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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이야기로 읽기 시작하다가 나의 이야기가 되어 남은 책입니다. 읽는 내내 나는 어떻게 살고 또 어떻게 가는 길을 준비해야할까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닥쳐보지 않고서는 결코 알 수 없을…순간순간의 숨막히는 선택의 기로에서 겪었을 무게들을 생각해 봅니다. 아 그렇구나… 그렇게 되겠구나.. 그래도 친정없는 친정동네에서 다시 삶의 방향을 모색하고 일어서기 시작한 저자의 행보에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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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나는 자식으로서 잘 하고 있나? 나도 언젠가는 겪게 될 일이겠지? 라는 생각때문에 가볍게 읽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어떤 책보다 공감하며 또 가슴 아파하며 읽었다. 중간부분부터는 눈물이 나기도 했다. 나를 이렇게나 잘 키워준 부모이면서, 그들의 부모에게 매우 지극했던 세대인 우리의 엄마와 아빠가 많이 안쓰럽고 안타깝다. 늙지 않고 아프지 않으면 좋으련만.. 마지막 부분에 큰 일들을 잘 정리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는 작가의 다짐이 보여지는데. 격한 응원을 보내고 싶다! 그리고 작가와 같은 시간을 겪은 또는 격고있을 많은 자식분들에게도 위로를 보낸다. 모두 애쓰셨습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