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전 이벤트에서 상품권 추첨한다길래 이것저것 둘러보다 구매했는데 의외로 만족스러운 작품이다. 신간 목록을 자주 확인하는 편이지만 딱히 시선을 끌지 못했던 작품인데 결국 구매하게 만들었으니 이래서 기획전을 하는구나 싶다. 책값보다 비싼 상품권에 당첨돼서 가분도 좋고. 동생이 초등학생이고 서로 떨어져서 살았다는 점에서 아기와 나, 학원 베이비시터즈보다는 버니 드롭에 가까운 설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직장 다니는 언니보다 훨씬 야무진 아이지만 귀여움은 유아들 못지 않다. 동생에게 조련 당하는 허당 언니까지도. 주변 친구들도 나이가 있다 보니 마냥 착한 캐릭터만 있는 게 아니라서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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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느꼈지만 이 작품은 특히 작화가 마음에 든다. 특히 속 컬러 일러스트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참 좋았달까. 아무튼 본편으로 넘어가면 집안 청소를 하는 치하루와 루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확실히 1권과 비교했을 때 이번 권에서 루이의 미소가 늘어난 듯 싶었고, 동시에 치하루의 동생바보 모드 역시 그 강도가 더해졌달까. 아무튼 이번 권도 재미있었고, 3권도 올해가 가기 전에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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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맑음 2권. 1권에서 이어서 아주아주 약간의 갈등 이야기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행복하고 귀여운 에피소드로 가득 찬 2권이었다. 거기다 마지막에는 과거 할아버지와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역시 아직 애라는 느낌을 가지게 해줬고 감동도 같이 줘서 재밌게 본 2권이다. 일상 만화지만 계속 이런 식으로 힐링하는 느낌으로 이어간다면 참 계속해서 재밌게 볼 수 있을 법한 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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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와 치하루의 조화가 훌륭하다. 그리고 세계관을 판타지로 이끄는 고양이 타마도 큰 즐거움을 준다. 이 작가 전작에서도 카피바라에 힘줬는데 이번 작은 고양이를 밀어줄 생각이신 듯... 1권에서 루이는 이미 먼치킨급 능력치를 보여줬는데 이번 권에서 그 비밀이 공개되었다. 물론 아직 7살에 불과한 루이이지만 작중 보여준 모습은 그냥 치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올라운더에 근접한 모습이기에 이 아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두려울 정도이다. 치하루도 미모면 미모, 업무능력이면 업무능력 빠지는 게 없는 편이지만 의외의 허당끼를 보이면서 재미를 더해준다. 그런 루이와 치하루의 조화가 정말 큰 재미를 끌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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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 2권에서는 치하루와 루이의 루이 본가 방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본가 방문을 통해 루이가 왜 그렇게 어른스러운 행동과 모습을 보였는지 이해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일 인상적인 부분은 치하루보다 더 어른스럽고 타인을 잘 배려하는 루이가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본가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면서 추억이 쌓인 물건들을 차마 버리지 못하고 치하루에게 그 물건들을 가져가도 되겠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정말 좋았는데, 그 이유는 루이에게 그 또래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미 왠만한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루이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3권도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