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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다 읽어버렸어요 과연 정말 도망칠 수 있을까? 도망가면 엔도는 어떻게 돼?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어쩔 수가 없어요. 기존의 카이지에게 기대하던 부분은 이미 완전히 몰락한 느낌이지만 이정도까지 왔으면 그래 갈때까지 가봐라 하는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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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탈출편은 옛날 카이지 팬들에게는 파멸적으로 붕괴된 시리즈로 기억에 남을 작품일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듯이 쓸데없는 문제와 해프닝을 연속으로 쏟아내며, 24억을 들고 도망치는 남자 셋의 여행이라는 모습의 탈출극을 이어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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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진지한 만화를 쓰는 것을 그만두고 개그 만화가로 전향한 후쿠모토 노부유키 아마도 외전의 대히트를 계기로 크게 영감을 받은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화가 이렇게 개그를 해도 되는구나. 이번 작품에서도 전력을 다한 개그를 마음껏 선보여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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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물리는 탈출극의 끝은 어디일까요? 과연 결말은 다음 권에서 나올 수 있을까요? 같은 상황을 다른 시점으로 반복하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24억을 예금해 놓고 도피 생활을 하고 있는데 끝이 안 보이는 듯한 기분입니다. 기대보다는 조금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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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배부터 원포커 편까지 다 읽고 있지만 전전긍긍하며 진행되는 머니 배틀 전개와는 달리 긍적적으로 생각하면 24억 탈출편은 꽤 평화롭고 느긋해서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이게 좋은 방향으로 가는지는 일단 의문으로 남긴 하지만 그래도 이만한 보기 힘들다는 생각은 아직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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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지 연재 시작부터 읽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장보다도 길게 이어지는 24억 이불이 어때, 집이 어때, 차가 어때, 커튼이 어때.. 지하, 늪으로 옮겨가며 흥분했던 기억을 다시 살릴 수 있을까요. 현재 상태는 서막에 불과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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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도주편은 초반에는 아직 심리전 요소가 남아 있었지만 지금은 의문이 듭니다. 캠핑장부터 전개가 완전히 코미디입니다. 토네가와와 반장을 상대하며 불타오르는 듯한 도박으로 심리전을 벌이던 카이지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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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장기 연재 중에 변형을 주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몇 권의 개그 전개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과거 방식도 좋고, 현재 방식도 괜찮긴 합니다만 다만 조금 빠르게 진행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늘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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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목숨을 건 도박을 찾는 사람은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작가가 방향을 바꿨다고 생각하고 읽으면 재미있어요. 도주편에 들어가면서 작가가 즐기면서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는 느낌이 크게 전해집니다. 또한 이전보다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아서 묘하게 현실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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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권을 다 읽었을 때의 느낌은 좀 허무했어요. 새 캐릭터 설명으로만 한 권을 마치고 있다니 또다른 스핀오프 책이라도 구상 중 인겁니까? 시리즈 초창기부터 어느새 페이지 수는 줄어들고 있어요. 카이지라는 늪에 푹 빠져서, 불평을 늘어놓으면서도 사버리는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