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개정판에서 왜 제주의 바뀐 행정구역명과 도로명으로 변경하지 않았는지 너무 궁금해요. 책 읽을때마다 어색한 지명과 도로명들 때문에 육지인으로서는 적응하기 힘드네요. 이유를 알고 싶구요. 설명부분의 노란색 글씨 색도 읽기에 불편해요. 그리고 제주에 들어온 외래문화, 육지인들에 대한 평가절하하는 작가의 주관적인 평가 서술도 많구요. 특히 유림세력이나 외래종교 단체의 독립운동에 대한 폄하하는 서술은(작자는 폄하가 아니라고 하지만) 독립운동이라는 행위들이 그 과정이나 주체 그리고 성과에 의해 서열이 매겨질 수 있는 것인지 고민해보게 합니다. 물론 친일세력이나 군부독재시절에 의도적으로 과장하거나 평가절상된 행위들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필요하겠지만 다른 운동들과의 상대적인 가치 평가가 필요한 문제인지는 또 고민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