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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임지영 깊게 이해하고 쉽게 설명하는 것이 목표인 개발자이다.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과 대회 활동으로 쌓은 경험, 개발자로 지내며 떠오른 생각들을 정리해 꾸준히 브런치에 투고하여 개발 입문자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현재는 크래포톤에서 웹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좋을 독자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웹과 인터넷에 대한 기초 지식 ● OSI 7계층으로 보는 데이터 송수신 ● URL의 구조와 DNS 동작 방식 ● IP 주소와 고갈 문제로 인한 대안 ● TCP와 UDP로 보는 패킷 전송 ● HTTP의 구조 및 변천사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위한 SSL, TLS, HTTPS ●쿠기와 웹 스토리지로 보는 데이터 저장 방식 ●이더넷과 Wi-Fi의 구성 요소 ●라우터, 허브, 스위치의 데이터 전송 방식
컴퓨터를 통해 오랫동안 인터넷에 접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어왔지만 웹, http, 네트워크에 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리를 끄덕끄덕하며 줄을 그으면서 '아하 그렇구나'를 자꾸 말하게 된다. 컴퓨터에서 자주 보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용어들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그냥 어림짐작으로 대충 이럴 거야하고 알고 있던 정보들을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속 시원하게 하나하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느낌이랄까.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내용을 한눈에 들어오게 예를 들어 설명을 해준다. 어려웠던 내용들이 가볍게 이해된다. 한 장이 끝날 때마다 노트 필기처럼 요약정리도 해 놓았다. 내용들을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다.
위의 사진은 웹의 구성요소를 햄버거를 사는 과정을 예를 들어 설명한다. URL(Uniform Resource Locator)= 패스트푸드점 주소 HTTP(Hypertext Transfer Protocal) =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점원과 대화 : 웹에서도 데이터를 받아 오기 위해 웹 브라우저와 웹 서버 간에 통신 필요함. 웹끼리 이해할 수 있는 통신 교환 방식을 정리한 약속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 = 원했던 햄버거를 받음 : 웹 또한 웹 서버에서 HTML이라는 언어로 작성된 문서를 받아 웹 페이지를 표시함
위 그림은 도메인과 IP 주소에 대한 설명이다. 도메인: 예술의 전당이나 남산 한옥마을처럼 우리가 입력하는 장소명 IP 주소: 실제 그 장소명이 위치한 주소
도메인이 없다면 우리는 위에 나오는 여러 숫자로 이루어진 IP 주소를 검색창에 입력했어야 된다.
한 장이 끝날 때마다 노트 필기처럼 요약정리한 페이지가 있어서 앞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3장의 URL에 관한 내용을 이 한 장 안에 다 담았다.
4장에서 다루는 IP 편에서 네트워크 주소와 호스트 주소에 대한 설명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택배 상자에서 네트워크 부분은 아파트 단지가 되고 호스트 부분은 동호수를 예를 들어 설명한다.
4장에서는 IP 고갈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는데 흥미 있다.
6장에서 다루는 HTTP의 특징을 설명하는 부분이다. HTTP는 현재 통신이 요청인지 응답인지에 따라 메시지의 형식이 다른 것을 커피 주문서와 영수증을 비유해서 나타냈다.
HTTP의 메시지 구조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읽었다. 요청 라인과 응답 라인의 구조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HTTP 와 HTTPS의 차이가 무엇일까?
HTTP의 보안 문제로 인해 사용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탄생한 프로토콜이 HTTPS(Hypertext Transfer Protocal Secure)이다.
위 그림을 보고 짐작할 수 있듯이 HTTP에서는 누구나 볼 수 있었던 메시지를 통신하는 당사자만 볼 수 있게 암호화해 HTTP의 보안 문제를 해결했다. HTTPS는 보안(secure)이 강화된 프로토콜이다.
7장에서 HTTP 특징에 관한 부분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무상태 프로토콜: 상태를 저장하지 않는 프로토콜, IP나 UDP가 대표적 상태 프로토콜: 상태 정보를 저장하는 프로토콜, TCP
HTTP는 상태를 저장하지 않는다는 무슨 말일까? 마치 쇼핑몰에 로그인한 뒤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으려면 다시 로그인하라고 하는 상황과 비슷하다. 그런데 실제로는 우리가 즐겨 찾는 쇼핑몰 사이트를 보면 로그인하고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는 과정이 자연스럽다.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 외부에 따로 저장소를 두어 그곳에 상태를 저장하고 관리해서 HTTP의 단점을 보완한다.
여기서 어떤 것이 떠오를 것이다. 우리가 자주 보는 쿠키. 쿠키만 보면 왠지 불안을 느낀 건 나 만일까?? 그런 불안을 이 책을 보면 해결할 수 있다.
이 장에서는 쿠키 외에 상태 저장 방식에 대한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웹/HTTP/네트워크에 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초보에게 쉽게 알려주기 위한 방법에 몰두했으니라. 이렇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준 저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나의 내면의 확장을 위해 몰두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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