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중심 성경읽기라는 타이틀은 이미 국내에서는 핫한 키워드일 것이다. 특별히, 성경을 주석하는? 개념이 아닌 주제를 가지고 권별로 살펴보기에 리딩지저스는 그 역할을 톡톡히 한다. 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 검증된 수업을 토대로 작성된 권별 해설과 소그룹 나눔은, 여타 교재에 비해 양질의 수업을 하기에 알맞다. 특별히, 성경을 읽으면서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주중에도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들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정한 날에 하루 모여서 수업을 하고 주중에 잊게 되는 수업들과는 이런 지점에서 차이가 두드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권마다 분량의 차이가 있고, 제법 시간을 두고 성경을 읽어나가야 진도에 밀리지 않을 수 있다. 훈련의 측면에서는 이런 부담이 적절하다. 숨쉬듯 쉽고, 할만한 것이라면 난이도 자체는 낮겠지만, 그만큼 훈련된다는 느낌을 받기 어렵다. 그러나, 리딩지저스는 내가 굳이 시간을 내서 굳이 읽어야 하는 시간들이 더해진다. 이런 지점에 있어서 교재의 질에 더해서 신자 스스로 매일의 경건생활을 채우기에도 이 교재는 적절하다고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