 나에게는 안어울릴 수도 있는 책이지만, 분명 내용과 흐름은 크게 낯설지 않고 흥미롭다는 사실이다. 거기서도 더 흥미로운건 처음 접해보는 희곡집이며, 앞에서 실제로 보는것과 같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다른 책들과 달리 여러작가가 여러소재를 가지고 각자의 희곡집을
"B성년" 내용보기

이 [B성년]이란 책은 청소년 이야기를 주제로 삼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5년이란 시간이 지난 나에게는 안어울릴 수도 있는 책이지만,

분명 내용과 흐름은 크게 낯설지 않고 흥미롭다는 사실이다.

거기서도 더 흥미로운건 처음 접해보는 희곡집이며, 앞에서 실제로 보는것과 같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다른 책들과 달리 여러작가가 여러소재를 가지고 각자의 희곡집을 넣었다.

읽을때마다 느끼는건 아쉽지만 짧게 끝난다는 것과

다른 내용, 다른 인물들이 등장해 새로운 작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특이하고 재미있었다.

소재 또한 신선하고 남달랐다. [방과 후 앨리스][바람직한 청소년][美성년으로 간다][복도에서]

[개천의 용간지][한 번만 좀 때려 볼 수 있다면]란 제목으로 총 6가지의 희곡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몇가지는 정말 소재가 특이하고 흥미롭게 흐름이 이어갔으며, 

또 어떤 것은 독자와 비슷한 경험한 내용까지 있었다.

 

희곡의 한 작품이 끝날때마다 작가의 말이 써져 있는데, 작가들은 자신들이 청소년 희곡집을 쓰기에는

너무 늙었다는 둥, 말투가 어렵다는 듯이 얘기하며 따라가려고 많은 노력은 한거처럼 보였지만

누가봐도 청소년들의 대화처럼 보였고, 청소년들이 읽어봤어도 공감하며 재미있게 즐겼을것이다.

 

또 그냥 책이 아닌 희곡집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축제때나 행사때 연극을 제한되고 항상 행했던

작품보다는 새롭고 다양한 작품들을 하도록, 책에 있는 작품을 마음껏 써도 된다고 말했는데,

왜 나때에는 이런 책을 발견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한다. 

학생들이 이 책을 꼭 읽어보고 멋진 한편의 희곡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줬으면 하면 바람이다.

학생들이 한다면 정말 나도 찾아가서 보고싶을 정도이다.

 

이 책을 보고 희곡집이라는 장르도 알게되고 관심이 가지게 됬으며,

보통의 희곡, 연극도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이 된 나는. 간혹 스스로가 청소년 시절 그토록 진저리 쳤던 어른들의 모습을 
답습한다고 느끼곤 한다. 저런 어른만은 되지 말아야지, 했는데 그런 어른들처럼 살고 있다.
거울속에선 괴물을 발견한다. 어른들이 왜 그럴수밖에
없는지도 알겠다. 나는 어른들을 이해하면서 어른이 되어 갔으니깐. p50

현신 - (이레 반성문 흘끗 보곤) 어떻게 그렇게 길게 쓰냐 넌.
이레 - 소설을 쓰면 돼.
현신 -  무슨 소설.
이레 -  선생님들이 좋아할 만한 소설. p73  
h********7 2014.1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