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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무지개빛 공룡의 표정이 조금 힘들어보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술가의 고뇌를 표현한 것일까요? 예술은 심오하고 막연히 어려운 것, 나와는 거리가 있는 것이라 생각했던 제 어린시절과는 달리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림이나 무엇을 만드는 것을 그저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만나게 됩니다.
요즘 제가 느끼는 "예술가는 자신이 발견한 진실을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표현으로 나누는 사람"이라고 우선 답해보았습니다. 그러고는 5년간의 준비 끝에 이 책을 펴낸 작가는 어떻게 말할지 궁금해 얼른 펼쳐보았습니다.
머나먼 곳으로 떠나기로 결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떠나기로 한 동기가 제가 생각한 예술가의 정의와도 닿아 있었습니다. "자기가 그린 것들을 세상과 나누고 싶어서, 자기가 본 것들을 세상에 보여 주고 싶어서요. 맞아요, 바로 그 싱그러운 기쁨과 아름다움을 말이에요."
예술가 공룡이 실수로 선 밖에 색을 칠하고는 당황합니다. 실의에 빠져 그림을 그리지 않던 공룡에게 다가와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건넨 한 여자아이의 말은 참 명언이에요.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잖아요! 중요한 건 마음이에요. 당신의 그림에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어요. 다시 그림을 그려 주세요, 네? 그럼 정말 기쁠 거에요!"
이 책의 그림과 함께 읽고 있으려니 울림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마음이 담긴 그림'이라는 말은 마음을 담아 사는 삶으로, 실수해도 내가 마음을 담아 내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겠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제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 공룡의 표정이 빛납니다. 표지에 나온 것과 비슷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마치 다른 공룡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서 예술가들에게 전하는 작가의 말입니다. "예술가들에게 전합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보세요. 앞으로 계속 나아가세요!"
누구든, 세상의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보며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 아닐까요?
어둠 속에서도 빛을 보고, 아름다움을 보는 사람이 예술가가 아닐까, 그리고 일상을 예술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그 모습을 보며 저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너무나 멋있게 표현했다는 생각에 감탄했습니다.
제가 근간에 읽은 책 중 하나에서 AI를 이용해서 3일에 그림책 한 권을 뚝딱, 전자책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것에 대한 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퀄리티에 놀라긴 했는데 아직은 작품에 어떤 메시지를 담을까, 내가 발견한 이 감동과 아름다움을 어떻게 전달할까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작품이 더 끌리긴 하네요.
남은 여정을 함께 걸어갈 멋진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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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아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공룡입니다 공룡도 그림도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선물해주고 싶었기에 책을 받고 기뻤습니다 예술가란 뭔지 아이가 쉽고 아름답게 이해하길 바라며 이 책을 선물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는 제가 말꺼내기도 전에 언제 보았는지 책을 보자마자 안고 방으로 후다닥 들어갑니다 역시 공룡이라면 어디에 있든지 레이더가 작동하는가 봅니다 누나가 먼저 갖고갈까싶어 방으로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책을 발견하지 못해서 뭔지도모르고 있던 누나는 후다닥 소리에 동생을 뒤따라갑니다 뒤따라간 누나는 힝..나도 갖고싶은데.. 공룡 좋아하는 동생한테 양보하고 다음 순서에 읽기로 합니다 그림 좋아하는 누나도 갖고 싶어하는 책이네요 책은 문장이 모두 예쁩니다 기분 좋아지는 말들로 시작해서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꼬마 공룡은 앗..숙녀였네요 공룡이 남자일거란 편견이 있었나 봅니다 이 귀여운 꼬마 공주님은 자신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좋은 것들을 그림으로 그립니다 머릿속에 가득찬걸 그리고 싶고 세상과 나누고 싶어 여행을 떠납니다 도시로 나간 꼬마공룡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모두가 공룡의 그림을 좋아해요 그러던 어느날 공룡은 그림을 그리다 실수를 해요 슬픔에 빠진 공룡에게 한 여자아이가 건넨 말이 너무 좋습니다 "선 바깥쪽에 색 좀 칠하면 어때요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잖아요! 중요한건 마음이에요. 당신의 그림에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어요." 용기를 낸 공룡은 다시 그림을 그리며 행복해합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습니다 문장도 그림도 책이 주는 느낌도 다 예쁘고 소중합니다 아이도 어른도 감동받는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바쁘다고 잊고 지낸 감성이 다시 살아나실 겁니다 아이와 함께 같이 읽어보세요 아이도 꼬마공룡처럼 행복하고 용기있고 도전하는 멋진 아이로 자라날겁니다 예쁜책 볼 수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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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공룡나라의 공룡 화가가 아니라 인간 세상에 와서 제비를 그리며 입맛 다지는 건 아니겠지?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이라 재미있습니다^^
속지에서도 제비 그리며 입맛 다시고 있네요 ㅎㅎ 최애 작품인가 봅니다.
이 공룡은 "대체 예술가가 뭐예요?"라는 질문에 기쁘고 아름다운 것을 눈에 담고 그걸 그려낸다고 그럽니다.
이 아름다움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어서 낯선 곳을 떠나길 결정하고요
무채색 도시에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고 사람들의 눈길을 돌리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유명해지기 시작할 때 삐끗했습니다.
그 실수에 '이제 난 그림 그리고 싶지 않아' 의기 소침해집니다. 이런 그에게 한 아이가 옵니다.
"선 바깥쪽에 색 좀 칠하면 어때요.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잖아요!" 당신의 마음이 담겨있으면 되는 거라는 말에 공룡 예술가는 기운을 내서 다시 그리기 시작합니다^^
뒤죽박죽 빛나는 그 모든 것을!
그림을 배우고 있는 입장에서는 잘 안 그려지고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면 의욕이 꺾이곤 합니다. 책에서 그런 심리상태를 색으로 표현한 것이 재미있습니다. 온통 단 색은 공룡 세계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색깔을 갖고 있는 공룡 예술가가 자기 마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회색 빛인 도시를 색으로 물들이고 사람들의 관심을 돌릴 때 보고 있는 저도 마음의 기쁨이 차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공룡 예술가는 작품의 완성도를 볼 때 사람들은 공룡 눈에 담겼던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며 좋아했습니다. 저도 너무 테크닉적인 것에 많이 메여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에 있는 것을 표현하는 것만해도 예술인 것을!
#모두예술가야 #에드비어 #주니어RHK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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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예술가야 #주니어RHK
모두 예술가야
한줄평: 실수해도 괜찮아!
면지에서는 깜깜한 밤에도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
"대체 예술가가 뭐예요?"
질문으로 시작하는 그림책. 이 예술가 공룡은 자기가 그린 것들을 세상과 나누고 싶어해요.
북적북적 정신없는 도시는
공룡은 실수를 하고 맙니다!
이 그림책은 예상 외의 이야기를 보여준 책이었어요.
이 예술가 공룡처럼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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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예술가야 에드 비어 글 그림 서남희 옮김 주니어RFK
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그림책같아요 (모든 어른들에게도요) 모두 예술가야를 읽으면서 와~~~아이들의 머릿속을 간접적으로 만난 기분도 들구요 (예술가 공룡의 머릿속이 정말 멋지게 표현되죠 책에서 확인하세요^^) 상상의 나래를 가득 펼치는 공룡친구의 머릿속에서 창의적이고 상상력가득한 머릿속은 모두를 예술가로 만드는구나란 생각을 했어요 어른이 되면서 점점 고정관념도 생기면서 연필을 쥐고 하얀 스케치북을 펼치면 일단 그리기전 생각이 많아지죠 그러나 아이들은 아니예요 거침없어요 붓이나 연필이 지나는길이 그림이 되고 상상의 표현이 되는 아이들의 그림들 그러나 어느순간 멈칫하거나 실수를 두려워하게 되요 커가면서 아이들은 이게 과연 옳은걸까?? 잘못되면 어쩌지란 생각을 하기시작하면서 두려움을 느끼게 되요 실수할까봐서요 하지마 모두 예술가야에선 실수해도 괜찮아 진정한 마음을 담고 있으면이라고 따스하게 다가오죠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누군가 다가와 불쑥 물었어요. "대체 예술가가 뭐예요?" 나는 곰곰이 생각하고 이렇게 말했지요." 이 물음에 답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모두 예술가야> 예술가 공룡을 만나러 떠나볼까요?
세상의 모든걸 담고 싶은 꼬마숙녀 예술가 공룡이 있어요 모든걸 쓱쓱 그리는 손끝이 행복해보여요 그쵸 ^^
그러던 어느날 예술가 공룡은 자기가 그린 것들을 세상과 나누고 싶어서 자기가 본것들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어 포근한 집을 떠나기로 해요 머나먼 곳으로 떠나 더 넓은 곳에서 싱그러운 기쁨 아름다움을 그리고 싶어 다부지고 용감하게 떠나죠 ^^ 거친 파도를 헤치고 밤바다를 지나 도착한 그곳은
그림 그릴 빈 공간이 가득한 북적이는 도시 한복판이였죠 회색빛 생기가 느껴지지 않는 이 공간에 무지개 빛을 한 예술가 공룡은 어떤 그림들을 채워나갈까요?
작게 그리던 그림들이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시작해요 바쁜 걸음걸이는 천천히 그림을 마주하며 지나가구요 예술가 공룡이 그린 그림들은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기 시작해요 더 많은 색을 입히고 더 큰 그림을 그려나가며 사람들의 걸음은 느려져요 그림을 마주하며 느낀 감정들이 몽글몽글 떠오릅니다 한참 바라보고 그 세계에 빠져보는 순간 다들 한번쯤은 경험이 있을실꺼같아요
앗 그런데 붓이 살짝 미끄러졌어요 그바람에 선 바깥쪽에 색을 칠하고 말았어요 열심히 그림을 그리다 실수한 순간 그림이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열심히 하다 삐끗했던 경험이 떠올라요 아~~~왠지 허무하고 더이상 하고 싶지 않고 마치 실패한거 같은 그마음
다부지고 용감했던 마음안에 순식간에 몰려온 먹구름 슬픔과 외로움은 예술가 공룡에게 붓을 들지 못하게 해요 그런데 그런 실패감을 맛본 순간 지금까지 자신의 그림을 좋아해준 이들이 이렇게 이야기해요 "그림을 계속 그려주세요!" "우린 당신 그림이 참 좋은걸요!" 작고 귀여운 소녀가 그래요 "선 바깥쪽에 색 좀 칠하면 어때요.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잖아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도 있잖아요 괜히 있는 말이 아니예요 맞아요 뭐 어때요 다시 그리면 되죠 ^^ 우리는 아이들에게 작은 실수에 얼마나 관대할 수있을까요? 어른이 되어 실수를 하면 자신에게 얼마나 관대하게 괜찮아 할 수있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왠지 우울한 표정의 공룡친구는 다시 붓을 들 수 있는 힘을 얻었을꺼같죠^^ 쓱쓱 다시 그려낼 그림을 계속 그려나갈 그 시간들을 우린 알고 있어요 ^^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실수쯤 괜찮아 즐기며 즐겁게 쓱쓱 그려나갈 이야기에 응원을 주며 모두 예술가야라고 들려주는 예쁜 그림책이랍니다 그녀도 실수를 두려워말고 맘껏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길 응원합니다 미래의 예술가니깐요
#모두예술가야 #에드비어 #서남희 #주니어RHK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그림책 #베스트세계걸작그림책 #도서추천 #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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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때문에 그림과 관련된 책은 다시 보게 되고 선택하고 보게 된다. 이번에 읽은 책은 '모두 예술가야'라는 책으로 주니어RHK출판사에서 나온 애드비어의 그림책이다.
투박한 공룡의 모습과 슥슥 그린 것같은 도시배경이다. 책 표지 그림이 아들의 망설임없는 그림과 비슷하여 정감이 간다.
책속 그림도 대체적으로 투박한 그림체이고 검은색이지만 굵고 얇게 여러선의 굵기로 그림이 잘 표현된 것같다. 귀여운 우리 주인공 공룡도 보인다. 메롱하는 게 즐겁고 개구진 모습이 아들이 생각난다. 둘째 딸을 위해 선택한 책이지만 여러 사항들이 큰아들이 생각나게 하는 책인 것같다. 그래서 둘째 딸에게 책을 읽어주고 첫째아들과도 이책을 읽었다.
둘째딸은 아직 한글을 못 읽으니 내가 읽어줘야하고 첫째아들과는 내가 한번 쭈욱 읽어주고 아들이 다시 한번 소리내어 읽은 것같다.
우선 첫째아들은 전체적으로 감동적이라고 한다. 특히 여자아이가 나타난 부분이 감동적이라고 한다.
이 부분인데 아마 아들의 마음과 비슷한 상황이 많아 그런 것 같다. 아들이 소규모 미술학원을 다니는데 처음에는 오픈한지 얼마안돼 1:1이거나 1:2으로 수업을 진행하다 나중에 여자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듣게 되었다. 그때 함께 하던 여자아이들의 그림이 몽글몽글하고 아주 섬세하여 아들이 스스로 자기그림과 비교를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것같다.
그래서 그림도 더 험악해지고 못된말을 하거나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던것같다. 아들의 그림은 투박한 편이고 그림을 그릴때도 망설임없이 스슥 그리는 편이다. 색칠을 할때도.ㅋㅋㅋ책속 주인공처럼 선 바깥쪽으로 색을 칠한다..ㅋㅋㅋㅋ
지금은 시간대를 바꾸어 또래 비슷한 남자아이들과 수업을 하는데... 자신감이 다시 생겨 예전 그림 실력이 나온다. 그림을 그릴때 툭툭 잘 그리지만 속으론 주인공 공룡처럼 걱정과 소심함이 있나보다.^^
우리 둘째의 평은.. 재미있다고 한다. 주인공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도 신나고 도시의 큰 벽면에 그림을 그리는 것도 신나보이고 여자아이와 만나 이야기 하는것도 즐겁다고 한다.
아마 둘째는 괜찮아~ 다시하면 돼. 뭐든 괜찮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성향때문인 것같다. 아이스크림을 먹다가도 옷에 묻으면 괜찮아~빨면돼~ 그림을 그리다가도 실수를 해도 괜찮아 이렇게 해주면 돼~(덧칠해서 수정)
이런식으로 스트레스를 안받고 긍정적으로 넘어가는 편이다. 그런데 사실 5살이지만 둘째딸은 색칠을 하거나 그림을 그릴때 숫자를 쓸때도 굉장히 꼼꼼한 편이다.
같은 책이지만 아이의 상황에 따라 글쓴이의 이야기가 다르게 느껴지는 게 우리 아이들을 보니 알 수 있었다.
후기를 쓰다보니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는 큰아들에게 자주
라고 용기있는말을 해주어야겠다. 사랑해 우리 아들
#모두예술가야 #에드비어 #서남희_옮김 #주니어RHK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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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란 무엇일까요? 그 대답을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이 세상은 기쁨과 아름다움이 넘실거려요. 햇살은 눈부시고 하늘은 새파랗지요. 예술가들은 그 모든 걸 눈에 담으려고 하지요. 그리고 눈에 담은 모든 걸 그림으로 쓱쓱 그려내요. 예술가 공룡은 자신이 그린 것들을 세상과 나누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포근한 집을 떠나 머나먼 곳으로 가 보기로 했죠.
예술가 공룡은 도시 곳곳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작게 그렸지만 점점 커지고 더 많이 색칠하게 되었지요. 사람들은 다음 그림을 궁금해하며 기다리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때! 붓이 살짝 미끄러져 색이 삐져나왔어요. 예술가 공룡은 어쩔 줄 몰라 해요. 다부지고 용감한 마음은 사라지고 슬픔과 외로움이 몰려와요.
그때 한 여자아이가 알려주네요. 실수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서 배우는 거잖아요. 중요한 건 마음이에요. 라구요.
그러니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세상을 향해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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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일치일까요? 얼마전 짧은 툰을 봤어요. 아이는 계속 그림을 그리고싶은데, 엄마는 그림그리고싶어하는 아이에게 계속해서 공부를 강요해요. '이 공부만 하고나면, 그림 그리게 해줄게' 아이는 그림을 그리기위해서, 억지로 공부를 하고 어서 빨리 그림을 그리고싶어해요. 하지만 아무리 공부를 해도 그림 그리는 시간은 찾아오지않아요. 그리고 그림을 그리고싶어하던 아이, 공부만 강요하던 엄마에게 비극이 찾아오죠. 축복이도 그림그리는걸 정말 좋아해요. 색칠하는것도 좋아하고요. 하지만, 한국에 와서 학습을 시작한뒤로, 시간에 쫓겨 그림 그리는 시간이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다시 한 번 그림 그리는 시간을 확보하기위해서 선택한 <모두 예술가야>입니다. 엄마인 제게도,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는 축복이에게도 유익한 <모두 예술가야>에요.
그림 그리고 노는게 예술가라는 타이틀을 준 것도 매우 좋았지만, 더 좋았던건 그림그리다 실수 했을 때의 대처가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축복이도 그림 그리다 망치는걸 싫어하고 실수하는걸 싫어해요. 그래서 <모두 예술가야>에서 그림을 그리다 선 밖으로 나갔을 때 주인공이 어떻게 하는지 그런 대처방안이 나와있어서, 축복이에게 실수가 별 거 아니고 얼마든 다양한 방면으로 해결가능한 일이란걸 알려줄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림 그리는 기분 좋은 일을 하면서, 특별한 일을 해내고 있다는 긍정 자신감도 부여해주고, 계속해서 그림그리는 예술을 하다보면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메세지가 있어서 축복이와 엄마인 제게 모두 유익했습니다. 그림그리는게 좋은, 해맑은 우리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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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예술이 무엇인지 설명해주고 싶은 분들에게 주저없이 추천하고 싶은 작품 <모두 예술가야>를 5살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실수를 극복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도 새로움을 발견하고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예술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귀엽고 알록달록한 공룡 친구를 통해 느껴볼 수 있는 멋진 책이에요
오늘의 책 <모두 예술가야>에요 이미 오스카 도서상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성을 쌓은 에드 비어 작가님이 무려 5년이라는 제작 기간을 거쳐 인고의 시간 끝에 만드신 그림책인데요 알록달록한 몸에 붓을 들고 있는 공룡의 모습은 귀엽기도 하고 요즈음 무지개색으로 색칠하기에 빠져있는 아이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어요 뒤에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지만 예술가 공룡의 몸은 기분에 따라 변한답니다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아
꼬마 공룡은 언제나 멋진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 공룡이에요 어느날 이 예술가 공룡은 자신의 멋진 그림을 보여주기 위해 도시로 떠나는데요 도시에 도착한 공룡은 도시의 빈 공간들에 자신의 그림을 채워넣기 시작해요 공룡 덕분에 삭막했던 도시는 점차 알록달록 선명하고 예쁜 색을 가지게 되고 사람들을 그런 공룡의 그림을 좋아했어요
저는 혹시 이 책을 읽고 루나의 눈에도 하얀 벽지가 다 그림을 그릴 빈 공간으로 보이는 건 아닐지 심히 걱정이 되었지만 ㅎㅎ 다행히도 벽을 알록달록하게 꾸미지는 않았어요 대신 책을 읽자마자 스케치북요 블럭으로 한참을 작품을 만들고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엄마에게 설명하고 바쁘긴 했지만요
한편 꼬마 예술가 공룡은 점점 더 크고 멋진 작품들을 그리다 실수로 선 바깥에 붓질을 하고 마는데요 좌절한 공룡은 붓을 놓고 더 이상 그림을 그리지 않아요 사실 저희 아이도 무언가 하다 잘 안되면 엄청 상심하고 심할때는 그림 그렸던 종이를 구겨버리기도 해서 걱정이 될 때가 있었거든요 꼬마 공룡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이 보였던건지 저보다 더 공룡의 마음을 이해하는 듯 했어요
꼬마 예술가 공룡이 다시 그림을 그려주면 기쁠 것 같다고 강력하게 이야기해주는 아이의 말에 힘을 내서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 아이의 표정도 함께 밝아지는게 보였어요 제가 매번 실수해도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힘을 내서 더 아름답고 커다란 그림을 그리는 꼬마 공룡의 모습이 아이에게 주는 울림이 더 큰 것 같아요
오늘의 책 <모두 예술가야>는 아이가 예술과 친하게 지내길 원하는 부모님들 뿐만 아니라 완벽주의 성향의 아이들을 위해서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예술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우며 아이의 생각을 더욱 유연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실수로 인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기에 좋은 책이거든요 그럼 여기까지 모두 예술가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에드 비어의 신작 동화 리뷰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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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저희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거나 뭔가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기쁨과 아름다움이 넘실거리고, 햇살이 눈부신 우리들의 일상이지만 그냥 지나쳐버리기 쉬워요. 하지만 예술가들은 그 모든 걸 눈에 담고 쓱쓱 그려내요. 호기심 가득한 눈빛의 주인공이 너무 귀엽죠?
공룡의 머릿 속은 여러가지 색깔이 일렁이고 여러가지 감정과 꿈들이 이리저리 꿈틀거려 매우 복잡해요. 그러다 가끔은 예술로 피어나기도 해요.
나도 사자야에 나온 사자와 맥스 심술쟁이 개구리도 있네요.
엄마아빠의 표정도 아이의 표정도 너무 평화롭고 사랑스러워요. 모두 응원하는 게 느껴져요.
처음에는 작게 시작했다가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걸 보고는 조금 더 용기를 내어 크게 그리고 색도 더 많이 써요. 빨간 목도리를 하고 아빠 손을 잡고 가는 아이를 주목해야해요~^^
다음 장면에서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존재가 남다르죠?
붓을 놓고 더 이상 그림을 그리고 싶지 않아졌어요. 이런 위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을까요?
독서 후
한 문장으로 정의하기 힘들고 형이상학적인 뜻을 아이들도 느낄 수 있었어요. 선 바깥쪽으로 색 좀 칠하면 어때요.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잖아요. 출처 입력 이 문장이 참 좋았어요. 그림을 그리다가 조금 틀리면 늘 새로운 종이를 쓰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예가 되어주었어요. 완벽하게 하려고 하다가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다시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실수해도 괜찮다는 용기와 응원을 줘요.
부모님이 이 아이처럼 역할을 해주면 좋겠죠?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