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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영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읽기에도 참 좋은 책이다. 간단한 영화 소개와 함께 주인공들에 대한 애정을 담은 저자가 건네는 말들이 따뜻하고 잔잔한 위로로 다가온다. 세번째 책을 낸 저자의 저력이 느껴지고 그녀의 삶과 사람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게다가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되서 더 좋은 것같다. 언제든 특히 무기력하거나 위로가 필요한 날 혹은 너무 심심한 날 그녀가 소개해준 영화를 보면서 그녀가 말하는 영화의 심장소리가 무엇인지 느껴보길 권한다. 좋은 영화를 찾아 책과 함께하는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