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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중 춘추전국 이야기에서 유래된 것이 많네요. 간혹 알고있는 고사성어가 나오지만 모르는 고사성어가 꽤많았어요. 어려울 수 있는 고사성어를 이야기와 함께 읽으니 기억에도 잘 남더라고요. 아이가 유치원에서 한달에 두 가지 정도의 고사성어를 배워와서 에피소드 형식으로 같이 읽기 좋았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골라서 같이 읽고 설명해주니 이해하더라고요. 좀 더 크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어요. 덕분에 제가 너무 재밌게 읽었네요. 아는 고사성어도 이야기로 읽으니 새로웠어요. 역사나 고사성어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읽어도 도움될 것 같아요. 삽화부분이 유쾌하고 센스있어서 더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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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춘추 전국 이야기>는 과거의 어려웠던 춘추 전국 이야기를 독자들이 알기 쉽게 주요 인물과 고사성어 위주로 잘 서술하였다. 사실 춘추 전국시대에 등장하는 영웅호걸을 다 언급한다면 여러 권의 책이 필요하다. 갈수록 독서 인구가 줄어드는 현 시점에서 책의 분량이 많아지고 이해하기 어렵다면 독자들의 책에 대한 비호감은 증가할 것이다.
작가는 책에 나오는 고사성어를 현 시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비판하여 독자들의 마인드를 전환시키는 순기능을 하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이 고사성어를 쉽게 이해하고 지식수준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책의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면
위나라에는 70전 60승의 명장 ‘오기’가 있다. 오기는 누구보다 부하를 사랑한 따뜻한 장수였다.
강태공의 인생을 한 단어로 정리한 고사성어가 있다. 팔십세까지 궁핍하게 살다가 성공에 도달했다는 뜻의 궁팔십 달팔십이다. 사람마다 성공하는 때가 달라 언제 다다를지 모르니, 쉽게 포기하면 안 된다는 지혜가 담긴 말이다.
강태공이 아내와 관계에서 ‘복수불반분’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한 번 저질러진 일은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다는 의미이다. 강태공의 행동에서 아쉬운 점은 자신의 출세 후 아내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비록 아내와의 관계에서 끝까지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어도 노력한 수고만큼의 보상은 반드시 했어야 했다.
초 장왕이 주관하는 연회 중 부하 장수 중 한 명이 장왕의 왕후를 희롱했다. 왕후는 자신이 갓끈을 뗀 사람이 범인이라고 말했으나, 장왕은 이를 무시하고 부하 장수들 모두의 갓끈을 떼게 했다. 장왕의 행동으로 희롱한 장수는 그때 목숨을 면했다. 이 일이 있은 후 전쟁터에서 장왕이 목숨이 위태로울 때 장왕을 구한 인물이 왕후를 희롱한 장수였다. 이 고사성어가 ‘절영지연’으로 갓끈을 끊었던 연회라는 뜻이다. 장왕의 행동은 현대 사회의 관점에서 볼 때 성희롱을 방치하고 침묵한 일이다. 이는 이차 가해이며 리더로서 부적절한 선택이다.
끝으로 좋은 책을 출간해준 청아출판사와 김은중 작가님에게 감사를 전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청아출판사#김은중#고사성어#춘추전국이야기#고사성어춘추전국이야기#김주난작가#66일습관혁명#60대프로자기계발러#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리뷰#책읽기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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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춘추 전국 이야기. @chae_seongmo @chunga_book #김은중/저자. #청아/출판사. 어렵지만 재미와 있는 춘추 전국 시대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귀여운 삽화와 지도로 만나는 역사 속 인물과 사건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고사성어들의 유래 속으로 들어가보자!!! 고사성어의 여러 유래들 중에서 춘추 전국 시대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를 다시금 잼나게 꾸며준 책이다. 좀더 친근하고 쉅게 다가갈 수 있도록 삽화와 내용도 알기쉅게 전달되게 이해하기 쉅게 실었다. 술이 가득 찬 연몽과 고기로 뒤 덮인 숲을 뜻하느 '주자육림', 낚시꾼을 지칭할 때 흔히 사용하는 '강태공', 평생 지속되는 깊은 우정을 뜻하는 '관포지교', 차가운 음식을 먹는 절기인 한식. 이것들은 어디서 유래한 말일까요? 또한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유명한 고사성어들, 백발백중, 동변상련, 와신상담, 합종연횡, 토사구팽, 동변상련,와신상담, 합종연횡, 완벽, 토사구팽, 상사병, 어부지리 등에는 어떤 재미있는 유래가 담겨 있을까요? 우리 일상생활에서 익숙하게 사용하는 많은 고사성어가 어떻게 생겨나게 된 건지 그 배경을 찾아보는 일은 분명 의미있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중국 역사를 잠시 살펴보게 되면, 최초의 국가인 하나라가 있었고, 하나라가 멸망하고 세워진 상나라가 있었습니다. 상나라가 몰락하고 나서 들어선 나라가 주나라인데, 주나라는 외적의 침입을 받아 서쪽에 있던 수도를 동쪽으로 옮깁니다. 동쪽으로 수도를 옮긴 주나라 시대를 '동주시대' 라고 하는데 , 동주 시대의 시작이 곧 '춘추 시대'의 시작입니다. 다소 예법이 살아 있던 춘추 시대는 수많은 나라가 약융강식의 싸움을 벌이는 '전국 시대'로 흘러가고, 이 두 시대를 합쳐 '춘추 전국 시대' 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전국 시대의 혼란은 진시황제가 전국을 통일 하면서 마무리됩니다. 혼란스러운 시대의 수많은 나라와 정치가들, 전쟁 영웅 사이에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등장했고, 그것들이 고사성어로 우리에게 넘겨졌습니다. 걸왕은 악독하고 탐욕스러웠으나 힘과 지략이 뛰어나 다른 나라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자주 거두었다. 그러나 걸왕의 기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어느 조그만 나라가 항복의 의미로 바친 ‘말희’라는 여인을 본 순간 완전히 사랑에 빠져 그녀가 하는 말이라면 무조건 복종하게 된 것이다. 이쯤 되자 자신의 부족을 멸망시킨 것에 앙갚음할 기회만 살피던 말희의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되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넋이 나간 왕을 조종해 화려한 궁궐을 새로 짓게 하고 매일 잔치를 열었다. 금세 평범한 파티에 싫증을 느낀 말희는 걸왕에게 색다른 요구를 했다. “차라리 술로 연못을 만들고 고기로 숲을 만들어 내 마음대로 먹고 마시고 싶어.” 말희의 이런 요구가 바로 주지육림[酒술 주 池연못 지 肉고기 육 林수풀 림]의 유래가 되었다. ---「하나라 걸왕의 방탕함의 끝, 주지육림」중에서 중이가 유랑 생활을 끝내고 문공이 된 후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노고를 인정 받으려고 노력하느와중에도 개자추는 자기 공로를 과시하지 않았다. 개자추에게 있어 중이가 왕에 오른 것은 하늘이 선택한 것이지 신하 덕은 아니었다. 그래서 상이나 벼슬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보고 '하늘으공로를 욕심 내는 것' 이라며 비난했다. 여기서 나온 것이 바로 탐천지공 으로, 다른 사람의 공을 탐내는 것을 뜻하는 고사성어이다. 여러 의미와 뜻을 가지고 있는 고사성어를 알아가는 재미와 그 유래의 역사적 의미까지 더해져서 더욱 즐겁게 책을 통해 역사와 고사성어를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얻을 수 있어서 좋다. 딸에게도 고사성어를 다시금 잼나게 이야기 해주고 같이 읽어 봐도 좋을듯 하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도서협찬 제공 을 받아서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입니다 . #고사성어춘추전국이야기#김은중 #청아출판사 #글스타그램 #생각스타그램 #신간도서추천 #책읽는여인 #북스타그램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도서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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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의 유왕이 이민족에게 살해당하고 말았다. 유왕을
춘추 시대는 예의가 살아 있는 시대였다.
주직육림은 술이 연못을 이루고 고기가 숲을 이룬다는 뜻으로,
나를 낳아 주신 분은 부모님이지만, 나를 진정으로 알아주는 사람은
'갓끈을 끊었던 연회'라는 뜻의 절영지연으로 아랫사람의 허물을
오자서는 자신의 칼날에 죽었어야 할 평왕의 이른 죽음에 분노가
부차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는 맹세를 잊지 않으려고 밤마다
나는 새를 잡으면 활을 거두고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삶는
'나무를 옮기는 믿음'이라는 뜻이 이목지신이다. 상앙은 그에게
풍훤의 기지로 위기를 극복하게 된 맹상군의 이야기에 유래한
소의 꼬리에 불을 붙여 날뛰는 소를 이용한 전법인 화우지계라
인상여의 생각을 전해 들은 염파는 크게 뉘우치고, 웃통을 벗고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chunga_book
#고사성어춘추전국이야기 #김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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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춘추 전국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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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는 많이 알면 알수록 좋다. 말하거나 글을 쓸 때 적절한 고사성어를 곁들이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뜻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듣는 사람이 그 글이나 말에 관심을 가지도록 환기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내가 어렸을 때 즐겨보던 사자성어 책 시리즈가 있었다. 그 책의 개정판을 집에 들여놓았더니 아이가 수시로 꺼내보았다. 그리하여 아이와 대화할 때 종종 사자성어를 섞어서 쓰니 대화내용이 신선하고 재미있게 느껴지더라. 그 중에서도 역사 이야기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는 별도의 좀 더 상세한 설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다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나온 고사성어를 엮은 신간이 나와서 아이와 함께 보기로 하였다.
《고사성어 춘추 전국 이야기》란 책이다. 중국의 탄생부터 전국시대를 통일한 진시황제에 이르기까지의 기간 동안 시대별 순으로 각각의 고사성어가 만들어진 역사적 이야기와 함께 고사성어를 소개하고 있다. 책 내용에 앞서 저자소개란을 보다가 이 책 저자의 이력과 직업을 보고 뜻밖이었다.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만화그리기를 좋아한, 의대출신의 현 이비인후과 원장이다. 서로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각기 다른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사람을 보면 신기하면서도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쓰고 그린 춘추전국시대 고사성어 책이라니 내용이 더욱 궁금해졌다.
책에 많은 인물들이 나오지만 그 중에서 저자가 대표적으로 골라서 그려놓은 페이지이다. 까마득한 옛날에 존재하던 그들의 실제 모습과 싱크로율이 얼마나 맞을지 모르지만, 기록으로 남아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이렇게 그려놨다니, 표정이나 옷차림만 봐도 대략적인 성격을 유추할 수 있을 만큼 특징을 잘 살려서 그렸다. 특히 좌측 맨 뒤에 '손빈'이라는 이름만 씌어있고 사람이 안보여서 '음, 뭐지?' 했는데 그 이유를 뒤에 본문을 읽고 깨닫게 되었다.
고사성어만 나열한 책일줄 알았는데 본격적인 내용에 앞서 중국역사 순서를 주요 왕과 관련 고사성어를 그린 만화와 함께 먼저 짚고 시작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게 해주었다.
각 나라의 지정학적 위치가 그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역사관련 책에는 역시 지도가 빠질 수 없다. 책 중간중간에 필요시 지도가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고 머리 속으로 그려보는데 도움이 되었다. 책에 소개된 고사성어중 자주 들어본 것을 뽑아보면, 관포지교, 경국지색, 각주구검, 낭중지추, 도탄, 동병상련, 백이숙제, 식언, 어부지리, 와신상담, 주지육림, 토사구팽, 순망치한, 백발백중, 한식, 결초보은, 상사병, 연리지(이건 영화제목으로만 알았던...) 등이 있다. 이 중 '도탄'과 '식언'은 '도탄에 빠지다', '식언을 하다'란 표현으로 자주 보던 것으로 고사성어에서 온 단어일 줄 전혀 몰랐다.
고사성어를 소개하는 첫 페이지에는 내용의 핵심을 담고 있는 만화가 그려져있다. 이 페이지만 보아도 고사성어의 대략적인 내용을 유추해볼 수 있을 정도로 현대에 맞게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물론 본문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소설을 읽는 것처럼 더 재미있지만 말이다.
춘추시대의 오패 중 한명인 진나라 문공(춘추전국시대에 제후국들의 군주는 주나라에 대한 예의와 충성을 다 한다는 의미로 스스로를 '~왕'의 호칭을 쓰지않고 '~공'의 호칭을 썼다고 이 책에 나옴)이 자신이 군주자리에 오르는데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상을 내리는데 그 중 가장 큰 역할을 한 개자추와 관련된 고사성어 3가지가 나온다. 본문 중 고사성어의 뜻 부분이 분홍색으로 표시되어 있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게 되어있고 마지막에는 본문에 나왔던 고사성어들을 구성하는 한자의 뜻과 소리도 함께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필요시 추가 고사성어가 간단한 설명 글과 함께 덧붙여 나와있는 경우도 있어서 내용이 알차다.
제나라 희공의 아들들의 각 스승이었던 관중과 포숙의 우정을 뜻하는 '관포지교'에서처럼 이렇게 인물관계도를 이용해 글만으로 복잡할 수 있는 인물간의 관계를 도식화하여 넣기도 했다.
한편 이 책이 좋았던 점 중의 하나는 바로 '복수불반분(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과 '절영지연(갓끈을 끊었던 연회)'과 같은 일부 고사성어에 대해서 현대적 관점이 반영된 저자의 날카로운 해석이 담긴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논리적이고 좋은 말이라 할지라도 시대가 바뀌면 해석도 달라지는 법, 하물며 기원전인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나온 고사성어들이니 당시에는 당연한 일이 지금의 관점에서는 이치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고사성어의 내용을 보고 공감이 되지 않을 수 있는 점을 미리 간파하여 현재의 시각으로 해석한 의견을 덧붙인 저자의 글을 우리 아이들이 보면 아이들도 무언가를 읽거나 접할 때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점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책의 마지막에는 본문에 나온 고사성어들 중 주요 고사성어들만 ㄱㄴㄷ순으로 별도 정리되어 있다.
내가 중학교 때 세계사 배울 때 중국역사를 처음 접했는데 지금 기억에 남아 있는건 하상주춘추전국진한수당송원명청...의 시대이름 외엔 없다. 그 땐 역사는 그저 암기의 대상일뿐 흥미로움을 전혀 느끼지 못한 때였다. 그런데 고사성어를 통해 중국의 춘추전국시대까지의 역사를 마치 흥미진진한 역사소설을 풀어가듯 엮어놓은 책이어서 아이를 위해 고른 책인데 내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중학교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나의 세계사와 중국사에 대한 편견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말이다.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 중국의 역사와 관련 고사성어를 엮은 책이어서 처음에는 아이가 이해하기에 생소할 수 있지만 재미있는 만화가 들어있어서 역사소설책을 보듯 술술 읽다보면 고사성어는 자연스레 익혀질 것이다. 책을 내가 먼저 읽은 후 아이도 볼 예정인데 다 읽고 나면 각자 가장 인상깊고 재미있었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얘기 나누고 덤으로 고사성어 퀴즈내기까지 하면 이 책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금상첨화일 듯 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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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춘추전국이야기>는 중국사의 흥미로운 부분을 간략히 소개하면서, 이에 얽힌 고사성어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사실, 역사를 무척이나 싫어하고, 역사 관련 책은 읽다가 흥미가 떨어져서 그만두곤 하는데, <고사성어 춘추전국 이야기>는 무척 재미있게 잘 쓰여져서 잘 읽었습니다. <고사성어 춘추전국 이야기>는 고대 중국 나라들, 주나라 등장과 서주 시대, 춘추시대의 시작과 천번째 춘추 오패 제 환공, 두번째춘추오패 진 문공, 세번째 춘추 오패 초 장왕, 네번째와 다섯번째 춘추 오패 오합려와 월구천, 전국시대의 개막, 위나라, 진나라, 전국 사군자 맹상군, 연나라와 조나라, 전국 사군자 평원군과 신릉군, 진시황제의 전국통일로 카테고리가 나눠지고, 각 카테고리와 연관된 에피소드들을 한장~한장반 정도에 걸쳐서 재미있게 소개하고 관련된 사자성어를 알려줍니다. 사자성어를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의외로 모르는 사자성어들도 많이 알게 되고 책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소제목이 참외가 익을 때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 몰락한 제 양공이라고 되어 있어서, 참외가 익을 때, 과연 무슨 약속을 했을까?하는 호기심을 갖고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읽어보니, 참외가 익을 때 교대할 군사를 보내주겠다고 말한 후에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반란이 일어났다는 내용이었어요. 관련 사자성어인 급과이대는 처음 보는 사자성어였는데, 한번 읽고 바로 머리에 쏘옥 들어왔습니다. 너무나 좋은 책입니다. 중고등학생들이 읽기에도 너무나 좋고, 성인들이 보기에도 좋습니다. 강추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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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지, 초한지, 삼국지~ 중국의 유명한 역사 소설들이죠. 딸냄도 만화, 책, 영화 등 여러 루트로 접해보고 재밌어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에 고1 올라와서 처음 겪은 중간고사의 멘붕을 뒤로 하고 마지막 시험 끝내고 집에 오자마자 <고사성어 춘추전국 이야기>를 연거푸 두 번 읽더라고요. 제가 시험 기간에 저 책을 읽고 있으니까 딸냄이 보고 싶어해서 숨겨놨다가 시험 끝나고 줬거든요. (시험기간엔 일반독서를 주의해야 하는 평범고딩의 슬픈 현실ㅜ.ㅜ )
<고사성어 춘추전국 이야기>는 중국 역사 중에서 우리가 잘 아는 진시황이 세운 진나라 이전, 주 나라가 동쪽으로 수도를 옮겨간 동주 시대의 춘추와 그 뒤로 이어지는 전국 시대를 합쳐둔 시절을 다뤘어요. 열국지 내용인데다 익히 들어본 고사성어들이 많이 나오기도 해서 어렵지 않아요. 무어, 역사는 사람 사는 이야기라 늘 흥미롭지 않겠습니까~
무심코 책 날개에 적혀있는 저자 소개 보다가 의사쌤이신 걸 알았어요. 그림도 직접 그리셨다고 해서 와우~ 감탄하며 봤는데요. 시작부터 중국의 반고 신화로부터 진나라까지 역사개요를 간략히 읊어주셔서 중국 고대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요. 워낙 나라들이 새로 만들어지고 없어지기를 반복하는 어수선한 때라 나오는 사람도 많고 사건도 많아 자칫 인물들 관계가 헷갈리기도 하는데 글 중간중간에 지도와 도표가 들어가 있어 훨씬 쉽게 이해됐어요. 굿!
뭣보다 좋았던 건 하나의 이야기가 길지 않아요. 요새 집중력 짧아진 독자들을 잘 배려하신 듯합니다요^^ 역사 흐름을 따라가면서 고사성어의 유래가 된 인물배경사건을 짤막하게 다루고 넘어가서 책 두께에 비해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내용 중에 나온 고사성어도 이야기 끝에 잘 정리가 되어 있고, 간간히 '고사성어 하나 더' 코너도 함께 있어 좋았어요.
춘추 오패와 전국 칠웅 등 수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살아간 그 시대 역사를 읽으며 그 중에서도 마음 속에 남는 게 사람관계네요. 관포와 포숙, 방연과 손빈, 이사와 한비... 경쟁과 시기질투 속에서도 마음을 잘 다스려서 자신을 성장시키고 다른 이를 돕는,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고파요. 딸냄과도 그렇게 이야기 나눠봤답니다. 역사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 보아요~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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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이야기를 해주는 책입니다. 고사성어도 함께 공부가 됩니다. 우리 가족 모두 돌려가며 읽었네요.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고 아이들은 학교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그림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요. 고사성어와 그 뜻에는 밑줄이 그어져 있어요. 또 아래에 한자의 음과 뜻이 적혀 있어서 한자공부도 됩니다. 중국의 역사이지만 우리 나라 역사와도 조금 연관이 되니까 좋았습니다.
중국 지도에 나라 이름들이 적혀 있고 화살표가 그려져 있기도 했고 도표로 역사적인 사건들을 나열해 놓으니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언젠가 텔레비젼 드라마에서 '하백의 신부'를 본 적이 있었는데요. 이 책에서 그 역사적인 유래를 읽으니 더욱 흥미로웠어요.
역사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은 우리 아이는 앞으로 역사공부를 더 하고 싶어졌다고 해요. 책으로 역사를 접하고 난 후, 공부하고 싶다고 하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역시 교과서보다는 영상이나 이야기책로 읽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되네요.
관중과 포숙의 우정이 정말 부러운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데요. 학창시절 '관포지교'를 외워서 시험을 쳤던 기억이 있어요. 이 책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줍니다. 재미있게 읽고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유익한 책이었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