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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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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만남, 잘못된 선택이라는 결과와 마주할 때는 이미 늦었다. 이별이란 정리할 기회,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지만 홀로 서는 데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모든 이별은 참 가슴 아픈 일이다. 구체적인 대상이 누구였든 간에 감정으로 깊이 얽힌 이를 상실하는 아픔은 쉽게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이별의 순간에는 당황과 혼란스러움, 그리고 이내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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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만남, 잘못된 선택이라는 결과와 마주할 때는 이미 늦었다. 이별이란 정리할 기회,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지만 홀로 서는 데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모든 이별은 참 가슴 아픈 일이다. 구체적인 대상이 누구였든 간에 감정으로 깊이 얽힌 이를 상실하는 아픔은 쉽게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

이별의 순간에는 당황과 혼란스러움, 그리고 이내 깊은 슬픔과 우울의 감정이 뒤섞여 참으로 힘든 시기이다. 그런데도 언젠가는 상실의 아픔이 점차 잊히는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마음의 생채기가 아물어 가기 시작하면, 고통에 힘겨워하던 생활도 이내 원래의 모습을 찾아가게 된다.

관계에 대한 책임은, 혼자의 것이 아니다. 이별의 원인을 전적으로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자책할 필요는 없다. 내가 상대에게 자극을 받은 만큼, 상대 또한 나의 관점과 행동 때문에 자극받았을 것이다. 상대방의 탓으로 돌리거나 전적으로 자신을 탓하며 자책감에 빠지는 것은 둘 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경험과 수많은 상담 사례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별 전후의 삶을 이야기한다.

“인간관계 안에서 자가 자신을 잃어버렸다면 이별만이 나를 되찾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별을 할 때 대부분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그래서 이별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별의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후에는 정말 오만가지 생각뿐이다. 행복한 관계였다면 그 관계를 잃었다고 생각하기에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이별 얘기를 하기에 앞서 관계의 시작에 대해 알아보고 그 관계를 찬찬히 되돌아보며 깨달음을 얻고 성장을 그린다.

이별을 생각하기 전에 이해와 공감을 삶에 충분히 적용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이별 후의 아픔을 견디며 살아가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이별이라는 결단으로 끊어져 버린 주변 관계에 아픔을 전가하는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l*****t 2023.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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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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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의 삶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홀로 서기 위한 치유가이드 독일 아마존 심리학부문 베스트셀러 독자들의 전폭적인 공감과 찬사를 받은 이별지침서 목차 12개 정도가 있고 각종 상황, 예시가 있어서 좋다. 정말 와닿는 문구도 많고, 이해되는 상황도 많았다. 망설임은 관계 정리가 안 됐다는 증거 모든 관계는 나아질 수 있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관계가 개선된다 해서 꼭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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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의 삶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홀로 서기 위한 치유가이드

독일 아마존 심리학부문 베스트셀러
독자들의 전폭적인 공감과 찬사를 받은 이별지침서

목차 12개 정도가 있고 각종 상황, 예시가 있어서 좋다.
정말 와닿는 문구도 많고, 이해되는 상황도 많았다.


망설임은 관계 정리가 안 됐다는 증거
모든 관계는 나아질 수 있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관계가 개선된다 해서 꼭 그것을 계속 이어가야 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관계가 나아졌을 때 비로소 그 관계가 끝났음을 선명히 깨달을 때도 있습니다.
”너랑 헤어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요새 정말 자주 해. 이렇게는 살고 싶지 않아“ 라고 분명히 이야기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190쪽

 

글 한줄한줄 이해가 잘 되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다. 

이 책을 읽고 배운 점도 많았다. 실생활 나의 삶에 적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한 부분도 있었다. 깨달음과 공감을 주는 책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내가 한때 좋아했던 심리학분야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고 심리 정서에 관심이 많다. 
정말 지침서처럼 두고두고 여러번 가지고 있으면서 여러 번 읽어보려고 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v***y 2023.06.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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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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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홀로 서기 위한 치유가이드>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이별을 실패가 아니에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종류의 이별의 순간을 마주합니다. 연인과의 이별이 될 수도, 가족이나 친구, 반려견과의 세상에서의 영원한 이별 등.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 는 말처럼, 만남의 순간의 횟수만큼 헤어지는 순간이 있을겁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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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홀로 서기 위한 치유가이드>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이별을 실패가 아니에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종류의 이별의 순간을

마주합니다. 연인과의 이별이 될 수도, 가족이나 친구,

반려견과의 세상에서의 영원한 이별 등.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 는 말처럼,

만남의 순간의 횟수만큼 헤어지는 순간이 있을겁니다.

 

이번 도서에서는 그러한 이별의 순간에서 오는

상처를 잘 극복하고 다시 홀로 서기 위한 이들이

잘 치유할 수 있도록 치유 가이드가 되어주고 있었어요.

 

저자 사브리나 폭스는 작가이자 심리상담가, 소통전문가,

명상지도자로서, 내면의 지혜를 감지하고 직관을

신뢰하는 법, 자기 결정적인 삶을 살기 위한 가이드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흔하게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이별의

상황들을 주제로 다루고 있어서 공감하기도 하고,

이전의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 슬프기도 하면서

내면적으로 조금은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이달의 사락 k*******3 2023.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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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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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이별을 겪고 아파한다때로는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오랜 세월 괴로워하며주변 사람까지 불행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별은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심리상담가 소통전문가로서 활동해온 저자는이별은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아니며실수도 실패도 아니라고 강조한다 누구나 관계를 맺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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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이별을 겪고 아파한다
때로는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오랜 세월 괴로워하며
주변 사람까지 불행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별은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심리상담가 소통전문가로서 활동해온 저자는
이별은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아니며
실수도 실패도 아니라고 강조한다 누구나 관계를 맺을
권리가 있듯이 이별할 권리도 있는 것이라고
그저 삶의 일부일 뿐이니 죄책감을 가질 필요 없다고 위로한다
실제로 두 번의 이혼을 겪으며
온갖 부침을 경험한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30년간 상담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관계의 시작부터 끝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이별을 겪은 이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주는 이별 지침서이자 치유가이드다
-
우리는 모두 각자의 이별을 겪어가며 살아간다
그리고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들도 모두 다르다 시간이 해결해 줄수도 있지만 그 시간의 길이도 제각각 다를 것이고 시간이 해결해 주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망각이라는 것도 주어진다 점점 잊어간다고 죄책감 가질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별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건강하게 이별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모두가 건강한 이별을 하길 바라고 건강하게 극복하기를 바란다
u*******0 2023.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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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의 삶]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홀로 서기 위한 치유가이드
"[이별 후의 삶]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홀로 서기 위한 치유가이드" 내용보기
누구나 살면서 이별을 경험한다. 그것도 한두 번 정도에 그치지 않는다. 모두 다 만남의 횟수만큼 이별을 겪는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불교에서 쓰는 용어 '회자정리(會者定離)'라는 말이 맞다. 부처님이 자신의 임종을 슬퍼하자 위로하느라고 한 말이라지만 우리 삶에 딱 맞는 말이란 생각이 든다. 이별 중에는 기쁜 것도 있을 수 있으나 대개는 고통스럽고 슬프다. 때로는 고통의
"[이별 후의 삶]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홀로 서기 위한 치유가이드" 내용보기


 

누구나 살면서 이별을 경험한다. 그것도 한두 번 정도에 그치지 않는다. 모두 다 만남의 횟수만큼 이별을 겪는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불교에서 쓰는 용어 '회자정리(會者定離)'라는 말이 맞다. 부처님이 자신의 임종을 슬퍼하자 위로하느라고 한 말이라지만 우리 삶에 딱 맞는 말이란 생각이 든다. 이별 중에는 기쁜 것도 있을 수 있으나 대개는 고통스럽고 슬프다. 때로는 고통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오랜 세월 괴로워하며 주변 사람까지 불행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다른 의미로 바라본다면 이별은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심리상담가, 소통전문가로서 활동해온 저자 사브리나 폭스는 이별은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아니며, 실수도 실패도 아니라고 말한다. 누구나 관계를 맺을 권리가 있듯이 이별할 권리도 있는 것이라고, 그저 삶의 일부일 뿐이니 죄책감이나 지나친 고통으로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고 위로한다. 아까 말한 부처님의 뜻과도 비슷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이 책 『이별 후의 삶』은 종교적 의미를 담은 것은 아니다. 훨씬 현실적이고 인간의 감정에 의해 분석하고 규정되어진 현실 감정에 의해 쓰였다.

실제로 저자 역시 두 번의 이혼을 겪으며 온갖 부침을 경험했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30년간 상담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관계의 시작부터 끝,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파트너 선택, 이별 전, 이별 과정, 이별 이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까지 각각 어떤 감정을 겪는지, 그 와중에 맞닥뜨리는 어려움은 단계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이를 통해 비로소 객관화되는 진짜 내 모습은 어떤지…… 또한 부모의 이별로 아이들이 겪게 되는 슬픔, 아이들과의 이별,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 이별 후 새로운 가족 구성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언까지 비중 있게 살펴본다.

 


 

이 책은 450여 페이지의 두꺼운 책이지만 구성은 단순하다. 모두 12개의 장(章)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제는 '이별'이지만 이별 전과 후의 모습을 모두 담았다. 사용된 언어도 지극히 평범한 언어가 대부분이며 이는 독자들의 이해를 쉽게 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심리학 분야에서 다룰 법한 내용이지만 심리학 전문 용어를 가능한 배제시킨 것도 저자가 독자들의 쉬운 이해를 바랐기 때문이리라 짐작된다. 12개 장의 제목만으로도 이 책을 쓴 이유와 통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1장 「이별,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2장 「왜 당신이어야 했을까」, 3장 「두 번의 결혼과 이혼, 마침내 자유」, 4장 「사랑, 그리고 사랑이라는 착각」, 5장 「이별은 실패가 아니다」, 6장 「헤어질 결심」, 7장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8장 「이별에도 의식이 필요하다」, 9장 「이별에도 의식이 필요하다」, 10장 「이별 후의 삶」, 11장 「아이들과의 이별, 그리고 패치워크 가족」, 12장 「아쉬워하지 말고, 아파하지 말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별의 십계명」과 「이혼 후 새로운 가족관계를 위한 십계명」이 책 중간에 삽입되어 있다. 독자들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또 〈부록〉으로 「이혼하려는 부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부부에 대한 조언」, 「이혼 후, 자녀와의 만남에 대한 조언」, 「패치워크 가족을 위한 유익한 정보」, 「이혼 후, 부모, 가족, 친구, 동료에게 쓰는 편지」 등이 첨부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독자들의 일독을 바란다. 이 책은 이별을 겪은 이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주는 이별 지침서이자 치유가이드다.

이별(이혼)에 앞서 부부 대다수가 "제대로 이별하지 않으면 다시 시작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해봤음 직하다. 분명 문제가 있고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서로 잘 알고 있지만, 이별에 대한 두려움에 결단을 주저한다. ‘사는 게 다 그렇지’라고 위안하며 미루거나 무시해버린다. 하지만 관계의 문제는 외면하고 억누를수록 곪아가며, 나중에는 비극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저자는 이런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통해 도발적인 제안을 던진다. 문제를 안고 억지로 살아가기보다는 떨어져 각자의 시간을 갖는 것이 나을 수 있다면서, 잠시 휴식기를 통해 관계를 유지하고 회복시킬지,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감행할지 고민해보라는 것이다. ‘관계 안에서 길을 잃었다면, 나를 되찾는 유일한 방법은 이별뿐이다.’ 저자에 따르면 사랑의 관계에 속해 있는 동안에는 내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상대를 거울삼아 나 자신을 보거나, 내가 원하는 모습을 투영해서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한다. 하지만 관계에서 빠져나오면 비로소 진짜 모습과 마주할 수 있다. 차라리 관계에서 빠져나와야 자기감정에 솔직해질 수 있다. 분노, 두려움, 수치심, 복수심, 애증, 미련 등, 상대를 향했던 부정적인 감정들을 떨쳐버릴 수 있다.

다만 헤어질 결심에는 이후에 뒤따를 온갖 불안을 감내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 특히 자녀들이 있다면 바닥까지 내보일 진흙탕 싸움이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이렇듯 관계의 늪에 빠져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이별의 가능성을 안내한다. 이 책은 이별 지침서인 동시에 관계 가이드북이다. 이별은 결코 관계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을뿐더러,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기 위한 관문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이별하지 못하면 그 누구와도 새로운 시작이 불가능하다. 왜 그 사람이어야 했는지, 그와 사랑에 빠진 이유는 무엇인지, 그와의 관계에서 어떤 습관을 갖게 되었는지를 알아야 과거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고, 나아가 앞으로의 관계에서도 더 확실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도, 악마처럼 못되게 굴었던 순간도, 휘몰아친 감정의 폭풍도 모두 지나간 지금, 그 모든 걸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지금이야말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돌아볼 시간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내담자와의 상담을 통해 이별에 대한 연구 자료를 충분히 확보하고 오랜 치유 경험을 더해 분석했다. 저자가 얻은 결론 중 하나는 "사랑에 빠질 때는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고 헤어질 때는 진짜 내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 주장에 앞서 저자는 먼저 자신의 경험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다른 사람의 삶은 비교적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니 저자의 경험을 통해 각자의 삶을 명확히 들여다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두 번의 이혼, 남자친구와의 만남과 이별, 그로 인해 파생된 여러 관계를 서술하고, 이별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를 들려준다. 이를 바탕으로 30년간의 상담 생활 동안 만났던 숱한 사람들의 사례들이 등장한다.

이 책은 크게 과거, 현재, 미래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즉 이별 이전, 이별하는 과정, 이별 후의 시간을 살펴보면서, 그와 더불어 관계를 시작할 때, 또는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어떤 선택들을 하는지, 왜 그러는지 이유도 들여다본다. 그 과정을 통해 독자는 이들의 관계 지형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아이가 있는 부부, 아이가 없는 부부의 이혼, 우정, 원가족, 죽음 등 여러 사례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이별도 살펴본다. 특히 후반부에서는 많은 분량을 할애해 부모가 이혼할 때 아이들이 어떤 마음인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부모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이혼이 아이들에게 힘들고 슬프기만 한 과정은 아닐 수도 있다는 지점이다. 누가 원인 제공자인가를 따지기에 앞서, 아이들에게 죄인이 된 듯한 심정을 안고 사는 부모로서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저자가 상담한 수많은 사례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별 전후에 벌어지는 거의 모든 경우의 수를 아우른다. 특히 실제 사례와 질문지를 활용하여 독자가 책에 서술된 내용을 자신에게 적용해볼 수 있는 구성이 특징으로, 수록된 질문들은 저자와 마주 앉아 속 깊은 상담을 나누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만큼 예리하고 치밀하다. ‘관계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도구를 제시해준 연습문제집 같은 책’ ‘문제의 원인을 이해하고, 같은 행동 패턴을 반복하지 않으면서, 해로운 관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 책’이라는 추천들이 이어진 이유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영성'을 부인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영성에 기반을 두고 관계와 이별을 탐구한다고 밝힌다. 책의 「들어가기」에서 저자는 자신이 영혼을 소유한 것이 아니라, 영혼이 저자를 소유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다. 이에 저자는 '환생'을 믿는다고 종교적 입장 역시 인정하는 듯하다. 다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새로 태어남'의 환생이 아니라 삶의 다양한 측면을 경험하면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다시 태어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영혼과 정신은 서로 다릅니다. '영혼'이란 마음속 민감한 부분을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되는 단어지만 그런 식으로 설명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혼은 아픔을 느끼지 않습니다. 아픔을 느끼기 위해서는 감정이 필요한데, 감정은 영혼이 아닌 인격의 한 측면이거든요. 영혼은 그더 존재할 뿐이죠. 영혼은 기분족으로 사랑과 호의로 충만한 상태입니다. 반면 인격은 자신의 현재 상태, 성장, 만족감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감정을 필요로 하죠."(p.12~13)

앞서 언급한 대로 〈부록〉에는 이혼 관련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실어 각각의 경우에 실용적인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제공한다. 이혼을 앞둔 부부, 관계 개선을 시도하려는 부부, 이혼 후 자녀와의 만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 패치워크 가족을 위한 유익한 정보도 덧붙였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는 ‘이별은 실패가 아니다. 당신은 단지 결단을 내렸을 뿐이다.’도 포함된다. 누구의 잘못인지를 따지는 것은 사실 무의미하다. 누가 잘못했느냐가 아니라, 두 사람의 관계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나를 정말 아프게 하는 것은 상대가 아니라, 상대의 행동에 대한 나의 반응이라는 사실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누구에게나 관계를 맺을 권리와 이별할 권리가 있다. 그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관계에 대한 강박을 한결 내려놓을 수 있다. 이별은 실수도 실패도 아닌, 그저 삶의 일부일 따름이지만 그 이별을 어떻게 다룰지는 스스로 결정할 일이다. 이 책은 그 결정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수행하도록 격려하는 안내서다.

 


 

이 책은 저자의 설명이 끝날 때마다 자문자답 형식의 별도의 난이 독자들 기다린다. 스스로 느낀 점을 적어볼 수 있고 질문에 대한 답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작성해 나간다면 세부적인 감정 정리를 통해 책 전제의 의미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을 독자는 기대한다. 또 일부는 외워두고 수시로 자문해볼 만한 내용도 있다. 이른바 〈이별의 십계명〉과 〈이혼 후 새로운 가족관계를 위한 십계명〉이다. 이 가운데 〈이별의 십계명〉을 여기에 적어본다.

① 서로를 존중하기

② 지금까지 함께한 시간에 감사하기

③ 상대 때문에 마음 아팠던 일 용서하기

④ 나 자신 때문에 아파했던 일 용서하기

⑤ 주도권 싸움을 하지 않기

⑥ 넓은 마음 갖기

⑦ 나를 부추기지 않고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⑧ 감정을 진정시키는 법 배우기

⑨ 내 삶을 챙기며 살아가기

⑩ 실제 일어나지 않은 일로 지금 이 순간을 망치지 않기

 


 

건강하고 성숙한 사랑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성숙한 사랑에서는 두 사람 모두 관계의 시작과 끝을 스스로 선택합니다. 당연한 것인데 이 사실을 모두가 분명히 아는 것은 아닙니다. 이별 후 슬픔에 잠겨 감정적으로 행동하거나 분노를 터뜨리는 사람도 있거든요. 이런 사람은 빌려준 물건을 다시 돌려받는 것처럼 상대방을 반드시 되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파트너는 소유물이 아닙니다. 그도 나와 마찬가지로 오롯이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는 거지요.(p.122)

 

우리 삶은 실수가 아닙니다. 살면서 경험하는 모든 일에는 의미와 당위성이 있어요. 그리고 자신을 더 잘 알수록 더욱 분명하게 자기 행동을 인지하고 살아갑니다.(p.401)

 

저자 : 사브리나 폭스(Sabrina Fox)

작가, 심리상담가, 소통전문가, 명상지도자. 저널리스트로 시작해 독일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했고, 이후 30여 년간 임상최면치료사, 갈등해결코치, 중재자로서 몸과 마음, 영성간의 연결을 주제로 한 워크숍과 강연, 저술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특히 모든 연령대의 여성을 대상으로, 내면의 지혜를 감지하고 직관을 신뢰하는 법, 자기결정적인 삶을 살기 위한 가이드를 전달하는 것에 주력한다. 저자는 영혼의 매개체인 인체를 주시하고 탐구함으로써, 영적인 신호를 감지하고 활용할 것을 당부한다. 각자의 삶에서 부여받은 숙제를 해결하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20여 권이 넘는 책, 온라인 수업, 블로그, 워크숍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 수업의 주제는 정신, 영혼, 육체, 직감과 마음챙김, 자기애와 관계, 느낌과 감정, 소통, 내면의 평화 등이며, 지은 책으로는 《마침내 각성하다》 《위기를 치유하는 법에 대하여》 《바디 블레싱, 내 몸 사랑하기》 《영혼이 원하는 것》 《모든 여성은 나이가 든다, 문제는 어떻게 늙어가느냐》 등 다수가 있다.

웹사이트_www.SabrinaFox.com

인스타그램_Sabrinafoxspirit

페이스북_Sabrina.Fox.Spirit

 

역자 : 김지유

충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독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통역사로 일했으며,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유엔제이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좋은 외국 도서를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우리에게 닥친 기후재앙을 멈추는 법』이 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c*****0 2023.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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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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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랑을 하고, 또 이별을 합니다. 사랑할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이별. 그 아픔을 치유하고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누구 하나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랜 시간동안 상담한 경험과 지속적인 연구에 따른 이별 치유 가이드를 제공해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 <이별,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이별 할 때 사람들은 대부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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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랑을 하고, 또 이별을 합니다. 사랑할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이별. 그 아픔을 치유하고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누구 하나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랜 시간동안 상담한 경험과 지속적인 연구에 따른 이별 치유 가이드를 제공해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


<이별,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이별 할 때 사람들은 대부분 복잡한 감정을 느낍니다. 이별하는 우리에게는 여러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별하면서 겪는 것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에요. 꼬인 관계 역시 꼬인 매듭을 푸는 것처럼 시간이 걸리게 마련입니다. 관계를 풀기 위한 건강한 해결책을 찾으려면 내가 처한 상황을 얼마간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해요. / 이렇게 이별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것을 처음에 알려줍니다. 타인의 이별에 대해서는 일정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매듭을 잘 풀어내는 조언을 하지만, 자신의 이별에 있어서는 결코 그러는게 쉽지 않음을 우리는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저자의 조언대로 사랑에 빠졌던 순간부터 이별의 순간까지를 천천히 곱씹으며 정확히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신중한 접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헤어질 결심>
이별하기 전의 시간은 탐구하는 시간입니다. 함께 어울려 살기 우해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기 삶을 사는 것이지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다는 어린 시절의 소망이 충족되지 않으면 결핍이 나타나죠. 진심을 담아 소통하는 법을 연습해봐야 합니다. 이별의 위기에서도 막상 솔직하게 대화해보면 생각보다 쉽게 풀릴 때가 많죠. / 이 챕터에서 저자가 들려준 상담 케이스와 제시한 질문들은 꼭 한번 자가 테스트해볼 필요가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사람의 문제는 반드시 두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것과 소통의 방법,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저자의 견해는 많음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쉬워하지 말고, 아파하지 말고>
후회가 커질수록 아픔도 커집니다. 마음이 아픈 것은 마음 속 진실을 외면했거나 정말 진실하게 살지 않았다는 신호인 경우가 많아요. 제가 아는 한 영혼은 상처 입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픔을 겪으면서 상대를 더 이해할 수 있고, 이런저런 경험을 통해 이 이해심을 계속 발전시킵니다. 다시는 상처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좋은 관계로 발전할 사람을 피한다면, 두 사람이 함께할 멋진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별과정에서 진정한 자기 모습을 발견합니다. / 저자가 전해주는 마지막 챕터는 이별의 아픔을 온전히 치유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 새로운 관계를 유익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조언해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진정한 나를 찾고, 나를 발전시켜야만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플러스 요인을 찾을 수 있을거란 걸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저자의 생각이나 주장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상담 사례는 들려주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울러 질문 리스트들을 통해 자가 체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보다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런점에서 이별 후 아픔을 지닌 이들은 물론이고, 삶의 전환점이 필요한 이들에게 차분히 생각해보고, 나를 되돌아보며 더 나은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이별후의삶 #율리시즈 #사브리나폭스 #김지유 #이별 #치유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이달의 사락 m****a 2023.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별에도 괜찮을 수 있는 건 '나'를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별에도 괜찮을 수 있는 건 '나'를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용보기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도 익숙해 지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별이겠지요. 제게 이별은 문득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이별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막상 이별을 맞닥트릴 땐 담담하게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우린 이별을 하면 왜 이별을 했는지 누구의 잘못인지를 생각하며 더 깊은 슬픔에 빠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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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도
익숙해 지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별이겠지요.

제게 이별은
문득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이별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막상 이별을 맞닥트릴 땐
담담하게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우린 이별을 하면
왜 이별을 했는지
누구의 잘못인지를 생각하며
더 깊은 슬픔에 빠지곤 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것이 문제였을까요?
시작부터 무언가 바로잡을 것은 없었을까요?

지나왔던 관계와 이별
이별 후의 시간들
지금의 관계를 돌아보며
'이별'과 '관계'를 대하는 나를 돌아보는 책
<이별 후의 삶> 입니다.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홀로 서기 위한 치유가이드>
부제에 맞게
어떤 이별에도
'나'를 잃지 않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별'을 말하지만
결국은 '나'를 올곧이 바라보고
어떻게 나를 살리는 관계를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안내합니다.

책을 읽으며
내가 지나온 관계들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나는 나를 잘 모르고
겉으로만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것도 깨달았어요.

이별을 마주하며 스스로 던진 질문으로
스스로 성장하고 있었다는 것도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 나의 지난 시간들이 힘들었는지
책 속의 질문을 통해
어렴풋이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질문을 통해
나의 시간과 내면을 들여다보며
나를 찾는 시간이 되는 책
관계 속에서도 밖에서도
오롯이 나로 존재할 수 있도록
나를 이끌어줍니다.

마지막 부록에는
"이혼하는 부부를 위한 솔루션"이 실려 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부터 관계 개선을 시도하려는 부부에 대한 조언, 이혼 후 자녀와의 만남에 대한 문제 등 도움을 받을 만한 조언들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우리 문화와 많이 다르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조금 더 개방적이고 조금 더 솔직하다는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점점 '이혼'을 바라보는 시선에
편견이 줄어들고 있는 걸 느낍니다.
건강하지 않은 관계라면
이별만이 답일 수도 있습니다.

m*******i 2023.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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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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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한 고민은 만남과 헤어짐에 대해서 큰 의미를 갖게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책 <이별 후의 삶>을 통해서 만남과 헤어짐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에 대해서 어떻게 대비하고 극복해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통찰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는 책이 됩니다. 이 책은 부제로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홀로 서기 위한 치유가이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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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한 고민은 만남과 헤어짐에 대해서 큰 의미를 갖게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책 <이별 후의 삶>을 통해서 만남과 헤어짐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에 대해서 어떻게 대비하고 극복해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통찰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는 책이 됩니다. 이 책은 부제로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홀로 서기 위한 치유가이드'라고 우리들의 마음을 잡아끕니다. 

 

이 책이 바로 독일에서 최고의 심리상담가로 명성이 자자하며 실제상담의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상담에 임한 저자에 의한 내용이어서 저자의 경험만큼 수많은 예들을 살펴보면서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됩니다. 

상담전문가이자 소통전문가이기도 한 저자이기에 이별이 큰 상처가 되는 것은 사실이나, 결코 누구의 실패라고 치부해서는 안되며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일도 아니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렇기에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으며 그저 삶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며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함을 알려줍니다. 바로 그러한 메시지에 주목하면서 살펴볼 수 있어서 더 기억에 오래 남게 되는 책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치유가이드가 잘 소개되어서 더욱 마음을 주게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인간 관계에서의 일들이기에 주변지인들에게 기꺼이 추천하게 되는 책이 되네요.

이달의 사락 r********7 2023.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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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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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이별을 경험한다. 사랑하다 헤어지기도 하고,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을 죽음으로 떠나 보내기도 한다. 친한 친구와의 우정이 깨지기도 하고, 사람과의 관계가 끊어지기도 한다. 우리는 다양한 인관 관계에서의 이별 상황을 겪는다. 어떤 누구도 이런 이별 상황에 자유로울 수 없다. 이럴 때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고 방향에 대한 안내를 돕는 가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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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이별을 경험한다. 사랑하다 헤어지기도 하고,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을 죽음으로 떠나 보내기도 한다. 친한 친구와의 우정이 깨지기도 하고, 사람과의 관계가 끊어지기도 한다. 우리는 다양한 인관 관계에서의 이별 상황을 겪는다.


어떤 누구도 이런 이별 상황에 자유로울 수 없다. 이럴 때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고 방향에 대한 안내를 돕는 가이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필자는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심리학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는 보통 이별을 상실이나 실패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끝이 있으면 시작이 있다고 이별이 있으면 새로운 시작도 있는 법이다. 또한 이별이 있어야 성장도 있는 법이다. 인간은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되면 부모의 품을 떠난다. 이도 또한 부모로부터의 이별이라 볼 수 있다. 힘들지만 우리는 또 성장하는 것이다.


필자는 다양한 이별의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려면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별이 상실이나 슬픔으로 남지 않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진정한 성장이 되려면 마음의 숙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헤드카피처럼 이별 지침서로 쓸만큼 다양한 설명과 함께 많은 사례들이 나온다. 필자가 실제로 워크숍이나 감정 코칭을 통해 상담한 사례들이다. 먼저 각 사례들을 보면서 관계의 시작과 과정 중에 하는 선택들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부모의 이혼이 남은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이들의 마음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다른 이별보다 부모의 이혼은 아이들에게 인생의 가장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이별하는 부모들의 현명한 대처가 아이들을 슬프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특히 이별의 상황 중 관계에 의한 이별에 관심이 간다. 친한 친구들과의 절교, 사랑하는 이성과의 이별, 부부의 이혼 등과 같은 이별 말이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은 실패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절교, 이성과의 이별, 이혼 등은 실패라는 생각을 불러온다.


특히 부부의 이혼은 서로에게 결혼 생활에 대한 실패로 여겨진다. 그리고 남겨진 자녀들에게 큰 상처를 안겨주는 경우가 많다. 나는 부부의 이혼에 대해서 실패라는 생각이 강했다.


필자는 이혼을 포함한 이별의 상황이 실패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말한다. 결혼하기로 선택한 것처럼 다시 혼자가 되기로 선택한 것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맞는 말이다. 이혼하는 부부들이 원수처럼 다시 만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자녀 문제로 인해 정기적으로 만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필자의 말대로 실패가 아니라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기로 선택한 것에 가까운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혼을 실패라 여기는 또 다른 이유는 한 명과의 관계만을 생각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 후에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염두에 두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다.


다양한 이별 상황을 심리상담가로서 명상지도자로서 선택의 관점으로 다룬다. 실패가 아니라 다른 상황으로의 주도적인 선택의 상황으로 보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별의 상황은 실패나 상실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 봐도 좋을 것 같다.


책의 후반부에 첨부된 '이혼하는 부부를 위한 솔루션'은 결혼한 부부라면 미리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이혼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부부에게 적절한 지침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p********o 2023.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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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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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분명 슬프지만 우리 인간이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겪게되는 것이라고 할수 있죠. 사랑하는 사람을 이 세상에서 떠나보내기도 해야하고 오랜 기간 함께 했던 반려자와 서로 맞지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이별을 하기도 하고. 이별은 그만큼 아프기도 하고 이별을 어떻게 잘 하느냐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별전, 이별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이별한 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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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분명 슬프지만 우리 인간이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겪게되는 것이라고 할수 있죠. 사랑하는 사람을 이 세상에서 떠나보내기도 해야하고 오랜 기간 함께 했던 반려자와 서로 맞지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이별을 하기도 하고. 이별은 그만큼 아프기도 하고 이별을 어떻게 잘 하느냐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별전, 이별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이별한 후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하고 이별을 겪은후 더 행복해지기위해 어떤 것들을 따라야할지를 알려주는 이별지침서라고 할수 있는데요. 책에는 저자의 직접적인 경험과 저자가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의 이별에 대한 사례가 들어있습니다.

특히 책에서는 여기저기에 우리 스스로 생각해 보아야할 것들에 대한 저자의 질문이 실려있는데 이런 질문에 대해 답해봄으로써 우리가 좀 더 자신을 객관화하고 이별을 하는 과정이나 준비하는 단계에서 내 스스로 문제는 없었는지를 생각해 볼수 있게 해준다고 할수 있습니다. 아울러 수많은 이별중에서 부부가 헤어지게 되는 경우 어떤 식으로 잘 헤어져야하는지를 그리고 무엇보다 신경써야할 대상인 자녀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그들을 대해줘야하는지를 상세하게 조언을 해 주고 있다고 할수 있죠.

 

 

저자의 말처럼 이별은 실수도 실패도 아니며 이별 역시 우리 인간의 삶의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부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별을 감당하는 시점에서 어떻게 이별을 현명하게 잘 다룰지는 우리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고 이는 내 자신의 모든 관계와도 연관이 되어 있겠죠.

이별은 분명 아프고 슬픈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별후에도 살아내야하고 감당해야할 삶이라는 것이 있기에 앞으로 나아가야하며 그런 우리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것입니다.

 

이달의 사락 p********1 2023.06.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