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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림 친구들이 깨어났다! 『한아의 그림 친구들』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채워진 표지부터 초등학생 저자의 순수한 동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자신이 쓴 책에 대해 소개하는 서문에는 한아 친구의 밝고 유쾌한 성격이 그대로 묻어났어요. 자기가 만들어낸 그림 친구들에 대한 애정 가득한 이야기를 보니 한아 친구는 타고난 이야기꾼 같아요. 책을 읽는 동안 어린 시절로 돌아가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초등학생이 만든 동화책이라는 점이었어요. 초등학생 독서 수업을 하면서 많이 하는 활동 중 하나가 이야기 만들기 수업이에요. 몇 개의 단어만 제시해도 아이들은 샘솟는 상상력으로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이야기 만들기를 어려워 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그런 친구들에게 이 책을 보여주는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또래 친구가 직접 그린 그림책이라서 아이들에게 공감대 형성도 잘 되고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도 길러주는 책이랍니다.
완벽한 그림이 아니라 초등학생 저자의 투박하고 순수한 그림체라서 더 감동적이고, 기승전결을 갖춘 이야기가 아니라 초등학생 저자의 엉뚱하고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라서 더 재미있는 그림책이었어요.
아이들에게는 그 어떤 책보다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는 책이자, 같이 웃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동심이 가득 담긴 그림책을 찾으시는 분, 아이와 그림책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은 분, 그림 그리기나 이야기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더 자세한 리뷰가 궁금하다면 : https://blog.naver.com/gabae_t/223091819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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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느낌이 마구마구 뿜어져나오는 그림책의 표지! 초등학생(만9세) 저자가 무려 만 8세때 만든 책!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알록달록 색감이 참 예쁘다.
--------- 하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사모하여 새벽에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한아는 유머를 즐기는 밝고 유쾌한 아이입니다. (중략) 만 3세에 스스로 직업백과를 사와서 읽고는 동화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김한아 저 '한아의 그림 친구들' 저자 소개 중에서 -----------
그림이 참 밝고, 보고 있으면 엄마미소가 저절로 나오게 하는 유쾌한 그림들인데, 함께 쓴 글들을 읽다보면 작가의 마음 씀씀이나 생각도 그림처럼 참 따스하고 참 예쁜 것 같다.
이 책에 특히나 많이 나오는 다양한 새들. 그런데 정말 똑같은 새가 한마리도 없고, 갖가지 알록달록한 깃털들로 자신들만의 개성을 내보이며, 모두모두 밝고 행복해 보인다.
그림책을 보다보면서 계속 드는 생각, 이것이 정녕 초등학생의 그림 실력이라니... 깃털이며, 색깔이며, 모두 너무 멋지다!
동심을 자극하는 그림에 푹 빠진 엄마와 달리, 초등저학년인 아이의 눈으로 보는 한아의 그림친구들은, 한마디로 재미있는 책이다.
한아가 그린 다양한 그림 친구들이, 때론 웃기게, 때론 엉뚱하게, 때론 아리송하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상상친구가 되어 함께 웃고 떠든다.
어른 입장에서 보면 별거 아닌것 같은 이야기에 아이들이 빵~ 터지고 재미있어 하듯, 아이는 그렇게 한아의 그림친구들과 함께 같이 웃고, 즐거워한다.
그리고 아이는 이 책을 읽고, 그림에 대한 의욕이 불끈 솟는다. 자신의 상상의 친구들을 직접 그리고, 정성껏 칠하면서, 한아의 그림 친구들이 책을 통해 말을 걸어오고, 함께 놀았듯이, 직접 그린 그림에 이야기를 만들고, 그 그림 친구들과 함께 즐거워한다.
엄마에겐 동심 자극, 아이들에겐 재미와 그림에 대한 애착을 갖게 하는 책. 즐겁고 유쾌한 만남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