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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를 얼마나 친밀하게 느끼는지 독거미 편을 보며 확실히 알 수 있었지요. 함께보며 글밥위주의 책에 흥미를 느끼게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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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앙리 파브르의 '파브르 곤충기'를 안 읽은 사람은 있어도 저희 세대의 사람들은 파브르 곤충기는 다 알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저는 어릴 때에 그렇게 곤충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파브르 곤충기를 제대로 읽지 않았어요 .
그리고 예전에는 표지나 책 내용의 그림들이 흑백으로 뭔가 조금 딱딱해 보이는 느낌이라 딱히 보고 싶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산뜻하고 귀여운 그림들로 제탄생한 '파브르 곤충기'라니? 곤충, 동물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초등 아들에게 선물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네요.
파브르 곤충기 3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독거미 여행
열림원어린이 도서출판 장 장이 파브르 글 / 이지연 그림
파브르 곤충기 3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독거미 여행 _ 차례
거리는 왜 알주머니를 차고 다닐까? 독거미는 거미줄을 차지 않아요? / 독거미는 새끼들을 업어서 키워요? / 독거미의 적은 누구일까요?
호랑거미는 어떻게 집을 지을까? 거미도 하늘을 날아요? / 거미줄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 독침을 가진 말벌은 어떻게 사냥할까요?
원작 Jean Henri Fabre Souvenirs Entomologizues < 파브르 곤충기 3: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독거미 여행 > 자연과학책은 거미와 호랑거미에 대해서 나옵니다.
< 파브르 곤충기 3: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독거미 여행 > 책은 곤충에 대해 쓴 자연과학책이지만, 인문학적인 자연과학동화라는 책 소개가 정말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파르브 평생의 곤충 연구가 들어간 클래식 고전문학처럼 다가오는 파브르 곤충기는 이렇게까지 곤충에 대해서 연구할 수 있나 싶은데요.
열림원어린이 '파브르 곤충기'는 어린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곤충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는 자연과학동화입니다.
열림원어린이 파브르곤충기 제3권에는 독거미 종류인 늑대거미와 거미줄을 잘 치는 호랑거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독거미는 거미줄을 치지 않아요?'에서
"자, 지금부터 '온 세상 모든 거미들의 모임'을 시작하겠습니다." 덩치가 큰 새잡이거미가 맨 앞에서 모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거미들이 회의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 중의 독거미 포포를 자세하게 바라봅니다.
포포의 다른 이름은 늑대 거미
늑대처럼 먹이를 향해 달려주는 무서운 거리나는 뜻이라고 해요.
그런데 늑대 거미는 거미줄을 치지 않고 집을 팝니다.
땅을 판 늑대거미는 배에서 나온 거미줄로 모래, 집, 풀잎을 엮어서 집 입구에 둥근 벽을 만드네요.
늑대 거미는 땅 아래로 내려가 며칠을 기다립니다. 늑대 거미가 왜 기다리는지, 기다리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늑대 거미의 입장에서 글을 쓴 점이 재미있습니다.
호랑 거미 챕터에서도 호랑 거미의 입장에서 호랑거미에 대한 자연과학동화를 써 내려갑니다.
그런데 처음부터가 호랑거미 입장으로 쓰는 것이 아닌 처음에는 파르브 선생님이 거미를 관찰하고 거미에 대해 실험하는 내용들이 나옵니다.
파브르 선생님이 얼마나 곤충에 대해서 자세하게 관찰했고, 어떤 실험들을 했는지 보면서 그의 집중력과 탐구심을 엿볼 수 있었어요.
원작 '파브르곤충기'가 시댁에 있는데, 다시 한번 비교해서 읽어보는 재미도 느껴보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어요.
열림원어린이 '파브르곤충기' 시리즈가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모든 시리즈를 9세 초등학생 2학년 아이가 과학 교과서를 시작하기 전에 선물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초등학생 추천도서 자연과학을 딱딱하게 지식을 공부하기 위한 과목이 아닌 곤충의 입장에서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자연과학동화책 열림원어린이 '파브르곤충기' 추천합니다.
"서평은 해당도서출판의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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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챕터마다 물음표로 물어보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랑 책장을 넘기기전에 아들에게 물어보니 자기는 알주머니를 안차고 다닐거 같다고 하길래 엄마는 알주머니를 차고 다닐거 같다고 말하니 더욱 궁금해 하더라구요. 이야기 읽기전에 아이들의 생각을 물어보고, 정말 그럴까?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고 하니 더욱 아이가 자기가 한 답이 맞을지 궁금해서 더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곤충, 동물에 관심이 아주 많은 아들내미 파브르곤충기 이야기도 너무 좋아해요. 파브르곤충기1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노래기벌 여행 첫번째 이야기도 너무 흥미진진해서 숨죽여서 집중해서 봤었던 책이라 파브르곤충기 세번째이야기도 넘 궁금한지 빨리 읽고 싶어하는 아들랑구! 역시 책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려면 아이들의 관심사를 잘 파악해서 들이밀면 반은 성공인거 같아요.
파브르곤충기3 에서는 독거미 종류인 늑대거미와 거미줄을 잘치는 호랑거미가 나와요. 거미도 사람처럼 목숨걸고 알주머니를 지키는 모성애가 담겨있어요. 늑대거미는 거미줄을 치지않고,땅을 파서 집을 짓는것도 신기하다는 아들. 저도 거미줄은 다 거미줄을 치고 살아가는 줄 알았는데 땅속에 산다는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알주머니를 매달고 다니고, 부화한 새끼도 7개월동안이나 업고 다닌다니! 거미의 모성애에 감탄하게 되네요. 아무리 예쁘지만 업고 있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데 200마리도 넘는 새끼들을 우와!
곤충시점으로 쓰여있어서 내가 마치 곤충이 된것 같기도 하고, 거미의 입장에서 느끼는 심리묘사도 자세하게 되어 있어요. 중간에 곤충이 부르는 노래도 실려있어 엄마가 맛깔나게 읽어주면 좋아해요. 자기도 리듬감있게 읽어보기도 하구요.
지나다니다 거미줄 쳐져있는 모습만 봤지 거미가 어떻게 거미줄로 집을 짓는지는 본적도 없고, 딱히 관심도 없었는데요. 아이랑 파브르곤충기 읽다보니 곤충의 신비로움에 또한번 놀라게 되네요. 페이지마다 그림이 그려져있어서 상상하는데 도움되고 , 다소 징그럽다고 무섭다고 느낄수 있는 거미의 모습도 부드럽게 때론 귀엽게 그려져있어서 상상력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해요.
"호랑거미가 거미줄 치는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파브르곤충기3 거미이야기 흥미롭고 재밌었는지 한번씩 펼쳐보더라구요. 이렇게 자세하게 곤충의 심리와 행동에 대해 묘사한 동화가 있을까 싶어요. 초등학생이 읽기에 좋은 자연과학동화 찾으신다면 곤충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파브르곤충기 적극추천해요.
ㅡ위의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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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어느날 늑대거미 포포는 임신을 하게됐어요 포포는 집을 만들었어요 어느날 포포의 집에 호박벌이 날아왔어요 '저 녀석은 독칙을 가지고 있어 확실한 때를 기다려야 해' 잠시 후 포포가 후다닥 위로 올라왔어요 그러고는 단숨에 호박벌의 목덜미를 깨물었어요 "으, 으악!" 호박벌은 독침을 쓸 시간도 없이 죽고 말았어요 "깔깔깔. 난 역시 무섭고 날쌘 사냥군이야" 만약 포포가 호박벌의 배나 가슴을 물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도 호박벌은 구멍안을 윙윙거리면서 날아다였을거예요 그런 뒤 호박벌은 포포에게 독침을 쏴서 포포는 아마도 죽었을 거예요 어느날 포포가 알을 낳았어요 그 알에서 새끼들이 태어났지요 어느날 포포는 새끼들을 등에 업고 산책을 하던 중이였어요 그런데 다른 어미 거미와 만났지요 그리고는 서로 싸웠어요 "우리 엄마 이겨라!" 하지만 실제로 새끼거미들은 그렇지 않답니다 "아무나 이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포는 조용히 다른어미의 사체를 먹었어요 그리고 새로운 새끼거미들을 등에 업었지요 어느날 새끼거미들은 어느새 무럭무럭 자라서 독립을 할차레가 되었어요 새끼들을 보낸 뒤 집에 있었지요 어느날 왕무늬대모벌이 포포의 가슴에 독침을 쏘았어요 그리고 포포는 죽었답니다
느낌점: 마지막에 거미를 사냥해서먹는 왕무늬대모벌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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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의 전지적 곤충시점의 자연과학동화 <파브르 곤충기 3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독거미 여행> 읽어봤습니다 권장연령 초등학생 도서예요 파브르 곤충기 3권에는 독거미 종류인 늑대거미와 거미줄을 잘 치는 호랑거미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어릴때부터 익히 들어온 '파브르 곤충기'를 사실 제대로 읽어본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재미가 없을것 같아서 ㅠ
그런데 이 작품은 동화같지만 읽는 동안 거미의 특징과 살아가는방식 등을 자연스럽게 알수있으며 무엇보다 재미있습니다
따뜻한 색채의 삽화와 동화처럼 재미있는
<파브르 곤충기 3>을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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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곤충 시점의 자연과학의 클래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사람에서 바라보는 곤충이 아닌 파브르 곤충기 3권에서는 우리가 쉽게 볼 수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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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를 얼마나 친밀하게 느끼는지 얼마나 끈기 있게 관찰하는지 얼마나 양심껏 그 행동을 기록하는지 곤충들아! 모두 증언해 다오!" "우리들한테 독이 있을까 봐 무서워하는 사람도 많아요. 거미 중에 사람에게 크게 해로운 독을 가진 거미는 0.1%밖에 안 된다구요." "맞아요. 사람들은 거미줄을 보면 더럽다고 치워 버려요. 우리가 거미줄로 모기나 파리 같은 곤충을 다 잡아 주는데도 말이에요." 이 책에는 '포포'라는 '독거미'와 '호숙'이라는 '호랑거미'가 살고 있어요. 거미줄을 치지 않고 땅속에 구멍을 파고 사는 독거미 포포는 호박벌을 한방에 기절시키고 들쥐의 코를 물어 들쥐를 죽게 만들며 수컷 독거미와 짝짓기한 후 알을 낳기 위해 수컷 독거미를 잡아 먹는 무시무시한 사냥꾼이지만 모성애도 그만큼 강하답니다. 부화할 때까지 알주머니를 몸에 붙인 채 절대로 몸에서 떼어 놓지 않으며, 부화된 새끼 거미들을 자신의 등에서 7개월 동안 햇볕을 쪼이며 돌본 뒤 독립시키지요. 거미줄로 만든 튼튼한 알주머니에서 깨어난 호랑거미 호숙이는 바람을 타고 멀리 멀리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납니다. 개미를 만나고 꿀벌도 만난 뒤 나무에 거미줄을 만듭니다. 거미줄에 잠자리가 걸렸습니다 잠자리는 실패에 실을 감은 것처럼 거미줄로 하얗게 감겼습니다. 호숙이는 잠자리를 뜯어 먹지 않고 입속에서 소화액이 나와 먹이를 녹인 다음 그것을 꿀꺽꿀꺽 마십니다. 그 후로도 나방, 파리, 나비, 메뚜기, 풍뎅이까지... 화창한 어느날에는 덩치 큰 말벌이 거미줄에 걸려들었습니다. 평생 곤충에 대한 관찰과 실험, 연구를 한 파브르의 <파브르곤충기3>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독거미 여행-을 통해 자연과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소중함을 느끼는 우리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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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3권.. 파브르와 손녀 루시가 함께 떠나는 곤충여행중.. 독거미 여행.. 편 입니다.. 아래를 보고 있더라고 계속 걸으며 희망을 발견하다.. 나는 곤충이라는 희망을 발견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한 마음으로 얼른 펼쳐보았습니다.. 거미도 종류가 참 많은데요.. 독거미의 이야기를 읽어보았답니다.. 늑대처럼 먹이를 향해 달려느는 무서운 거미인 늑대거미이죠.. 늑대거미는 줄을 치지 않고 땅을 파고 들어가 생활을 합니다.. 땅속으로 들어오는 곤충을 독이빨로 물어 잡아먹지요.. 알주머니를 만들어 꽁무니에 매달고 다니는 특성도 있어요.. 알에서 깨어난 새끼들은.. 엄마 등에 붙어 다니죠.. 특별히 먹이를 먹지 않아도.. 햇볕을 쬐며 필요한 힘을 저축한다고 해요.. 새끼들을 독립시키고.. 먹이를 찾으러 나가는 늑대거미.. 무섭기로 소문난 독거미에게도 천적은 있답니다.. 과연 늑대거미의 천적은 누구일까요?.. 모든 거미에게 독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늑대거미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또 만나본 거미는 호랑거미에요.. 호랑거미는 어떻게 집을 지을까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거미처럼.. 꽁무니에 있는 실돌기에서.. 거미줄을 뽑아 튼튼하게 집을 짓지요.. 거미줄에 먹이가 걸리면 줄의 흔들림을 느끼고 다가와.. 실돌기에서 나오는 실로 빙빙 감아서.. 소화액으로 녹인 후 마신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어요..
파브르 할아버지와 손녀 루시가 들려주는.. 멈출 수 없는 곤충 여행기.. 처음부터 끝까지 책에서 눈을 떼지 않고.. 열심히 재미있게 읽어보았습니다.. 거미에 대해서는 잘 모르다가 정말 깊이 만나본것 같았답니다..
다음 이야기는 똥벌레라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아이와 기대되는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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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을 잡고 산책길에 나설때면 자주 보게되는 거미들이 있어요. 화려한 무늬를 한 독거미 그리고 호랑거미들인데 자주 만나다보니 독거미들의 생태에 대해 더 관찰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나 봅니다. [파브르 곤충기]는 초등생들이 재미도 있지만 술술 쉽게 읽혀지니 더 책에 빠져 읽게되요.
거미줄을 치지 않는 독거미는 먹이를 어떻게 먹을까? 거미가 새끼를 업어서 키운다고요?
목차만 봐도 얼른 읽고 싶은 호기심이 마구마구 생겨요.
온세상 거미들의 모임이 시작됐어요. 큰 새잡이거미가 모임을 알려요. 호랑거미 흰색거미, 살받이게거미,대륙파리거미 또 뭐뭐뭐 기타 등등 와우 거미종류가 이렇게나 많았나봐요. 땅속에 구멍을 파고 사는 늑대거미, 너구리 거미등 땅집에서 살아요 그런데 이렇게 거미가 파놓은 구멍으로 벌이 들어가면 위에서 덥쳐요.
벌에도 독이 든 벌이 있으니까 무척 조심하죠
즐거운 거미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렇게 동시처럼 운율이 들어간 재미난 거미이야기도 있어요.
자연과학동화가 자칫 딱딱해서 읽기 거북할수도 있을텐데 [파브르 곤충기]는 이야기 읽듯이 술술 읽다보면 거미에 대한 모든 관찰이 끝나죠.
다음 탄도 기대됩니다. 아이가 빨리 또 읽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책 사이즈가 문고판 크기라 갖고 다니면서 읽기도 좋아요.
#파브르곤충기3 #술술읽는재미 #자연과학동화 #곤충관찰기 #학습동화 #열림원어린이 #장 앙리 파브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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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독거미와 호랑거미입니다.
거미줄을 치지 않고도 살아가는 독거미와 거미줄을 아주 멋지게 치면서 먹이활동을 해내는 호랑거미의 일생을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잘 알지못했던 거미들의 모습, 그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깨닫고 살아가는 모습을 거미의 시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독거미 : 땅속에서 땅굴을 파고 먹이활동을 하며, 알을 낳고 그 새끼들을 위해 희생하는 독거미의 이야기가 감동적입니다.
호랑거미 :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새로운 세상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그 여행속에 만난 고마운 친구들,덕분에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고 멋지게 집을 짓고 살아가는 이야기가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거미라는 작은 생물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재능들, 그들의 모성본능, 생활의 지혜, 거미에 대한 편견 등이 동화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이런 구성의 책은 참 오랜만입니다. 이책을 읽는동안 참 편안했습니다. 따뜻하기도 재미있기도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그림도 이쁘고 글밥도 커서 아이도 어른도 잘 읽어지더라구요!!! 그동안 곤충이라면 지식전달위주의 책을 주고 접했는데, 이책은 거미에 대한 지식들을 동화속에 잘 녹아냈습니다. 책속에는 우리가 스스로에게 반문해봐야할 글귀들이 제법 있습니다.
"사람들이란 원래 외모로 모든것을 평가하지.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 아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겠습니다. 재미있는 토론시간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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