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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 / 전여울글 sujan 그림-키다리 표지가 아주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한 권을 아이와 보게 되었어요.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제목만 보더라도 공상과학의 느낌이 절로 납니다. 표지가 홀로그램처리된 우주인용 구모양 호흡기를 쓰고있는 차가운 느낌의 사람이 표현되어 있어요. 표지로만도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이 궁금해서 참을 수 없을 때쯤, 한 편씩 읽어갑니다. 책을 몇 장 넘기면서 완전 생각하고 다른 전개에 깜짝 놀랐어요. ^^ 이 책을 읽기 전에 몰랐는데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이라는 큰 제목안에 옴니버스 구성의 소주제의 단편이야기 3편이 실려 있습니다. 책은 각 편마다 그 상황이 너무 생생하게 그려지는 이미지화가 잘된 삽화가 실려있습니다. 보통 책에는 흑백의 약간의 추상적인 그림이 있는 반면에 컬러풀한 정성스런 sujan님의 그림이 책의 내용을 더 살려주는 것 같네요. 내용도 충격적이네요 ^^ 작가님 상상력이 너무 풍부하신것 같습니다. 첫 이야기는 "뒤바뀐자리"라는 제목인데 고양이와 인간의 위치가 바뀐 내용이었어요. 상상도 못했는데 고양이가 애완용으로 인간을 키우고 있다고하니... 그러고 뒷 이야기도 놀랍구요. 우리가 키우는 동물이 오히려 내 주인이 되어 밥도주고 놀아주고 한다면 정말 어떤 기분일까요. 와우.. 공상과학이지만 너무 재미있고 발칙한 상상같았어요. 두번째 이야기는 "어니를 찾아서"입니다. 어니와 다른 행성으로 떠나게 된 주인공이 어니와 접선을 하게 되는데 어니가 아닌 어니와 똑닮은 리즈였어요. 리즈는 학습화된 인공지능의 이야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티비에보면 죽은 사람을 AI로 구현하여 현생에서 힘들어하는 그의 사람들에게 위로를 하기도 하잖아요. 더 먼 미래에는 아마 더 더 진짜같은 가짜가 나오기도 하겠죠? 그날이 궁금해집니다. 세번째 이야기는 "바다 저편으로"라는 제목의 이야기입니다. 인류를 위한다는 명목아래 동물실험이 감행되고 인간화된 동물의 이야기예요. 인간은 지금까지도 약품들이나 인간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기위해 동물실험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그에따른 부작용과 미래에 어떤 문제를 야기할지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한 번 해졸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미래는 안 가보았기때문에 늘 동경이 되기도하지만 두렵기도 한 것 같습니다. 공상과학은 흥미롭고 즐거운 장르같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눠볼 수도 있기에 꼭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시길 바래요.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SF #상상력 #우주 #반려동물 #자리바꾸기 #인공지능 #과학기술 #우정 #동물실험 #책세상맘수다 #책세상 #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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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_다른 우주에서 만나면'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 여기에서 '우리'는 누구이고 '다른 우주'는 무엇을 뜻하는 걸까? 책에는 여러 명의 '우리'와 '다른 우주'들이 나온다. 그 중에서 나는 안지와 참치가 살고 있는 미요행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미요 행성은 아주 심각한 환경오염 때문에 더이상 생물이 살지 못해서 국민들은 우주선을 타고 외계 행성을 찾으러 떠났다. 마치 우리들의 미래 같았다. 곧 지구는 뜨거워질 것이고 사람들은 다른 행성을 찾을 것이다. 사람들은 가족, 짐,음식들과 함께 지구를 떠날 것이다. 물론 반려동물도 함께. 미요 행성을 떠나온 안지는 자신의 반려동물인 참치와 함께 비행기 칸에 있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러려면 참치를 '가족'으로 등록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참치는 법적으로 안지의 엄마, 아빠인 준희와 태우의 자식이 되는 것이 다. 생각해보자. 우리 집에 사는 작고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 혹은 다른 반려동물이 자신의 동생이 되는 것이다. 부모님의 자식, 나의 동생, 이것은 쉬운 일일까? 이 책에서는 심지어 고양이가 주인이고 인간이 반려동물이다. 고양이는 인간을 자신의 몸만한 케이지에 가두어 둔다. 그 그림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도 반려동물을 저렇게 가두어 두는 건 아닐까?' 솔직히 수업시간 40분을 앉아있는 것도 겨우 참다가 쉬는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면 스프링처럼 갑갑함을 참지 못하고 뛰어 나가는데 얼마나 좁을까? 코로나에 걸렸을 때 집 안에만 7일정도 있었는데 매일 더 작은 곳에 갇혀 사는 반려동물은 얼마나 괴로울까? 그래서 인간은 그것을 참지 못하고 반란을 일으킨다. 무기로 고양이들을 위협한다. 인간인 참치도 같이 반란을 일으켰다. "우리의 위치가 바뀌어도 지금과 같이 날 사랑해줄 수 있니?" 라는 말을 남기고서 말이다. 이 말을 머릿속에서 곱씹어 보았다. 우리는 과연 반려동물화 우리의 위치가 바뀌어도 그들을 사랑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는 반려동물을 어떻게 대하고 있을까? 이 이야기를 끝마치고 몸에서 소름이 돋았다. 왜냐하면 이런 이야기가 마냥 판타지 소설로만 느껴진 것이 이니라 우리의 미래에 충분히 있을만한 일들로 느껴졌기 윤이다. 인간은 이 지구의, 우주의 주인이 아니다. 내가 느낀 이 책이 하고 싶은 말 같다. 이야기는 고양이들과 사람들이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며 끝난다. 맨 처음에는 이렇게 끝나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이 책이 자신의 뜻을 스스로 알려주기 보다는 우리 독자들에게 스스로 한번 깊게 생각해 보라고 해준 것 같다. 그리고 그 덕분에 나도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새장에 있는 새나 목줄에 묶여서 산책하는 개를 부면 '귀엽다'라는 생각보다 '내가 새나 개라면 어떨까?' 하면서 그 동물들이 겪는 아픔에 대해 공감해 줄 것이다. 우리가_다른 우주에서_만나면 이 책은 나에게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들을 누리지 못하는 존재들과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할 수 있게 해준 뜻깊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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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SF소설을 읽게 되었다. SF장르를 영화로는 몇 번 접해보았지만 소설로는 처음이라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를 하면서 읽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과학소설이라 내용이 조금 어렵긴 했지만 공상 과학이라는 분야는 평소에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과학 공부를 좋아하기에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총 세 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편소설인데, 그 중에서 「뒤바뀐 자리」라는 이야기가 제일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이 이야기는 반려동물과 사람과의 처지가 뒤바뀌는 이야기다. 행성이 오염되어 다른 행성으로 떠나는 주인공 고양이 안지는 자신의 반려동물인 참치(사람)와 함께 있고 싶어한다. 그러나 가족의 반대로 참치는 결국 짐칸에서 생활해야만 한다. 그래서 이에 불만을 느낀 참치와 다른 반려동물들은 반란을 일으켰고, 그 결과 반려동물들이 주인이 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반려동물과 사람의 입장이 서로 뒤바뀐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고양이가 돌보아 준 사람들이 고양이를 위협한다는 점이 너무 슬펐다. 하지만 짐칸에 갇혀있는 참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는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반려동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사람마다 반려동물을 대하는 태도는 서로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반려동물을 키우려고 결심을 했다면 무엇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야 한다. 사자성어 중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상대를 대할 때 항상 상대편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가 만약 반려동물의 입장이 되었을 때, 주인이 나를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고 버리거나 참치처럼 짐칸에 방치 한다면 분명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반려동물을 대할 때 그들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해주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잘 대해줘야 한다. 이 소설을 읽고 인간이 너무 당연하게 지구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지구의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였으면 좋겠다. 사람이 아닌 다른 동식물들도 그리고 바다와 땅과 같은 지구의 모든 자연환경도 우리와 같은 지구의 동반자이다. 우리가 이러한 생각을 갖고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을 내 생명과 같이 존중하고 소중히 대할 때 지구는 우주의 그 어느 행성보다 행복한 행성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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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워낙 눈에 띄었다. 일단 제목이 마음에 들었고, 내가 자주 읽어보지 않은 SF소설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읽고 싶은 책만 골라 읽는 편이라 이런 우주의 관한 소설은 읽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 소설을 읽고 독후감을 쓴다니, 새로운 분야의 소설을 읽을 수 있는 나에게 아주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이 소설은 단편 3개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소설이었는데 1편마다 독특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들어있는 좋은 경험이 될 만한 소설이었다. 첫 번째 이야기인 ‘뒤바뀐 자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고양이와 사람의 관계가 뒤 바뀌어 고양이는 보호자, 사람은 고양이들의 애완동물이 되는 이야기였다. 사람들이 애완동물이 되어 짐칸에 옮겨졌다는 사실은 꽤 크게 충격받았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어니를 찾아서’라는 이야기고,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두 친구가 사고를 당하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친구인 어니는 죽었을 거란 생각을 하고 어니가 죽은 것을 알게 되었지만 새로운 삶과 만남을 처음처럼 꿈꾸게 되었다는 사실은 눈물이 날 정도로 슬펐던 것 같다. 세 번째 이야기 ‘바다 저 편으로’는 인구가 부족해져서 어떤 사람들이 바다 깊은 곳에 사는 생물을 인간으로 만드는 내용이었다. 유리가 심해생물인 얀이 인간이 되고 싶지 않다는 걸 알게 된 그 장면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장면이라 특히 깨달음을 더 주었던 내용이었던 것 같다. 이 중에서 3편에 나오는 유리는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아 기억에 남을 캐릭터 같다. 내가 존중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남의 이야기를 존중하려고 하지 못한 점이 비슷했던 것 같다. 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편인 만큼 언제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유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나에 대해 더 알려고 노력해야지” 라는 다짐이 설 수 있었던 인상 깊고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이 소설을 많은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오늘부터 나의 대해서 더 진지하게 알아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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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상상력이 담긴 세 편의 이야기가 담긴 책 기발한 내용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아이에게 넌 어떻게 할래?라며 질문을 던지고 답하며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인간이 중심이 된 사회를 돌아보게 한다 낯선 다른 우주에서 진짜 일어나고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몰입해서 단숨에 읽은 책 몽환적인 그림이 매력적이어서 더 좋았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책 인간들은 연구 끝에 대안책을 발견했다. 살아남은 동물들을 '인간화'하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유전자 실험을 통해 인간들의 보호로, 또는 타고난 생명력으로 온갖 고난에도 살아남은 동물들을 인간으로 변형시키기로 했다. - p.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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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전여울 글ㆍsujan 그림ㆍ키다리 펴냄) 제목을 보고는 평행 우주에 관한 내용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우주복을 입은 여자아이 모습이 담긴 책표지가 반짝반짝하는 것이 뭔가 끌리는게 있었어요.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은 뒤바뀐 자리, 어니를 찾아서, 바다 저편으로의 총3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중 첫번째 동화 '뒤바뀐 자리'는 고양이가 주인이고 인간이 반려동물로 길러지던 행성에서 새로운 거주행성을 찾으러 우주비행을하게 되면서 우주선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새로운 행성의 거주민과 반려동물을 만났을때의 반전이 포인트인것 같았습니다. 두번째 동화 '어니를 찾아서'는 인공지능로봇이 어디까지 인간의 감정을 복제할수있을지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었어요. 저는 사고를 당한 친구를 휴머노이드로 만든게 아닐까 추리했었는데, 우주의 명탐정 콤비를 꿈꿨던 '날'의 추리가 맞았고 제 예상은 빗나갔네요. 요즘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보다 사람처럼 말하고 보다 사람처럼 접근하게 되었다.'는 평가가 많지만, 아직까지는 공감과 교감은 능력은 인간들만의 고유한 본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세 번째 동화 ‘바다 저편으로’는 인류의 멸종을 막기 위해 심해어를 인간화하려는 사람들과 실험의 부당함에 맞서 그들을 막으려는 또 다른 과학자집단의 모습을 담았어요. "내가 왜 인간이 되어야해?" 라고 묻는 얀의 질문에 그제서야 유리는 지사지의 마음으로 생각을 하게되었죠. 인간의 입장에서 합리화 되었던 실험들이 심해어에게는 친구들과 떨어져서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일수도 있겠다는걸 깨달은것이죠. 친구를 위해 자신을 내어줄수 있는 유리의 용기가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은 얇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게 해 준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을 가방에 넣어다닐 책으로 추천드려요.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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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그뿐만이 아니었다. 식사 배급은 하루 세번에서 두 번으로 줄어들었고, 샤워나 빨래를 할 때 쓰는 물의 양도 무제한에서 가족 수에 따라 제한됐다.아무래도 우주선 내부 사정이 갈수록 나바지는 모양이라고 안지는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받는 음식과 물의 양이 또 반으로 줄어든다도 하더라도, 안지는 참치와 함께이고 싶었다. (-17-) 「뒤바뀐 자리」 -고양이들은 잘 들어라. 우리는 인간이다. 너희가 우리를 왜 짐칸에 놔두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너희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한다. 우리는 너희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딱딱한 목소리와 어색한 말투, 통역기를 통해 인간들이 말하는게 분명했다. 안지네 가족이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 다시 한 번 방송이 들렸다. (-36-) 「뒤바뀐 자리」 "그래. 내 이름은 리즈. 이 행성의 원주민 안드로이드야. 동시에 이 행성에서 어니와 제일 까깝게 지냈던 안드로이드이기도 하지. 어니는 어태껏 내가 본 적이 없던 생각과 행동 패턴을 보여줬어. 난 그런 어니가 흥미롭다고 생각했어. 우리는 곧잘 만나 시간을 보냈지. 그러던 어느 날 사고가 일어난 거야.아주 큰 사고였지." '리즈'라는 안드로이드는 천천히,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말을 이어나갔다. (-10-) 「어니를 찾아서」 그런 놀라운 변신은 하반신으로 갈수록 속도가 급격히 느려졌다. 얀은 상반신은 하얀색 머리털에 회색빛 눈동자가 어우러진 사람을 닮은 몸,하반신은 오색빛깔 비늘로 두러싸이고 꼬리지느러미가 다린 물고기의 몸이 되어 버렸다. 과학자들은 애매한 얀의 형태를 하루빨리 완전한 인간의 형태로 바꾸길 원했다. 하지만 마땅한 실험 방법이 개발되지 않아 골머리를 앓았다. 그때 한 젊은 과학자가 놀라운 방법을 제안했다. 인간의 유전자로 만든 약물을 얀에게 투입하자는 것이었다. 성장을 마친 유전자보단 성장 중인 아직 미성숙한 유전자가 실험에 더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유전자는 아이로 정해졌다. 그게 바로 유리였다. (-113-) 「바다 저편으로」 소설가 전여울의 SF소설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이다.이 소설 한 편에는 세 편의 중단편이 소개하고 있었으며, 「 「뒤바뀐 자리」,「어니를 찾아서」, 「바다 저편으로」 이다. SF 소설의 특성상 인간의 현재의 물리학적 월리르 거스르고,불가능을 가능으로, 가능을 불가능으로 얼마든지 바꿔 나갈 수 있다.지그므이 과학기술로, 화서여행은 불가능하지만., SF소설은 얼마든지 화성 여행이 가능하다. 세편의 소설을 일으면, 인간이라는 존재가 지금처럼 고유의 특징은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충분히 해 보았다. 인간과 동물의 명백한 한계와 경계는 인간을 특별한 존재로 만든다. 그러나 그것이 뒤바뀐 상태,즉 인간의 사회적 위치와 고양이의 사회적 위치가 바뀐다면, 매우 혼란스러운 상태로 바뀔 수 있으며,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 자아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겠다 생각한다.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 그 기술이 고도로 바뀐다면, 인간은 물고기가 될 수 있고, 물고기는 인간이 될 수 있다.그렇게 되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 현신규 박사가 천둥벌거숭이 한반도 산림녹화를 성공한 것처럼,서로 다른 종을 교접함으로서, 유전자 조작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먼저 게놈 프로젝트는 인간 게놈을 완벽하게 분석하였으며, 줄기세포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이런 현상은 인간에게 이롭게할 수 있는 동물로 향한다.특히 인간의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동물의 장기를 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의학은 연구를 거듭한다.소설 세편은 이러한 인간의 과핛기;술의 변화를 충분히 상상하고, 써먹는다. 앞으로 이러한 한계와 경게를 넘어선다면, 소설 「바다 저편으로」 에서 보여지듯, 인간의 저출산 문제, 인구가 줄어들 수 있는 문제를 획기적으로 고쳐 나갈 수 있다. 특히 지금은 인간이 동물을 지배하는 구조,동물을 위한 동물 인권 제도를 만들고, 동물 보호법을 만들어 가고 있지만, 앞으로 이런 현상은 얼마든지 바뀔 것이다.예를 들어 인간이 고양이 언어를 알아듣고, 고양이가 인간의 언어를 알아듣는다면, 인간이 고양이를 지배할 수 있는 것은 과거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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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은 표지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주복을 입은 신비로운 은발의 소녀라니. 벌써부터 맘에 쏙 들었다. 이건 분명 SF소설입니다! 라고 표지 일러스트가 강력하게 말하고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SF소설을 굉장히 좋아하고 즐겨 읽는다. 그래서인지 요즘 부쩍 책을 많이 읽는 딸아이에게 SF소설의 독특한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SF소설을 고르는게 너무 힘들었다. 그러던 차에 이 책 표지가 눈에 쏙 들어온 것이다.
화려한 색깔과 예쁜 표지 그림. 내용은 보지 않아도 왠지 재미있을 것만 같았다. 내가 누차 말하지만 책 표지는 첫인상이다. 첫인상이 좋으면 대체적으로으로 본문 또한 훌륭한 경우가 많았다. 나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이 책을 선택했다. 며칠 후 도착한 책은 나의 탁월한 선택에 박수를 치고 싶어질 정도였다.
가볍게 훑기만 했는데도 본문 속에 포함된 삽화들은 무척이나 훌륭했고 아름다웠다. 이 정도면 아이도 재미있을게 볼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아이에게 이 책을 내밀며 '이거 엄마가 고민해서 고른 책이야 한번 읽어봐. SF소설이라 내가 평소에 보던 것과 다를 거야.' 라며 주자 아이는 냉큼 바다가 읽어본다고 했다. 역시나 그림이 예쁘다고 곧 뛰어오며 얘기한다.
그러고 그날 저녁 아이는 나에게 쪼르르 달려와 책을 본 소감을 말했다. 엄마 이거 첫 번째 이야기가 재밌고 무서워. 그러면서도 뒷이야기가 궁금한 지 다시 제 방으로 쏙 들어가 버렸다. 하루 뒤에 나에게 냉큼 써서 보내준 독후감을 나는 보며 웃었다.
조잘조잘 자기의 소감은 나에게 다 말하면서 독후감은 줄거리만 주르륵 나열이다. 아직 독후감 쓰는데 요령이 없는 거 같지만 그래도 곧잘 독후감상을 쓰는 걸 보니 금방 늘 것 같다.
아래는 아이가 쓴 감상문이다.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은 총 3편의 이야기를 담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다.미래에 진짜 존재할 법 한 누구나 상상으로 그쳤을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재 탄생하였던 책 인 것 같다.
첫번째 이야기 '뒤바뀐 자리'는 애완동물과 인간의 입장을 반전하여 신선함과 충격을 주었던것 같다.
고양이와 달리 인간은 짐 취급을 받아 짐칸의 탑승하였고, 여러 뜻을 생각하여 짓는 이름과 달리 그저 마음에 드는, 닮은 이름을 지어주는 것에 불만인 인간의 모습은 평소 그저 인절미를 닮았다는 이유로 인절미라 이름을 붙여주던 반려동물과 닮았다 생각하며, 뜻 깊게 생각할수 있었던것 같다.
두번째 이야기 '어니를 찾아서'는 탐정물을 좋아하던 두 친구가 사고를 당한뒤 어딘가 이상해진 친구 어니를 의심하며 추리를 하던 이야기다.
어니의 친구 날은 작 중 스포일러 *(어니가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겠지만, 그렇게 큰 충격은 아닐거라 감히 추측하여 본다. 날은 어니와 가장 가까운 친구였던 만큼 친구의 사고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으며 괜찮다는 사실에 안도하였을것 같다.
하지만 어딘가 이상한 친구의 모습이 의심을 싹 티워 무의식중 어니가 죽었구나를 깨달았을 것 같다. 그 추측이 맞았다는 사실에 이미 예상하던 일이라 그렇게 큰 충격은 아니지만, 이미 떠난 어니를 그리워 하며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세번째 이야기 '바다 저 편으로'는 인구 부족으로 심해어를 인간으로 만드는 실험을 하던 인간들이었다.
그중 DNA셈플 채취를 위해 있던 유리는 심해어 얀을 만나 친구가 되며 벌어지는 일이다 유리는 얀이 인간이 되면 정말 좋을것이라 생각하며 늘 인간세계의 관한 이야기를 늘어놓고는 했는데 연구원 손을 만나며, 얀이 정말로 인간이 되고 싶었던 적이 있냐며 물어보게 되고 유리는 얀과 다른 심해어들을 위해 자신도 같은 심해어가 되었고. 얀과 심해어들을 이끌어 연구실을 탈출하게 도와주었다.
몇년뒤 손은 유리와 약속을 지키러 해독약을 가지고 유리를 만나 유리에게 주사하게 되고 오래간만에 유리는 친구 손과 이야기를 하며 끝나게 된다.
얀이 정말 인간이 되고 싶어 하던것인지 의심하던 장면에서 얀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았구나를 깨달았던 것 같다.
독서 기록장을 추가로 준것이 마음에 들었고 그림 디자인이 정말 몽환적이며 예뻐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던것 같다. 원초적인 틀에 벗어나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원한다면 추천하고 싶다.
딸아이가 쓴 독서록이다. 무척이나 재밌었는지 나에게 하나하나 설명을 해준다. 첫 번째 고양이와 인간의 상황이 바뀐 이야기에선 조금 무섭다고 평했다.
아이와 함께 서평 쓰기는 정말 즐거운 활동인 것 같다. 나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어 서 정말 감사하다. 또한 책들이 하나같이 양질의 내용이 많아 행복하다.
예쁜 일러스트와 놀라운 이야기가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은 굉장히 매력적인 창작 청소년 도서이다. 어린이들에게 SF소설의 재미와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워주기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일상과 학업에 지친 고학년 어린이들, 청소년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후기입니다.
#우리가다를우주에서만나면 #전여울 #키다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청소년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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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은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sf 소설이다 요즘은 정말 아이들을 위한 좋은책들이 많이 나온다. 청소년 문학이 늘수록 아이들이 잘 클꺼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3편의 동화가 있다. 뒤바뀐 자리, 어니를 찾아서, 바다 저편으로 라는 동화로 이루어져 있다. 뒤바뀐 자리는 우리의 위치와 고양이의 위치가 바뀌어져 있다. 고양이가 우리를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다. 너무 특이한 생각에 재밌었다.
우주 어딘가에는 또 다른 뒤바뀐 자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에서 나온 것이 흥미로웠다. 정말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두번째는 어니를 찾아서 이다. 이곳도 배경이 지구를 떠난 우주이다. 통신칩 이라는 것이 특이하였다. 점점 발전하고 있는 우리의 삶에, 분명히 몇년안에 저런 기계가 나오지 않을까? 외국어를 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아마도 곧 올것이다. 그러면, 이 책에서 많은 사람이 직업을 잃었던 것처럼 우리도 그럴것이다. 챗 gpt 의 등장으로 우리의 삶은 엄청난 변화가 올꺼라 한다. 그럴때일수록 우리는 어떠한 위치에 있어야 할지, 생각을 하게 했던 파트였다. 또한 AI 가 나오는 파트여서, 그들의 마음을 어떻게 우리가 이해해야할까 도 생각해보았다.
마지막 파트. 바다 저편으로, 누구를 위한 실험일까? 라는 생각. 우리가 생명체를 대할때 어떠한 생각으로 대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진정 그들을 위한 것일까? 그들이 동의한 것일까? 우리는 동물들의 마음을 모른 상태로 너무 잔인한 일들을 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을 해보았다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책이었다.
특히 이렇게 독후활동 노트가 함께 들어있어서 아이들과 다시 리뷰하기도 좋았고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해야할지 이 책이 주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지 자세히 들여다보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이 참 좋았다. 앞으로도 고학년 청소년 책들이 좋은 책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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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라는 단어와 함께 개성 있는 표지가 눈에 띄었어요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게 된다는 게 무엇을 뜻하는 건지 궁금했지요 다른 우주에서도 인간은 주인일 수 있을지, 인공 지능 로봇과 인간은 친구가 될 수 있을지, 멸종 위기에 처한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에 대해 재미있는 상상력을 그려낸 SF동화 였답니다 아이 뿐 아니라 어른도 흥미진진하게 읽게 된 이야기들이었어요 세 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첫 번째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인간이 주도권을 잃은 세상이 그려집니다 미요 행성 고양이들은 인간을 키워요 이 곳에서 고양이는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고, 인간은 그렇지 않지만 살아 있는 생명으로 스스로 생각할 줄 알고 감정도 있는 이로 그려집니다 새롭게 정착할 행성을 찾아 우주를 떠돌며 우주선에서 지내고 있는데, 인간들은 짐칸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인간을 가족 구성원으로 등록하는 게 어려웠지만, 반려동물도 가족이라고 주장하는 고양이들이 늘어나면서 법이 바뀌었죠 그래서 안지는 반려 인간 참치과 함께 지낼 방법을 생각하며 안지도 참치를 가족 구성원으로 등록하고자 하지만,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어요
반려 인간 참치는 목걸이형 통역기를 착용하고 있어서 안지와 대화가 가능했어요 짐칸에 있는 참치와 통역기를 통해 대화를 나누며 마음 아팠던 안지였지요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참치는 안지에게 '우리의 위치가 바뀌어도 지금 같이 날 좋아해 줄 수 있니?'라고 물어요 위치가 바뀐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안지였지요 반려 인간은 자신들을 짐 취급하는 고양이들에게 불만이 쌓였고 그렇게 사건이 일어나고 맙니다 짐칸에 설치돼 있던 철창을 떼어 내 무기를 만들고 있던 인간들이었어요 반려 인간은 자신들을 짐 취급하는 고양이들에게 불만이 쌓였고 그렇게 사건이 일어나고 맙니다 짐칸에 설치돼 있던 철창을 떼어 내 무기를 만들고 있던 인간들이었어요 그 때 마침 우주선 바깥에 있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방송으로 들려왔어요 낯선 말투에 우주선 안에 있는 고양이 룸은 술렁댔죠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 낯선 행성민들의 만남으로 고양이과 인간은 예전처럼 평화로운 날로 돌아갈 수 있었을까요?
이야기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일러스트가 상상력을 키워주는 것 같아요 고양이가 주인인 다른 우주의 모습이 불편하면서도 신선하게 와닿았어요 인간이 고양이가 키우는 존재라는 상상이 놀라웠지만 만약에~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고요 우리의 위치가 바뀐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생각해 보게 되었죠 그리고 현실에서 우리가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반려동물들을 바라보게 되었어요 반려동물은 내 소유물이 아닌 가족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답니다 생각할 거리를 주면서 재미있는 상상력을 확장해서 그려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책이었어요 가족이 모두 함께 읽고 난 후에 이야기를 나누면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