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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이 길을 잃어 기차를 탔는데 옆에 있던 호기심이 많은 여자 아이가 북극곰 에게 말을 걸었다. 그래서 둘은 바로 친구가 돼서 아이가 북극곰을 북극으로 데려다 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도 6살 때 북극곰처럼 동네 마트에서 엄마를 잃어서 집을 못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너무 무섭고 떨리고 갑자기 머리도 하얘지고.. 그랬던 경험이 있어서 북극곰의 마음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나도 저 여자 아이처럼 북극곰을 위로해주면서 집에 데려다 주었을 것 같다. 그런데 북극곰이 꼭 사람처럼 여자아이와 말하는 게 신기했다. 북극곰이 사람의집(남의집)에는 안 들어가는게 좋은데 북극곰이 아이의 집에 들어 간 것은 조금 잘 못한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엄마는 친구집에 가면 안방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에 또 손발을 씻고 들어가야 하는게 예의라 하셨는데 북극곰은 털도 많고 바깥에서 지내는 동물인데 사람처럼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조금 잘못 된거라 생각이 든다. 북극곰이 친구집에 가고 싶다면 평소에도 깨끗하게 손발을 잘 씻는 습관을 가지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