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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간이 저지른 여러가지 실수를 담은 책이다.
전체 9장으로 되어있는데, 역사속의 실수, 의사의 무지와 실수, 과학자의 비과학적 실수, 실수 연발의 정부, 업계의 값비싼 실수, 스포츠에서의 실수, 도서관에서의 실수, 일상생활에서의 실수, 실수에 관한 실수....
이렇게 여러가지 분야별로의 실수를 담고 있다.
상당히 재미있는 책이다.
책 머리에 보면 실수는 인간의 것이고 용서는 신만의 것이다.라고 적혀있다.
참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다.
인간이란 얼마나 불완전한 것인가?를 새삼 느끼게 해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실수가 중여한 것이 아니라 실수를 한 후 그 실수를 어떻게 만회할 것이며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다.
실수에 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정말 흥미로운 것들이 많다.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그 이유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기간 : 그런 항해는 3년이나 걸릴 것이다. 2. 장애 : 그 대양은 끝이 없는 것처럼 보이고 항해도 불가능할 것 으로 보인다. 3. 귀환의 어려움 : 만약 콜럼버스가 유럽의 정반대(지구상의 대척지)쪽에 도착한다면 그는 돌아올 수 없을 것이다. 4. 착륙할 땅이 없다: 지구는 대부분 물로 덮여 있다. 더구나 성 어거스틴이 말씀하시기를 지구 반대쪽에 대척지 같은 것은 없다고 하셨다. 5. 목적지 : 세상이 창조된 수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이제 새삼스럽게 어떤 가치 있는 땅이 아직 남아 있다가 비로소 발견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 누구나 사람이라면 실수는 한다. "나는 절대로 실수하지 않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그렇게 말하고 있는 '실수'를 범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가볍게 책장을 휙휙 넘기며 읽을 만한 책이 필요해서 읽기 시작한 책이었다. 다행히 이 책은 나의 그러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금방 읽을 수 있었다. 내용은 비교적 가볍고 쉽게 읽을만 하지만, 세상에 이런 실수도 있구나.. 혹은 이런 사람들조차 실수를 하는 구나..라는 생각에 그들에 대한 막연한 경외에서 벗어나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는 사례도 간간히 있었다. 오늘도 역시 기억에 남을만한 몇 가지 실수를 저지는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다시금 '실수'에 관한 생각을 정리해보게 되는 것 같다. '실수'란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그리고 '실수'를 어떻게 정의내려야 하는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