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4%
  • 리뷰 총점8 16%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9.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9)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좀비
"엄마는 좀비" 내용보기
좀비라는 소재는 더이상 낯설지 않다. 오히려 그속에서 더욱 다양화되고 분화된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는데 대체적으로는 무서운 존재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만약 이 좀비가 우리 가족 중에 한 명이라면 나머지 가족들은 어떨까?    호러지만 코믹이 공존하는 이야기, 『엄마는 좀비』이다. 제목 그대로 엄마가 좀비가 된 경우를 그리고 있는데 흥미로운 점은 이 책이 생각
"엄마는 좀비" 내용보기


좀비라는 소재는 더이상 낯설지 않다. 오히려 그속에서 더욱 다양화되고 분화된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는데 대체적으로는 무서운 존재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만약 이 좀비가 우리 가족 중에 한 명이라면 나머지 가족들은 어떨까? 

 

호러지만 코믹이 공존하는 이야기, 『엄마는 좀비』이다. 제목 그대로 엄마가 좀비가 된 경우를 그리고 있는데 흥미로운 점은 이 책이 생각학교에서 출간되는 1318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를 작품 속에 그려내는 클클문고 시리즈라는 점에서 과연 이 작품 속에서는 좀비가 되어버린 엄마를 통해서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더욱 기대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청소년기 시절이라고 하면 중2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위 말하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데 이 시기를 부모와 아이가 슬기롭게 잘 보내기도 하지만 자칫 완전히 그 관계가 틀어지기도 하는데 이때 특히 가장 가깝게 있는 엄마와 아이의 관계는 때론 아슬아슬하기까지 하다. 

 

그렇기에 '가끔 엄마 없는 세상을 그려보는 1318들을 위해'라는 문구가 패륜적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오히려 부모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할래야 이해가 되지 않는) 엄마의 존재가 부담을 넘어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했다. 물론 정말 그렇게 되길 바라진 않겠지만 말이다. 

 

작품 속에서 주인공은 중학교 3학년 녹현이다. 그래서인지 비록 중2병은 아니지만 과연 이 시기의 아이들은 어떤 시선으로 세상과 부모, 특히 엄마를 보고 있을까 궁금해졌다. 

 

열여섯 소년 녹현은 평범하지 않은 가정환경의 영향으로 은둔형외톨이에 가깝고 그 탓을 엄마에게서 찾는다. 그런 엄마가 뜻밖의 사건으로 갑작스레 좀비가 되어버린다. 그럼 엄마 지은은 어떨까? 엄마에게도 꿈이 있었지만 아버지의 병환으로 직장을 다니게 되고 주부가 되고 엄마가 된 경우다. 그리고 이제는 좀비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녹현의 아빠 동현은 녹현과 엄마 지은과 거리감을 유지한다. 물론 자신의 잘못이 크다. 그러다 아내가 좀비가 된 사건으로 인해 비로소 가족은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어느날 갑자기 좀비가 되어버린 엄마, 방법을 강구해보지만 왠일인지 엄마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뭐가 문제일까? 그냥 이 모든게 우리 엄마가 문제라서 그런걸까? 그렇다면 좀비가 된 엄마는 영원히 예전의 엄마로 돌아오지 못하는 것일지, 그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온갖 고민 속에 놓인 녹현의 마음이 잘 그려진다. 이전까지 분명 자신을 돌본 것은 엄마였을 것이다. 그러나 좀비가 된 엄마는 이젠 그런 돌봄을 자신에게 주지 못한다. 오히려 이제는 자신이 그 반대가 되어야 한다. 역지사지의 순간이라고 하면 진부할까? 하지만 우리는 그 사람의 상황에 놓이지 않으면 완전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좀비라는 특수한 상황을 설정하고 있지만 그속에는 가족간의 소통과 돌봄 그리고 이해라는 화두를 담아냄으로써 호러에서 시작해 코믹과 감동으로 이어지는 가족소설이라고 봐도 좋을것 같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23.06.0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엄마는 좀비 - 차무진
"[서평]엄마는 좀비 - 차무진" 내용보기
전에는 청소년 책들도 더러 읽곤 했는데 요즘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그렇게 막 찾아읽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지난번 [마음수거함]이나 이 책처럼 청소년 소설도 꽤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여건이 허락한다면 한번씩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다. 마음수거함은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수거함이라는 특수한 설정을 도입해서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판타지적인 기
"[서평]엄마는 좀비 - 차무진" 내용보기

전에는 청소년 책들도 더러 읽곤 했는데 요즘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그렇게 막 찾아읽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지난번 [마음수거함]이나 이 책처럼 청소년 소설도 꽤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여건이 허락한다면 한번씩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다. 마음수거함은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수거함이라는 특수한 설정을 도입해서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판타지적인 기법을 사용했다면 이 책은 엄마와의 갈등 상황에서 엄마를 좀비로 만들어 버리는 특수설정을 주입했다. 


분명히 좀비가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이 이야기는 그렇게 섬짓하거나 무섭거나 오금이 저리거나 오한이 들 정도의 무서움을 자아내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히려 아무런 정보 없이 하루 아침에 좀비로 변해버린 엄마가 나가지 못하게 막으려는 녹현이의 고군분투기가 더 극적으로 그려진다. 겨우 열여섯.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실제로도 엄마가 좀비로 변한 이후 돈이 끊긴 녹현이는 별거 중이던 아버지한테 도움을 청하게 된다. 


사실 엄마는 처음에 좀비로 변한 이후 아무것도 하는 역할은 없다. 단지 방안에 갇혀서 녹현이가 가져가 주는 고기를 맛있게 먹고 발작을 하게 되면 아들을 아들인줄 모르고 물려고 할뿐. 십대들의 반항은 주로 자신의 주 보호자인 엄마에게 향하기 마련이다. 끊임없이 잔소리 하는 엄마가 좀비로 변해서 아무 것도 모르고 자신도 알아보지 못하고 한다면 보통은 십대들은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까.


차무진 작가의 작품은 앤솔러지를 통해서만 몇 번 읽어본 적 있고 지난번 [여우의 계절]이라는 작품을 읽어본 것이 아마 첫 장편이다. 이번 작품은 청소년 소설이어서 그런지 그 작품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가져다 준다. 개인적으로는 이편이 훨씬 읽기가 더 쉬웠다. 청소년 소설이라는 면이 많이 부각되어서 그런 것일까. 다음에 다른 작품으로 한번쯤 더 만나보면 알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달의 사락 b***8 2026.02.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춘기 자녀와 엄마의 관계 문제
"사춘기 자녀와 엄마의 관계 문제" 내용보기
* 한 줄 요약 엄마와 갈등을 빚던 녹현이는 엄마의 초라한 모습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던 엄마가 좀비로 변하게 되고 녹현이는 엄마를 원래 상태로 돌리기 위해 엄마에게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무엇이었는지 찾고자 한다. * 줄거리 녹현이는 공부를 잘 하는 아이이다. 그러던 어느날 녹현이의 아버지 외도 사실을 어머니가 알게 되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별거 및 이혼하
"사춘기 자녀와 엄마의 관계 문제" 내용보기

* 한 줄 요약

엄마와 갈등을 빚던 녹현이는 엄마의 초라한 모습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던 엄마가 좀비로 변하게 되고 녹현이는 엄마를 원래 상태로 돌리기 위해 엄마에게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무엇이었는지 찾고자 한다.

* 줄거리

녹현이는 공부를 잘 하는 아이이다.

그러던 어느날 녹현이의 아버지 외도 사실을 어머니가 알게 되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별거 및 이혼하게 된다.

그 후 녹현이는 학교도 잘 나가지 않고 은둔하는 생활을 한다.

녹현이의 어머니는 전직 승무원이었으나 현재는

아버지와 이혼하며 낮에는 다이소, 꽃집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밤에는 번역 일을 하는 버거운 생활을 한다.

녹현이는 그런 엄마의 모습이 초라하고 자신의 가족이

불행해진 것이 엄마의 탓인 것 같아 원망스럽다.

그 때문에 엄마와 잦은 갈등을 경험한다.

그러던 중 돌연 엄마가 좀비가 된다.

좀비가 되는 이유는 인간의 스트레스라고 한다. 스트레스가 폭발하여

내부의 충동성과 공격성이 나타나 좀비가 되는 거라고 한다. ㅋ.ㅋ.

그렇기에 좀비가 된 엄마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행복했던 기억을 자극하여 엔드로핀이 분비되도록 해야 한다.

녹현이는 첫사랑과의 키스, 천 만원이 찍힌 통장, 외할아버지와의 기억이 담긴 영상 등을

엄마에게 보여주지만, 결국 전부 실패하고

엄마를 포기하려는 생각까지 한다.

그러던 중 엄마는 녹현이를 가졌을 때 초음파 사진을 보고는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녹현이는 결국, 엄마를 가장 행복하게 했던 것이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엄마에게는 포기했던 꿈, 여행, 돈, 인생 모든 것을 바꾸어서도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 감상

소재가 독특하고 재미있어서 읽기 좋은 책이었다.

술술 읽히는 책이고 좀비 영화를 좋아한다면 더 재미있게 읽을 듯하다.

마지막에는 모든 엄마들이 하나둘 좀비로 변해가는데

엄마들이 어떤 희생을 치루며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마지막에 엄마는 결국, 좀비로 변한 아버지에게 키스해주면서

아버지 역시도 본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모습을 보인다.

외도를 용서해주는 듯하다.

(나는 절대 용서 못해...ㅂㄷㅂ..)

녹현이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다시 함께 지내는 행복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꾸지만,

어쨌든 그건 엄마의 행복은 아닐 듯하다..

결국, 엄마로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는 듯. ㅂㄷ.

녹현이와 갈등을 빚을 때,

엄마는 이제 엄마를 위한 인생을 살 거라고 말했었지만

결국에는 마지막까지 녹현이를 위한 선택을 하는 어머니이다.

* 책 속 문장

"바이러스 백신은 바로 너라고."

엄마가 좀비로 변하기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녹현이가 한 말.

h******2 2024.02.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가 좀비가 된다면
"엄마가 좀비가 된다면" 내용보기
"엄마가 좀비가 된다면"   차무진의 <엄마는 좀비>를 읽고    “정말 내 엄마가 맞아? 지금이라도 엄마를 죽여야 할까?’ -스릴러 작가 차무진의 코끝 징한 코믹호러 이야기-     <부산행>, <그해 우리는>과 같은 좀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영화가 유행했다. 더군다나 좀비는 게임에서도 괴물 캐릭터로 사용되고 있어서 우리에게 친숙한 존재가 된 것 같다. 많은 작
"엄마가 좀비가 된다면" 내용보기

 

"엄마 좀비된다면"

 

차무진엄마는 좀비>를 읽고 



 

“정말 내 엄마가 맞아? 지금이라도 엄마를 죽여야 할까?’

-스릴러 작가 차무진의 코끝 징한 코믹호러 이야기-

 

 

<부산행>, <그해 우리는>과 같은 좀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영화가 유행했다. 더군다나 좀비는 게임에서도 괴물 캐릭터로 사용되고 있어서 우리에게 친숙한 존재가 된 것 같다. 많은 작가들 또한 좀비를 소재로 하여 좀비 스릴러 소설들을 내놓았는데, 이 책 『엄마는 좀비』는 지금까지 보아온 좀비 스릴러물하고는 구별이 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가족에서부터 좀비가 탄생했고, 가족이기에 어쩔 수 없이 한 집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만약 남이라면 고민없이 마음껏 죽일 수 있을텐데 가족 그 중에서도 엄마, 아빠이기 때문에 무섭고 끔찍하지만, 죽일 수는 없다. 

 

“엄마가 좀비가 된다면 어떻게 할래?”

과연 이 질문에 대해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작품 속 녹현이처럼 아까까지만 해도 다정했던 엄마가 갑자기 좀비로 변해서 나를 죽이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엄마가 좀비가 된다는 설정 자체가 다소 황당하기도 하지만, 그 속엔 웃고픈 우리 어른들, 부모의 현실이 담겨 있다. 

 

중학교 3학년인 녹현이와 그의 엄마는 아빠와 떨어져서 살고 있다. 그의 아빠의 외도로 그의 부모는 이혼하냐, 안 하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먹고 살기 위해 녹현이의 엄마는 다이소, 편의 점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간다. 이런 상황에 대해 녹현이는 엄마가 너무 원망스럽다. 이 모든 것이 '엄마가 아빠를 용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소원은 세 가족이 다시 한 집에서 사는 것이다. 엄마에 대한 원망과 함께 녹현이의 반항도 점점 더 심해져간다.그는 자발적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 학교도 빠지고 집에서 게임을 한다.

 그런 녹현의 반항적인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엄마는 녹현을 혼내고 녹현은 엄마와 말다툼을 하게 된다.  그  이후 일주일이 흘렀지만, 그와 그의 엄마는 냉전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녹현은 '좀비' 가 된 엄마를 발견한다. 

 

좀비가 된 엄마를 녹현은 방에 가두고, 생고기나 선지를 주면서 마치 애완동물 돌보듯 좀비가 된 엄마를 보살펴주게 된다. 녹현은 언젠가 엄마가 정상으로 돌아올 그 날을 기다리면서. 처음에는 녹현 혼자 좀비가 된 엄마를 감당했으나, 나중에는 녹현의 친구인 맹순담과 떨어져 살던 녹현의 아빠도 녹현을 돕지만, 결국 그의 아빠는 엄마에게 물려 좀비가 되어 엄마와 함께 방에 갇힌다. 이제 엄마, 아빠가 모두 좀비가 되었다. 녹현은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 무엇이 그의 엄마를 다시 정상으로 돌릴 수 있을까.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녹현은 엄마, 아빠 모두 마음의 병과 여러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아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의 엄마는 결혼 전에는 항공기 승무원이었고, 어렸을 때는 그림을 잘 그려 화가가 되기 위해 유학을 떠나고 싶어했다. 하지만, 엄마의 어릴 적 꿈도, 엄마의 일도 모두다 가족을 위해 포기해야만 했다. 그녀는 좀비가 되기 전, 번역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밤마다 열심히 노트북을 두드리며 번역 일을 해왔다. 이제야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고 자각하게 된다. 

 

"엄마는 아빠와 너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아니야. 엄마도 엄마 생각과 감정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해. 알겠니?"

-p. 107

 

 

좀비가 된 엄마를 구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과정을 통해 녹현은 엄마의 잃어버린 꿈이 무엇인지, 엄마의 첫사랑이 누구였는지 등 그동안 몰랐던 엄마의 모습과 마음을 알게 된다. 녹현은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고 자신을 귀찮게 해서 엄마 없는 세상을 그려보며 반항만 해왔지만, 좀비가 된 엄마를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이 책  『엄마는 좀비』에서 좀비라는 소재를 사용했지만, 단순한 좀비 스릴러물이 아니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부모' 와 '돌봄', '성장' 이 무엇인지에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좀비를 소재로 사용하여 이렇게 코믹하면서도 공포스럽고 마지막엔 감동을 주는 작가의 필력에 경탄하지 않을 수 없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s*******4 2023.06.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 좀비 그리고 은든형 아들이 찾아가는 근원적인 사랑
"엄마, 좀비 그리고 은든형 아들이 찾아가는 근원적인 사랑" 내용보기
#도서협찬엄마가 좀비가 된다면 어떻게 할래?책 표지에 보이는 질문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우선 책 진정 재미있다. 책을 잡으면 내용이 술술 읽히면서 내용에 빠져들게 된다.책 속의 내용을 읽다보면 한국인 정서, 한국인들을 알고 있는다양한 재미 요소도 충분이 갖추고 있다.이런 재미나 흥미가 요소가 내용의 흐름을 더 자연스럽게 해주고 있다.#책내용은둔형 외톨이
"엄마, 좀비 그리고 은든형 아들이 찾아가는 근원적인 사랑" 내용보기
#도서협찬

엄마가 좀비가 된다면 어떻게 할래?
책 표지에 보이는 질문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
우선 책 진정 재미있다.
책을 잡으면 내용이 술술 읽히면서 내용에 빠져들게 된다.
책 속의 내용을 읽다보면 한국인 정서, 한국인들을 알고 있는
다양한 재미 요소도 충분이 갖추고 있다.
이런 재미나 흥미가 요소가 내용의 흐름을 더 자연스럽게 해주고 있다.

#책내용
은둔형 외톨이 녹현이를 기준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은둔형 외통이로 학교 가기도 싫어하고 엄마에게 대단히 반항적인 녹현
엄마는 아빠의 외도로 이혼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빠는 집에서 쫒겨나게되고, 녹현이는 자신의 행복했던 일상이
엄마가 망쳤다는 생각으로 반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어느 날 엄마가 좀비가 되었다.
좀비가 된 엄마를 지키기 위한 녹현의 모습은 안쓰러우면서도 듬직하다.
엄마가 좀비가 되면서 녹현의 일상은 엄마에게 모든 것이 집중되어지고,
녹현과 함께 해주는 친구 순담이와의 우정이 잘 그려져있다.

좀비가 된 엄마를 살리기 위한 녹현, 아빠 그리고 순담
영국의 J라는 존재
그러나 아빠마저 엄마에게 코가 물려 좀비화되어 간다.

좀비가 된 엄마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아빠의 메신저를 발견
영국의 J라는 사람과 메신저를 통해
자립 좀비인 엄마는 첫사랑의 키스를 받으면 원래대로 돌아가고
예속 좀비인 아빠도 자연스럽게 회복이 된다는 이야기에
녹현은 엄마의 첫 사랑을 찾아 나서고,
엄마의 첫 사랑은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되나 아빠도 좀비이기에
엄마, 아빠가 키스를 하게 할 수 없다.

녹현이는 엄마를 좀비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
엄마의 입장에서의 옛 과거를 되짚으며 엄마를 위한 것을 찾는다.
녹현이는 이 과정에서 엄마의 과거 그리고 엄마가 녹현이와의 삶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자 했던 것을 알게 된다.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좀비가 된 엄마를 살리기 위해 녹현이가 하는
노력의 과정속에서 친구와의 우정, 진정한 가족의 단단함을 찾아간다.

엄마가 좀비가 된다는 설정,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삶에 대한 열여섯 녹현,
녹현의 부모 모두 좀비화가 해결되자
동네 친구들의 엄마가 모두 좀비화 된다.

과연 바이러스 백신은 무엇일까?
결과는 우리 상상해보아요~~^^

청소년 소설이지만 너무 재미있어 쏘옥 빠져든다.
우리 아이들에게 한권씩 손에 전해주고 싶다.
토닥토닥

생각정원에서 좋은 책 협찬해주셔서 벅차게 읽게 쓴 후기입니다.
m******3 2023.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좀비 _ 차무진
"엄마는 좀비 _ 차무진" 내용보기
오늘 소개할 책은 청소년 소설입니다.저자인 차무진 소설가는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소설을 여러 편 쓰셨습니다. 책은 어느 날 엄마가 갑자기 좀비가 돼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유 없이 되는 건 없겠죠. 주인공인 녹현의 어머니를 통해서 여성, 주부의 삶에 지친 일상과 고민, 스트레스와 아픔을 승화시킨 내용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볍지만 독특한 상상력으로 결국 엄마
"엄마는 좀비 _ 차무진" 내용보기
오늘 소개할 책은 청소년 소설입니다.
저자인 차무진 소설가는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소설을 여러 편 쓰셨습니다. 책은 어느 날 엄마가 갑자기 좀비가 돼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유 없이 되는 건 없겠죠. 주인공인 녹현의 어머니를 통해서 여성, 주부의 삶에 지친 일상과 고민, 스트레스와 아픔을 승화시킨 내용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볍지만 독특한 상상력으로 결국 엄마를 인간으로 회복시킵니다.
좀비를 다시 인간으로 회복할 수 있게 하는 건 사랑입니다. 쉽게 쓰여서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좀비 이야기라고 해서 무서워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공포스러운 내용은 없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읽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k**********2 2023.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 마음속 근원을 움직이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엄마는 좀비』
"엄마 마음속 근원을 움직이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엄마는 좀비』" 내용보기
'좀비'하면 아포칼립스만 생각했는데 훈훈한 가족애를 그려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웠다. 가족 = 식구, 한 집에 살면서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이자 식욕(갈증)만이 남은 좀비로 변해버린 엄마라는 이중적인 메시지와 무참한 상황을 명확하게 표현해 주고 있는 표지 또한 흥미롭다. 마주 앉은 엄마가 생고기를 뜯어먹는 이 기이한 상황에서 밥을 먹는 아이의 표정은 너무 평온하며 찬
"엄마 마음속 근원을 움직이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엄마는 좀비』" 내용보기

 

'좀비'하면 아포칼립스만 생각했는데 훈훈한 가족애를 그려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웠다. 가족 = 식구, 한 집에 살면서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이자 식욕(갈증)만이 남은 좀비로 변해버린 엄마라는 이중적인 메시지와 무참한 상황을 명확하게 표현해 주고 있는 표지 또한 흥미롭다. 마주 앉은 엄마가 생고기를 뜯어먹는 이 기이한 상황에서 밥을 먹는 아이의 표정은 너무 평온하며 찬란한 햇빛이 그들을 비추고 있어서 왠지 모르게 행복한 결말을 그리게 된다.

 

 

엄마는 좀비/ 차무진 지음/ 생각학교

 

 

차무진 작가는 엄마의 사랑을 원하지만 동시에 잔소리하는 엄마가 없어지길 바라는 대부분의 10대들이 지닌 복잡하고도 미묘한 마음을 '엄마'와 '좀비'를 엮어 풀어낸다.

 

엄마가 좀비가 된다면 어떻게 할래?

가끔은 귀찮고 싫은 엄마의 돌봄이 사라진다면

우리는 지금처럼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작가가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열여섯 녹현이는 고군분투한다. 과연 아이는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수많은 10대 아이들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줄 『엄마는 좀비』다.

 

 

 

 

 


 

 

녹현이는 갑자기 가족이 해체된 데서 오는 불안과 불만을 반항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학교에 가지 않기, 방에 틀어박혀 잠을 자거나 게임만 하기, 씻지 않기 등 은둔형 외톨이로 생활하는 녹현이에게 엄마는 화도 내고 달래도 보지만 달라지지 않는다.

 

자신을 배신한 남편을 배제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엄마는 하루하루 열심히도 산다. 꽃집과 다이소에서 일하고, 밤에는 노트북 앞에 앉아 있다.

 

녹현이 입장에서는 하루아침에 달라져버린 집이 낯설고 싫을 수 있다. 아빠도 엄마도 모두 필요한 녹현이는 엄마를 배신한 아빠보다 아빠를 용서하지 않은 엄마가 더 밉다.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반항으로 엄마의 마음을 돌려보려 했으나 오히려 단호한 엄마를 확인하고 말았다.

 

"엄마는 아빠와 너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아니야.

엄마도 엄마 생각과 감정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해."

 

낯선 엄마가 차가운 목소리로 야단쳤던 그날, 엄마가 좀비가 되었다!!!

 

 

 

 

 

 

 

소설은 사건의 전개 중에 등장인물들의 시선이나 복선 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장치들이 소설을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서사가 녹현의 시선으로 시선의 흐름대로 진행되는 과정에 녹현이 모르는 진실을 알게 되면서 우리는 더 심취할 수 있다.

 

좀비가 되기 전 엄마의 글이나 좀비가 된 이후 엄마의 생각들을 읽으면서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슬픔을 느꼈다. 아빠의 문자메시지와 통화로 아빠의 진심을 깨달았다. 그리고 좀비 엄마에게 곤욕을 치른 고양이 샤미의 시선을 통해 좀비 엄마의 약점? 을 유추할 수도 있었다. 녹현이의 단짝 친구 '순담이의 점심식사'를 읽으면서 설마? 했는데 역시나! 무릎을 치게 만드는 결말로 이어져서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나는 좀비로 변할 마음이 '1'도 없는 엄마니까 스트레스는 절대 금물이겠다.

 

 

 

 

녹현이는 좀비로 변한 엄마를 돌보면서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한 치료법을 찾아 고군분투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은 모르는 지난 시절 엄마의 삶을 듣게 된다. 이 대목에서 가슴이 아렸다. 사실 자식은 부모의 지난날을 잘 모른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상세하게 들을 기회가 열여섯 살에게는 없다. 그런데 녹현이는 엄마의 지난날을, 좌절된 꿈을 알게 되었다. 이런 시간을 거치면서 '엄마'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깊어졌을 거라 믿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법을 찾지 못한 녹현이는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 그렇게 마음을 졸이게 하더니 돌고 돌아 '녹현'이었다. 세상 엄마들이 다 수긍할 결말이라 미소가 지어졌다.

 

 

『엄마는 좀비』는 절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좀비'와 '엄마'의 조합으로 10대 자녀와 엄마의 미묘한 관계를 색다른 시각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매력적인 작품이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d******u 2023.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좀비
"엄마는 좀비" 내용보기
주인공인 녹현이는 불과 육 개월 전까지만 해도 매일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과 뒤엉켜 지내는 발랄할 중학생이었다. 그러던 녹현이가 은둔형외톨이 생활을 자처하는 일이 벌어진다. 학교 생활기록부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선에서 교묘하게 결석하면서 잠만 자거나 게임만 하는 것이다. 이를 답답해하는 엄마에게 거칠고, 반항적인 모습을 보일 뿐이다.   녹현이의 태도에 변
"엄마는 좀비" 내용보기

 

 

 

주인공인 녹현이는 불과 육 개월 전까지만 해도 매일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과 뒤엉켜 지내는 발랄할 중학생이었다. 그러던 녹현이가 은둔형외톨이 생활을 자처하는 일이 벌어진다. 학교 생활기록부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선에서 교묘하게 결석하면서 잠만 자거나 게임만 하는 것이다. 이를 답답해하는 엄마에게 거칠고, 반항적인 모습을 보일 뿐이다.

 

녹현이의 태도에 변화를 가져다 준 사건은 반년 전에 짐을 싸서 집을 나간 아빠때문이다. 엄마는 여자친구가 생긴 아빠를 추궁하며 용서하지 않았고, 아빠는 옷과 노트북, 책 등을 챙겨 집을 나갔다. 녹현이는 아빠가 잘못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기회를 달라고 말하던 아빠를 내쫓은 엄마가 원망스럽기만 하다. 스스로도 의아할 만큼 예민하고, 날카로워진 녹현은 엄마가 상처받을 만한 말을 골라하며 심하게 화를 낸다. 이후 미안해져서 사과해보려하지만 엄마의 반응은 차갑고, 냉랭할 뿐이다. 하루는 생고기를 입에 물고, 피투성이인 채 자신에게 달려드는 엄마를 발견한다. 엄마는 영화나 게임에서 보던 좀비가 되어 있었다!

 

소설에서 녹현, 엄마, 아빠, 고양이 샤미 등 여러 인물들의 속마음을 들려주는 부분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기본적으로 이야기는 주인공인 녹현이의 시점. 그러니까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되는데, 엄마나 아빠의 사정이나 속마음을 자세히 알 수 없어서 답답한 면이 있었다. 엄마와 아빠의 시선이 따로 담겨있는 부분을 읽고 나니 인물들의 속마음을 좀 더 제대로 알 수 있었는데, 이러한 점은 작품의 이해를 높이는데 더욱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열여섯 살의 녹현이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일은 결국 가정불화였는데, 이건 누구에게나 버겁고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좀비가 된 엄마를 어떻게든 지켜보려는 주인공의 모습이 또래에 비해 성숙해보이기도 했다. 좀비가 된 엄마라는 소재가 독특하고, 흥미로웠으며 또 나름대로의 교훈을 주는 이야기였던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d*******3 2023.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좀비
"엄마는 좀비" 내용보기
♡엄마는 좀비♡ 가끔 엄마 없는 세상을 그려보는 1318들을 위해 떠오르는 Z세대 스릴러 작가 차무진의 코끝 찡한 코믹호러 이야기 우선 엄마는 좀비라는 제목 자체가 파격적이고~ 충격적이라~ 궁금해지는 소설이었어요. 특히.. 표지가 피흘리는 좀비 엄마를 묶어두고 거기서 태연하게 밥을 먹는 학생의 모습도 신기했고요. 엄마가 좀비가 된다면 어떻게 할
"엄마는 좀비" 내용보기

♡엄마는 좀비♡

가끔 엄마 없는 세상을

그려보는 1318들을 위해

떠오르는 Z세대 스릴러 작가

차무진의 코끝 찡한

코믹호러 이야기

우선 엄마는 좀비라는 제목 자체가 파격적이고~ 충격적이라~ 궁금해지는 소설이었어요. 특히.. 표지가 피흘리는 좀비 엄마를 묶어두고 거기서 태연하게 밥을 먹는 학생의 모습도 신기했고요. 엄마가 좀비가 된다면 어떻게 할래?라는 물음도.. 슬퍼지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양가감정이 들더라고요.

사실.. 요즘 좀비를 소재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 책들도 많은데- 저는 좀비 너무 무서워 하거든요. 부산행이나.. 다른 좀비물에서도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좀비가 되었을 때 슬퍼하며 그냥 물리는(?) 장면을 몇번 본 것 같아요. 엄마가 좀비라는 설정은 너무 무섭긴 하지만..슬픈ㅜㅜㅜㅜ 우리 엄마가 좀비가 된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슬픔이예요. 그리고..제가 좀비가 된다면? 훈민정음은 어떨지.. 상상이 안 가네요~~

사춘기가 되면 대부분 아이들은... 엄마의 잔소리나 간섭이 싫고- 때로는 엄마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등 반항의 시기가 올 거예요. 이 책의 주인공 중3 녹현이는 아빠의 외도로 엄마랑 둘이 살게 되어요. 혼자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를 보면서 녹현이의 반항심은 커져요. 그러다가 갑자기 엄마가 좀비가 되고~ 자신을 물려고 하는 엄마에게 냉동고기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넣어줘요. 좀 무서우면서도~ 좀비가 된 엄마를 돌보는 모습에서... 섬뜩하면서도 짠하고 슬펐답니다. 특히- 좀비가 된 엄마는 녹현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고 원래대로 돌아오는 설정은 너무 슬펐어요. 엄마가 들려주던 동요 섬집아기를 들려주면 좀비엄마의 공격성이 떨어지고..조용해지는 것도~ 저도 훈민이 재울 때면 늘..안고 섬집아기 노래를 불러주었었는데요. 생각나더라고요. 불행한 가정환경 때문에 삐뚤어지고 엇나갈 수 있는 청소년들이나 엄마들이 읽어도 너무 좋은 책 같아요. 서로를 이해하고 - 가족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이 책이 참 소중하네요♡ 갑자기 훈민정음에게 더욱 잘해주고 싶어졌어요~♡ 초음파사진.. 아기수첩 예쁘게 꾸미며~ 10달 동안 소중하게 기다렸던- 훈민&정음의 탄생날은...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날이 아니었나 생각해보며- 시험 몇개 틀렸다고..구박하지말고~ 있는 그대로의 훈민정음을 사랑해주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엄마는좀비, #생각학교, #차영훈,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차무진

 

c******a 2023.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좀비가 되면 어떻게 될까 상상하며 읽게 되는 책
"내가 좀비가 되면 어떻게 될까 상상하며 읽게 되는 책" 내용보기
이야기 시작은 아빠의 외도로 인해 부모님이 이혼 후 딱 중2였던 녹현이가 부모님이 떨어져 사는 것에 혼란을 느끼고 방황을 하면서 부터다. 더 엄밀히 말하면, 양육비 청구를 거부하고 엄마가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고군분투 하면서다. 우리 주변에 비슷한 가정사 있는 소소한 이야기라 생각이 들면서도 자꾸만 악화되는 자식과의 사이에 힘들었을 엄마의 본성이 좀비로 변하게 했다는 설
"내가 좀비가 되면 어떻게 될까 상상하며 읽게 되는 책" 내용보기
이야기 시작은 아빠의 외도로 인해 부모님이 이혼 후
딱 중2였던 녹현이가 부모님이 떨어져 사는 것에 혼란을 느끼고 방황을 하면서 부터다. 더 엄밀히 말하면, 양육비 청구를 거부하고 엄마가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고군분투 하면서다.

우리 주변에 비슷한 가정사 있는 소소한 이야기라 생각이 들면서도 자꾸만 악화되는 자식과의 사이에 힘들었을 엄마의 본성이 좀비로 변하게 했다는 설정에서 공감이 가는 이유가 뭘까?
그리고 중2인 녹현이의 심정이 이해 되는 것은 자식도 엄마도 경험해 봐서 아는 맛인지 그것 또한 공감이 간다.

좀비바이러스에 감염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녹현이는 누구의 도움 없이 엄마를 보살피기로 결심하지만, 결국은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상황에서 엄마의 비밀과 아빠의 비밀을 알게 된다. 엄마가 좀비가 되고 좀비에서 풀어지는 이유가 숨은 비밀이다.

여기서 좀비가 된 엄마를 녹현이가 어떻게 다시 원래의 엄마로 돌아오게 되었는지 그 방법은 누군가와 채팅을 하면서 알게된다.

<From J: 슬프거나 충격을 받은 것보다는 행복했던 때를 떠올리는게 더 효과적이겠죠. 인간은 슬픔보다 기쁨에 더 강력한 엔도르핀 수치가 올라가니까요.-본문.253>

신뢰가 깨진 엄마와 아빠의 관계를 극적으로 화해 시키는 것에서 잘 마무리가 되는 이야기라 초5가 읽고 재밌다는 반응이다.
좀비가 늘 무서운 이야기로 나오고 봐서 인지? 요런 청소년 소설에도 이야기를 넣을 수 있다는게 재밌게 느껴졌다.



YES마니아 : 로얄 s******2 2023.06.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