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아버지와 살던 아이를 갑자기 맡게 된 회사원이라는 점에선 <버니 드롭>도 생각나고, 초등학생이지만 동글동글한 그림체의 귀여움에선 <아기와 나>의 느낌도 난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의붓 자매지만 너무 잘 맞아서 맑은 날씨 같은 분위기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서툰 허당 언니, 작지만 웬만한 어른보다 똑소리나는 동생의 함께 하는 이야기가 정겹다. |
| 오늘 날씨 맑음 4권. 사실 요새 힐링 만화가 정말 많이 나오고 있고 그 중에서 유명한 만화라고도 보기 힘들지만 정말 소소하게 보기 좋은 만화다. 그냥 별 다른 스트레스 받기 싫을 때 가볍게 읽고자 한다면 이 만화를 한 번 접해보기를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다. |
| 3권 이후 소식이 없어서 내심 정발 끊길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나와줘서 고맙다. 이번 권은 루이의 과거 썰이 풀렸는데 루이의 범상치 않은 스펙 뒤에 숨겨진 사연이 매우 슬펐다. 이번 4권까지 보고 나니 루이와 치하루는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동질감 비슷한 감정을 느껴서 더 가까워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였다. 과거는 힘겨웠지만 앞으로 두 사람의 미래는 항상 꽃길만 가기를 바라게 되더라. |
| 이번 4권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루이의 휴식'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동안 루이가 할아버지와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했는데, 이 에피소드가 그러한 궁금증을 해소되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루이가 어떻게 그토록 어른스럽고 다재다능하게 되었는지가 이해 되어서 루이라는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준 에피소드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아직 어린 루이가 담임선생님을 설득하고 포섭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편, 치하루가 루이의 수업을 참관하는 에피소드도 좋았습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치하루가 과거 자신의 경험과 보호자로서 루이의 수업 참관을 온 자신의 모습이 오버랩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치하루를 의식하면서 최대한 어른스럽게 보이려고 노력하면서도 치하루를 보면 좋아서 몰래 웃는 루이의 모습도 좋았습니다. 5권의 내용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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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루이의 수업참관을 하는 치하루의 모습이 담긴 부분이었다. (자신이 학생일 때 단 한번도 부모님이 자신의 수업참관에 오지 않았던 치하루의 과거사가 왜 이리 먹먹했던지...) 아무튼 이번 권도 재미있었고, 다음 권도 기대가 되었다. |
| "오늘 날씨 맑음" 3권은 따뜻한 일상과 섬세한 감정이 가득하다. 주인공들의 성장과 사랑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잘 표현한다. 이번 권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이야기가 더욱 풍부해지며, 독자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
| 루이가 가지고 있는 심성과 매력을 잘 느낄 수 있었던 3권이었습니다. 1, 2권을 읽으면서 루이가 능력이 출중하고 배려심이 깊은 아이 같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이번 3권에서는 루이가 가지고 있는 정말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치하루가 과거에 겪었던 이야기가 오버랩되면서 일어난 에피소드에서 비에 온 몸이 젖은 치하루에게 수건을 덮어주는 루이의 모습은 뭔가 사람의 아픈 구석을 잘 보듬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에피소드를 보니 치하루가 단순히 루이를 귀여운 동생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의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뒤로 가면 갈수록 루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대견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4권도 기대가 됩니다. |
| 이게 얼마만에 보는 거냐? 2권 이후 무소식이라 이것도 컷 당하나 싶던 차에 나와줘서 고맙다!! 여전히 치하루와 루이를 중심으로 즐거운 일상이 이어지지만 틈틈히 뿌려지는 치하루의 과거 떡밥이 불길함을 투척했다. 치하루가 과거를 극복하고 루이랑 즐겁게 지내기를 진심으로 빌고 싶게 만들었다. 4권은 내년 이 맘 때쯤 나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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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이 나왔을 때만 해도 3권이 이렇게 늦게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다. 아무튼 이번 권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을 꼽자면 태풍으로 인해 집에 늦게 들어오게 되는 치하루의 과거 이야기-그녀의 학창 시절이 어땠는지 알 수 있었음-였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루이와 함께 지내기로 결심한 이유를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었달까. |
| 기획전 이벤트에서 상품권 추첨한다길래 이것저것 둘러보다 구매했는데 의외로 만족스러운 작품이다. 신간 목록을 자주 확인하는 편이지만 딱히 시선을 끌지 못했던 작품인데 결국 구매하게 만들었으니 이래서 기획전을 하는구나 싶다. 책값보다 비싼 상품권에 당첨돼서 가분도 좋고. 동생이 초등학생이고 서로 떨어져서 살았다는 점에서 아기와 나, 학원 베이비시터즈보다는 버니 드롭에 가까운 설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직장 다니는 언니보다 훨씬 야무진 아이지만 귀여움은 유아들 못지 않다. 동생에게 조련 당하는 허당 언니까지도. 주변 친구들도 나이가 있다 보니 마냥 착한 캐릭터만 있는 게 아니라서 마음에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