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움출판사에서 출간된 대한민국 스토리DNA 단편선 034, 박영희 작가님의 사냥개를 구매하고 작성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표지와 제목에서 묻어나오는 강렬함이 몹시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본문 또한못지않게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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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작가님의 '사냥개' 를 읽고 난 소감입니다. 주인공인 영감 정호는 돈의 노예처럼 살고 있습니다. 엄청난 부자이지만, 남을 도울 줄도 모르고, 줘야 할 돈도 안주고 떼먹기가 일수입니다. 자신에게 원한을 가진 이들이 자신을 찾아와 죽이고 돈을 빼앗을까 봐 전전긍긍 하다가 사냥개 한 마리 사서 키웁니다. 그러나 먹이도 제대로 먹이지 않고 자신을 지켜주길 바란 사냥개에게 결국 최후를 맞이하고 맙니다. 인과응보를 보여 준 짧은 단편이었습니다. |
| 박영희 작가님의 작품 지옥순례라는 작품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작품도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오래전에 나온 작품임에도 지금 읽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재미있게 읽혔습니다. 정호는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 때문에 깊은 밤, 개 짖는 소리와 함께 무서운 공상과 불안에 시달립니다. 강도가 침입해 오기도 하고, 자신이 쫓아버렸던 기부금 모금자들이 죽어서 자신에게 오기도 하고... 정호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