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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잠자리 독서로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읽어줬어요. 그 후 쥘베른 작가의 책에 관심을 보이던 아이는 초등 고학년이 되니 해저 2만리를 읽어보고 싶다고 해요. 그래서 조금씩 나누어 읽고 있는 중인데요. 쥘베른 작가의 [지구 속 여행] 책을 보더니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하다고 해요. 평소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이들이여서 [지구 속 여행]을 읽으면서도 우주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어요. 우리가 지구에 있지만 저 밖에 어떤 생명체들이 살고 있을까.....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 처럼 우리도 저 밖으로 나가 여행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을 하는 아이들이였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그 내용에 빠져들고 그리고 상상을 하며 넓은 세계를 펼쳐볼 수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도 해볼 수 있었던 책이여서 쥘 베른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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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쥘 베른은 19c 사람입니다. 과학소설 모험소설 환상소설이 망라된 이 총서를 ‘경이의 여행’ 시리즈라고 하는데요. 그가 쓴 62편의 장편 소설을 보면 지상과 지하, 하늘과 바다를 탐험한다고 해요. 작품 속에서 발명한 기계와 장치들은 훗날 실용화 된 것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놀라운 상상력과 통찰력을 지닌 쥘 베른이 쓴 ‘경이의 여행’ 가운데 하나이며 SF 소설의 시조라는 《지구 속 여행》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주요 등장인물들을 보니 모두 광물학자입니다. 소설 속에 자주 나오며 눈에 띄는 단어는 ‘화강암’입니다. 편마암, 운모편암 등도 언급됩니다. 자 이제 지구과학 기초(?) 지식 다시 끌어올려서 19C 쥘 베른이 상상한 《지구 속 여행》이야기로 떠나보아요.
주요 등장인물 : 리덴 브로크 교수(악셀 삼촌, 광물학자), 주인공 악셀(조카, 광물학도), 그라우벤(악셀의 애인이자 삼촌에게 후견과 보호를 받고 있다. 광물학자 ) 한스 비엘케(안내인이자 짐꾼)
이야기는 리덴브로크 교수가 사온 《헤임스 클링글라》라는 헌책 속에서 양피지 한 장이 바닥에 떨어지며 시작된다. 악셀은 양피지 위에 적힌 문자의 뜻을 알게 되고, 광물학자인 리덴브로크는 양피지 위에 적힌 내용을 쫓아 지구 속 여행을 결심하게 된다. 리덴브로크와 악셀, 길 안내인 한스는 어쩌면 무모한 지구 속 여행을 떠나게 된다. 지구 중심을 향한 이 여행은 성공할 수 있었을까? 중심으로 갈수록 ‘불’이 있다는 학설을 주장한 소설은 그 시대에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하고 썼지? 할 만큼 놀라웠다. 모든 여행이 그렇듯이 늘 ‘물’이 떨어지는 일이 생기고 그것을 찾아 분투한다. 물과 빛, 불이 인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깨닫게 해준 소설이다.
< 아쉬운 점 > 천운이 도왔다고 할 만큼 자연 재해 속에서 주인공들이 큰 부상 없이 살아남는 부분에서 리얼리티가 다소 떨어진다.
< 좋았던 점 > 묘사가 느린 템포임에도 불구하고 읽는 이도 함께 지구 속을 여행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서평단으로 당첨되어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쥘베른 #김석희 #모험 #모험소설 #과학소설 #SF #지구속여행 #열림원어린이 #파랑새 #팡세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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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아이와 함께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읽고 난 후 [해저 2만리]와 [지구 속 여행]을 읽으며 쥘 베른의 놀라운 상상력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빠져들어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번에 쥘 베른 탄생 195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한국 최고의 번역가로 알려진 김석희 씨의 번역과 해설로 모험시리즈가 나온다 하여 바로 서평단에 신청하게 되었다. 랜덤으로 오는 거라 아직 안읽어 본 “달나라 여행” 이나 “2년 동안의 방학”이 왔으면 했지만 <지구 속 여행>이 도착해서 약간은 아쉬웠지만 읽어보니 새 롭 다 ㅋㅋㅋ 읽은 거 맞지? 책은 이래서 읽고 또 읽고 해야하는 것 같아~ 욕심같아서는 5권 모두 책장에 꽂아두고 싶다. 쥘 베른의 ‘경이의 여행’ 시리즈의 초기작 중 하나인 [지구 속 여행] 은 주인공인 ‘악셀’과 삼촌인 괴짜 과학자 리덴브로크 교수 그리고 안내자인 한스의 파란만장 모험담이 담겨있다. 지구 속으로의 여행이라니 ..... 목차만 봐도 스펙타클하다 암호풀이, 안내인, 갈증, 실종, 화산 폭발...... 쥘 베른의 작품을 읽다보면 그의 지질학, 고생물학, 화학, 역사 등등 광대한 지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지구 속이 아니라 그의 머리속에 들어가보고 싶은^^ 늘 바다 너머를 동경했던 쥘 베른은 11살 때 연모하는 사촌누이에게 산호 목걸이를 구해다 주려고 몰래 인도로 가는 무역선에 탔다가 아버지에게 걸려 “앞으로는 상상 속에서만 여행하겠다”고 맹세했다는 일화가 있는데, 그 때문에 이렇게 멋진 작품이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 ㅎㅎ 암튼 쥘 베른은 완전 내 스타일~~~^^ 이제 정말 지구 속으로.... 괴짜 과학자가 삼촌이 아니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불행히도 악셀의 삼촌은 괴짜 중 괴짜!! 오토 리덴브로크 교수 어느날 12세기 아이슬란드의 유명한 저술가 ‘스노리 스투를루손’이 ‘룬’ 문자로 쓴 <헤임스 크링글라> 필사본을 고서점에서 구해온다. 그런데 그 책에서 양치지 한 장이 뚝 떨어진다. 룬문자로 적은 그 종이가 기상천외한 모험의 시작이 되었다. ”아르네 사크누셈!” “대담릿 중요한 사람의 이름이지. 아이슬란드 사람인데, 16세기의 학자이자 유명한 연금술사였어!” 책의 주인이 아르네 사크누셈이었다. 그가 뭔가 놀랄 만한 것을 발견하고 양피지에 암호로 적어놨다고 단정한 교수는 그 암호를 풀기 위해 밥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잊고 몰두하는데... 어쩌다 악셀은 종이로 부채질하다가 암호를 해독하게 된다는... 너무 놀라 종이를 태워버릴까 했으나 타이밍을 놓치고 어쩔 수 없이 삼촌에게 암호릉 풀었다고 말하는데.. 성미 급한 삼촌은 당장에 여행 떠날 준비를 하고 결국 가고 싶지 않은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읽다보면 이것이 정말 진실일까 정말 지구 속으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인거야? 하며 쥘 베른의 상상속으로 함께 빠져든다. 마주하는 위기 상황 속에서 세 사람은 자신의 방법대로 분석하고 생각하며 해결해나가는데 리덴브로크 교수의 절망하지 않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가능성”을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고 불도저처럼 뚫고 나가는 모습에 감동하였다는..(언제나 핑계를 대며 포기부터 하는 내 모습도 돌아보고..) 너무나 다른 세 사람의 여행이 얼마나 완벽한 조화를 이뤘는지... 악셀과 리덴브로크 그리고 한스.. 이들이었기에 지구 속 여행은 아름다웠다~ 축약본이라 아쉽기는 했지만 아이들이 읽기에 지루하지 않도록 두 아이를 키운 수필가 최향숙 씨의 정리와 두 손주를 둔 할아버지의 마음으로 섬세하게 불필요한 곁가지들만 쳐내셨다는 옮긴이의 말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는..^^ 오늘부터는 <달나라 탐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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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독서모임의 책은 쥐베른의 지구속여행 이었다. 어린시절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여서 기대도 컸고 이렇게 오랜 시간 지난후에 읽게 되면 느끼는게 얼마나 다를지 생각하다보니 책을 받기도 전부터 두근두근 했다. 책은 한호흡에 읽어버렸다는 표현이 맞을거 같은데 가독성이 좋지만 그렇다고해서 가볍기만 한 것은 아닌었던 책이 쥐베른의 지구속여행 책이었다. 또한, 나이를 먹고 읽다 보니. 나중을 생각하지 않고 무모하게 도전하고 노력만 하고 전진하는 계획과 실천이 과연 맞았던것인가... 고민도 해보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했어야하는 무모한 도전도 필요했던거라 생각이 든다.. 나의 학창시절 그리고 조금 지나 사회생활을 지나오면서 내가 느끼고 판단했었던 모든 부분에 작게나가 아쉬움을 더해주는 느낌이랄까.. 아직도 늦지않을걸까 무모한도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