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도서관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책 제목이 너무 재미있어보여서 읽어보았다. 왜냐하면 제목에 게임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책의 주인공인 태풍이는 체육을 잘하고 게임을 못하는 아이이다. 학교에서 남자친구들은 서로 게임 순위를 얘기하면서 자랑을 하는데 게임을 잘하는 친구가 인기가 많다. 어느 날, 어쩌고 저쩌고 삼총사가 태풍이에게 게임배틀을 붙자고 내기를 걸었다. 태풍이는 하기싫다고 말하기 싫어서 덥석 내기를 수락했지만 점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게임을 잘하고싶어서 고민을 하고 있는 와중에 동네에서 기묘한 할머니를 만나게 된 태풍이. 짐 수레를 끌고 가시는 할머니를 도와주다가 우연히 진격의 떡보라는 아이디를 가진 게임 랭킹 1위가 바로 그 할머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할머니는 일을 하시는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게임을 하셨는데 그 모습을 태풍이가 보게 된 거였다. 그때부터 태풍이는 날마다 할머니 뒷꽁무니를 따라다니며 게임 비법을 전수해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는데 이 장면을 보면서 나라도 할머니를 만나게 되면 따라다닐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태풍이가 며칠을 조른 끝에 할머니께 게임을 잘하는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게 되었다. 매일 할머니의 가르침대로 직접 게임을 해보면서 점점 태풍이의 게임 랭킹 순위가 올라가기 시작해서 나도 응원하게 되었다. 드디어 삼총사와 대결을 하기로 한 결전의 날! 모두들 게임을 잘하는 삼총사를 응원했지만 나는 마음속으로 태풍이를 응원해보았다. 태풍이는 침착하게 할머니의 비법을 기억해내면서 차분하게 게임을 했는데, 마침내 게임을 이기게 되는 장면을 보면서 내가 게임에서 이긴 것 처럼 기분이 좋았다. 나도 게임랭킹을 올리는 비법을 전수해주는 스승님이 있었으면 좋겠다. 기묘한 할머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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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큼 앞 표지에 나오는 할머니의 모습이 범상치 않다. 한복을 입거나 따뜻하고 인자하게 웃어주시는 할머니가 아니라 전사같은 날카로운 눈초리와 독특한 옷차림에서 할머니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솟아난다. 이 책의 주인공 아이는 게임을 못해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홧김에 결투를 신청하지만 그 친구들 코를 납작하게 해줄 실력은 당연히 없다. 친구들과의 배틀에서 지고 놀림을 받게 될 운명이었지만 하늘이 도왔는지 기묘한 할머니를 만나서 고민을 해결하게 된다. 할머니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깰 수 있고 다양한 친구들의 마음과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상상의 세계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무엇보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사고의 깊이를 더해 줄 수 있는 학습 자료들이 뒤편에 실려 있어서 국어 학습과도 연관지어 추후 독서활동도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기묘한 할머니는 주인공 아이를 도와주고 흔적도 없이 홀연히 자취를 감추는데 다음 이야기에서는 상상치도 못한 장소에서 또 위기에 처한 어린이를 구해주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실 것 같다. 취미 생활이 원래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캐릭터를 잘 그리는 할머니, 레고를 잘 만드는 할머니, 태권도 유단자 할머니 등 등 다양한 할머니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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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서서히 게임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네요. 게임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고민되는 시기에 기묘한 할머니 이야기를 만났어요. 표지부터 특이하게 생긴 기묘한 할머니 모습이 매력적이네요. 표지를 보더니 아이가 금방 읽더라구요. 자신이 관심을 보이는 게임 이야기가 담겨 있으니 더 재밌었겠죠.
동네에 이상한 소문을 가진 기묘한 할머니가 나타나요. 폐지를 모아 생활하는 이 할머니에 대해 동네주민들의 수근거림이 시작되지요.
어느날 주인공 태풍이는 게임삼총사와 게임 내기를 해요. 사실 태풍이는 운동을 잘하긴 하지만 게임은 꽝인데요. 친구들에게 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도전장을 내밀었네요. 우리 아이들도 괜시리 지기 싫어서 우길 때 있잖아요. 그런 모습이죠. 친구들과 대결을 약속한 태풍이의 걱정이 점점 늘어가죠. 그러던 어느날 기묘한 할머니의 엄청난 게임실력을 알게 되죠. 할머니로부터 게임 비법을 전수받으려고 애쓰는 태풍이.
결국 폐지줍는 노력을 통해 할머니에게 비법을 전수받을 기회를 얻게된 태풍이는 게임을 잘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요. 게임을 잘하기 위해서는 캐릭터를 분석하고, 상대를 파고들수 있는 효과적인 전술도 익히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배우죠. 열심히 노력한 결과 태풍이는 게임에서 이기게 되죠. 결과를 만끽하러 할머니를 찾지만 어느새 사라져 버리시죠.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주네요.
이 책의 좋은 점 또하나,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 술술 얍!>과 <어휘 술술 얍!>을 통해 앞의 글의 내용을 정리해보고 글 속 어휘들을 활용한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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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할머니의 표지 그림 덕분에 도대체 어떤 할머니인지 궁금했다.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생활은 어떤 것일까
1,2학년 친구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저학년 동화인 것 같았다. 그림도 재미있고, 페이지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할머니의 그림에 저절로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멈춰서 한참을 보게 된다. 할머니는 폐지를 끌고 다니는 분인데 폐지가 산더미같이 쌓여진 리어커를 몰고 다닌다.
할머니의 날카로운 눈빛 때문에 태풍이는 할머니가 무섭다고 느꼈다. 태풍이는 3명의 수삼총사와 하기로 한 게임 내기 때문에 난처한 상황이다. 운동을 잘하는 태풍이를 수 삼총사는 운동만 잘하면 뭐하냐고 비웃곤 해서 화가 난 태풍이가 코코롤스타라는 게임을 잘한다고 큰 소리를 쳤던 때문이다. 태풍이는 우연히 코코롤스타라는 게임에서 진격의 떡보가 1등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진짜 이 진격의 떡보는 누구일까?
태풍이는 폐지 할머니가 이상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고, 할머니를 관찰하다 결국 비밀을 알아낸다. 진격의 떡보가 바로 할머니인 것을 말이다.
할머니를 졸라 코코롤스타 비법을 전수하고, 재미있게 실력을 늘려나가는 태풍이. 수삼총사와의 게임에서 이겼을까? 할머니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할머니를 찾지 못한 태풍이에게 할머니의 마지막 편지가 왔다. “이제는 나를 찾아오지 말거라. 나는 본래 바람을 ㄸㆍ라 떠다니는 사람이니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을게다.” 폐지 할머니가 어디선가 나타나면 아이들이 발견해서 알려주면 좋겠다. 순식간에 폐지를 수레에 실어버릴 수 있는 능력의 기묘한 할머니가 아이들이 어려울 때 도와준다면 얼마나 멋질까? 할머니가 게임 1등인 것도 너무 재미있었다. 기묘한 할머니는 지금 어디서 또 새로운 취미생활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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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항상 게임을 꼴찌하는 주인공. 게임짱 삼총사에게 놀림을 받아 화가난 주인공은 게임 시합을 하기로 하면서 고민에 빠진다... 동네에서 소문이 무성한 폐지줍는 할머니. 주인공은 폐지 할머니를 지켜보다 할머니가 게임 속 1인자임을 알게된다. 할머니가 초등게임의 1인자라니!! 와우~!! 결국 주인공은 할머니에게 게임을 전수 받기로 한다. 드디어 게임의 결투 날. 할머니에게서 배운 실력발휘를 하는데... 사라진 할머니는 과연 어디로 갔을까? 아이가 재미있다며 두번이나 읽고 독서록을 써 보았다. 엄청난 폐지를 실어 끌고 가는 할머니가 꽤나 멋졌나보다. 그런데 엄마인 나는 그런 할머니의 힘은 부러웠고, 아이들 게임 고수라는 점이 멋졌던 것 같다. 표지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던 초등도서. 페이지마다 그림들이 꼭 만화책처럼 실감나서 들었다하면 놓지 않고 순싹!으로 읽을 수 있는 도서였던거 같다. 거기다 주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라~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도서가 아닐까 싶다. 진심 재미있는 초등 저학년 도서로 추천한다. 그리고 뒷쪽에 두장정도 독서후기의 페이지도 있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또는 국어활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도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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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이라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아내는 책. 표지의 할머니는 생김새부터가 뭔가 평범하지 않아보이고, 이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은 과연 뭘까? 제목부터가 재미있는 책이라는 걸 말해주는 것 같다. 주인공 오태풍. 운동은 잘하지만 게임은 잘 못하는 아이. 게임짱 삼총사와 갈등을 겪게 되면서 결국 게임 시합을 하기로 한다. 남자 아이들은 특히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교실 속 아이들을 생각나게 하는 소재인 것 같다. 여기서 또 등장하는 태풍이네 동네 폐지 줍는 할머니. 그런데 그냥 우리가 흔히 보는 평범한 폐지 줍는 할머니가 아니다. 날카롭게 번뜩이는 눈빛이 뭔가 예사롭지 않다.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는 할머니에 대한 이상하고 수상한 소문들이 떠돌고 있다. 태풍이는 사실 이 할머니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지만 어쩌다보니 이 할머니와 엮이게 된다. 이 할머니는 바로 게임 고수!! 할머니의 외모와 하는 일만 보면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을 겉모습으로만 판단하면 안된다는 사실! 편견없이 누군가를 바라볼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게임고수니까 게임의 비법을 단번에 알려주면 좋으련만... 할머니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여기서 오태풍이 할머니의 거절에 단박에 물러나면 이야기가 끝이겠지만 우리의 오태풍. 포기하지 않고 할머니를 따라다니며 할머니의 마음을 얻는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그리 쉬운 건 아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 정성, 진심이 상대방에게 닿는다면 그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수도 있다는 사실! 게임꽝 오태풍과 게임 고수 폐지줍는 기묘한 할머니의 특별한 만남! 술술이 책방이 문고판으로 넘어가기 전에 읽으면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제서야 접하게 되었다. '술술이 책방'이라는 말 그대로 술술이 책방 시리즈 1권 '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생활'을 단숨에 읽었다.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 책이라서 술술이 책방 시리즈의 다른 책도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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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 을 만나보았어요~
<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 이 도착했어요~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가는 저학년 친구들을 위한
<술술이 책방> 시리즈 01권 이랍니다~ ㅎㅎ
소문으로만 듣던 게임 고수를 만나다!
기묘한 할머니와 게임꽝 태풍이의 자존심을 건 게임 수련기!
적당한 두께에 깔끔하게 제본되어 있어요~
이상하다. 정말 이상해. 저기 저 할머니 좀 봐!
반에서 게임 실력이 꼴찌인 난 늘 게임짱 삼총사에게 놀림을 받았어.
그런데 어디서 익숙한 게임 음악 소리가 들리지 뭐야.
소리의 주인공은 동네에서 손수레 가득 폐지를 싣고 다니는 폐지 할머니였어.
표지 안쪽에 글과 그림을 실은 작가쌤 소개가 있어요~
차례를 살펴보니 총 5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상하다. 정말 이상해. 저기 저 할머니 좀 봐.
손수레 끌고 가는 저 할머니 말이야.
우리 동네에선 폐지 할머니로 통하지.
동네 사람들 사이에선 할머니에 관한 이상하고 수상한 소문들이 떠돌기 시작했어.
"예전엔 어마어마한 부자였는데 사업이 쫄딱 망해서 저 신세가 됐다지 뭐야"
"본래 기묘한 사람이래. 아파트 뒷산에서 들고양이들과 산다던데?"
그런저런 소문을 들어서인지 할머니가 나타나면 왠지 슬몃슬몃 보게 되더라.
나는 운동은 잘하지만 게임은 만년 꼴등이야.
코코롤스타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야.
우리 반 게임짱 삼총사는 게임을 못한다고 나를 매일 놀리지.
기분이 상한 나는 홧김에 삼총사와 '코코롤스타' 게임 대결을 약속했어.
무슨 수로 삼총사를 이길까 절망에 빠져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폐지 할머니 손수레에서 종이가 떨어지고 있지 뭐야.
할머니께 알려드리자 괜찮다며 바람이 해결해 줄거라고 하셨어.
그때였어. 쌔애앵!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오더니
바닥에 떨어진 종이들을 손수레 위에 쌓아 올리는 게 아니겠어?
알고 보니 할머니는 소문으로만 듣던 게임 고수 진격의 떡보였어!
할머니가 천하제일 코코롤스타 고수였다니!
'이 할머니가 나를 위기에서 구해 줄 슈퍼히어로야.'
"할머니, 코코롤스타 잘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부탁이에요."
나는 할머니한테서 무사히 게임 비법을 전수받아
삼총사와의 한판 승부에서 이길 수 있을까?
흥미진진 재미있는 <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로
즐거운 책 읽기하며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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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북스 책 시리즈가 워낙 유명하기에 믿고 첫 책으로 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는 게임 이야기가 소재라,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라고 느껴졌다. 또한 글밥도 많지 않고 내용도 짧아 그림책에서 문고판 글책으로 넘어가는 중간 사이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폐지를 줍는 기묘한 할머니에 대한 소문이 흉흉한데, 태양이가 기묘한 할머니를 만나고 할머니의 비밀을 알게 된다. 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코코롤스타에서 1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태양이는 게임을 잘 못해서 놀림을 받고, 다른 아이들과 게임 대회를 하기로 한 뒤 고민이 많았는데, 기묘한 할머니에게 게임을 배우게 되며 게임 경기에서 이기게 되는 내용이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를 가진 책이라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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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묘한'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뭔가 요즘 유행하던 시리즈의 책이 떠올라, 비슷한 내용의 책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 책은 예상과는 다른 내용이다. 책 표지에서 보듯이 예사롭지 않은 외모에 뭔가 친절하지 않고, 고집스러운 인상의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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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큼지막하게 나오는 할머니의 모습은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할머니의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 옷차림도 그렇고 특히 표정이 심상치 않다. 할머니의 정체가 무엇일까 궁금해하며 책을 펼쳤는데 그림도 재미있고 글밥이 많지 않아서 저학년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만한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운동은 잘하지만 핸드폰 게임을 잘못해서 친구들에게 무시당하거나 자기도 모르게 친구들과 핸드폰 게임 결투를 하게 된다. 하지만 홧김에 하게 된 결투일 뿐 주인공 아이는 별다른 뾰족한 방법이 없어 망신을 당하지는 않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우연히 운명처럼 우연히 만나게 기묘한 할머니! 할머니는 주인공 태풍이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만한 특출난 능력을 가지고 계셨고 태풍이는 할머니의 도움을 얻기 위해 온갖 허드렛일을 도와주며 비법을 전수받는다. 이런 과정들이 웃기면서도 뭔가 그럴듯하게 그려져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유쾌했다. 남루한 옷차림으로 온 동네, 좁은 골목길을 돌아다니며 구부정한 허리로 폐지를 줍는 모습을 연상하기 십상이나 이 책의 기묘한 할머니는 뭔가 미스테리하면서도 기묘하고 또 자신만의 세계가 확실하고 인정 많은 꽤 멋진 할머니인 것 같다. 핸드폰 게임의 고수라고는 절대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알고 보면 재야의 숨은 고수인 할머니의 숨겨진, 반전의 모습이 예상 외의 설정이라 인상적이라 초등학교 남학생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나게 읽을 만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