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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인터뷰집이 나오고 있는데, 나 역시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일에 대한 인터뷰집이 눈에 띄어 구매를 했다. (사실은 쿠로미 우산이 갖고 싶어서 이벤트 도서 중에 고른 이유도 있었지만!) 받은 책은 표지도 반짝이고 도톰했고 책의 구성도 멋져서 같이 구매한 다른 책들보다 먼저 읽기 시작했다. 처음 등장한 분의 경우엔 현재 정말 성공했을까? 하는 궁금함이 들었지만 아, 이 책은 성공한 분들의 자기자랑을 소개하는 책은 아니구나 하는 신뢰가 같이 들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람 또 사람 이야기들. 디에디트처럼 구독도 하고 다른 곳에 소개되어 알려진 분들 이외에도 각 직업의 다양한 분들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다. 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이야기장수 이연실 님의 이야기가 좋았다. 책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책을 만들면 이런 책들이 나오는가? (그리고 이야기장수의 책을 장바구니에 넣는다..) 그리고 피식대학이 백상에서 상을 탔는데 메타 코미디 정영준 대표 이야기가 딱! 또 남초인 주류 영업계에서 활약중인 유꽃비 지점장님의 열정도 눈에 띄었다. 그리고 이런 책은 나만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최근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고마운 지인에게 선물을 하기로 했다. 책 선물이란 상당히 취향을 타는 것이기 때문에 의외로 하기가 어려운데 취준생이든, 직장인이든,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는 단계에 있든 일에 대해 고민이 있고 내 일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책을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