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 고래의 삶과 죽음 '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발견하고 구매해서 읽어보려고했지만 책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포기했다. (나는 구매한 내 책이 아니면 읽지 못하는 병이 있어서 절대 빌려서 보거나 그런 짓은 못함) 하지만 고래를 좋아하기에 예사에서 찾아보고 사악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질러버렸다. 지르고 나서 보는데 이 가격에 나올만 했네.. 산거후회0% 시공 디스커버리 책들은 다 책 볼 맛이 나게 만들어진거같다.. 사진, 그림도 있고 편집/구성부분이 너무 지루하지가 않다. 천천히 아껴 읽고싶게만드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