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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세가지 소원 노트를 통해서 아이들이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노력과 의지가 있어야 함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 책을 저술 했다.
이 책의 전반부에는 독후감 숙제를 하던 주인공이 1등하는 친구의 독후감 숙제를 함께 내야하는 과정에서 1등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해서는 안될 일을 한 후 후회를 하고 되돌리려 하지만 상황이 꼬여버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는 세가지 소원 노트를 가지게 된 주인공이 꼬인 일을 풀기위해서 어쩔 수 없이 소원들을 사용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는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용서를 비는 주인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 나는 아이에게 모든 일들은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바꿀 수 있으며 그렇게 노력한 것들은 값진 시간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나는 임근희 작가가 글을 쓰고 이경석 작가가 그림을 그린 '세 가지 소원 노트 '가 아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이들의 의지와 노력이 있기에 이루어지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주인공이 1등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어 후회할 일을 하고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했지만 소원을 사용하여도 잘못한 일은 사리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고,
둘째, 일들이 꼬여 갈 수록 주인공의 자신의 잘못된 행동들을 반성하고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결국 노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며,
셋째, 자신이 벌일 일을 마무리 하기 위해 사실대로 이야기하는 장면을 통해 세가지 소원이 아닌 자신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일이 해결됨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임근희 작가가 글을 쓰고 이경석 작가가 그림을 그린 '세 가지 소원 노트 '가 아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이들의 의지와 노력이 있기에 이루어지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기억에 남는 한마디,
" 현아가 저를 용서하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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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적은 양은 아닌 책인데 단숨에 읽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자영이가 저지른 일이 잘 마무리될지 어떨지...소원은 대체 뭘지 너무 궁금해서 페이지를 마구 넘기게 되었고 휴...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자영이에게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은 결말... 자영이는 독후감을 잘쓴다 그래서 늘 독후감상을 독차지했지만 현아가 전학오고나서부터 늘 뒷전으로 밀리기일쑤다. 엄마까지 자영이를 힘들게 하는 상황에서 자영이는 얼마나 더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을까?? 그러던 중 현아의 독후감을 대신 제출하게 되는 상황이 온다. 자영이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아 정말 천사와 악마가 싸우는 이 시점을 뭐라고 해야할지.. 자영이는 어떤 결정을 했을까??? 결국 이름을 바꿔치기 해서 제출했지만....., 이내 후회하고 다시 고쳐쓰기로 결정했다..그런데 선생님이 이미 가져가버린 상황에서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아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정말 진퇴양난에 빠진 자영이.. 아마 나 같았어도 많은 갈등을 했을 것 같다. 작가의 말처럼 누군가는 가볍게 생각하는 고민일지라도 자신은 그게 큰 고민이 될 수 있는것인데 말이다. 그래서 함부로 괜찮다고 말하거나 별거 아니니 너무 힘들어 하지말라고 섣부른 위로를 하지말라고 들은 것 같기도하다.
이제부터가 흥미진진하다. 자영이에게 우연히 온 소원노트 때문에 자영이가 더 갈등을 하게 된다. 그 소원노트로 다시 모든걸 되돌릴 수 있을지...소원은 세가지 인데 그 소원을 고르기도 너무 어려울 것 같았다. 책 내용에 세가지 소원을 어이없게 써버린 부부 이야기가 에피소드로 나오는데 그 부분을 만화형식으로 해서 다시한번 상기시켜줘서 읽는 중간에 한참을 웃었다. 어이없는 이야기지만 많은 교훈을 주었던 이야기를 이렇게 자영이가 다시 생각해보는 장면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는게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다.
걱정은 없었다. 소원을 쓰고나면 지워지면서 그 소원이 이루어 지기떄문에 누가 볼지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책의 첫부분에 작가의 말에서 작가는 오늘아침에도 속으로 생각한 작은 소원들이 어떤 것은 이루어지고 어떤 것은 안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이루어 진 것 중에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 의지와 노력으로 이루어 진 소원인지 아닌지에 대한 말을 언급한다. 그 말은 책 마지막 내용 중에 소원노트의 말대로 자영이가 말한 소원이 다 이루어졌다고는 하지만 사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의지와 노력으로 이루어 낸건지..아닌지...아니면 진짜 이루어진건지 아닌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사실 그냥 가볍게 재미있게만 볼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소원을 막연하게 누군가에게 말하고 말아버리는 수동적 입장의 것만이 아니라 자신에게 이루려는 뜻이 있다는 생각을 하면 내 의지와 노력도 있어야겠다고 생각해보니 가볍게 봤다가 큰 보물을 얻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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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간절히 이루어지기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일지라도 한 가닥 희망을 품고 있다. 어떨 때는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했는데 이루어지는 일도 있다. 바라기만 한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다.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 발 나아가 연관된 일을 열심히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세상에 가벼운 소원은 없다!'란 생각도 들었어요. 남 보기엔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소원을 비는 당사자에겐 아주 간절할 수 있으니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자영이는 새벽 두 시 넘어서까지 쓴 독후감이 1등을 하게 해달라고 빌었다. 현아가 전학 오기 전까지는 항상 1등이었다. 전학 온 현아는 못 하는 것이 없다. 공부뿐만 아니라 그림 그리기, 운동을 잘한다. 거기에다 글도 잘 쓴다. 이번에는 현아가 아니라 자기가 1등 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실내와 주머니에 '세 가지 소원 노트'가 있다. 원하는 소원을 쓰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누가 언제 넣었는지 알 수 없지만 자영이에게는 정말 필요한 노트이다, 자영이는 과연 이 노트에 어떤 소원을 적을까.
누구보다 열심히 독후감을 쓴 자영이가 1등을 바라는 것이 욕심일까. 2등의 자리에 있다는 것은 늘 불안하고 패배감이 들 거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자리에 만족하는 것이 쉽지 않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1등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이 책의 제목을 보면 전래동화가 하나가 떠오를 것이다. 욕심 때문에 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된다. 자영이는 전래 동화 속 인물들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소원을 비는 상황이 생길까.
만약 소원이 이루어지는 노트가 있다면 사람들은 어떤 소원을 빌까.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소원들을 말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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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비법이 궁금하다면 《세 가지 소원 노트》
《세 가지 소원 노트》란다.
1등하게 해주세요. 엄마 좀 바꿔 주세요 남동생 만들어 주세요! BTB♥오빠 만나게 해 주세요. 살 빼주세요. 냥이 키우게 해 주세요. 현아보다 백 배 예쁘게 해 주세요!
온갖 소원이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자영이는 과연 언제 어떤 소원을 빌게 될까? 그리고 그 소원은 정말로 이루어질까? 독자로서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동시에 나도 빌고 싶은 소원이 있는데, 빌어볼까? 하는 생각에 웃음이 난다.
임근희 작가는 거저 이루어지는 소원보다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이루어낼 수 있는 소원들을 강조했다. 성취할 확률도 더 높고, 그만큼 기쁨도 훨씬 크다며 말이다. 보통 ‘소원’이라 함은 이루어지기 어려운 간절한 소망을 뜻하지만, 의지와 노력이 가미되는 순간 ‘소원’은 쉽게 ‘현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세 가지 소원 노트》 속의 자영이의 모습은 이와 같은 상황을 잘 표현하고 있다.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싶은 마음에 일을 벌이게 된 자영이. 문제 상황이 벌어지자 세 가지 소원을 통해 이를 해결한다. 하지만 소원이 이루어진 것인지 아닌지 제대로 구별을 할 수가 없다. 이와 같은 상황적 장치는 독자의 흥미와 몰입을 한껏 더해준다.
한편 자신을 둘러싼 심리적 갈등,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상황 등 고민이 많을 성장기 아이들의 심리가 잘 표현되어 있다. 《세 가지 소원 노트》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욕구를 이해하고 스스로 보듬어 주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진정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힘을 키워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멀리 있는 소원을 아주 가깝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비법이 담긴 《세 가지 소원 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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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소원 노트-임근희 글/이경석 그림
참 재미있는 책을 만났다. 세가지 소원 노트 내게도 이런 노트가 있다면? 난 무슨 소원을 적을까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어떤 소원을 생각할지 궁금해진다. 상상력을 극대화시키는 이야기이지만, 단지 소원이 이루어진, 걸까 제목처럼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 것 같은 이야기이지만, 작가는 이야기의 요소에 스스로의 노력을 강조했다.
나쁜 짓을 생각한 자영이에게 마법노트가 생겼다. 소원노트의 사용법 및 주의사항이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소원을 노트에 쓰면 소원이 이루어지며, 소원은 3개까지만 쓸수 있고 세가지 소원을 쓰고 나면 노트의 효력은 없어진다는 것이다.
나뿐짓을 하면 편하지가 않다. 자영이도 1등을 하고 싶은 욕심에 현아의 글짓기 원고지와 바꿔치기를 한다. 그리고 죄책감 때문에 원상복귀 하려 했는데 예기치 않게 담임선생님이 가방에서 꺼내가셨다. 자영이는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첫째 소원은 이번에 제 독후감이 1등이 뽑히지 않게 해주세요. 두 번째 소원은 OK24 독후감 대 회에 성현아가 응모한 것을 취소해 주세요. 세 번째 소원은 현아가 나를 용서하게 해주세요.
자영이의 소원이 이루어졌을까 세가지 소원 노트가 생긴다면 어떤 소원을 빌게 될까 이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눔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읽고 나니 참 유쾌해진다.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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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부처님, 성모 마리아님, 제발 한 번만! 이번 딱 한 번만요!' 자영이는 1등하게 해 달라고 두 손 모아 빌어본다. 독후감 원고지를 5시간에 걸쳐 퇴고했다. 그래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아침에 중학생인 현아 오빠의 방문으로 현아가 급성맹장염으로 응급실에 가서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다. 현아의 독후감을 대신 제출해 달라는 부탁이다. 가방에 원고지를 넣다가 떠오른 만년 2등 자영이는 원고지 이름을 바꿔 적었다. 등교 하며 내내 마음에 걸렸던 자영은 원래대로 이름을 바꿔 적으려고 했으나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실내화 주머니에서 발견한 소원 노트, 맙소사!! 열심히 기도했더니 소원 노트가 딱! 소원을 세 가지나 적을 수 있다고 나와 있다. 나도 요즘 바라는 것들이 있는데 마음 속으로 적어 봤다. 소원 노트에 급한대로 자영이는 이번에 일등이 되지 않길 바라는 소원을 적었다. 운명의 장난인가... 현아의 독후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소식이다. 그건 주인공 자영의 작품인데 이제와서 사실을 밝힐 수도 없다. 기뻐할 수도 없고 축하해 줄 수도 없는 난처한 상황이다. 설상가상 담임 선생님께서 깜짝 이벤트로 온라인 싸이트에 응모한다. 두번째 소원을 후다닥 적었다. 독후감 응모한 것을 취소해 달라는 소원이다. 세번째 소원은 현아가 자영을 용서하게 해 달라는 소원이었다. 이 소원들은 모두 이뤄지는 것인가... 나도나도~ 소원노트!! 자영이는 스스로 판 구덩이에 빠졌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일이 꼬였다.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되진 않지만 이렇게 진퇴양난의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런지... 작가의 말처럼 거저 이루어지길 바라는 소원보다 본인 의지와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소원들을 더 많이 빌면 좋겠다. 그리고 용기 내준 자영이를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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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어릴 때 기도를 많이 했다 내가 빌었던 어릴적 소원들이 생각이 났다 빨리 가야 할 상황에 바뀌지 않는 빨간 신호등이 야속 해서 “신호등이 빨리 초록색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빌었고 소풍 날엔 늦잠을 자 학교 버스를 놓칠까봐 떨리는 마음으로 “ 차 타게 해주세요 ”라며 울면서 뛰어 간 일도 있었다 누구나 한번은 어릴 적 소원을 비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떨리는 마음으로 간절히 비는 소원들 무수히 많다 그렇게 원하던 간절한 소원들이 어느 순간 사라져 버렸다 크고 나니 소원을 비는 횟수가 적어졌다 왜일까? 현실의 눈을 떠서? 더이상 이루어지지 않을꺼란 믿음이 생겨버려서.. 순수한 마음으로 간절히 소원을 빌던 예전의 내가 그립다.. “앞으로는 여러분이 거저 이루어지길 바라는 소원보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이룰 수 있은 소원들을 더 많이 비었으면 좋겠어요” 나에게 하는 말처럼 느껴졌다 “로또 그만 사야지 !! ” ㅋㅋ 소원을 빌어 주는 공책이 있다면? 세 가지 소원을 뭘로 빌까? 나는 자영의 세 가지 소원 중 마지막 소원이 가장 좋았다 친구에게 용기내서 사과 하는 자영이가 멋있었고 친구에게 용서 비는 걸로 마지막 소원을 쓴 것도 마음에 들었다 어떤 소원보다 가장 완벽 소원이 아닐까? 서로 비밀을 공유하는 진정한 친구가 된 자영이와 현아 우리도 상대방의 잘못을 보다듬어 주는 친구가 되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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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부처님, 성모 마리아님,
제발 한 번만! 이번 딱 한번만요!"
소원을 쓰면 들어준다는 소원노트!
자영이는 과연 어떤 소원을 빌까?
단비어린이문학 세 가지 소원 노트의
책표지는 앞표지와 뒷표지가 상반되게
그려있다.
세 가지 소원을 적으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노트일까?
책을 읽기전에 내용을 예상해보며 주인공이
어떤 소원을 말할지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겼다.
전학을 온 현아에게 독후감 대회 1등을 매번
빼앗기는 자영이에게 현아의 맹장수술로 대신
독후감을 제출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1등을 하고 싶은 자영이는 갈등과 고민을 하다가
현아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바꿔쓰고, 죄책감에
시달리던 중 소원노트를 받게 된다.
첫 번째 소원이 독후감으로 제출한 본인의 작품이
1등으로 뽑히지않기를 바라는 것이었고, 두 번째
소원은 OK24 독후감 대회에 성현아가 응모한 것을
취소시켜 달라는 것이었다. 세 번째 소원은 현아가
자신을 용서해달라는 것이다.
1등을 하고 싶어하는 자영이의 마음은 알겠지만,
욕심이 진실을 외면하여 거짓된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었고, 현아에게 사실대로 밝히고 용서를 구하는
모습에서 둘의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것이 보기좋았다.
노력하지않고 소원이 이루어지기만을 바라는 것보다
힘들지만 요행을 바라지않고 진실되게 노력하여 결과보다
노력하는 과정이 더 빛나기를 청소년들도 '세 가지 소원노트'
를 읽고 소원을 이루기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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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세 가지 소원을 빌 수 있는 노트가 생긴다면 어떤 소원을 빌겠는가! 나는 이 질문과 동시에 첫번째 소원이 떠올랐다. 가족 모두 평생 상해든 질병이든 병원에 갈일이 없도록 아프지 않고 건강할 것. 최근 병원을 질리도록 다니고 있는 나로선 어쩌면 당연한 소원이다. 병원도 약도 지긋지긋. 온갖 바이러스가 돌아다니고, 자꾸만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하고 있는 현재를 생각하면 진짜 이루어졌으면 싶은 소원이기도 하다. 두번째 소원은 평생 돈 걱정 없이 하고 싶은 것 다 해보고 사는 것이다. 단, 돈은 한꺼번에 로또처럼 일확천금을 손에 쥐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일거리가 생기고 일이 꼬이는 것 없이 잘 풀려서 공돈이 손에 들어오는 것이 아닌, 정당한 대가를 벌어들이는 것을 말한다. 갑작스레 생기는 큰 돈은 오히려 큰 화를 가져올테니까.
마지막 세번째 소원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다. 우리집 반려견들 때문이다. 점차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아픈 곳들이 생길텐데 아파도 말을 할수가 없으니 내가 즉시 알아채지 못할까봐 걱정되고, 평상시 어떤 감정들을 가지고 있는지 공유되었으면 해서다. 아니,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내가 동물의 상태와 심리를 매우 명확하게 느끼고 알아챌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 요점은 아플 때 어디가 아픈지 바로 알아보고, 심리적 감정 상태를 파악해 가족과 더불어 행복한 견생을 살 수 있게 해줄 수 있으면 된다. 그리고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기도 하고. 쓰다보니 진짜 소원노트를 찾고 싶어진다. 자영이처럼 내 가방 어딘가에도 소원노트가 생겼으면.........
현아가 전학을 오기 전만해도 각종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휩쓸던 자영이는 갑작스러운 맹장 수술을 한 현아의 독후감 작품 제출을 부탁받게 되면서 온갖 유혹에 시달리게 된다. 이번에도 현아가 최우수상을 타게 되는건 아닌지, 왜 하필 자신에게 독후감 제출을 부탁하는 건지, 현아의 독후감을 본 엄마의 한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온갖 생각에 마음이 복잡해지는 자영이었다. 그러다 결국 독후감 바꿔치기를 시도하고 만다. 이름을 바꿘 쓴 채 두 작품을 가지고 학교에 간 자영이는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원래대로 이름을 고치려 했지만, 가방에서 소원노트라는 신기한 노트를 발견하고 양호실을 다녀온 사이에 선생님에 의해 독후감이 제출되고 말았다. 이를 어쩌나.. 어쩔 수 없이 자영이는 소원노트에 첫번째 소원으로 자신이 1등 상을 받지 않게 해달라고 써야만 했다.
이후 또 자영이가 1등 상을 받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그 작품은 바로 자신의 작품이 아닌가.. 그냥 이름만 제대로 써서 제출했더라면.. 후회도 잠시 이번엔 더 큰 일이 자영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선생님이 두 아이의 독후감을 인터넷에서 열리는 한 독후감 대회에 제출했다는 것이 아닌가..!!! 이게 왠 날벼락인가 싶은 자영이는 소원노트에 독후감 제출 취소를 써야만 했고, 결국 현아에게 모든 것을 털어놔야 할 때가 찾아오고야 말았다. 자영이의 마지막 소원은 무엇일까?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에 한동안 심한 마음고생을 해야했던 자영이. 아마 이번 일을 통해 자영이는 정당하지 못한 나쁜 일이 어떻게 자신에게 되돌아올 수 있는 지 배웠을 것이다. 건강하게 경쟁하고 노력해서 얻은 성취감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일임을 아이들이 느끼고 알았으면 좋겠다. 뱃속에서부터 경쟁하고, 친구도 경쟁자로 여겨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놓여있는 우리 아이들이지만, 건강한 경쟁과 친구와의 우정이라는 양손에 떡을 모두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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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동화를 보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왜 하필 3가지일까?? 싶은 순간,
그래도 소원을 빌 수 있는 게 어디냐는 심정이 될 듯 한데
그렇게 소원노트를 만나게 된 주인공 구자영
전학 온 성현아에게 계속 밀리고 있다는
초조함과 압박 속에
이번 글짓기 대회 관련 독후감을 정성스럽게 준비한다.
그러던 중 뜻밖에 현아의 독후감을 전달하는 심부름을 하면서 유혹에 빠지게 되는 상황
그런데 선생님, 왜 맘대로 책가방을 확인하시는 겁니까???
각자 제출한 이름을 바꿔버릴 정도로 스트레스였던 건가 싶기도 하면서
반대로 어떻게든 원래 상태로 하려고 하는 필사적임
소원노트로 하나씩 빌어가는 소원마져 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한 간절함으로 되어가고,
급기야 본인이 1등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까지 남기게 된다.
다행히 상황은 모면하긴 했는데
점차 그 다음에 예상치 못한 대회 출품으로 계속 꼬여가는 상황
결국 현아에게 솔직하게 말해야하는가 마음갈등까지 하는 모습 속에
하나씩 어찌어찌 수습이 되어간다.
잘 마무리 되었다 싶은 상황 속에
하트 별자리의 모양을 보이는 별들과 함께
이제는 수상해지는 세 가지 소원 노트
과연 노트가 소원을 들어준 게 맞나??
소원을 정확하게 적지 않았다고 하기보다는
결국 매 순간 구자영은 최선을 다 했고
또 친구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기에
해결이 된 게 아닌가 생각되는 상황이다.
소원을 빌고 그대로 멈추는가
아니면 소원도 소원이지만 해결을 위해 본인이 노력하는가
를 같이 이야기해보게 하는 동화책
세가지 소원 노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