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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 봐, 도대체 어디로 간 건지?" 책 제목을 읽는순간 눈이 번쩍 뜨였다. 이책은.... 이책은..... 이책은!!!!!! 바로 우리 아이가 읽어야 하는 책!!!!!!!!!! 책 제목은 참 작하게 물어보는 느낌인데 나는 "어휴,, 으이그! 또 잃어버렸어! 잘 찾아봐!"
책속이 주인공 하준이는 그렇게 갖고 싶어 하던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는데 여기저기 찾아보며 울상을 짖는 모습이 아이들이 매우 공감할듯 하다. 인문동화면서 동시에 추리동화 이면서, 철학동화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다. 이 책의 특징은 별도의 독후 활동이 필요하지 않다는것. 오랜시간 책육아를 하다보니, 나름 책 보는 안목이 생겼는데 책의 마지막 뒷쪽에 한장으로 문제집 같은 느낌으로 독후활동을 넣어놓은경우 90%의 확율로 (개인의 경험 +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활용하지 않게된다. 그런데 뭉치 인문철학왕의 경우 짧은 동화로 구성되어 있고 책에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스스로 생각해볼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중간에 만화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는것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아직 긴 글책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는 학습만화 형태로 저렇게 넣어놓으면 이상하게 그런 상식은 오래 기억한다. 우리집의 경우 아이의 상식 대부분이 만화에서 옴;;; 낄낄낄 거리는 코믹만화가 아니라, 부모의 입장에서는 만화라도 마음이 별로 불편하지 않다.
특색있는 일러스트들이 들어가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철학동화면서 약간 잡지 같은느낌? 길게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을듯하다.
아이가 어렸을때는 그냥 주는 책 잘만 읽었는데 크다 보니 점점 만화책만 보려고 해서 책 노출에 많은 신경이 쓰이는데 찾아보려 노력하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착한책들. 서평단 기회까지 생겨서 참 감사한 마음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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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절실히 느끼는것이 내 생각을 잘 정리하는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것도 커가면서 배워야하는 필수 요소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을 표현해야할 때, 상대방과 의견이 다를때, 내 생각의 결론만 주구장창 말하는것 보단 선은 이렇고 후는 이렇고 결론은 이렇다고 말할수 있는 생각의 로직이 필요하달까? 이 책은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초등1학년인 아들에겐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시간을 두고 천천히 같이 읽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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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 글 이영서, 그림 김준영, 해설 한국 철학교육연구원 한기호 잘 생각하려면 기술이 필요하다고? 여러 책들을 읽어 볼수록 아이들에게 책 읽기는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 입학 전 철학동화를 살짝 시작해보고 3학년이 되어서 초등첫인문철학왕으로 다시 철학동화를 아이와 읽어 봤네요. 아이의 생각이 조금 더 자라서 인지 어렸을 적에는 관심없던 철학동화를 이제는 관심있게 읽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초등 첫 인문철학왕은 * 생각실험을 통해 상상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고 * 만화와 동화가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어요. * 최신 개정 교과서와 연계되어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2학년 1반에서 스마트폰이 없는 ‘최후의 1인’이 된 하준이는 어느 날 학원버스를 놓치고 걸어서 학원에 가다가 길을 잃게 되고 이를 계기로 엄마는 하준이에게 최신형 스마트폰을 사주게 됩니다. 하준이는 최신형 스마트폰을 알아봐주는 친구덕에 기분이 좋아지지만 다음 날 아침 스마트폰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내용으로 쓰여져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철학동화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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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노니는 집>으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이영서 작가님이 글을 쓰셨는데요, 초등학교 2학년 하준이를 주인공으로 해서 요즘 아이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스마트폰과 관련한 에피소드로 아이들 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등장인물 중에 저희 아이와 이름이 같은 인물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는데요, 인문학이니 철학이니 어려운 학문으로 접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도대체 어디로 간 거야 에피소드에서는 하준이가 스마트폰을 사고 하루만에 잃어버리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날 저희 아이도 외할아버지한테 받은 손목시계를 도서관에 있다 잃어버려서 책에서 배운 "역추적"을 같이 해보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까 책에서 하준이가 스마트폰이 없어진 걸 알고 어떻게 했지? 하니까 아이가 마지막에 어디서 본 거 같았는지 잠깐 눈을 감고 생각을 하더라고요. 그렇게 기억이라는 걸 알려주고 다음 장에선 기억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실제 이야기를 통해 들려줍니다. 철학이 아이에게 어려울 것 같고 이른가싶지만 결국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니 2학년부터는 충분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과연계라서 방학때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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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내년이면 학교에 입학하는 우리집 첫찌에게 내가 매일같이 하는 말이기에.. 우리 집 아이는 '잘 생각해봐'라고 하면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모르겠다 ㅋㅋㅋ 아니, 생각은 하고 있는걸까? 어쩌면 어떻게 생각해보고 머리를 굴려봐야 하는 지 모르는 건 아닐까? 싶어서 이 책을 준비했다.
간단한 내용은 초등2학년의 주인공 하준이가 너무나도 갖고 싶었던 핸드폰을 선물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잃어버려 다양한 생각과 추리를 이용해 핸드폰을 찾게 되는 이야기다.
이 한 권 전체가 가끔씩 그려지는 일러스트와 빽빽히 차 있는 글씨로만 되어 있다면 과연 초등1~2학년 친구들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야기 전 생각주머니를 활짝 열어주는 호기심 생기는 이야기와
'인문 철학왕 되기 시리즈', '창의 특강', '철학 특강'들이 많은 글밥의 지루함을 씻어내려준다.
아직 인생의 다양한 경험이 없는 아이에게는 생각의 기술이라던가, 기억은 완벽하지 않다든가 하는 것들이 생소할 수 있다. 그렇기에 책으로 먼저 인지를 시키고, 그 후에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싶다.
초등 첫 인문철학왕 시리즈로 아이의 생각에 날개를 달 수 있기를 바래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