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 예뻐요 사실 표지가 예뻐서 구매한 것도 있는데 나름 의미있게 잘 만든 표지인 것 같습니다. 나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책에 대한 사전 정보가 아예 없는 채로 읽을 때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당 같은작가님 다른 책도 너무 궁금해요! |
|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멈출수 없는 책. 화자가 이웃을 함부로 대하는 문장이 간간히 들어있지만 아이를 맡기는 엄마의 부탁이 잦았기에 그럴수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뒤통수 제대로 맞는 이야기. 가족의 이야기를 외부로 노출시키기보자 가족간의 대화가 절실히 필요함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느낀다. 가족외에 누구의 호감은 의심 또 의심해야함을...부부를 믿고 마음을 열고 깊이 대화해야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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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출간된 장진영 작가님의 <취미는 사생활>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꼭 주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되게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 중간중간 시점이 바뀔때가 있는데 가끔 이해가 안가서 앞 부분을 다시 보고 다시 돌아오고 이걸 반복했는데요. 중간부터는 이해가 잘 돼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중후반부터 반전들이 등장하면서 앞에 부분을 다시 읽게 되는거 같아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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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볍게 읽기 좋은 책들만 찾아 읽고 있다. 이번 책도 쉽게 술술 넘어간다. 결말이 반전이라 마지막에 마음한켠에는 쓸쓸함도 느껴진다. 결국 나에게 친절한 사람은 다 이유가 있고 본인의 시간을 할애해서 가족처럼 챙겨주는 타인은 없는데 은협은 삶이 너무 힘들고 의지할곳이 없다보니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는 주인공 민희에게 어쩔 수 없이 의지하게 된게 아닐까 싶다. 은협의 모든 걸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인줄 알았던 민희가 모든걸 뺴앗아 간다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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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너무 현실적인 묘사 때문에 숨이 막혔다.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 지나치게 현실적인 점을 단점으로 꼽았으나, 뒤로 갈수록 정도가 덜해져 그렇게 큰 단점은 아니라는 의견이었다. 소연이가 주인공에게 새콤달콤을 주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나중에 소설이 끝나고 나서 다시 생각해 보니 소연의 순수함이 마음이 아팠다. 그 사람이 왜 엉덩이를 두드려주는지 몰랐었다. 그냥 단순히 돌보면서 정이 들었다기에는 그렇게까지 깊이 사랑하게 될까,라고 생각했다. 돌아보니 약간의 미안함도 없지 않아 있었나 싶었다. 독서 모임에서 은협의 캐릭터에 대해 논했다. 불쌍하면서도 어떤 상황에 놓였어도 그 사람은 원하는 걸 위해 그렇게 살았을까 싶은 집념 있는 사람. 아이들을 넷이나 돌보느라 정신이 없고 유모차에 김장 김치를 담가 끌어 오는 그 장면이 너무 안쓰럽기까지 했으나 그 모든 것이 은협의 선택이었다. 그러나 은협이 모든 걸 혼자 택한 것은 아니기에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기엔 어려웠다. 너무 의지하고 싶은 힘든 상황에 있어서 오히려 사기를 당한 게 아닐까. 사기 당하는 사람한테 바보같이 그런 걸 당하냐고 말하지만, 그 상황 당시에는 진짜 어디 기댈 사람도 없고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했다. 추가적으로 화자가 언제부터 이 집을 노렸나 또한 궁금했다. 과연 보일 씨를 먼저 타깃으로 삼고 은협한테 접근을 한 걸까 아니면 은협이랑 친해지다 보니 그렇게 설계가 돌아간 걸까. 또는 그 집에 들어간 것도 설계된 걸까. 남편 이야기는 진짜일까. 사실은 죽인 것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