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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매력 있는 그림책! 악어, 끄로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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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부터 독특한 <끄로꼬> 단순하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일단 표지에서부터 뭔가 축축한 열대우림이 생각나지 않나요? 가운데 빨간 동물은 누구일까요? 아들에게 물어보니 악어!라고 크게 소리를 칩니다. ㅎㅎ 악어의 이름이 끄로꼬인데요 ㅎ 독특한 이름처럼 책 자체도 굉장히 독특합니다. 페이지를 넘기려는데 안 넘어가는 거예요. 뭐지? 싶었는데 위로 넘기는 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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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독특한 <끄로꼬> 단순하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일단 표지에서부터 뭔가 축축한 열대우림이 생각나지 않나요? 가운데 빨간 동물은 누구일까요? 아들에게 물어보니 악어!라고 크게 소리를 칩니다. ㅎㅎ 악어의 이름이 끄로꼬인데요 ㅎ 독특한 이름처럼 책 자체도 굉장히 독특합니다. 페이지를 넘기려는데 안 넘어가는 거예요. 뭐지? 싶었는데 위로 넘기는 거였더라고요. ㅎㅎ 세로로 길쭉한 책이라 판형도 재미있게 구성한 것 같습니다.

 

끄로꼬는 다른 악어들처럼 헤엄치고 걷고 먹고 하는 악어가.............. 되고 싶었을 뿐인데! 맙소사 건너가던 나무다리가 우지끈~ 부러지며 깊은 구덩이 속으로 빠지고 맙니다. 빠져나가기 위해 발버둥을 쳐보지만 소용이 없는 상황. 그때 뱀 친구가 다가와 끄로꼬에게 조언을 해줍니다. 거기서 나오는 것은 엄청 쉽다면서 말이죠! 자신처럼 나무 통에 몸을 돌돌돌 감아 위로 올라오면 된다고 말이죠. 끄로꼬는 뱀의 조언대로 몸을 돌돌돌 말아보려 하지만 뱀과는 달리 악어의 몸통은 두껍고 뻣뻣하기 때문에 나무 통을 감을 수조차 없습니다.

 

그다음에는 노란 새가, 그다음에는 원숭이가.... 이렇게 열대우림 속 여러 친구들이 끄로꼬에게 자신의 상황에 맞춰 조언을 해주지만..... 악어인 끄로꼬에게는 별 소용이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각자 자신의 입장에서만 조언을 했기 때문이죠. 악어에게는 전혀 맞지 않은............ 그런 조언...

 

 


 

 

우리는 가끔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줄 때가 있습니다. 물론 상대방에 따라 자신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전혀 그렇지 않을 때가 있지요. 상대방의 입장과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조언일 때는 더더욱이요. 뱀이나 새나 원숭이처럼 그들 자신에게는 굉장히 쉬운 일처럼 보여 상대방인 끄로꼬에게 "이렇게 하면 되잖아?" "아니 이렇게 하면 쉽잖아!"라고 큰소리를 쳤듯이 말입니다.

 

결국 열대우림 속 동물 친구들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악어 끄로꼬는 구덩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자신의 상황에 화도 나고, 답답하고, 무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끄로꼬는 결국 눈물을 흘립니다. 눈물이 쌓이고 쌓여 구덩이 속에 눈물이 가득 차게 되는데.............. 뭔가 내 능력 밖의 일과 맞닥뜨렸을 때 기가 죽고, 정말인지 뭘 해야 할지 모를 이런 때 마법처럼, 꿈처럼 어떤 한 가지 해결책이 생각나는 끄로꼬! 과연 끄로꼬는 이 깊은 구덩이 속을 어떻게 빠져나왔을까요? 끄로꼬는 뱀도 아니고, 새도 아니고, 원숭이도 아닌, '악어'라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 친구들은 아마 쉽게 끄로꼬가 어떤 방법으로 구덩이를 빠져나오게 될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힌트는 악어라는 것! 책의 겉표지에서 보면 악어는 주로 어디에 살고 있죠? 그리고 악어가 흘린 수많은 눈물! ㅎㅎ 힌트를 너무 많이 준 것 같습니다. 어쨌든 단순하지만 독특하고, 매력적인 <끄로꼬> 단순한 이야기 속에 많은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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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e*******4 2023.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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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악어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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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우거진 정글 속에 빨간 악어 한 마리 정글 느낌을 물씬 주는 표지 그림에 내용이 더욱 궁금해진다 끄로꼬 깊은 구덩이에 빠져버린 끄로꼬 친구들이 다가와 해결책을 알려주지만 악어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탈출법이 끄로꼬에게는 소용이 없다는 걸 알고 친구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걱정하고 도와준다 하지만 그나마도 역부족ㅠ 상심에 빠진 끄로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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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우거진 정글 속에

빨간 악어 한 마리

정글 느낌을 물씬 주는 표지 그림에

내용이 더욱 궁금해진다

끄로꼬

깊은 구덩이에 빠져버린 끄로꼬

친구들이 다가와 해결책을 알려주지만

악어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탈출법이 끄로꼬에게는 소용이 없다는 걸 알고

친구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걱정하고 도와준다

하지만 그나마도 역부족ㅠ

상심에 빠진 끄로꼬는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울다 보니 어느 순간 구덩이 밖으로 나와있는 끄로꼬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방법이었지만

함께 걱정하고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탈출의 기쁨은 더 크다

"나도 도와줄 거야!"

"사다리 타고 올라오면 되잖아요"

책 속에 있는 끄로꼬를 도와주려는 아이의 마음이 이뻐서

엄마 미소로 읽게 되는,

초록 색감이 주는 안정감과

거친 듯 귀여운 그림들이 재미를 더해주는 그림책

끄로꼬

h******1 2023.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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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로꼬 / 친구들의 끄로꼬 구출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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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랑 공룡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 악어랑 공룡이 나오는 그림책이면 일단 좋아하는 편이다. 색다른 빨간 악어에 세로로 열리는 판형이 아이에게 재미를 줄 것 같아 같이 읽어보았는데, 볼 거리 / 생각할 거리가 많은 그림책이었다. 번역을 잘 하신건지, 원래 그런건지 은근히 빵 터지는 대사에 자세히 볼수록 볼 거리가 많은 귀여운 그림까지, 동물 친구들의 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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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랑 공룡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

악어랑 공룡이 나오는 그림책이면 일단 좋아하는 편이다.

색다른 빨간 악어에 세로로 열리는 판형이 아이에게 재미를 줄 것 같아 같이 읽어보았는데,

볼 거리 / 생각할 거리가 많은 그림책이었다.

번역을 잘 하신건지, 원래 그런건지 은근히 빵 터지는 대사에

자세히 볼수록 볼 거리가 많은 귀여운 그림까지,

동물 친구들의 끄로꼬 구출 대작전 <끄로꼬>를 소개한다.


끄로꼬는 평범한 악어다.

 

 

아니... 평범한 악어가 되고 싶었을 뿐인데...!!!!

외나무 다리를 건너다 그만 뚝! 떨어져버린 끄로꼬.

 

 

친구들은 구덩이에서 나오기는 너무 쉽다며

이런저런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꼬리를 나무에 칭칭 감아 올라오기도

날개를 파닥거려 날아 오르기도

벽을 이리저리 뛰어 밟고 올라오기도

끄로꼬에게는 어렵기만 하다.

 

 

결국 친구들이 직접 나서서 끄로꼬를 들어올리려 하지만, 그마저 실패ㅠ.ㅠ

 

 

한껏 짜부라져 구석에서 훌쩍훌쩍 눈물짓는 끄로꼬는 구덩이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끄로꼬와 친구들 너무 귀여워!!!!

구덩이에 빠진 친구를 구해주겠노라

너도나도 모인 친구들이나

그 말대로 하다가 실패하고 다시 구석에 박혀서 눈물 흘리는 끄로꼬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짓게한다.

특히 네 발로 깃털을 들고 날아보겠노라 짧고 뭉툭한 다리를 쭉 뻗은 그 모습이 정말...ㅎㅎ

첫 장면부터 끝까지 같이 등장하는 무당벌레와 흰 쥐, 끄로꼬의 행동 하나하나에 다양한 리액션을 보여주는 친구들 등 자세히 볼수록 더더욱 재미를 더하는 일러스트니

꼭! 아이와 한장한장 음미해보시길.

나에겐 좋지만... 친구에게도 좋을까? 역지사지의 마음을 알려주는 그림책

친구들은 끄로꼬를 위해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지만, 끄로꼬에게는 영 맞지 않는 방법이었다.

왜, 우리도 그런 적 있지 않은가

"난 너무 쉬운데!!

이렇게만 하면 되는데!!!

왜 이걸 못해!!!

아오 답답해!"

(남편과 울 공주를 보며 자주 느끼는 마음...^^)

그러다 상대가 나에게 답답해 할때면

'아니, 내가 저걸 어떻게 해! 사람이 못하는 것도 있는 거지...'라며 내로남불 생각이 들곤 한다.

어른도 이런데, 아직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미숙한 아이들은 아마 서로가 서로에게 답답한 상황이 많이 생길 것이다.

아이들이니만큼 답답해 하다가도 역지사지가 안된다하여 마음 상하는 것 없이 같이 놀겠지만.

아이들과 끄로꼬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며, 역지사지의 마음도 같이 배워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

#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그림책육아 #책육아 #끄로꼬 #악어그림책 #안드레스로페스 #산하 #산하그림책 #산하출판사 #동물그림책 #우정그림책 #자기효능감 #자존감 #자존감그림책 #창작그림책 #특이한판형그림책 #세로판형그림 #귀여운그림책

c********4 2023.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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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로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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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로꼬! 이름이 독특하네요. 표지를 보면 악어...이름이 맞겠네요. 크로커다일 끄로꼬, 울 꼬맹이 발음이 비슷한거 같아요. 훨씬 부르기 좋은 귀여운 이름이란 생각이 들어요. 끄로꼬레... 동화책을 펼치면 옆으로가 아닌 위아래로 보는 그림동화책이에요. 끄로꼬, 이름처럼 독특해요.     정글숲에 수채화 물감 채색이 흥미롭게 그려져 있어요. 고추잠자리도 보이고 다양한
"끄로꼬" 내용보기

 

끄로꼬! 이름이 독특하네요. 표지를 보면 악어...이름이 맞겠네요. 크로커다일 끄로꼬, 울 꼬맹이 발음이

비슷한거 같아요. 훨씬 부르기 좋은 귀여운 이름이란 생각이 들어요.

끄로꼬레... 동화책을 펼치면 옆으로가 아닌 위아래로 보는 그림동화책이에요.

끄로꼬, 이름처럼 독특해요.

 

 

정글숲에 수채화 물감 채색이 흥미롭게 그려져 있어요. 고추잠자리도 보이고 다양한 곤충이 빠지지 않고

있어요.

 

아. 끄로꼬가 구덩이에 있었군요. 50가지 동작을 해보았지만 헤어나올수 없는.....

 

 

 

 

 

 

이때, 나무를 돌돌돌 감고 있는 뱀이 나타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구덩이에서 나오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뱅뱅뱅 돌기만 하면돼!'

'날개를 마구 마구 파닥이기만 하면돼!' 새의 조언도

원숭이의 조언도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는 주관적인 판단이 상대에게 도움이 전혀 안될때가 있죠. 또 여럿이 다같이 합심해 좋은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도 지혜를 터득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죠. 그러다가 자연적으로 깨우치게 되는 자연의 섭리도 배울수 있고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끄로꼬

#산하

#안드레스로페스

#김서정

#우아페

#우아페서평

 

 

 

w********r 2023.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끄로꼬
"끄로꼬" 내용보기
누군가에게 해주는 조언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 '끄로꼬'를 읽어봤어요.   숲이 우거진 강 속에 사는 작은 악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책을 위로 넘기는 구성이 독특한 책이에요.     끄로꼬는 악어예요. 나뭇가지 위로 길을 가던 끄로꼬는 나뭇가지가 우지끈 부러지는 바람에 깊은 구덩이에 빠지게 되어요.   끄
"끄로꼬" 내용보기


 

누군가에게 해주는 조언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 '끄로꼬'를 읽어봤어요.

 

숲이 우거진 강 속에 사는 작은 악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책을 위로 넘기는 구성이

독특한 책이에요.

 


 

끄로꼬는 악어예요. 나뭇가지 위로 길을 가던 끄로꼬는

나뭇가지가 우지끈 부러지는 바람에 깊은 구덩이에

빠지게 되어요.

 

끄로꼬는 구덩이에서 나오기 위해 악어가 할 수 있는

온갖 동작을 해보지만 소용이 없어요. 

완전히 갇혀 버리고 만 것이지요.

 


 

그때 뱀 한 마리가 구덩이로 다가와 이렇게 말해요.

 

"거기서 나오는 거 어엄청 쉬워.

나무에 몸을 돌돌돌돌 감고

올라올 때까지 뱅뱅뱅뱅

돌기만 하면 돼!"

 

과연 끄로꼬가 이 방법을 사용해서

깊은 구덩이를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그 후로도 새 두 마리, 원숭이 세 마리가 찾아와

끄로꼬가 구덩이를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자신들만의 특기와 재능으로 알려줍니다.

 


 

동물들의 여러 가지 조언에 따라 열심히 실행해 보는

끄로꼬를 보면서 귀엽기도 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어요.

 

동물들은 제각기 자식만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특기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것을 그대로 다른

동물에게 적용할 수는 없어요.

 

문득 우리들은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게 쉽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항이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이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었겠다고 말이죠.

 

누군가를 위해 조언이나 충고를 하려면 그 사람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울음을 터트려버린 끄로꼬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끄로꼬를 구덩이에서 나올 수 있게 돕고 싶지만

돕지 못하는 나뭇가지 위에 앉아있는 동물들의 표정에서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에게 듣는 입장을 고려한 조언이 얼마나 중요한지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문제 해결이 될 수 있는지를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기에 좋은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j******4 2023.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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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로꼬 - 정말 필요한 도움이란
"끄로꼬 - 정말 필요한 도움이란" 내용보기
끄로꼬 그림책의 판형이 독특해요. 작은데 세로로 보게 되어 있습니다. 표지에는 깊은 숲 속 또는 늪지대 어딘가에서 사는 붉은색의 악어 이 악어의 이름이 끄로꼬인가봐요. 면지는 끄로꼬의 겉피부 같습니다.     그림책의 첫 시작이 참 중요한 문장이더라구요. 끄로꼬는 악어라고 정의를 해주죠.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악어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줍니다. 헤엄치고, 걷고,
"끄로꼬 - 정말 필요한 도움이란" 내용보기

끄로꼬 그림책의 판형이 독특해요. 작은데 세로로 보게 되어 있습니다.

표지에는 깊은 숲 속 또는 늪지대 어딘가에서 사는 붉은색의 악어

이 악어의 이름이 끄로꼬인가봐요.

면지는 끄로꼬의 겉피부 같습니다.

 

 

그림책의 첫 시작이 참 중요한 문장이더라구요.

끄로꼬는 악어라고 정의를 해주죠.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악어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줍니다.

헤엄치고, 걷고, 먹을 수 있는 악어.

그런데 그런 끄로꼬가 깊은 구덩이에 빠졌어요.

끄로꼬가 안쓰러워 보였는지 지나가던 동물들이 와서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뱀은 와서 자기처럼 나무에 몸을 돌돌돌돌 감고 올라올 때까지 뱅뱅뱅뱅 돌라고 하고

새들은 그저 날개를 파닥거리기만 하라고 하고

원숭이들은 벽에 몸을 걸치고 힘차게 뛰어서 나오라고 해요.

 

 

그런데 악어인 끄로꼬는 이런 것들을 할 수가 없잖아요.

보다 못한 동물들이 힘을 합쳐 끄로꼬를 꺼내주기로 해요.

그런데 이 방법으로 끄로꼬가 과연 이 구덩이를 나올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슬픔에 빠져 있을 때는 위로를

기뻐할 때에는 축하를

힘이 들 때는 도움을 주면

상대에게 힘이 생기고, 더 없는 기쁨이, 희망이 보일거라 생각하죠.

그런데 정말로 그 사람에게 필요한 위로를 했는지,

진심을 담아 축하를 했는지,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었는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끄로꼬를 도와주려고 했던 많은 동물들의 마음은 알겠지만

결국 누구의 말도 끄로꼬를 구덩이에서 건져올려주지 못했어요.

끄로꼬에게 진짜 필요했던 도움, 충고가 아니였던 거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충고를 하고 싶다면

내 방식대로가 아닌 그 사람이 정말 원하고 필요한 것을 해주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아요.

<끄로꼬>는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모습으로 대하는지 돌아보게 하고

어떤 문제가 닥쳤을 때 주위의 도움도 중요하지만

생각보다 자기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책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k****1 2023.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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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방법이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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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매력적이고 인생을 담은 그림책을 보았어요. 안드레스 로페스의 <끄로꼬>입니다.     끄로꼬…? 악어를 의미하는 크로커다일을 따온 거 같아요.     끄로꼬는 악어예요. 다른 악어처럼 헤엄치고 걷고, 다른 악어처럼 먹는 악어가 되고 싶었을 뿐인데…! 외나무 다리를 건너다가 외나무 다리가 부러져 깊은 구덩이에 빠집니다.     끄로꼬는 구덩이에서 나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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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매력적이고 인생을 담은 그림책을 보았어요.

안드레스 로페스의 <끄로꼬>입니다.

 

 

끄로꼬…?

악어를 의미하는 크로커다일을 따온 거 같아요.

 

 

끄로꼬는 악어예요.

다른 악어처럼 헤엄치고 걷고, 다른 악어처럼 먹는 악어가 되고 싶었을 뿐인데…!

외나무 다리를 건너다가 외나무 다리가 부러져 깊은 구덩이에 빠집니다.

 

 

끄로꼬는 구덩이에서 나오려고 악어가 할 수 있는 동작을 50가지나 했지만, 아무것고 소용이 없었어요.

 

그때, 동물친구들이 다가와 조언을 해줘요.

 

 

뱀 한 마리는

“거기서 나오는거 어엄청 쉬워. 나무에 몸을 돌돌돌 감고 올라올때까지 뱅뱅뱅 돌기만 하면 돼!”

 

새 두 마리는

“거기서 나오는거 어엄청 쉬워. 날개를 마구마구 파닥이기만 하면 돼!”

 

원숭이 세 마리는 

“거기서 나오는거 어엄청 쉬워. 벽에 몸을 걸치고 오른쪽 왼쪽 힘차게 뛰어 봐!”

 

 

하지만 끄로꼬는 못 올라옵니다.

어어청 쉬운 일이 아니구나,

생각한 동물 친구들은 다 같이 힘을 모아 꺼내주려고 했어요.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끄로꼬는 여전히 어두운 구덩이에 있었지요.

 

 

끄로꼬는 슬퍼 울기 시작합니다.

눈물이 점점 구덩이를 채웁니다…

 

 

 

끄로꼬는 구덩이를 잘 나올 수 있을까요?

??????????????????

 

안드레스 로페스의 <끄로꼬> 그림책은 세로로 길게 되었어요.

악어가 구덩이에 빠진 순간,

깊고 깊은 구덩이를 표현하기 위해 일부로 세로로 길~게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상 읽게되면 끄로꼬와 동물 친구들 외에 정글 주변도 살펴보세요.

매 페이지마다 위치가 달라지는 무당벌레, 쥐, 달팽이, 개구리, 잠자리 그리고 변태하는 나비 등을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끄로꼬는 보통의 악어처럼 살고 싶었을 뿐인데!

구덩이에 빠집니다.

시련과 고난이 생기지요.

자신의 능력 밖의 일에 맞닿아 구덩이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근데 주변에서는 구덩이를 나오는게 ‘어엄청’쉽데요.

하지만 악어 끄로꼬는 나무를 돌돌 감쌀만큼 뱀처럼 유연하지도 않고,

새처럼 공중을 날 수 있는 날개도 없고,

원숭이처럼 민첩하지 못 합니다.

친구들의 조언에 따라 한 방법은 내게 안 맞을 수 있어요.

나는 그 친구들이 아니니깐요.

내게 쉬운 일은 타인에게 어려울 수 있고,

내게 아려운 일은 타인에게 쉬울 수 있습니다.

 

 

끄로꼬는 기가 죽고, 뭘 해야 할지 모를고 같아요.

그저 눈물이 나올거 같습니다. 

이런 생각도 할거 같아요.

‘다른 애들이 쉽게 되는 일이 나는 왜 안 될까?’ 

 

 

하지만 끄로꼬의 눈물이 점점 구덩이를 채우게 되자, 끄로꼬는 자연스럽게 구덩이를 빠져나옵니다.

 

 

“오, 끄로꼬 나왔네! 해결했어!”

박수치며 감탄하게 되지요.

 

 

좌절과 실패를 두려운 경우나

이미 좌절을 겪고 극복하기 힘든 경우

격려가 되주는 그림책입니다.

‘뭐가 되었든 방법이 있을 거야!’ 

’시간이 지나면 할 수 있을거야!‘

하며 우리의 어깨를 토닥이는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k******9 2023.05.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