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카와 슌타로는 시를 쓰는 행위를 일상의 연장선이자 세계와의 소통으로 풀어낸다. 거창함보다는 솔직함, 완벽함보다는 살아있는 언어의 호흡을 중시하는 태도 속에서 시는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의 것이 된다. 시는 그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