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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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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미래 트렌드를 좌우할 알파세대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긴 책이다. 알파세대는 2012년~2024년생으로 디지털 온리, 기술친화력, IT와 소셜로 연결된 글로벌 세대이다. 알파세대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자, 알파세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미디어에서 '알파세대'에 대한 기사를 많이 보긴 했지만, 대충 개념만 이해했지 그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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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미래 트렌드를 좌우할 알파세대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긴 책이다. 알파세대는 2012년~2024년생으로 디지털 온리, 기술친화력, IT와 소셜로 연결된 글로벌 세대이다. 알파세대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자, 알파세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미디어에서 '알파세대'에 대한 기사를 많이 보긴 했지만, 대충 개념만 이해했지 그들의 특징이나 소통하는 법은 몰랐었는데, 책을 다 읽으니 명확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중간중간에 알파세대 전문가와의 인터뷰가 실려 있어, 현장에서 알파세대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세대차이는 몇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마 미래에도 존재할 것이다. '차이'를 그 자체로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것이 멋지고 현명한 어른이 해야할 일이다. 알파세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일독할 것을 권하고 싶다.

n*****8 2023.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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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 부모들의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알파세대 부모들의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알파세대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써이 아이들을 도대체…! 어떻게 키워내야할지늘 고민이 많았었는데,이 책이 저와 우리 아이들에게작은 등대가 되어 까마득하기만 했던 그 길을 조금이나마 밝혀주는 느낌입니다.??저처럼 알파세대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께완전 추천드려요?????? 지식의 암기는 AI에게 맡기고 그 지식을 검색해서 서로 연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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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써
이 아이들을 도대체…! 어떻게 키워내야할지
늘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 책이 저와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등대가 되어 까마득하기만 했던 그 길을
조금이나마 밝혀주는 느낌입니다.??

저처럼 알파세대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께
완전 추천드려요????

?? 지식의 암기는 AI에게 맡기고 그 지식을 검색해서
서로 연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평생 학습하는 성장 마인드셋이
훈련되어야 한다. 결국 융합과 관용, 유연한 인재가
세상을 끌어갈 것이다_본문 중


y********0 2023.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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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과연 기성세대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있까.
"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과연 기성세대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있까." 내용보기
서평 - <새로운인류 알파세대> 노가영 저. 이 책은 콘텐츠 트렌드 분야의 전문가인 노가영 작가님은 책의 제목에 나오는 '알파세대'의 부모역할도 병행하고 계신다. 알파세대는 MZ세대의 뒤를 잇는 2010년 이후의 출생한 아이들을 뜻한다. 이들은 태어날 때 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고, 코로나19를 겪으며 기존세대와는 다른 새로운 사회성과 개성을 가지고 자라게 되며, S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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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새로운인류 알파세대> 노가영 저.

이 책은 콘텐츠 트렌드 분야의 전문가인 노가영 작가님은 책의 제목에 나오는 '알파세대'의 부모역할도 병행하고 계신다.

알파세대는 MZ세대의 뒤를 잇는 2010년 이후의 출생한 아이들을 뜻한다. 이들은 태어날 때 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고, 코로나19를 겪으며 기존세대와는 다른 새로운 사회성과 개성을 가지고 자라게 되며, Siri, 빅스비부터 ChatGTP까지 AI와 경쟁하고 협력하고 활용하는 첫 세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개성이 강하고 내가 세상의 중심이 되어야하기에 모나지않은 사회구성원이 되어왔던 기존 세대와는 달리 내가 세상을 설계하고 만들어갈 수 있고 좀더 파편화된 성향을 가진 특성이 있다.

현실세계에서 동네친구를 만드는 것이 아닌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제패토와 같은 메타버스에서 나이, 국적, 제도권을 초월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밀레니얼시대의 부모를 통해 콘텐츠와 경제활동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기에 넓은 무대를 기반으로 한 '키즈 프레너'가 앞으로도 계속 배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기에 콘텐츠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닌 크리에이터로서의 삶을 더 중시하며 개인의 취향을 존중한 콤비네이션 메뉴(Ex. 마라탕, 서브웨이, 메가커피 등)를 통해 개성을 나타내고, 어른들의 시선에서 벗어난 무관심을 즐기며(Ex. 다이소) '베프'가 아닌 '오늘의 찐친'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친구와 관계를 이어나간다.

이러한 새로운 인류 알파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밀레니얼 세대의 부모의 역할, 그리고 AI와 공존하며 커갈 알파세대를 위해 유연성과 창의성, 포용성을 교육할 수 있는 학교와 사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책은 마무리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확히 알파세대의 자녀를 둔 부모로서 앞으로 자녀교육의 방향에 대해 좀 더 깊게 고민해볼 수 있었다. 스마트폰과 코딩이 당연시되가는 현실에서 단순히 사용을 못하게 하기 보다는, 소비적 사용이 아닌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또한, AI가 대체할 단순 암기를 통한 주입식 교육 보다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창의성+유연성+포용성)을 기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으로 생각이 들었다.

이제 옛 것만 고집하는 시대는 끝났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과거의 것만이 좋은 것이라고 강요하면 안되며, 기성세대 또한 늘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학습하려는 열린 태도를 가져야할 것 같다. 물론 나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다.

이 책은 특히나 현재 미취학 아동이 있는 분들이 꼭 한 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아이들을 둘러싼 환경이 어떠한 지 이해를 하고 공감하며 그들의 잠재력을 이끌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내 것만 옳은 것은 내 것만 잘못됐을 수도 있다.

* 본 서평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견해입니다.

b********g 2023.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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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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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류 알파세대#책리뷰요즘은 어디서나 들리는 MZ세대라는 말 굉장히 익숙한 말이다MZ세대는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를 말하며,2010년 이후에 태어났고 2024년까지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까지를 알파세대라 칭한다이는 호주의 미래학자이자 인구통계학자인 마크 매크린들(Mark McCrindle)이 처음 명명했다이 책의 저자도 알파세대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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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책리뷰

요즘은 어디서나 들리는 MZ세대라는 말 굉장히 익숙한 말이다
MZ세대는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를 말하며,
2010년 이후에 태어났고 2024년까지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까지를 알파세대라 칭한다
이는 호주의 미래학자이자 인구통계학자인 마크 매크린들(Mark McCrindle)이 처음 명명했다
이 책의 저자도 알파세대인 아들이 있는 알파세대의 워킹맘이라고 한다
책을 읽어보면서 알파세대의 자녀들을 갖고 있는 부모님들은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태어난 순간부터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노출되는 알파세대
기저귀를 찰때부터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성장하는 세대
말을 배우고 글을 익히기 훨씬 전부터 스크린을 위아래 좌우로 넘기거나 클릭하는 법을 배우는 세대

알파세대들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부모가 끌어주어야 하는 능력들에 대한 설명들이 굉장히 흥미있었다 우리가 부모가 알아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80년대 시절에 태어난 내가 부모에게 배우고 커왔던 대로 우리아이를 키우면 될까?
이런 고민들을 많이 했었다
라떼는 말이야 라는 말이 나올만큼 현재 알파세대를 키우면서 굉장히 많이 변한 사회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로봇과 공존하는 세상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우리 아이들은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키워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우리 부모 또한 배워야할 때 인것이다

요즘 알파세대의 아이들의 경우 용돈이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그 구매력을 무시할수 없다고 한다 요즘 나도 길을 지나가다가 식당을 가서도 많이 느끼는 경우가 어린친구들이 단체로 와서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여 마시고, 고가의 음식을 사먹는다던지의 경우 말이다
어릴때만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변화가 실로 체감되고 있으니까..

금전적으로 풍족해진 알파세대 아이들이 미래에 겪게 될 상황이 걱정이다
부족한것 없이 풍족함에 젖어버려서 어른으로 자랐을때 갖게 될 그때의 부족함들을 메워가는법을 버텨낼수 있을지 스스로 자립하는 방법을 가르키는게 부모의 역할인데 본인이 원하는 목표치를 이뤄내지 못해서 모든걸 놓아버리게 되는건 아닐지 말이다

자기 중심적이고 개인적 가치를 추구하는 세대인 알파세대를 인정하고,
그들보다 한발 앞으로 다가가 책을 통해 주는 메시지에 대해서 다 같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알파세대의 자녀를 가진 부모님과 자녀들과 함께 하게 될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p****7 2023.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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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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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MZ세대' 라는 용어는 익숙했지만, '알파세대'라는 단어는 좀 생소했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키우는 남매가 알파세대였더라고요. 세상이 갈수록 빠르게 변한다곤 하지만 요즘처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는 없었을 거예요. 하루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매 시각마다 변화하는 세상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팬데믹을 겪으면서 그 속도는 더 빨라졌지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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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MZ세대' 라는 용어는 익숙했지만, '알파세대'라는 단어는 좀 생소했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키우는 남매가 알파세대였더라고요. 세상이 갈수록 빠르게 변한다곤 하지만 요즘처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는 없었을 거예요. 하루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매 시각마다 변화하는 세상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팬데믹을 겪으면서 그 속도는 더 빨라졌지요.

아이들을 그 속도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성장하고 있는데, 나는 아직도 우물 속에서 살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책이었습니다. 결론은 '세상 돌아가는데 관심을 많이 가지고,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며 살아야겠구나.' 라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지겨운 줄 모르고 몰입해서 읽었네요.

이제는 '대중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일이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의 우주라고 할만큼 취향과 가치관은 아주 다르고, 개인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소비하게 될테고,

시장의 크기는 줄어들지만, 시장의 다양성을 앞으로 갈수록 더 어마어마해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 취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그걸 깊게 파고들수록 분명 경쟁력이 생기고, 나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이 생겨날테지요.

덕후가 성공하는 세상이 요즘같은 세상일겁니다.

세대를 막론하고 꼭 한번쯤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입니다. 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y****y 2023.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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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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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책은 2010년 이후부터 2024년까지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을 이르는 '알파세대'에 대한 책인데요.   2025년 즈음되면 전 세계 인구의 25%에 달하는 포스트 Z세대인 알파세대가 산업에 던지는 메시지를 분석하고, 새로운 세대를 어떻게 해석하고, 앞으로 그들의 주체가 될 사회는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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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책은

2010년 이후부터 2024년까지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을 이르는

'알파세대'에 대한 책인데요.

 

2025년 즈음되면

전 세계 인구의 25%에 달하는

포스트 Z세대인 알파세대가

산업에 던지는 메시지를 분석하고,

새로운 세대를 어떻게 해석하고,

앞으로 그들의 주체가 될 사회는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가 담겨있어요.

 

우리 세대와 확연하게 다른

이 세대들을 제대로 파악해야

직장에서든 일상에서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책에서는

이끌어갈 변화를 짚어주고,

대처방안까지 알려줍니다.

 

가장 최근의 담론으로

국내 상황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알파세대를 분석한 책

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이었습니다.

 

 

m*****5 2023.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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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 이해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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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40대에 들어왔다. 어렸을 때의 시간들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처럼 느껴질때가 있는 나이에 들어선 것이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 "중년"이라는 나이가 된 것이다. 그리고 남편과 이야기를 가끔 한다. "꼰대"라고 하는 단어는 5060을 향한 단어가 아니고, 딱 우리 세대를 가르키는 말이라고. X세대에서 우리는 어쩌다가 꼰대세대가 된 것일까. 사회학을 전공한 나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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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40대에 들어왔다. 어렸을 때의 시간들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처럼 느껴질때가 있는 나이에 들어선 것이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 "중년"이라는 나이가 된 것이다. 그리고 남편과 이야기를 가끔 한다. "꼰대"라고 하는 단어는 5060을 향한 단어가 아니고, 딱 우리 세대를 가르키는 말이라고. X세대에서 우리는 어쩌다가 꼰대세대가 된 것일까. 사회학을 전공한 나의 기본 관심사가 바뀌지 않아서인지, 이러한 현상이 흥미로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밀레니얼 세대나 Z세대(Gen Z)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에게 꼰대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있는 세대가 이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우리 나라'가 아니라 미국의 여러 가지 세대차이, 세대갈등에 대한 개그 및 토크들을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제는 밀레니얼과 Z세대를 MZ세대로 묶으면 안 된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기에는 밀레니엄 세대도 이제는 슬슬 현실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할 시기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Z세대를 사람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약한 세대"라고 평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랬구나, 너의 마음이 그랬구나"하면서 공감의 육아에 대한 부작용일까. 어느 세대보다 민감하고, 예민하고, 개그를 개그로 받지 못하는 세대라고 미국내에서 이야기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나라와는 조금 다르고, 더 과장되어 있는 사회, 더 갈등이 많고, 더 극단적인 양극이 있는 곳이 미국일 것이다. 그래서 미국내의 평과 생각을 모두 우리 나라와 적용시킬수는 없다. 하지만 이렇게 세대의 성격이 변하고, 사람들이 변하고 있으니 내가 늙었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세대를 이해하기 위하여 알파세대에 대하여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중이다.

 

알파세대와 챗GPT. 보통 내가 읽는 책은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려고 하는 주제이다. 그리고 이번에 노가영 저자의 "새로운 인류 알파세대"를 통해서 이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태어났을 때부터 미디어-TV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에 노출된 아이들. 유아 때부터 지니와 시리에게 날씨를 묻고 끝말잇기를 하고 노는 아이들. 리모컨으로 TV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스크린만 보면 손가락을 갖다대어서 조작하려고 하는 아이들. 바로 우리 아이들, 알파세대이다. 좀 더 정확하게 구분을 하자면,

밀레니얼(Y세대포함): 80년대 초~ 2000년(진짜? 80년대생이 포함이라고? 나도 밀레니얼 세대..인건가?!!)

Z세대: 90년대 중반~2010년초반

 

그리고 이 책의 중심에 있는 알파. 저자는 "새로운 종족" "신인류"로 이 세대를 규명한다. 2010년부터 2024년까지의 아이들로 태어나면서 미디어에 노출되었다. X, Y, Z세대 이후 A로 다시 회귀되는 것보다는 21세기에 처음 태어난 아이들이라고 한다. 책은 이러한 설명과 함께 알파세대의 미디어 사용, 소비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조금 더 찾아보니, 세계는 이 세대에서 지금의 문제들(지구 이상기후 문제, 테러의 문제)등이 해결되고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지금이 알파세대의 끝이니...이들이 20대가 된, 지금으로부터 10~20년 후를 이야기하는 것일까? 기존세대들이 접하던 문제들은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 새로운 지구의 세대를 열 것을 기대하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는 이름이 알파세대이다. 그리고 이 세대에 대한 이해는, 역시 이 책에서 계속 이야기하는 SNS, AI, 소비, 등을 이해해야할 것이다.

 

책은 알파세대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AR이나, AI와의 실존, 그렇잖아도 DM으로 연락하는 것이 편한데(이 책에 나오는, 현재 10대가 카톡보다는 DM으로 연락 주고 받는 부분은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큰 의미가 있어 꽤 놀랍고 신선하였다. 그렇구나!하는 깨달음)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더욱 더 비대면이 편해진 부분, 취미, 메타버스,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드는 능력, 돈, 투자, 직업, 주거 등 다양한 부분을 다룬다.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들이 알파세대에 어떻게 반영될 것인지부터 통계자료 등을 보여주면서 이해하기 싶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더욱 더 나아가서, 이러한 알파세대의 미래를 대비하면서 부모는 어떤 교육을 신경쓰고 알아야하는지 이야기를 해준다. 우리가 자랐을 때는 무조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은 대학을 가서 대기업에 합격하거나 전문가가 되는 것이 '성공'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성공의 기준도 바뀌었고, 무조건적인 공부가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다. 책은 이렇게 하시오!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런 것 같지 않아요? 이것은 이상하지 않아요? 하면서 부모님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준다.

 

나는 세대의 특성과 사회적인 특성에 관심이 많다. 대학 때 사회학과를 전공한 것도 돈벌이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사회의 경제, 변화, 기술 등은 결국 '사회'에 기반되어 있다는 생각에 선택한 전공이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사회학과를 전공했다고 말하지 않을 정도로 사회학의 기초는 잊어버렸지만, 여전히 사회의 변화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점점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갈등이 많아지고 있어서 새로운 세대에 관심이 더욱 많다. 부모님과도 "X세대가 처음 나왔을 때 어떤 느낌이었어?"하고 묻곤한다(지면 신문에 "X세대란 누구인가?"라는 큰 제목의 기사가 10대 때 굉장히 인상깊었다.) 그렇기에 이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세대, Z세대와 알파세대에 관심이 많다. 이번에 새로 나온 "새로운 인류 알파세대"는 누구나 알기 쉽게 다양한 부분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비록 사회에 관심이 없더라도, 육아서 교육서를 읽는 마음으로 읽어도 좋을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실제 읽은 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k 2023.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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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류 알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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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비를 보면 MZ세대라는 말을 많이 들을수 있다. 1980년초~2000초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그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은 무엇이라고 부를까? 바로 '알파세대'이다. 그렇게 따지고 보니 나의 아이도 알파세대에 속한다.     그래서인가? 예전 어른들이 우리세대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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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비를 보면 MZ세대라는 말을

많이 들을수 있다.

1980년초~2000초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그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은

무엇이라고 부를까?

바로 '알파세대'이다.

그렇게 따지고 보니

나의 아이도 알파세대에 속한다.

 

 

그래서인가?

예전 어른들이 우리세대를 보면 했던말

"요즘애들은...쯔쯔.."

ㅋㅋㅋㅋ

나역시 지금의 아이들을 보며

그런생각을 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니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알파세대의

특징을 좀 알아두어야할것 같다.

디지털 노출에 익숙한 알파세대는

10포켓세대라고도 부른다.

부모, 조부모, 삼촌, 고모등 일가친척들의

주머니를 연다고 해 10포켓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부모의 돈을 여럿의 형제가 나누어

쓰던 우리때와는 환경부터가 다르니

그들이 가지는 생각도 다를수 밖에.

 

 

그들이 살아갈 세상이 어떤게 다를지 파악하고

그들에게 맞는 길을 찾아갈수 있도록

도와주기위해 지금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이 책을 읽고나면 공부. 공부만

소리치던 예전과는 다르게 접근해야한다는

현실을 부모입장에서 더 깊이 이해할수 있게 된다.

 

 

어느때보다 창조가 중요한 핵심이 될

알파세대의 삶.

창의융합, 창보융합적인 교육이라는

문구를 자주 접하게 되는 것이

어쩌면 그런 맥락인가 보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 아이가 살아가야할

세상이 보인다.

그 세상을 이해하게되면 지금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8 2023.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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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 너희는 누구니?
"알파세대, 너희는 누구니?" 내용보기
나는 아날로그세대다.우리아이들은 Z세대다.하지만, 내가 만나고 수업하는 친구들의 대다수는 알파세대다.디지털기기를 태어날때부터 아무렇지않게 조작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알파세대.이들의 생각과 마음이 궁금해서,함께 소통하고 나아가고자,내가 모르는 이들의 일상이 궁금해서,훔쳐보고 싶었고 알고 싶었다.놀랍도록 당당하고 때론 섬세하고 자기표현이 확실한 아이들.난 이
"알파세대, 너희는 누구니?" 내용보기
나는 아날로그세대다.
우리아이들은 Z세대다.
하지만, 내가 만나고 수업하는 친구들의 대다수는 알파세대다.
디지털기기를 태어날때부터 아무렇지않게 조작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알파세대.

이들의 생각과 마음이 궁금해서,
함께 소통하고 나아가고자,
내가 모르는 이들의 일상이 궁금해서,
훔쳐보고 싶었고 알고 싶었다.
놀랍도록 당당하고 때론 섬세하고 자기표현이 확실한 아이들.
난 이 아이들이 좋다.

Z세대인 내아이들을 이해해 나가는데에도 시간이 걸렸고 마음 속에서 다름을 인정하는게 불안하고 아팠다.
쟤는 왜 저럴까~?
쟤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걸까~?
쟤는 발전이란 걸 하고 싶은 것일까~?
늘 물음표를 붙이는 일상이 계속 되었고 어느날 알게 되었다.
마음은 나와 같지만 다른 세계를 살고 있는 아이들의 치열함을...
이런 Z세대와 알파세대는 무언가 더 달라보였다.
하지만, 이번엔 이해가 빨리 되어간다.
잃어버린 3년을 어릴때 맞이하여 기기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가는 알파세대는 우리에게 다른 어떤 면모보다 태도가 중요함을 강조한다.

세대를 이해하고 인정하는데에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책.

모든 알파세대를 키우는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추천하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h******1 2023.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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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 우리는 이들을 새로운 인류라 부른다. 이젠 우리나라란 한정된 틀로 보면 안되는 시대. 세대에 맞춰 전 세계의 흐름을 함께 읽어나가야 살아나갈 수 있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나의 촛점은 아이를 좋은 환경에서 잘 키우기 위해 준비를 했다. 핸드폰을 멀리 치우고 유튜브를 보여주지 않으며 tv는 창고에 박아놨다. 그리고 책을 보여주고 책을 읽었고 아이와 함께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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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 우리는 이들을 새로운 인류라 부른다. 이젠 우리나라란 한정된 틀로 보면 안되는 시대. 세대에 맞춰 전 세계의 흐름을 함께 읽어나가야 살아나갈 수 있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나의 촛점은 아이를 좋은 환경에서 잘 키우기 위해 준비를 했다. 핸드폰을 멀리 치우고 유튜브를 보여주지 않으며 tv는 창고에 박아놨다. 그리고 책을 보여주고 책을 읽었고 아이와 함께 여행을 했다. 그리고 학교를 보낸 지금 우리 아이는 패드를 통해 수업을 받고 AI가 분석한 성적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다시 공부하며 매타버스 속에서 그림을 보고 책을 본다. 마치 라푼젤처럼 성에 가둬 키워도 결국 세상 밖에서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그렇게 아이는 빠르게 로봇을 다루고 코딩을 익힌다. 최근 학교에서 대회를 나간다고 출품한 작품은 유튜브로 올려 시민들에게 좋아요를 눌러 점수를 받는 대회를 나간다. 이렇게 부모가 아이에게 나쁠것이라는 판단으로 막아섰던 환경은 이젠 두팔 걷고 아이의 대회 참여를 위해 챗을 통해 유튜브 만들기의 조언을 얻는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아이를 키워내기 위한 부모들의 변화도 필요한 시점속에서 눈가리고 귀 막던 시절은 지났다. 물론 유해한 것들은 차단하고 관리 속에서 아이들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 것도 알파세대를 키워가는 부모의 역할이라면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꼭 인지해야 한다. 그렇게 막아왔던 미디어는 아이에게 빠르게 침투하고 빠르게 적응하는 아이를 보면서 두려움이 앞서기에 배우고 익히는 것을 빨리 해야 겠다 마음 먹었다. 그래서 알파세대를 키워가는 부모로써 새로운 인류를 바라보는 저자의 책, 대비책을 찾아보기 위해 읽고 대비하고 있다. 마인크래프트 속에서 자신의 세상을 만들어 내고 로블록스에서 놀이터 모래장난을 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세대. 무작정 하지마 할 수 없기에 나 또한 배워보면서 아이들의 세대를 적응하고 해쳐나갈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찾아 본다.

 

 

r*******3 2023.06.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