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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책을 구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리뷰를 읽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해요. 사랑하는데 외로워는 20년간 우울증을 앓으면서도 씩씩하게 살아온 제 인생을 담은 책입니다. 저는 우울증과 싸우기 위해 우울씨라는 이름을 우울증에 붙여주었고, 우울증으로 인해 드는 생각을 우울씨의 듣기 싫은 수다라고 정했어요.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는데도 외로움은 자주 밀려왔고 외로움 또 우울과 싸울 힘이 필요했거든요. 되도록 스스로를 위로하고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발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때로는 효과가 있었고 때로 없을 때면 우울씨가 집에서 나가주기를 잠잠히 기다리기도 했어요. 삶에 지친 분들,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께 이 책이 찾아가서 부디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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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어버린 책, 작가와 같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울감을 느끼고 그리고 그 이상의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특별한 사람만이 갖는 것은 아닌것 같다. 조금은 먼저 살아본 사람의 경험을 통해 지금 내가 경험하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상처와 아픔은 모두 다 가지고 있지만 그게 나만 그렇지 않다는 것, 그리고 함께 동행하면서 잘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해하자. 잘 돌아보면 감사할 일은 참으로 많다. 작가의 말처럼 나는 혼자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