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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첫 고전으로 추천하는 쥘 베른 모험소설, 달나라여행 by 열림원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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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첫 고전으로 추천하는 쥘 베른 모험소설, 달나라여행 by 열림원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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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이 되면서 미코의 독서력을 끌어올려야 함을 피부로 느끼며

<고전 읽기> 드릉드릉 시동을 걸고 있어요

 

같은 반에서도 독서력 좋은 친구들은

이미 성인이 읽는 문학과 비문학 고전 읽기에 한창이더라구요

 

아이들 고전읽기 시작할 때 조심해야 하는게..

너무 어렵거나 두껍거나 딱딱한 이야기로 시작하면

고전의 재미를 알기도 전에 거부하는 사태가 생기기 때문에

첫걸음을 잘 해야 해요

 

 

미코는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작가의

<세라이야기>와 <비밀의 화원>으로 시작했는데 대성공!!!

 

근데 너무 소녀 취향으로 흐르는 듯 해서

이번엔 어린이 고전읽기에 좋은

열림원어린이에서 새로나온

쥘 베른 작가의 모험 소설 중에 한권을 읽어 볼까 하고

제가 먼저 읽어봤어요

 

우리에게 친숙한 <해저2만리> <80일간의 세계일주>

그리고 이번에 <2년 동안의 방학>이라고 제목을 바꾼 <15소년 표류기>

 

작가는 잘 몰라도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들이 많아서

어린이 첫고전 읽기에 많이들 읽으시더라구요

 

 

 

 

 


 

이번에 읽어 본 <달나라 여행>은

《지구에서 달까지》(De la Terre a la Lune)와

그 속편인 《달나라 탐험》(Autour de la Lune)을 한 권으로 묶어서 출간했어요

 

한권의 스토리 안에서 달탐사의 전체 여정을 함께 탐험 할 수 있어 좋네요

 

 

 

 

 

 

 


 

번역본을 읽을 때는 작가의 말을 필수로 꼼꼼하게 먼저 읽어야 해요

이번에 열림원어린이에서 출간한 쥘베른 작가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소화하기 쉽게

읽기에 어렵거나 지루한 부분은 곁가지를 쳐내는 방식으로 축약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문장이나 글의 흐름이 훨씬 부드럽고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 어린이 첫 고전으로 추천하는 쥘 베른 모험소설, 달나라여행 by 열림원어린이 목차

달나라로 출발하려는 계획부터 준비,

그리고 발사와 달나라에 도착해서 지구로의 귀환까지가

목차로 정리되어 있어요

목차가 스포일러예요 ㅋ

 

 

 

 

 

 

 

 


 

이 책의 첫머리가 남북전쟁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이 되어요

 

 

남북전쟁(American Civil War)

 

1861년 4월 12일부터 1865년 4월 9일까지

미합중국(북부 연방)과 남부연합(남부 연맹)사이에서 벌어졌던 전쟁

북부의 승리로 끝이 났다.

 

 

자 그렇다면 이 스토리가 전개되는 배경이 되는 시대는

바로 아직 20세기도 시작되기 전인 19세기의 끝자락 어디쯤이 될꺼예요

그걸 생각을 하고 읽는다면 쥘 베른이라는 작가가 얼마나 천재인지...

문장 하나 하나에 감탄을 하시게 될꺼예요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이 책은

프랑스의 소설가 쥘 베른이 저술한

1865년작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가 원작이예요

 

1865년

 

2023년을 살아가고 있는 작가가 썼다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묘사된 달나라의 여행과정을

스토리로 풀어내는 문장 하나 하나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그림들은 어쩔 수 없이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하네요 ㅋ

 

전쟁이 끝나고 전쟁에 군수물자를 대던 기업의 대표들이

더 이상 무기나 대포를 만들 이유가 없어지자

달나라에 도착하는 대포를 쏘아 보겠다는 계획을 세워요

 

 

 

 

 

 

 

 


 

전반적으로 이런 뉴스를 반기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아주 재미있게 그들의 발표를 비꼬는 사람들도 있네요

 

중간 중간 이런 서사를 끼워 넣은 게

저는 읽으면서 넘 재미있더라구요

쥘 베른 작가 특유의 풍자와 해학의 재미를 느끼를 있었어요

 

 

 

 

 

 

 

 


 

달나라에 포탄을 쏘기 위한 준비를 하는 단계에서

달에 관한 과학적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요

그런 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다 이해할 수 있음 좋겠지만

아이들에겐 조금 힘겨운 부분일 수 있어요

 

그나마 아이들에게 생소한 어휘들은

이렇게 첨삭으로 정리를 해 두어서

읽기가 조금은 수월해 졌어요

 

 

 

 

 

 


 

대포클럽 회장인 임피 바비케인이 케임브리지 천문대에 보낸 질문지예요

이 질문지의 내용과 케임브리지 천문대의 대답을 토대로

달탐사 계획이 진행이 되어요

 

스토리상에서 달탐사에 대한 내용들을 고증하고

실험하고 증명하는 과정들을 하나하나 서술하고 있어요

 

운좋게도 매번 큰 시행착오 없이 성공을 거두는 건

그만큼 자신이 써 나가고 있는 글들에 대한 믿음과 자신이 있었다는 거겠죠?

 

 

 

 

 

 

 


 

과학자가 아닌 한 사람의 작가가 백년도 더 전에 이런 글을 썼다는 거

진심 페이지 넘길 때마다 리스펙!이 나옵니다

 

읽으면서 내내 쥘 베른 작가가

미래에서 과거로 타임슬립 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어요

 

 

 

 

 

 

 

 


 

처음엔 포탄을 제작해서 달나라까지 쏘고

그것을 지구에서 망원경을 통해 관찰하기로 했는데

편지 한통으로 새로운 사건이 시작됩니다

 

사람이 포탄을 타고 달나라로 가기로 한거죠!!!!

 

 

 

 

 

 

 

 


 

그냥 포탄만 쏠 때랑

사람이 포탄을 타고 달에 가는 거랑은 천지 차이죠

오조오억배 더 위험하고 생각해야 할 것도 많고...

공기나 먹거리... 이런것도 실어야 하니

처음 계획했던 것들의 모든 것들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만 해요

 

 

 

 

 

 


 

정말 포탄의 모양이죠? ^^

그 와중에 성조기 휘날리며 D;;;;; 국뽕을 채우는

 

기압이며 식량, 발사장치 모든것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드디어

달로의 첫걸음을 떼게 되는 날!!!!

 

처음엔 이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우주선에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한 방법을

꽤 자세하게 서술해 두었어요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읽다보니 지금은 우주에 갈 때

우주선 내에 공기를 어떻게 공급하는지 궁금해지네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이런 부분 살짝 살짝 건드려 주면 좋을 듯 해요

 

 

 

 

 

 

 


 

드디어 발사가 진행되는 날

오늘은 놓치면 18년의 세월을 기다려야 한다!!!

반드시! 꼭 성공해야 할텐데 말이죠

 

과연 그들이 무모한 도전?은 성공을 하게 될까요?

달까지는 무사히 여행을 하게 될지....

달에는 안전하게 착륙하게 될지..

지구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그 과정에 어떤 위기와 고난이 닥쳐오고

그들은 어떻게 그 위기와 고난을 극복해 갈지...

기대가 되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내내 쥘 베른의 식견에 감탄을 하다가

피식 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바로 포탄 발사를 성공하며

우주선 내부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인데요

세상 만찬 파티가 따로 없네요 ㅋㅋㅋ

살짝 쥘 베른의 인간미를 느꼈다고나 할까요??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백년도 더 전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스토리를 구상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냈을지

 

그리고 그걸 백년이 지난 시점에 읽는데도

전혀 시대적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건지.....

 

 

지금의 내가 읽어도 이 정도의 느낌인데

과학이 훨씬 발달한 미래의 세대들이 읽으면

어떤 느낌일까?도 궁금해요

 

 

 

제가 먼저 읽고 미코랑 함께 읽을 준비도 천천히 해 봅니다

챕터별로 발제도 만들어야 하고

미코가 좀 더 쉽게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적 원리나 개념도 간간히 유튜브로 소개할까봐요

 

 

그리고 이 책을 씨앗삼아 나머지 책들도 다 읽어보고 싶네요

 

 

쥘 베른이 쓴 이야기들 중에

아직 인류가 실현하지 못 한

<해저 2만리> <지구 속 여행>도 꼭 읽어보고 싶고

류씨가 살아 있을 때

이 두 책 속의 이야기도

얼마나 현실감 있게 쓰여졌는지 꼭 확인하고 싶네요

 

아마 쥘 베른의 SF소설을 읽고 자란 어린이들 중 한명이

그 꿈을 이루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

YES마니아 : 로얄 b****n 2023.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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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 SF소설 시리즈 달나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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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세계 일주>, 많이들 들어보셨죠? 바로 쥘 베른의 대표적인 모험 소설이죠. 그런데 역시 유명한 <해저 2만 리>도 쥘 베른의 작품이었다는 사실을 얼마 전 알게 되었어요. 아니 이 사람 모야... 다 대박난 모험 소설이잖아 싶어서 조금 더 검색해보니 지구 속 여행, 달나라 여행, 2년 동안의 방학 이라는 어쩌다가 우연히 대박을 터트린 작가가 아닌~ 애초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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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세계 일주>, 많이들 들어보셨죠? 바로 쥘 베른의 대표적인 모험 소설이죠.

그런데 역시 유명한 <해저 2만 리>도 쥘 베른의 작품이었다는 사실을 얼마 전 알게 되었어요.

아니 이 사람 모야... 다 대박난 모험 소설이잖아 싶어서 조금 더 검색해보니 지구 속 여행, 달나라 여행, 2년 동안의 방학 이라는

어쩌다가 우연히 대박을 터트린 작가가 아닌~ 애초에 모험 전문 소설가였더라고요. 모험 소설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많은데

이렇게 작품 확장하면서 작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니! 저도 열림원 어린이에서 출판한

쥘 베른 모험소설 시리즈 중 <달나라 여행>을 먼저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아무리 어린이 소설이라도 330쪽이나 되는 제법 긴 책이다보니 최소 고학년용이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다면 일반적인 초등에게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막상 책을 읽기 시작하니 순식간에 훅 빨려들어가는 흡입력!

쥘 베른의 원작에서 어려운 단어들을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어휘로 바꾸고 너무 조잡한 부분들은 깔끔하게 정리하여

어린이들도 수월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다듬은 버전이라고 해요. 저도 사실 찐 문과라 과학 개념이나 전문 용어는 어려운데

 

모두 자세한 설명이 병기되어 있어서 이게 무슨 단어지? 뭘 말하는 거지? 독서 중 멈출 일 없이 한 숨에 읽어 내려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남북전쟁이 끝나고 존재의 의미를 찾던 대포 클럽의 멤버 임피 바비케인은

휴전으로 더 이상 아무도 찾지 않는 포탄을 가지고 뭘 할 수 있을 지 고민한 끝에, 포탄을 통해 사람을 달로 보내는 아이디어을 떠올립니다.

사람들은 바비케인의 새로운 아이디어에 열광했지만... 저는 포탄에 미친 사람들이 전쟁이라도 해야 한다고

 

세상이 너무 평화롭다며 떠들어 대는 게 너무 무서웠어요 ㅎㅎ 나의 존재를 입증하려는 광기는 21세기에도 진행형 ㄷㄷㄷ 이거 픽션 맞나요

달나라 여행의 1부는 이렇게 화약을 통해 로켓을 개발하여 사람을 달로 보내기 위한 과정들,

2부는 실제로 발사된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제가 과학적 지식이 부족하여 물리량이라던가 에너지 관련 멘트들은

솔직히 제가 100% 다 이해하지 못했지만 로켓 발사를 위해 힘들게 연구하고 깊이 고뇌하는 장면들로 충분히 전달이 잘 되었어요 ㅋㅋㅋ

근데 나중에 옮긴 이의 말을 읽어보니 소설 속 포탄로켓의 발사 장소는 실제 케네디 우주센터와 거의 비슷하고

로켓 도착 장소는 실제 아폴로 8호의 도착 장소가 거의 유사하다고 해요. 와우... 그냥 공상으로 지어내는 소설이 아니라

 

관련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가능한 빌드업이었던 거죠. 남다른 흡입력은 역시 과학적 지식 기반이었어요!

쥘 베른이 SF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이유가 깊이 끄덕여지면서도

또 과학 소설에 흥미있는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쥘 베른 컬렉션들을 읽고 자신의 꿈을 더 크게 펼쳐 나갈 지

교육적으로 너무너무 좋은 내용들이라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달나라 여행>뿐만 아니라 이미 너무 유명한 <해저 2만 리>, <80일간의 세계일주>와 <15소년 표류기(2년동안의 방학이라는 제목으로 나온다고 해요)>, 그리고 <지구 속 여행>까지 합쳐 총 5권 시리즈라고 하니 다른 책도 차근차근히 읽어보고 싶네요.

s******k 2023.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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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와 그 속편인 「달나라 탐험」을 한 권으로 묶은 「달나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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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 여행 쥘 베른 열림원 어린이   쥘 베른의 소설을 무척 좋아해서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하는 우리 집 아이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쥘 베른의 「달나라 여행」입니다.   쥘 베른의 대표 소설로 뽑을 수 있는 지구 속 여행, 해저 2만 리, 80일간의 세계 일주, 달나라 여행, 2년 동안의 방학 이 다섯 개중에서 유일하게 읽어 보지 못했던 「달나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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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 여행

쥘 베른

열림원 어린이

 

쥘 베른의 소설을 무척 좋아해서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하는 우리 집 아이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쥘 베른의 「달나라 여행」입니다.

 

쥘 베른의 대표 소설로 뽑을 수 있는

지구 속 여행, 해저 2만 리, 80일간의 세계 일주, 달나라 여행, 2년 동안의 방학

이 다섯 개중에서 유일하게 읽어 보지 못했던 「달나라 여행」을 드디어 만나보게 되었어요.

 

「2년 동안의 방학」은 「15소년 표류기」라는 제목으로 더 알려져 있어요.

제가 「2년 동안의 방학」을 보고 모른다고 하니

아이들이 이구동성으로 「15소년 표류기」라고 얘기하더라고요.

 

남자아이들이라 그런가?? 쥘 베른 작품을 엄청 좋아하네요.

 

어렸을 때 저희 어머니께서 책 욕심이 많으셔서

책을 전집으로 많이 사주셨었는데

남자아이들을 위한 공상과학 전집에 쥘 베른의 소설들이 있었던걸 기억합니다.

 

저는.. 오빠 책이라 잘 읽지 않았었는데... 그때 읽어볼걸.. 살짝 후회되네요.

 

저는 아들들 때문에 쥘 베른의 다른 소설들을 사서 읽어보게 되었거든요.

이 재미를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걸... 싶더라고요.

 

'과학소설의 아버지'라 불리는 작가 쥘 베른은?

 

쥘 베른은 과학의 시대가 시작하려고 꿈틀거릴 때인 1828년에 태어나

막 20세기가 시작된 1905년에 세상을 떠났으니 19세기 사람인 거죠.

 

그리고 과학자도 기술자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 소설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받았어요.

 

쥘 베른은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많은 문학상도 받았습니다.

 

「달나라 여행」은 「지구에서 달까지」와 그 속편인「달나라 탐험」을

한 권으로 묶은 소설이에요.

 

「달나라 여행」은 「지구에서 달까지」와 그 속편인 「달나라 탐험」을

한 권으로 묶은 소설이에요.

 

「지구에서 달까지」는 1865년에 발표되었고,

「달나라 탐험」은 1869년에 발표되었어요.

 

소설의 배경은 미국이고, 남북전쟁이 끝나 무기 개발의 명분을 잃어버린

'대포 클럽' 회원들은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다가

"달나라에 포탄을 쏘아 보내자"라며 사람 셋과 개 두 마리를 태운

최초의 유인 로켓을 발사하는 게 1부의 내용이고

 

2부는 지구를 떠난 로켓이 달나라로 가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시작이 「80일간의 세계일주」와 비슷하단 느낌이 드네요.

 

과학자도 기술자도 아니었던 쥘 베른의 이 작품은

과학의 정수와 수 세기에 걸친 천문학의 성과가 집약되었다고 평가받고 있어요.

 

「지구에서 달까지」와 「달나라 탐험」을 대본으로 삼아

한결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달나라 여행」으로 정리했다고 해요!

 

두 권을 이 한 권으로 만나 볼 수 있었던 거였네요!

 


 


 

 

쥘 베른의 작품을 보면 매번 놀라게 하는 게 바로 과학적 사실이라는 거예요.

 

「달나라 여행」에 나오는 유인 우주선의 크기와 무게도 오늘날의 유인 우주선과 거의 비슷하며

역추진 로켓도 그가 책 속에 소개한 방식의 장치랍니다.

 

소설 속 포탄 로켓인 '콜럼비아드'가 발사된 곳은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고작 200 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며

'아폴로 8호'가 달까지 갔다가 지구로 돌아왔을 때 태평양에 떨어진 지점도

소설 속 '콜롬비아드'가 떨어진 곳에서 겨우 4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이렇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이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가 봅니다.

 

 

무료한 일상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달나라에 포탄 쏘기'가

정말 실현이 되어 유인선을 달을 향해 발사되고

또 발사된 로켓이 달까지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고 있어요.

 

이래서 한 번 펴면 멈출 수가 없는 흡입력이 있는 소설이라고

저희 고등이가 말했나 봅니다.

곧 중간고사인데 330쪽에 달하는 「달나라 여행」을 멈추지 않고 읽은 아들!!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

 

쥘 베른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소설 「달나라 여행」이었습니다.

 

#달나라여행 #줼베른 #과학소설아버지 #과학소설 #모험소설 #환상소설

#경이의여행 #해저2만리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w*****2 2023.04.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