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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의 경제학자들과 투자자들이 거듭 불황이자 대공황을 경고하고 있다. 워런 버핏도 대대적으로 투자를 철회하고 있으며(그 외에도 많은 유명 투자자들이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을 비롯해 미 연준과 IMF까지 나서서 경제 재난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 전문가들의 전망이 아니더라도 현재의 러-우 전쟁과 근미래의 미중 간의 충돌,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환율, 페트로 달러의 동요, 원자재(공급망) 문제, 미국 금융의 불안정성 등 세계적 경제 재난의 우려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
경제와 금융과는 거리가 먼 나 같은 사람도 이 시절의 불안이 경제라는 면에서도 깊다는 걸 알기에, 조금이라도 덜 동요하고 안정을 취하기 위해 한 사람으로서 노력해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위안은 경제 지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당랑거철이라고는 해도 사람이 시절 앞에 무력해질 때 위안 삼을 힘 같은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낱 소시민이 가질 최대한의 위안은 경제 지식이 아닐까 싶다.
그런 생각에 미국의 200년간의 불황사를 짚어주며 해설과 대안을 담론하는 본서가 눈에 띄었고, 이 시절 가장 빛을 발할 책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손을 내밀었다. 미국 각 행정부에서의 전적을 보여주는 저자의 약력이 더욱 그가 역대 불황에 대해 지적하는 것만이 아니라 나름의 대안을 제시해 주리라 기대하게 했다.
다만 저자의 약력을 보며 그가 미국 각 정부마다 경제 관련 소임을 다했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법조인이다 보니 경제에 대한 전망이라고 해도 다소 정부 역할과 법적 영향에 대해 편중될 우려도 있겠구나 우려를 하게 됐다. 독서를 하며 역시 공적 관점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도 개인의 관점은 자신의 맡은 바에 따라 편향이 있을 수 있다는 감상이 들었다.
우선 저작의 전체 성격은 위기 유발 요인과 전개 과정 그리고 이후의 해석과 대안을 담은 형식으로 전개된다.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저자는 각 시절의 불황사를 보여주는 장을 시작하기 이전에 위기 요인과 자신의 식견으로 보는 대안부터 먼저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마지막 장에서 위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의 식견과 주장의 핵심은 정부의 규제가 느슨하거나 과도한 경우 불황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요지라고 보였다. 그래서 제안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에서 좀 더 체계적이고 전반적이며 전문성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각 기업과 기관의 역할도 언급하고 개인의 경제 금융 인식의 개선을 말하기도 하지만 저자가 중시하는 것은 정부의 역할에 전문성이 보다 더 요구된다는 것이다.
다만 그런 전제를 하고 들어서는 불황사들을 보며 역사적으로 불황에서 대통령들의 어리석음이나 부적절한 개입이 과연 그들의 개인 억지로 관철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깊이 들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연준이 마련되었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기업과 금융의 역할이랄까 권한이 재정립되어 갔던 것은 아닌가 하는 감상이 일었다. 모두가 알다시피 미국은 기업 출신 장관들 연준 출신 장관들이 각 정부마다 이어지고 정권이 끝나면 다시 기업이나 연준으로 돌아가는 구조이다. 연준 또한 정부 산하가 아니라 주주들의 소유임은 상식이기도 하다. 과연 이들이 주주들의 이익과 시민의 이익이 충돌할 때 그리고 시민의 불안정으로 주주들의 이익이 보장될 때 시민이라는 대중을 위한 선택을 할 것인가 주주의 이익을 선택할 것인가 의문이 들 뿐이다. 미국 불황사는 한 국가의 화폐생산권리를 일부 주주들이 장악해 나가는 과정과 그들의 권력이랄까 이익이 확장되어가는 구조로 이루어진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이쯤에서 갖는다고 해도 무리만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정부의 역할 제한이나 규제의 긴장과 이완에만 주목할 게 아니라 초기득권층 다시 말해 주주들의 권리를 확장하는 과정이 시민들의 불안정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는 것인가를 총체적으로 감찰하는 체제가 갖춰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작은 전체적으로 대중서라기에는 초반과 중반까지 상당히 건조한 문체를 유지한다. 대중서이지만 독해에 꽤 전문적 배경지식을 요구하고 있다. 경제를 전공하거나 해당 분야에 직무를 하는 분들은 평이한 문체라고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경제나 금융과 거리가 있는 분들에게는 난이도가 있는 저작이다. 도서 전반부에 전문용어랄까 영문약어에 대한 해설이 있기는 하지만 간간히 검색을 요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이 도서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있는 독자에게도 독서 중 긴송이 반복되는 것은 1929년 대공황과 2008년 금융위기, 팬데믹 시기의 불황을 제외하고는 생소한 미국의 불황들이 다소 몰입하는 데 지장을 주기도 한다는 데 있다.
분명 필요하고 알고 싶은 정보인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제시와 지적과 제안이 나열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독서가 상당히 지루한 구간이 반복되는 것은 배경지식이 없는 나와 같은 독자에게는 당연한 경우가 아닐까 싶다. 대중서이지만 전문성이 갖춰진 책이기에 관련 지식이 충분하거나 경제 공부에 관심이 깊거나 열정이 있는 독자를 위한 책이지 않나 하는 감상이 들었다. 자신의 논리력이나 지능만을 믿고 뛰어들기에는 전문성의 벽이 다소 있다. 분명 대중서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이 시절에 대한 궁금증이나 경제 금융 지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독자에게는 일독이 절실할 책이지도 않나 싶다. 나로서도 좀 더 경제 지식을 갖추고 나서라면 이해도가 높아지리라 기대하고 꼭 소장할 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난이도는 있지만 도전해 볼 필요와 욕심이 나는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으로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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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만 보고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불황이 시작된 처음부터 지금까지 불황이 발생한 원인과 이를 해결한 방안을 다루는 일종의 경제사일 거라고 추측했었다. 그 불황은 심각한 경기 침체와 대량 해고, 시장의 붕괴를 포함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하지만 그런 추측과 예상은 책의 실제 내용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었다. 원래 제목인 200 Years of American financial panics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책은 미국이 걸어온 길 중에서 발생했던 심각한 금융 위기를 다루고 있다. 그런 금융 위기가 불황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다소 간의 오해의 소지는 있어 보인다. 책의 내용은 쉽지 않다. 금융에 대한 지식이 얼마만큼은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상당하다. 물론 금융 지식이 전혀 없어도 읽을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읽는 게 큰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업 재무를 어느 정도 알고 금융도 조금은 이해한다고 여겼던 나는 무척 힘들게 읽었다. 정말 간략히 책의 내용을 말하자면 미국이 겪었던 심각한 금융 위기의 이면에는 미국 정부의 잘못된 대처가 있었으므로 이런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하는데 이를 되풀이하지 않을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그 방법은 디지털화된 금융의 복잡성을 디지털을 활용하여 제어하고 감시하자이다. 마이크로하게 보면 이런 접근도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겠다고 이해가 된다. 하지만 그런 위기를 발생시키는 메커니즘의 구조적 해결 없이는 금융 위기를 본질적으로 회피할 수는 없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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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역사_토멋 ㅡ바타니안 지음/이은주 옮김/센시오 1812년 경제 붕괴부터 코로나 불황까지 미국 금융 위기 200년사에서 미래 경제의 해법을 찾다. Part1. 공황 유발 요인과 전개 과정 Part2. 정부의 개입과 감독은 어떻게 금융 위기를 유발하는가? Part3. 규제 이전 시대: 공황의 세기 Part4. 규제 시대: 더 심각한 공황 Part5. 위기에 대한 해법 아무래도 경제사 책이라 목차를 알고 읽는게 전반적인 흐름을 따라가기에 훨씬 좋다.
이 책이 미국 경제 위기에 대해 쓴 책이라고 소개하지만, 전반적인 미국 경제를 이야기 해준다. (아무래도 미국 역사 자체가 짧아서 가능한 이야기일수도..) 최근에 미국이 부도가 난다 안난다는 뉴스로 언제나 핫한 미국경제가 요즘 더욱 더 핫한 시기에 나온 책이라 더욱 흥미롭다. 경제를 전혀 모르거나, 금융에 대해 전혀 몰라도 이 책에 대한 접근에는 우선 어려움이 없다. 축약어에 대해서 초반에 소개되어있고, 글이 전개되면서 잘 풀어서 설명해준다. (번역도 상당히 쉽게 잘 되어있다.) 그리고 시작부터 1810년대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니라 전반적인 시장에 대해 설명하기 때문에 접근하기도 좋다. 물론 이 책으로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이 나오지는 않는다. 오히려 책에서는 왜 미국은 금융위기가 왔는가?에 대해 포커스를 두고 글을 썼다.
혹시 서문과 들어가는글을 읽지 않는 사람도 이 책을 읽을때는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책에 전반적인 내용을 요약해놨다고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책의 양이 방대하다보니 한번 이렇게 정리해주는 글을 읽고 시작한게 상당히 도움 되었다.
P. 37 별은 우주 공간 속으로 돌진해 대폭팔과 함께 소멸한다 그렇게 폭발과 함께 소멸하고는 다른 형태를 취하며 새로운 주기를 시작한다. 미국 경제도 이와 마찬가지다. 항상 다음번 불황이나 금융 위기를 향해 나아간다. 이 책의 본론 Chapter1의 시작 문장이다. 경제책에서 이렇게 낭만적인 문장을 읽게되다니.. (물론 이게 처음이자 끝이다) 작가의 비유가 상당히 마음에 들기도 하고 인상깊었다. 저자는 전반적으로 미국 경제에서 정부의 규제가 문제가 있는다는 평을 하고 있다. (물론 정부의 규제가 문제야!라는 어투는 아니다. 정부의 규제가 필요없다는 것도 아니다.) 놀랍지도 않았던 것은 대부분 미국에서 공부한 경제학자들은 최소 신자유주의자들이 많아서 규제에 대해 부정적 논평을 하는 경우가 많고, 나는 그 논거가 궁금했을 뿐이다. 이 책은 팬대믹 종결후를 예상하고 글을 썼지만 현실은 대부분의 국가들이 앤데믹을 선언했다. 미국 경제는 어떻게 되었나? 현재 미국경제의 부도한도상향여부를 두고 공화당과 행정부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혹시나 부도가 난다하더라도 미국채는 오히려 오를거라고 보는 대형투자기관의 전망도 있고, 아마 나도 제일 먼저 미국 국채를 사지 않을까 싶다. 대부분의 국가들의 부동산 값이 미친듯이 뛰었고, 인플레이션이야 뭐 말할것도 없다. 설상가상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 기름등의 원자재값도 다 올랐다. 전쟁은 예상치못한 포인트다. 사실 경제위기에서는 단순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국가간의 문제가 일어나기도 한다. 21세기에 핵을 보유한 국가가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을까.. 하.. 저자가 예상하지 못한 포인트가 여기에서 나왔다. 저자는 다음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이라는 대안카드를 이야기한다. 정부가 인공지능을 이용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한다는 이야기다. 나는 미국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을줄 알았는데 아니란건가?!!!!! 개인적으로는 이미 경제위기가 전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각 국가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까? 나는 이제 이 책을 덮고 여러 국가의 경제 뉴스를 종합적으로 볼 뿐이다.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고 미래를 예상해본다. 저자처럼 그리고 저자의 예상과 비교해봐야지!
(YES24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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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만의 문제일까?
이 험난한 3가지를 극복하고 본서를 완독한다면, 많은 독자들은 저자가 미국의 9차례 불황에는 미국연방정부와 금융기관의 잘못된 정책에 있다는 저자의 논지를 어느정도 아실겁니다. 그러나 과연 금융기관의 잘못된 정책문제일까요? 천만의 말씀 모든 자본주의 국가의 경제는 결국 경제구성원들의 행위가 누적되서 일어난 것입니다. 역으로 똑 같은 자본주의 시스템인데 왜 지금 아르헨티나의 기준금리는 100%에 육박하고 있는데 미국은 비교적 멀쩡할까요? 제가 생각할 때 중요한 것은 경제적 정책을 늘 보완하고, 사회적으로 촘촘한 시장경제를 규제하면서 풀어주는 시스템의 순환인데 저자는 미국에만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당장 아시아권만 와도 미국의 시스템이 오히려 합리적이란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요컨대 불황은 경제구성원 모두의 결과일 따름입니다. 저자의 논지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만일 미국 불황의 역사를 넘어 불황이 어떤 이유로 그 빌미가 만들어지고 불황뒤에 호황기에 어떤 행태가 벌어지는 지를 알고 싶다면, 본서는 그 두꺼운 무게만큼이나,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성있는 상당한수준의 자본주의의 내러티브를 선사할 겁니다. 저자는 불황의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지만, 저자가 기술한 이 불황의 연대기는 언제 닥칠지 모르는 불황과 경기침체의 지속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교훈을 선사하기 때문이죠. 본서를 활용하는 방법은 하나의 챕터를 가지고 경제적 입장이 다른 사람들끼리 토론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와 통계는 늘 진실에 가깝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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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란이 휴전 기간 동안 호르무즈 개방을 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밤사이 전해지면서, 미국 주식이 일제히 상승해 최고점을 다시 갱신했다. 작년부터 들려온 AI 발 주가 고점론을 불식시키는 모습이다. 하지만 국내 뉴스를 보다보면 반도체나 방산 등 일부 산업군을 제외한 많은 기업이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등, 주가의 흐름과는 온도차가 보이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을 보며 한편으로는 '영원한 것은 없다'라는 생각에 이러한 호황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특히 요즘 반복적으로 보이는 공황이나 불황에 대한 책들을 보며 나도 반쯤은 경계를 하고 있다. 오늘 읽은 책은 '불황의 역사'란 책이다. 이번 책의 저자는 금융 위기를 현장에서 직접 수습해 온 전직 금융 감독관이자 변호사로서, 1819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미국 금융 공황 200년의 역사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조망한다. 먼저 금융 생태계의 본질적인 취약성과 규제 체계의 복잡성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19세기 중앙은행 부재 시절의 혼란상과 이후 연준이 설립되고 연방 규제가 도입되며 미 금융계가 겪어 온 역사를 고찰한다. 한편 이러한 중앙 정부 차원의 개입이나 규제가 금융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각각의 불황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마지막으로는 사이버 테러와 첨단 기술 등 미래에 새로이 닥쳐올 위협과, 이러한 특수한 상황의 변화속에서 시장과 정부가 어떻게 나아갈지를 논한다.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은 정부의 시장 개입 확대가 오히려 점진적인 위기의 씨앗을 키웠다는 내용이었다. 최근 마크 H. 헤펠레의 '투자의 새로운 규칙'에서 '정부를 따라 매수하라'며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투자 방향성을 역설한 적이 있다. 당시 오늘날 글로벌 경제에서 국가 정책의 파급성에 대해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인 적이 있다. 이 책 또한 경제에 국가 정책이 미치는 파급력이 커진점은 똑같이 인정하나 그 반대편에서 논지가 전개된다. 지난 200년간 규제 당국이 '대마불사'의 원칙이나 무분별한 유동성 공급으로 어떻게 시장을 왜곡해 왔는지 지적한다. 경제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처럼 등판하는 정부의 현란한 정책들이 실은 시장 참여자들의 리스크에 대한 주의를 마비시켜 더 파괴적인 거품과 붕괴를 낳았다는 저자의 지적은, 정부역할의 양과 음을 균형있게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공황의 가능성이다. 얼마 전 미 재무장관과 연준 의장이 앤트로픽의 미공개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가할 수 있는 치명적 보안 위협을 경고하고자 월가 은행장들을 긴급 소환한 사건이 있었다. 원서가 출간된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21년인데, 이미 이때 알고리즘 트레이딩의 오류나 사이버 공격 같은 첨단 기술 위협이 새로운 불황의 뇌관이 될 것을 경고했던 셈이다. 향후 미래에 다가올 불황이 어떤 형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까지 불황의 역사와 정부 정책으로 인한 왜곡등을 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강력 추천한다. #불황의역사 #토머스바타니안 #미국금융위기200년사 #경제사 #거시경제 #인플레이션 #투자의새로운규칙 #마크H헤펠레 #연방준비제도 #클로드미토스 #AI보안위협 #사이버뱅크런 #금융규제 #도덕적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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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금융 서비스업에서 60년 이상의 경력을 쌓으며 '금융 서비스업 분야에서 미국 최고의 변호사라'란 평가를 받는 변호사이자 교수, 작가인 토머스 바타니안이다. 불황은 인간 본성과 시장의 힘 그리고 소비자 선호도 및 신뢰 등이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서 촉발되는데 매우 특수한 상황이었던 2020년 금융팬데믹이 일어나기 전, 지난 200년 동안 경제 붕괴와 관련한 금융 공황이 아홉 차례나 있었기에 이를 통해 금융 공황이 발생하는 이유와 방식을 그리고 그 해법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금융의 위기는 각기 다른 6개의 요소가 서로 충돌한 결과였으며 이 책에서는 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잘 기술되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앞으로의 금융위기에 현명하게 대응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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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년 부터 2020년까지 미국에서 금융 위기가 일어나 파산한 은행의 갯수는 2만 개다. 같은 기간 캐나다에서는 은행 파산이 두 차례 밖에 일어나지 않았으며 미국보다 은행업 위기가 많이 발생한 국가는 아르헨티나 뿐이다. 이처럼 미국에서만 지나치게 금융 위기와 공황이 잦은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은 지난 200년간 9번의 금융 공황이 일어나고 위기가 일어났다. 물론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겠지만 '토마스 바타니안'은 그것이 미국 정책의 과도한 개입과 잘못된 감독, 규제 때문이라고 봤다. 토마스 바타니안은 커터 행정부에서 통화감독청 수석 고문의 특별 보좌역을 맡았고 레이먼 행정부에서는 연방주택대출은행 이사회의 법무자문의원을 맡았다. 이후 정부 단체와 금융회사, 투자자를 대표하는 일을 하며 미국 행정부에 비공식적인 자문역을 담당한 작가다. 그는 미국 역사에 등장하는 50번의 대형 금융 기관 실패 사례 중 30건을 자문한다. 또한 합병, 규제 등의 문제에 관한 다양한 소송을 진행하기도 한 변호사다. 이처럼 미국 행정부에서 금융에 관해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던 그가 생각한 미극 금융 위기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원인은 이렇다. 미국 정부의 정책 때문이다. 미국의 정책은 물론 좋은 의도로 시작을 했지만 그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도 많다. 2023년 3월 10일 실리콘밸리은행인 SVB가 파산했다. SVB는 미국 내 자산 기준 16위 정도 되는 은행이다. 이 은행은 어떻게 파산하게 됐을까. 2023년 이전까지는 미국의 화폐발행으로 인해 유동성이 증가하던 막바지 시기다. 이 시기에 SVB는 고객의 예금을 대출이 아닌, 국채와 주택저당증권을 구입하는데 사용했다. 이들은 대체로 장기 자산에 속한다. 빠르게 현금화하기 어려운 이 자산들을 잔뜩 들고 있떤 이 은행은 2022년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2022년 미연방준비제도인 FED가 금리인상을 급격하게 진행하면서 부터다. 금리 인상이 진행되자, 고객들의 예금은 줄기 시작했다. 동시에 인출은 늘어났다. 이 과정에서 SVB의 잔고가 급격히 줄어든다. 이에 고객 예금을 돌려주기 위해, SVB는 가지고 있던 미국 국채를 팔기 시작했다. 그런데 2022년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서 손실액이 커졌다. 그 과정중 미국 정부가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고 결국 은행은 파산했다.
2008년 금융 위기도 비슷하다. 2008년 금융위기를 알기 위해선 2002년으로 먼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2002년, 미국에서는 커다란 이벤트 하나가 발생한다. 바로 911테러의 발생이다. 이 사건은 단순히 세계 무역 센터가 무너져 내린 것 이상의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이 사건으로 미국 주식 시장은 거의 일주일 동안 폐장된다. 이는 미국 투자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었다. 주가는 크게 하락했고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받았다. 이때 연준은 경기 부양을 명분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 2001년까지 6%였던 금리는 1.25%까지 낮아졌다. 저금리 시대가 열리자, 사람들은 무분별하게 대출을 받기 시작한다. 정부는 이에 주택소유장려정책을 펼치고 주택 담보 대출에 대한 규제를 철저하게 완화한다. 정부의 정책은 분명 경기를 부양하고자 했던 좋은 의도였다. 다만 이는 꽤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낳았다. 투기성 자본이 부동산으로 몰려 드는 것이다. 당시 더 많은 대출을 받기 위해 사람들이 은행으로 몰리자, 은행들은 자금 마련을 위해 주택저당채권을 금융회사에 판다. 주택저당채권이란 은행이 주택을 대출해 줄 때, 집을 담보로 받게 되는 권리다. 이것으로 은행은 대출금 상환을 보장 받을 수 있고, 대출 받은 사람은 주택을 구매할 수 있게 되다. 그러나 이 채권을 산 회사는 이것을 담보로 다시 투자 은행에서 돈을 빌린다. 투자은행은 이 채권을 묶어 신용상품을 발행한다. 이처럼 여러 개의 채권을 묶어서 하나의 새로운 금융 상품을 만드는 것을 CDO라고 부른다. 이 CDO는 당연히 구조적으로 투명하기 힘들고 투자자가 그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여러 개의 채권을 가지기 때문에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하다.
어쨌건 저금리와 주택담보대출 장려라는 정책변화는 미국 부동산 시장을 활발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이 당연히 부동산 투자의 수익성이 높아지고, 이에 묶여 있는 CDO가 미국 밖에서도 팔리기 시작한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CDO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자 은행은 대출 허가를 늘리기 시작한다. 미국의 모기지는 대체로 세 단계로 나눠지는데, 신용도가 높은 고소득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임 등급, 그 다음으로 알트 A등급, 마지막으로 신용도가 가장 낮은 서브 프라임 등급으로 나눠져 있다. 미국은 늘어난 수요을 맞추기 위해 저신용자들인 서브프라임 등급까지 대출 허가를 하기 시작한다. 그들이 대출을 허가한 이유는 부동산 가격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에하나 서브프라임 등급자들이 대출금 상환을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은행은 부동산을 차압하는 방식으로 손실을 충당할 수 있었다. 다만 최근 있었던 SVB은행 사태와 마찬가지로 은행의 부실해진 시기에 급격한 금리 인상 정책이 실행된다. 0.02%까지 낮아진 금리는 5.25%까지 높아지게 된다. 대출금리는 최초 2년 간, 고정금리로 진행하다가 나머지 기간은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출 금리가 6% 이상이 되어가자, 상환 능력이 부족한 서브프라임 대출자들의 채무불이행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 상환하지 못한 대출자들은 집을 차압당하고 부동산 매물은 시장으로 쏟아져 나왔다. 이에 연동되어 있는 CDO의 가치도 함께 폭락하며 미국 내외로 수많은 은행과 금융사가 도산 위기에 놓인다. 여기서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며 그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산된다.
분명 이런 금융 위기가 하나의 이벤트로 인해 일어났다고 보기 힘들다. 대체로 좋은 의도로 시작했던 미국의 중앙의 금융정책이 다른 역효과를 내며 커다란 위기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나 토머스 바타니안은 공황의 요소 중 대부분이 정부가 관리를 잘못하여 시장이 과열되면 일어난다고 봤다. 여럿 차례의 금융 위기는 모두 다른 모양으로 일어났지만 그 과정에서 대응과 관리에 대한 미흡에 대해서는 일관성있다.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세계는 '블록화 현상'이다. '세계화'에 익숙한 우리가 마주한 새로운 시대는 우리에게만 낮선 것은 아니다. 경제와 정책을 담당하는 의사 결정자들 또한 조금 더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기축통화를 둘러 싼 다양한 이견과 전쟁, 중국의 성장, 무역전쟁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독립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는 좋은 인사이트를 갖게 한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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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본주의의 심장인 미국에서 일어난 금융위기의 원인과 결과를 깊이 있게 파헤치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떤 경제적 위기에 직면할 수 있는지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기업의 과도한 이익 추구나 은행의 부정 대출 등을 꼽지만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나 잘못된 감독과 규제, 선의로 펼친 정책이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한 마디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금융위기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각각의 금융 공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그 당시의 사회적·정치적·문화적 배경을 함께 소개하여 독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저자는 각각의 금융 공황에서 얻은 교훈과 함께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위기에 대비하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불황의 역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이해하고 비판하며 개선하기 위한 필독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우리가 경제적 안정과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금융 체계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경제학을 배우고 응용하며 현실에 적용하기 위한 유용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줍니다.
특히 러셀 내피어가 지은 <베어마켓>과 비교해서 읽어보면 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천사 전우치 : 각 금융 위기의 발생 요인과 전개 과정 등을 상세히 알 수 있다. 악마 전우치 : 경제 초보자가 읽기에는 조금 난이도가 있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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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황의 역사라는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작게는 몇년후 길게는 몇 십년 후 세계의 경제는☆☆ 불황의 역사 Part 1. 공황 유발 요인과 전개 과정부터 읽어보았는데요. 경제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는데 각 챕터의 소제목에 맞게 내용들을 가정을 들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사람들은 실수하고, 모형은 실패할 때가 있으며, 기계는 완벽하지 않다." "기술은 순진한 대중이 사기를 당하지 않게 도와주고, 좀 더 효율적으로 거래를 완료시키고, 경제 상황을 개선할 방법에 관해 더 많은 정보를 알려준다." 우리는 앞으로의 경제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9차례에 달하는 금융 위기로부터 앞으로의 답을 찾다. 이렇게 읽다 보니☆☆ 모두들 오늘 하루도 기분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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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불황의 역사란책... 표지부터 강렬합니다. 마치 노르웨이 미술가 뭉크의 '절규'가 떠오르는 그림입니다. 절규라는 그림은 화가의 절망적인 심리상태를 역동적인 곡선으로 표현한 그림으로 괴로워하는 인물을 묘사하였는데요. 지금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심리상태를 대변하는것 같아 공감이 가는 표지였습니다.
최근 경제뉴스를 살펴보면 미연준은 저성장시대를 미리 대비하는 것같습니다. 미연준의 고위직들은 6월 기준금리 동결을 지지하는데요.. 하지만 6월달에 꼭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이견이 나왔습니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토마스 사전트 뉴욕대교수등이 있는데요. 고물가 시대를 대비하고 장기적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본격적인 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문장부터 강렬합니다. 별의 일생에 빚대어 미국경제도 일종의 별의 탄생과 소멸이 있듯이 경제의 주기가 이다고 설명합니다. 금융폭발 - 금융하락 - 금융위기 - 경제회복의 주기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대한 금융위기는 아무도 예측을 하지 못했었죠. 또한 균형의 문제가 있다고 서술합니다. 몇달전에도 미국의 중소은행의 파산소식으로 금융시장이 흔들렸던 기억도 났는데요. 책에선 미국의 금융 체계는 근본적으로 파산이 가능한 구조라고 합니다. 파산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수는 있지만 그렇게 되면 은행은 차입을 기대할수 없고 동시에 막대한 양의 자기자본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것은 금융기관의 투자 활동을 엄격히 제한하는것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듯 금융시장의 위기는 언제든지 도화선이 될수있단 사실을 알았습니다. 챕터 2에서는 금융규제 체계의 작동방식에대해 설명하는데요. 미연준의 역할과 구성 그리고 중앙은행체계의 정부가 수행할 역할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핵심적인 요소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부앞에 놓인 과제는 해결이 결코 쉽지 않고 기술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며 새로운 시장의 발달수준이 효율적인 규제가 가능한 수준을 넘어설수도 있다는것을 감안해야 할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미래의 위협은 그순간이 코앞까지 와도 모를수 있을 것입니다. 금융체계를 바로 잡으려면 고도의 금융기술을 갖춘인재를 활용하여 기능적 통화관리 및 금융 쳬계를 수립해야 하며 지식의 이해도를 높여햐 한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두번재 챕터에서는 정부의 정책의 금융위기를 유발할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S&L의 위기에 대해 예를 들었는데요. 저축은행이 부실화되면서 발생한것으로 이들이 대출한 돈이 상환되지 않아 채무불이행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정부는 저축은행들의 파산을 막기위해 구제를 시행했지만 실질적으로 채권자들과 금융기관에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후 경제에 막대한 위협을 입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때문에 미국의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낮아져서 이후 회복의 막대한 시간과노력이 필요해 졌습니다.
경제의 위기는 반복대듯이 19세기의 경제성장과 금융혼란의 주기가 있는 역동의 시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1819년의 공황의 주요원인에 대한설명으로 거침없는 성장과 기업의 부당행위, 과열된시장상황, 통화혼란, 위험수준에 대한 판단착오, 국제무역증가, 관세부과, 정부의 개입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은행과 상거래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정부는 제역활을 수행하지 못하죠.. 책에서는 1837년위기 , 1857년, 1873년, 1893년, 1970년 등의 경제위기를 전개과정과 공황유발요인, 정부의 불황타파의 노력들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네번째 파트에서는 대공황의 원인과 전개과정 경고신호 시장의붕괴 은행의붕괴 연준의개입과 시장붕괴 등을 서술하고 있는데요.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2020년의 금융 팬데믹입니다. 가장 최근에 겪은 일이며 1900년대의 스페인 독감이후의 한세기가 지난 2019년의 코로나 팬데믹이 등장한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인류의 대다수가 상상도 못한 대역병이었으며 이것은 단 몇주만에 전세계의 사회 경제 그리고 정부의 모든정책등을 변화시켰기 때문이죠. 특히 블루닷이란 회사는 코로나19를 미리 예견했다는 것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다양한 알고리즘으로 수많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예측을 한다는 것 자체가 기술이 벌써 정부보다 빠르게 변화한다는 사실에 한편으로는 소름돋는 일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발표되고 담보물의 가치가 하락하고 대출상환불이행사태가 벌어질지 모른다는 공포가 확산되면서 곧바로 신용이 축소되었습니다. 저도 이때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요. 주식시장이 정말 급락한다는 공포는 다시금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었습니다. 각 정부들은 금리를 낮추고 시중의 통화를 풀었으며 다양한 금융정책을 발빠르게 시행하였죠. 그에대한 부정적인 결과를 고물가 저성장이라는 긴터널을 지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책의 가장중요한 파트가 아닐까 합니다. 다음번 금융위기가 발생되기 전까지 어떤요인이 그 위기를 일으켰는지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을것입니다. 저자는 다음번금융위기는 새로운 기술적 요소와 결합한 수많은 요소가 포함되있으리라고 생각된다고 하는데요 위기는 피할수 없다고 하더라도 최소한의 위기의 잠재적 영항은 어느정도 줄일수 있어야 강조합니다. 특히 오리어스 부인의 암소를 예를 들어 설명하는 부분은 참신한 부분이었습니다. 경제위기의 원인을 찾아내고 이런일이 언제 벌어지고 또 적절한 해법이 언제 필요한지에 대한 더 확실하게 알수있을때까지 위험한 경제거품이 생성 인간 자연 정부 3요소가 상호작용으로 대중의 신뢰가 훼손되고 결국 거품이 꺼진다는 것을 패턴이 계속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불황에 대해 대비해야 하는 부분은 약간 부족하지만 우리는 불황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떠올랐습니다. 윤정학이라는 주인공은 불황을 예측하고 투자자들을 모아 달러를 사들이고 부동산을 헐값에 매입하여 큰 이윤을 남김니다. 일반인이 그런 상황을 미리 알기란 쉽지 않을텐데요 역사를 알고 다양한 징후들을 안다면 허구속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책은 경제위기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좋은 인사이트를 얻기에 충분한 책이 아닌가 합니다. 파티를 즐기더라도 입구에서 즐기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해준 책이었습니다.
#불황의역사 #토마스바타니안 #역사속경제위기 #경제위기예측도서 #불황극복도서 #금융위기책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