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인 로설과는 약간 결이 다른 느낌이다. 제목과 표지만 봤을 때는 조금의 흥미도 생기지 않았는데, 탐하다 작가님 작품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미리보기를 한 것 같다. 일단 전반적으로 따뜻한 동화를 읽는 느낌이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약간의 판타지스런 이야기를 작가님 특유의 분위기로 지루하지 않게 텐션을 잘 유지시켜준 것 같다. 보는 내내 잔잔한 미소를 짓고 보게 해주는 작품이다. 주인공들이 약간 밋밋한 이미지로 보일 수 있는데, 주변의 조연들이 그런 밋밋함을 잘 케어해줘서 잘 짜여진 소설을 읽는 기분이었다. 특히 진도와 사리, 다람쥐들은 나올 때마다 귀여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로설로서의 야릇한 텐션은 약한 편이나, 악신이 중간중간 텐션을 잘 끌어올려주면서 전반적으로 꾸준히 재밌었다. 작가님 소설들은 일정한 분위기가 없고 작품마다 여러 분위기를 가진 것 같아 항상 신기해하며 읽게 되는 것 같다. 이번 소설 역시 좋았다. 재탕할 의지 또한 있다.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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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읽은 현로인데 너무 좋았어요ㅠㅠㅋㅋ 정확히는 현대로맨스에 동양판타지좀 섞였는데! 현대 한국에서 선신과 악신이 존재하고 이 두 신을 모시는 신관같은 존재인 마루한이 존재하는데 이 마루한이 남주. 마루한을 도와주기 위해 십이간지 동물신들이 신들을 모신 곳을 주기적으로 찾아오고 이 동물신들과 선신에게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새로 들인 요리사가 여주 봄이인데.. 여주 봄이 너무 귀여웠어요ㅠㅠㅠ 남주 피셜 <용감하고, 맞서 싸우고, 성실하게 고민하고, 느긋하고, 상대를 배려해 기다렸다 이야기할 줄 알고, 유쾌하며 현명한 의외의 사람>인데 딱 그런 느낌.....힘든 상황속에서 살아왔는데도 햇살같이 사랑스러웠어요! 남주도 그 신을 모시는 신관느낌의 속세에서 좀 단절된 인간같지 않은느낌? 이 있으면서 서늘하면서고 은근히 다정한 면이 있는데 그게 진짜 좋았고 여주가 십이지신 대접할 음식 만드는 주방에서 다람쥐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재잘대면서 여주 도와주는데 진짜 귀여웠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고 따듯한 전래동화 보는 느낌 ㅠㅠ 오랜만에 만난 기분 좋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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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카르타 글씨크기 140을 기준으로 1450페이지 정도의 분량이에요 탐하다 작가님의 책을 너무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이책도 좋아하실거같아요 현대배경에 환상적인 이야기를 더해서 동양품 판타지에요 여주인공은 남주인공에게 길거리캐스팅되어 남주인공의 집에서 요리를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구박만 받았지만 예쁜마음으로 집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점점 환영받게 되고 외로운 인생과 사주였지만 점점 행복하게 되는내용인데 너무 동화같고 재미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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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그이 탐하다님은 필력이 보증된 작가님이라 생각되어서 구매했습니다~현대물을 배경으로한 판타지 세계관이라 좋았어요 현대판타지물이 많지 않아서...선신을 보호하고 악신을 제어하는 힘을 지닌 남주와 그들의 요리를 해주게 된 여주 봄이 나와요 다양하고 매력적인 조연들이 등장하고 다람쥐도 넘 귀엽네요 훈훈하고 마음 따듯해지는 이야기에요 남주도 매력적이고 ㅎㅎ워낙 재밌게 스토리를 풀어주셔서 잘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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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하다님의 필력을 믿고 구매한 책입니다. 상냥한 그이라는 제목과는 어울리지 않는 로맨틱판타지고 신들과 십이간지 동물들, 그 외에도 많은 동물들이 나옵니다. 여주는 돈 때문에 남주의 집으로 밥을 해주러 들어가고 남주는 신의 힘을 가진 인간으로 여주에게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할 수 없는 사이지만 자신의 고통까지 받아들이며 사랑을 택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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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탐하다 작가님은 인트로가 재밌다. 이전에 본 작품들에 비해 밝고 동화 같다. 신선님의 요리사가 죽고 장례식에 십이간지신들이 조문을 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다음 여주인 봄이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인간인데 인간 아니 것 같은 남주 마루한의 제안으로 신선의 집에 요리사로 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작가님 특유의 판타지스러운 흡인력과 휘몰아치는 필력으로 이 작품도 재밌게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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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나 판타지 속의 몽환이 가득한 공간. 봄이를 도와 청소와 요리를 하는 다람쥐들과 순진한듯 당차고 긍정적인 봄이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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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하다님의 상냥한 그이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이 작가님 소설은 타람타람타람을 제일 먼저 접했는데, 제 인생작이였어요. 그후 두번째로 읽게 된 소설이 '상냥한 그이' 네요. 동생의 수술비가 필요한 봄이가 자신의 집에서 요리를 해달라는 정체불명의 남자 마루한을 따라가 요리사로 일하게 된후 벌어지는 내용인데, 사람도 아닌것이 말을하고 미스테리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 하긴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누군가와 따뜻한 밥 한 그릇이 먹고 싶어지면, 그냥 먹어 봐"란 대사가 마음에 남더군요. 왠지 따뜻한 쌀밥 한그릇이 생각나는 소설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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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편의 동화를 본듯한 느낌이다 부모복 없고 아픈 동생을 평생 돌봐야하는 박복한 인생의 봄에게 다가온 한줄기 빛, 마루한... 그를 따라간 고택에는 선신과 악신이 있고 집지키는 사리와 진도가 있고 무섭지만 은근 츤데레한 십이지신이 있다, 선신의 식사를 담당하는 요리사가 된 봄이, 색동저고리를 입은 다람쥐들과 부엌에서 요리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는 봄이의 모습이 읽는 내내 연상되었다. 악신을 견제하기 위해 큰 힘을 지닌 마루한 역시 큰힘에는 대가가 있는법으로 신을 모시는 대가로 격한 감정에 휩싸이면 안되니 사랑역시 할 수 없고 평생을 외로이 살다 종마노릇하다 단명할 운명이었으나 봄과 만나서 사랑을 알게되고 죽을수도 있지만 모험을 하게 된다 중간중간 나오는 에피소드들, 생각보다 최첨단을 달리는 지옥 이야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사천꽃밭 이야기,선신을 보면 누구나 눈물을 흘리게 되는 이야기, 정성스럽게 지은 밥과 국에서 마음을 먹는다는 이야기 등 읽는 내내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작가님이 캐릭터를 잘 살려내셔서 12간지중 무시무시한 쥐언니와 황룡신사님, 색동옷을 입고 까르륵 거리면서 양팔 걷어붙이고 청소하고 빨래하는 살림하는 다람쥐들, 근육미 넘치는 진도씨, 섹시퇴폐의 절정미를 지닌 한순간도 방심할수 없는 악신님, 하얗고 보송보송하고 한없이 맑은 느낌의 선신님까지 읽는 내내 어딘가에 이런 동화같은 삶을 사는 고택이 존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탐하다님의 작품들을 거의 봤는데 작가님 글중 가장 간지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다, 물론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잘 해결되고 모두가 행복한 끝을 맞이하게되니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나에겐 꽤 유쾌하게 본 이야기이다, 동화를 사랑하는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은 마음 따듯한 이야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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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하다 저. 상냥한 그이. 동거, 재회물, 까칠 상처 순정남, 후회남, 차원이동물. 그간의 탐하다 소설과는 좀 다르다. 신이 나오고, 동물들이 말을 하고... 신선하지만 자칫하면 유치해질 수 있는 동화같은 분위기. 아픈 동생의 병원비때문에 빚을 지게 된 봄이 루한의 제안으로 선신의 요리사가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12'간지님들' 외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유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