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북라이프에서 출간된 최지환 작가님의 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클래식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 여러 책을 찾아보다가 목차와 서술방식이 가장 마음에 들어 구입했습니다. QR코드가 같이 삽입되어 있는데 편집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 읽는 데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한 곡마다 다양한 연주자의 연주를 추천해주셔서 비교하면서 듣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가볍게 클래식을 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책입니다. |
참으로 오랜만에, 제목과 내용과 구성등이 일치하는 책을 만나본것같다! 책을 볼때, 목차를 먼저 읽는 습관이 오래도록 있는데~ 사실 이책은 목차에 적힌, ~느끼다/~보다/~읽다 로 나눠진 부제부터 끌렸다! 그리고 서문에 적힌 <세상을 이해하는 나만의 창>이란 문구가 이 책의 첫장을 펼쳐보게 해주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음악책들은 대부분 책과 cd로 겨우 구성되었다면? 이책은 단락을 읽을때마다, 악장을 넘기듯~ 책과함께 QR코드로 해당곡을 들을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글에서 저자의 따뜻함이 뭍어난다. 단순히 곡을 해설하는 책이 아닌! 세상을 보는 지혜를, 그리고 휴식을 안겨줄수 있는 책이라 본다! 마지막으로, 책과 작과님을 소개해주시고, 또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입문하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에 소소하게 밥한끼라도 사야겠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