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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우중괴담 (정말 무서웠다)]을 별 다섯개 이상을 주고 싶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읽어서, 역시 미쓰다 신조하면서 반갑게 맞이했다. 게다가 나에겐 이 모토로이 하야타 시리즈 1탄 (정말 작가선생님에게 박수쳐주고 싶었다 (모토로이 하야타 #1)) 도 꽤 흥미롭게 읽었지만 .....
머리는 있지만 다른 것은 뒷받침이 되지않았던 모토로이 하야타는 만주의 건국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나서 일본의 발전을 위해 힘쓰려는 그때 전쟁은 터지고... 그는 이번엔 등대지기로 돌아온다. 그가 발령받은 고가사키 등대에 가려하지만 선주는 거기에 배를 대기를 싫어하고 어쩔 수 없이 항구마을을 통해 숲을 통과하여 등대에 가야한다. 하지만, 료칸의 주인은 '숲속에서 길을 잃더라도 하얀집에는 가지 마세요. 거기서 묵으면 안됩니다'라고 경고해준다. 하지만, 그는 너무 늦게 이 경고를 보고선, 자신을 좇아오는 무언가 하얗고 커다란 것을 피해 절벽을 무릅쓰다가 하얀집까지 도착한다. 약간 호러적인 밤이 새고, 그는 등대에 도착하는데....
등대장 이사카 고조는 자신의 젊은 시절과 하얀집, 그리고 마을의 신사에 대한 인연을 이야기해주는데, 그게 어째 모토로이의 그것과 많이 닮아있다. 자살에서 구해준 하얀 소녀, 좇아오고 지켜보는 존재, 하얀집의 사연 등등 미스테리한 부분은 모토로이 하야타의 추리에 의해 풀리지만, 결국 그는...
등대에 관한 방대한 지식이 참고문헌을 보지않아도 느껴질 정도였지만, 그게 추리의 비중을 줄여버렸다는 느낌이다. 미쓰다 신조는 민속학적인 호러적인 내용을 합리적 추리로 풀지만 뒷맛에는 미스테리의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 일품이고, 내가 애정하는 작가중의 한 명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작품은 아쉬움의 여지를 많이 남겼다.
p.s: 미쓰다 신조(三津田 信三) 蛇棺葬 사관장(2003)
- 도조 겐야 (刀城言耶) 시리즈, '작가'시리즈 #1 2006 厭魅の如き憑くもの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오싹해도 은근 즐기게되는 호러, 그보다 더 마음에 드는 탐정 (도조겐야 시리즈#1) #2 2006 凶鳥の如き忌むもの #3 2007 首無の如き?るもの 잘린머리처럼 불길한것 음산하고 모호한 호러민속학적 분위기 속에 감춰진, 감탄스럽게도 치밀한 밀실살인극 #4 2008 山魔の如き嗤うもの 산마처럼 비웃는 것 허투루 낭비한 실마리는 없었다. (why!에 주목하여 아주아주 찬찬히, 꼼꼼히 읽으시길) #5 2009 密室の如き籠るもの #6 2009 水?の如き沈むもの 미즈치처럼 가라앉는것 미스터리와 이성이 조화로우며 기막히게 치밀한, 도조 겐야 시리즈의 집대성 #7 2011 生?の如き重るもの #8 2012 幽女の如き怨むもの #9 2018 ??の如き祀るもの #10 2019 魔偶の如き齎すもの - 모토로이 하야타 (物理波矢多) 시리즈 ?面の狐 (2016) 검은 얼굴의 여우 정말 작가선생님에게 박수쳐주고 싶었다 (모토로이 하야타 #1)
- 사상학 탐정 ( 死相?探偵) 시리즈 八獄の界 (2016) 九孔の?(2019)
- 집 (家) 시리즈 魔邸(2017) 마가
- 유령저택 괴담 (幽?屋敷 怪談) どこの家にも怖いものはいる 괴담의 집(2014) 이거 픽션이죠? 진짜 아니죠? わざと忌み家を建てて棲む(2017)
- サ行 시리즈 シェルタ? 終末の殺人(2004)
- 시리즈 외 怪談のテ?プ起こし 괴담의 테이프(2016) 비오는 날마다 하나씩 읽어보세요 우중괴담 정말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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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서 구입한 책입니다 처음 접하는 작가님인데 스토리가 실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더좋았고 스토리 내용이 탄탄한 작품이라 더좋았습니다 제목에 끌려서 구입한 책입니다 처음 접하는 작가님인데 스토리가 실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더좋았고 스토리 내용이 탄탄한 작품이라 더좋았습니다 |
| 작가의 다른 작품을 인상깊게 읽어서 이 시리즈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모토로이 하야타가 나오는 시리즈의 이전 편인 검은 얼굴의 여우도 잘 읽었고 이번 하얀 마물의 탑도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추리+호러 장르가 잘 어우러져서 제 취향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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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 하야타 시리즈 3번째 하얀 마물의 탑이다. 역시 일본의 2차 대전 패전 직후 시대상에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는데, 방황하는 청년 하야타는 외지의 등대지기로 발령받는다. 일본 등대의 역사와 근대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세계의 등대 괴담은 서브적 재미로 보면 되겠고, 하야타는 부임지로 가는 도중 숲에서 하얀 것이 따라오는 것을 감지한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숲 한 가운데 사는 조손 가정의 외딴 집에 하룻밤을 머물게 된다. 무녀인 할머니와 무녀가 되기 위해 전수받는 손녀만 살 뿐이고, 거기서 하야타는 위화감을 느낀다. 미쓰다 신조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주인공의 심리와 의식을 주로 묘사하고 있으며, 특히 손녀의 성적 흥분을 유발하는 세밀한 묘사 또한 새롭다. 그렇게 기묘한 하룻밤을 보내고 등대에 우여곡절 도착한다. 그리고 등대장이 겪었던(하야타의 나이쯤)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하야타가 겪었던 일과 어찌 똑같다. 하얀 것은 계속 하야타의 눈에 보이게 되고, 이 등대는 어떤 사연이 있고 하얀 것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된다. 작가의 새로운 시도였는지 모르겠지만 독자들의 평은 좋지는 않다. 결말 반전은 나름 신선하다는 평이지만, 전반적으론 모토로이 하야타 시리즈의 색채와 방향에 안 맞는 독자는 하얀 마물의 탑 역시 마무리도 마음에 안 들을 것이고, 정말 지루하게 읽을 수 있다.(검은 여우의 얼굴은 작품성과 평이 우수했지만) 그러나, 하얀 마물의 탑에서 말하고자하는 구습의 정신(하얀 것,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야할 여자)과 서구 세계의 근대화(등대)의 상징적 의미를 이해하고 그 둘간의 딜레마를 내다본다면 의미있게 와닿지 않을까 싶다. 하얀 마물의 탑은 명확히 호러, 미스터리 장르 요소가 강하므로 이것을 원하는 독자라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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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신간 나왔다 하면 무조건 믿고 사 보는 작가님이 몇 분 계시는데 그 중에 하나가 미쓰다 신조입니다 그야말로 호러물의 마스터피스...아무거나 잡아도 평타 이상의 재미를 선사해주는 작가님인데 솔직히 이 작품은 사기 좀 꺼려졌어요 왜냐하면 배경이 태평양 전쟁 이후라;;; 한국인으로서 매우 껄끄러워지는 배경 설정이라서 주저하면서 사 봤는데...역시 책은 진짜 재밌네요 |
| 미쓰다 신조 작가의 노조키메를 우선 보고난 후 미쓰다 신조라는 작가에게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호러와 공포와 오컬트 그리고 미스터리 스릴러 모두 섞여 있지만 여러 분야를 섞은 혼종이라기보다 너무나 잘 버무린 훌륭한 또하나의 장르라고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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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마물의 탑', 미쓰다 신조의 괴담 추리물이다. 미쓰다 신조 특유의 괴담 추리물이 여과 없이 드러나는 작품으로 등대지기 로서 주인공이 시골에 있는 등대에 파견 된다. 그러나 그 직후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얀 마물과 마주치고 선임 등대지기, 마을 주민 등과 이야기를 하며 마물이 무엇인지 추리를 하여 파헤치는 이야기 이다. 중후반부로 갈 수록 여러가지 흩뿌려진 요소들이 합쳐지며 퍼즐이 맞춰지는데 하나같이 모두다 독자가 예상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나오지만 절대로 눈치채지 못했던 것에 놀라게 된다.
추리물 또는 괴담물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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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괴담 읽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미쓰다 신조 작가의 새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서 정말 신났다. 하얀 마물의 탑이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얼른 읽었지만, 리뷰는 지금에야 쓴다. 하얀 마물의 탑은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 등대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매번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는 등대지기들. 어느 날, 하야타는 벽지에 있는 등대로 향하기 전, 기묘한 소문을 듣게 된다. 그 후 도착한 지역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마주친 여인. 그녀의 집으로 향하며, 그녀의 집에서, 자꾸 기묘한 일을 당하게 되는데... 집중해서 읽다 보면 등골이 서늘해질 만큼 무섭다. 역시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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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다신조..하얀마물의 탑은 음산한분위기를갖고있는책이다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미쓰다신조가 쓴 다른책 검은얼굴의 여우라는책도한번봐야겠다 재미없을꺼같아매번 집고다시놓았던책인데 같은작가라니..읽어봐도 좋을것같다는생각이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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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매우 흡입력있는 이야기 입니다. 시간가는지 모르고 읽있습니다. 생소한 내용이 있지만 내용상 이해되고 그래도 소설내 세계관내에서는 여러 이야기가 잘 얽혀 있네요. 하지만 결말은 조금 급하게 끝난 느낌입니다. 에필로그라도 있었다면 어떨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