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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가 깨어나면 까망이는 침대 밑으로 숨습니다. 자꾸만 밀고 들어오는 하양이에게 까망이는 밀지 말라며 뚤뚤댑니다.
까망이가 잠깐만 기다리라며 장난스럽게 무언가를 뿌립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멋진 얼룩. 함께 하면 멋진 모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둘은 여행을 떠납니다.
까만 무늬의 달마시안과 얼룩말 멋진 음악을 만들어내는 피아노 건반까지.... 깜장이와 하양이가 아니면 만들 수 없는 세상입니다.
나누지 않고 함께 한다면 이렇게 멋진 세상이 만들어지네요.
더 많은 다양성이 존재하는 곳이지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며 함께 어울리면 까망이와 하양이가 만들어낸 세상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지리라 생각됩니다.
윤곽선 없이 흑백의 단순한 형태로 표현한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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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육아맘들에게 흑과 백을 이야기하면 초점책을 떠올릴 것 같아요~ 까망이와 하양이를 처음 읽었을 때 오!! 이 책은 초점책으로 활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구요.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흑과 백을 아이에게 들려주고 보여주는 거죠 ♡ 까망이와 하양이는 모든것이 다르고 어우러질 수 없을것 같이 보이지만 서로가 어울려 멋진 모습을 만들어 냅니다. 간혹 세상을 흑과 백 둘로 만 나누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나와 다르면 틀리다고 생각하는 거죠. 틀린게 아니라 서로 다른 것 뿐인데..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선 서로의 다름을 이해 하고 존중해야 해요. 나와 완전히 다르지만 친구가 될수있는것 처럼 다양성이 조화를 이룰 때 생각지 못한 멋진세상을 마주할수 있을 테니까!! 흑과 백으로 된 그림이 집중도를 높혀주고, 글 내용과 다르게 그림만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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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배경에 하얀 작은 네모들.. "하양이가 부스스 깨어납니다." 라는 한 줄의 글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검은색과 하얀색 단 두 가지의 색만으로 그려진 이 그림책엔 하양이와 까망이 두 친구가 등장해요. 까망이와 하양이는 모든 것이 반대인 것 같아 보여요. 그리고 서로 어울려 보이지도 않죠.. 하양이가 부르면 까망이는 꼭꼭 숨어버리고, 활짝 웃으며 인사하면 까망이는 툴툴거리기만 하거든요.. 뾰로통해진 하양이가 가려고 하자 이번엔 까망이가 하양이를 붙잡아요. "가지 마! 보여줄 게 있어." 그리고 까망이는 하양이와 함께 멋진 흑백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숲속, 북극, 남극, 초원, 밀림... 흑과 백의 색으로만 그려진 환상적인 공간과 그곳에서 만난 것들! 좀처럼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까망이와 하양이처럼 너무나도 다른 두 색은 어느새 아름답고 멋진 세상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흑과 백! 둘로만 나눠 나와 다른 색을 가진 사람은 틀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어요. 하지만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뿐이죠. 우리가 다르다는 걸 받아들인다 해도 다르기 때문에 절대 어울릴 수 없다고 생각해서도 안돼요. 서로의 '다름'을 인정했다면 서로를 '존중'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존중할 때 세상은 더욱 조화롭고 아름다울 수 있으니까요. 언뜻 보면 검은색과 흰색이 초점책처럼 보여 영유아용 같지만 이 책은 '다름' '다양성' '존중'이라는 철학적인 주제로 우리에게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까망이와 하양이를 통해 두 가지 색으로 표현할 수 있는 무한 상상력의 세계를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어요. 꼬물이와 책을 읽고 다름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나와 다른 친구와 어울리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영유아부터 어른까지 다양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아트북, 까망이와 하양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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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매일 잠자기 전에 이 책을 꼭 읽어달라고해요. 검정색과 하얀색이 만드는 그림들이 가득한데 제가 본 그림과 아이가 본 그림은 다르더군요. 그림 중 하나를 불꽃놀이라며 좋아했어요. 전 불꽃놀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데 말이죠. 아이의 생각이 틀린게 아니라 저와 다름,맞죠? 검정과 하양으로도 아이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게 신선했어요. 그림뿐아니라 주제도 의미있어서 애정이 가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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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란 없을 것 같은 까망 그리고 하양 평생의 숙적이랄까요 그렇지만 극명히 대비되기에 오히려 떨어질 수 없는 그 둘이에요 [까망이와 하양이] 데보라 보그릭 글 / 피아 발렌티니스 그림 / 신대리라 역 | dodo 처음엔 서로 경계하던 까망하양이가 결국엔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지켜보는 저로서는 그 과정이 경이로워요 하양이가 다가가면 까망이는 물러설 수 밖에 없어요 그치만 문어가 되어 먹물로 반격도 하고 모든 것이 새하얀 북극부터 남극까지 북극곰과 펭귄을 만들어내면서 놀이를 주도하더라구요 그리고 닮은 점이 없어 절대 섞일 수 없지만 굳이 섞이지 않더라도 함께 즐거울 수 있다는 걸 깨달아요 무엇보다 끝까지 자기자신의 색을 잃지 않고 하모니를 만들어낸 점이 가장 인상깊어요 타인을 위해 원치 않는 내 모습으로 바뀌려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 강점만 살려서 타인과 어울리는 것이 가장 어려우면서 중요한 포인트거든요 단 두 가지, 까망이와 하양이만으로 그려진 그림책을 보니 그 어떤 색이 화려한 그림보다 인상깊고 강렬했습니다 그리고 흑백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감탄했어요 첫째는 흑백만 있는 세상에 흥미로워하며 책을 읽었고 4개월된 둘째는 흑백 자체를 즐겼어요 색이 많지 않아서 그림 이해가 빨랐을 것 같아요 다르기에 피하는 것이 아니라, 다름에 주목하여 시너지를 내는 [까망이와 하양이] 아이들에게 흑백의 편견을 깨고 열린 마음으로 타인을 대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도도 출판사의 제공도서를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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