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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공부해서 무엇에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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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학자, 탐조가를 꿈꾸는 내 아이가 앞으로 주구장창 듣게 될 지도 모르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식이 밥 벌어먹고 살지 못 살지도 모를 탐조가의 길로 나아가는 아이를 지지해준 이 책의 저자 스콧의 부모님이 존경스럽다.어린시절에 탐조 활동을 즐기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기는 쉽지 않다.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 같은 곤충이나, 반려동물로 키우는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들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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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학자, 탐조가를 꿈꾸는 내 아이가 앞으로 주구장창 듣게 될 지도 모르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식이 밥 벌어먹고 살지 못 살지도 모를 탐조가의 길로 나아가는 아이를 지지해준 이 책의 저자 스콧의 부모님이 존경스럽다.

어린시절에 탐조 활동을 즐기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기는 쉽지 않다.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 같은 곤충이나, 반려동물로 키우는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들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탐조활동이라는 건, 집에서 산책하다 우연히 마주친 개미가 어디로 가는지 한참 쭈그려 앉아서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그런 종류의 활동이 아니다.

쌍안경이든 망원경이든 들고 나가 어디 있을지도 모르는 나무 끝을 훑어야 하고, 훑더라도 아이보고 보라며 쌍안경을 내어주는 순간 저 멀리 포르르 날아가버리는 새를 관찰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도 새를 추적하다 곰과 조우하게 된 일화를 소개하며, 자신이 조류와 인연을 맺게된 건 야생동물을 좋아했던 부모님의 지지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탐조를 즐기는 어찌보면 괴짜처럼 보이는 아들을 지지해주고, 계절의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며, 일년에 한 번 있는 위대한 기러기의 날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는 분위기 속에서 자랐기에 지금의 그가 있다는 것.
(물론 가족 중에는 그닥 탐조를 즐기지 않는 누이도 있기는 했지만...)

그는 철새 뒤를 쫒는 삶을 살게 된 결정적 순간으로 열 두 살 때 맹금류, 특히 말똥가리와의 기억을 꼽았다.

애팔래치아 산맥을 오르던 그 날, 자신의 싸구려 쌍안경을 통해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말똥가리의 눈을 그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했던가.

어렸을 때의 기억을 시작으로 넓적부리도요부터 시작해 솔새, 황무지 말똥가리, 벌새, 비둘기조롱이 등을 포함한 수많은 철새들의 뒤를 쫒는 에피소드들로 이어진다.

새를 연구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것도 철새의 이동경로를 연구하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동 경로 연구의 성과는 어찌보면 과학기술의 발달과 그 맥을 같이 한다.

탐조를 좋아하는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철새를 연구할 때 인식칩을 넣어서 철새들의 경로를 파악한다는 건 몰랐다. 가까운 동네 새 관찰하는 정도인 우리에게 북극과 남극을 오가는 철새들의 여정 이야기를 듣는 건 그야말로 눈이 번쩍 뜨이는 일이었다.

인식칩이 비교적 컸던 시절에는 묵직한 인식칩을 달고도 잘 날 수 있는 큰 새 위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면, 지금은 미세한 인식칩이개발되어 작은 새들에 대한 연구 가능성도 열렸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지만 여전히 날개 위의 세계는 인간이 알기에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 훨씬 많다.

내 자신이 조류에 대한 관심이 많다기 보다, 조류학자를 꿈꾸는 아이 엄마의 입장으로 책을 읽다보니,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북쪽에서 남쪽, 전 세계의 오지를 탐험하며 새들을 관찰하는 작가의 여정을 글로서 함께하는 것만해도 이리 벅찬데, 아이가 직접 겪을지도 모른다 하니 다소 걱정스럽기도 하다.

새를 채집하려다가 조우한 회색곰, 말코 손바닥 사슴이나 각종 환경 오염 현장들 정도면 애교랄까. 눈앞에 보이는 반군의 총부리가 언제 자신에게 향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서 새를 관찰해야 했다던 한 생태학자의 에피소드를 대하며, 새들 뿐만 아니라 같은 인간으로서도 삶을 위협을 곳곳에서 느낄 수밖에 없는 험난한 삶의 고뇌가 느껴졌다.

작가의 새에 대한 열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 비록 사진 자료는 많지 않아 대부분을 작가의 묘사에 의존해야 하다보니 수많은 새의 이름이 확 와닿지 않아 애먹기는 했지만, 새를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새에게도 인간에게도 삶의 위협으로 가득찬, 황폐해져가는 지구 위의 환경을 이제는 조금이라도 지켜내야 하지 않을까?

초6인 아이가 강력히 원해서 읽게 되었지만, 초등학생이 읽기엔 호흡이 꽤 많이 길기도 하고 다소 어렵기도 한 것 같다. 중2~3 학년쯤, 새에 대한 지식이 조금 더 쌓였을 때 읽으면 좋을 듯하다.

조류학자를 꿈꾸는 아이 학부모라서 그런지, 존경받는 조류학자로 키워낸 부모님의 마음가짐과 교육방식이 존경스러웠다. 무엇보다 특이한 취향을 가진 자식이 남들과 같은 삶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주는 부모님이 없었더면 지금의 저자가 있을 수 있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으로서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p******9 2023.06.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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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곳적부터 이어온 자연과 생명의 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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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보게 되면 아주 희귀한 새가 아니지만 인연이 닿지 않아 보기 어려운 새가 있고 희귀한 새인데 자주 보는 새가 있다. 그런가 하면 잠시 스쳐 지나가 머릿속에 남지 않는 새가 있고 아주 특별한 인연을 맺는 새가 있다. 오랜 기간 새를 보고 연구하며 책을 스는 스콧 와이덴솔에게 특별한 새는 여러 종이지만 회색뺨지빠귀(Gray-cheeked Thrush, Catharus minimus)도 그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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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보게 되면 아주 희귀한 새가 아니지만 인연이 닿지 않아 보기 어려운 새가 있고 희귀한 새인데 자주 보는 새가 있다. 그런가 하면 잠시 스쳐 지나가 머릿속에 남지 않는 새가 있고 아주 특별한 인연을 맺는 새가 있다. 오랜 기간 새를 보고 연구하며 책을 스는 스콧 와이덴솔에게 특별한 새는 여러 종이지만 회색뺨지빠귀(Gray-cheeked Thrush, Catharus minimus)도 그중 하나이다.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이 있는 디날리 국립공원(Denali National Park,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알래스카에 속함)에서 2015년에 기록용 태그를 부착한 이래 기록용 GPS를 달아 다섯 번이나 포획하고 마침내 10개월 동안의 긴 여정 행로를 밝혔기 때문이다. 특별한 인연을 맺은 회색뺨지빠귀가 알래스카에서 9월에 날아 1만 400킬로미터를 날갯짓하여 월동지 베네수엘라로 갔다가 열대우림에서 넉 달 반 동안 지내다 이듬해 4월 중순에 북쪽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스콧 와이덴솔은 강렬한 감정을 느끼거니와 그것은 추앙이었노라고 고백한다.


그것은 추앙이었다. 하나의 생물 종이 자신의 앞길에 어떤 힘든 장애물이 있다고 해도, 오로지 바람과 저 멀리 지평선과 자신의 유전자, 그리고 계절의 순환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계속 가고 있는, 한 생명체에 대한 무한한 추앙, 내가 거기에 맞출 수도 없고 완전히 이해할 수도 없지만, 그것을 대면 했을 때 숨 막히게 하는, 지칠 줄 모르는 인내와 집념에 대한 추앙. 이 놀랄 만큼 비범한 새, 그리고 그와 유사한 수백만 마리의 새들에 대한 추앙. 그들이 태곳적부터 이어 온 자연과 생명의 리듬을 따를 때, 그들의 비행이라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서 오늘날 여기저기 뿔뿔이 흩어져 사면초가에 몰린 야생의 세계가 완벽한 하나의 전체로 엮어질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른다. (536쪽)


그러나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도요물떼새는 전 세계에 320종이 넘게 존재하는데 대부분 장거리 계절 이동을 한다. 그중에 적어도 19종의 도요물떼새가 약 4800킬로미터 이상을 논스톱 비행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넓적부리도요(Spoon-billed Sandpiper)도 장거리 이동을 하는 새이다. 16cm 작은 크기에 300여 마리밖에 지구에 살아 있지 않은 넓적부리도요는 만화에 나오는 귀여운 용모를 가졌다. 부리가 주걱 모양으로 끄트머리가 납작하거니와 부리를 망치로 부드럽게 살살 두드려서 편 것 같기 때문이다. 익살스런 외양으로 넓적부리도요는 중국 정부로 하여금 도요물떼새 800만 마리가 이동하는 황해 연안를 파괴하지 못하도록 포고령을 내리게 한다. 그렇지만 저자가 직접 방문한 중국 해안은 도요물떼새들이 먹이를 찾아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해안 간석지들을 거의 남기지 않으려는 듯, 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갯벌들 가운데 많은 곳에 바위와 콘크리트로 장벽을 쌓았다. 휴식을 취하고 원기를 충전하며 월동할수 있는 안전하고 먹이가 풍부한 장소들을 잃는다는 것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런 까닭인지 넓적부리도요를 보러 중국 황해를 방문한 저자는 끝내 보지 못하고 만다. 이러한 서식지 파괴가 중국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철새를 죽이는 행위는 지중해 지역에서 거의 문제 삼지 않는다. 해마다 수백만 마리 새가 북유럽과 특히 코카서스 지역에서 불법으로 살육을 당한다. 물새 같은 일부 철새는 스포츠 사격용으로 던져지는 접시만큼이나 많이 표적물로 총에 맞아 죽고, 지빠귀 같은 철새는 프랑스에서 올무에 걸려 죽는 경우가 많은데, 순전히 잡아먹기 위한 용도다. 이탈리아에서 해마다 죽는 연작류의 수는 약 560만 마리에 이르는데, 주로 명금류 새 꼬치인 멈블리(mumbuli)나 옥수수죽에 통째로 구운 명금류 새고기를 얹은 뽈렌따에 오쎄이(polenta e osei) 같은 전통 요리 식재료로 쓰인다. 프랑스인들이 게걸스럽게 먹는 새 또한 50만 마리에 가깝다. 맹금류는 유럽 많은 지역에서 지금도 사냥 대상이다. 아시아가 많은 철새에게 죽음의 덫이라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프랑스에서 식용으로 유명한 회색머리멧새(Ortolon Bunting)와 매우 가까운 친척 관계인 검은머리촉새(Yellow-breasted Bunting)는 중국 광동성에서 해마다 100만 마리 정도가 식용으로 소비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새는 사냥과 식용으로, 서식지 파괴 등으로 수난을 겪고 그중 멸종하는 새까지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빅 데이터로 새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고 그들을 지키려는 활동 또한 활발하다. 그러니 회색뺨지빠귀에 대한 스콧 와이덴솔의 글이 묵직하게 다가온다.


그 새는 아주 평범한 새였지만, 다른 한편으로 특별한 새였다. 모든 철새가 그렇듯이 수백만 세대에 걸친 힘들고 혹독한 자연선택 과정을 통해 형성된 본능에 이끌려 허공으로 뛰어올라, 때로는 운 좋게 때로는 역경에 맞서 엄청난 인내력으로 오로지 자기 자신의 근육과 날갯짓에 의지해서 우리로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위험들을 뚫고 우주의 천장을 가로지르는 존재로서 말이다. 헤아릴 수 없는 영겁의 세월 동안 그런 풍경은 늘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더는 아니다. 이제 그들의 미래는 좋든 나쁘든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 (44쪽)

YES마니아 : 골드 g*******g 2025.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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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위의 세계'에 대한 감상
"'날개 위의 세계'에 대한 감상" 내용보기
새를 좋아하시나요? 혹시 새가 땀을 흘리지 않는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새에 별로 관심이 없다면요? 사실 상관없습니다. 왜냐면 이 책을 읽고 나면 새에 대한 애정과 동경이 생겨날 거거든요.     스콧 와이덴솔의 <날개 위의 세계>는 전 세계의 철새에 관한 기록과 여정이자 헌사입니다. 저자는 지난 몇십 년간 철새를 관찰하고 추적하고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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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를 좋아하시나요? 혹시 새가 땀을 흘리지 않는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새에 별로 관심이 없다면요? 사실 상관없습니다. 왜냐면 이 책을 읽고 나면 새에 대한 애정과 동경이 생겨날 거거든요.

 

  스콧 와이덴솔의 날개 위의 세계는 전 세계의 철새에 관한 기록과 여정이자 헌사입니다. 저자는 지난 몇십 년간 철새를 관찰하고 추적하고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책은 작가의 기록과 함께한 동료 과학자와 연구원, 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평범하지만 담백한 산문으로 담아냈습니다. 거기에 새로운 연구와 과학 지식은 더 좋죠.

 

  하지만 여러분의 감성을 자극할 가슴 아픈 내용도 있습니다. 기후 변화와 해수면 상승, 서식지 파괴, 멸종에 관한 이야기죠. “1970년 이래로 32억 마리의 새가 북아메리카에서 사라졌다. 북미 대륙 전체 번식 조류의 30%에 달하는 규모였다.” 아마도 엄청난 숫자에 압도되어 기분이 울렁울렁해질 수도 있습니다.

 

  수많은 사례, 통계, 연구 결과와 더불어 작가와 과학자가 경고합니다. 철새를 위한 장소는 이제 그 어디에도 없다고. 중간에 철새 보호를 두더지 잡기 게임에 비유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애벌레의 부화 시기, 우세풍의 변화, 살충제의 사용, 도시와 빛 공해, 비행기 소음, 사헬 지역의 겨울 강우량, 조수간만의 차, 해수의 온도, 나그네쥐의 번식 상황, 다람쥐 숫자, 고층 빌딩, 고양이, 정부 사업 등 수많은 요인이 철새 멸종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2006, 남한은 새만금에 길이가 약 33km에 이르는 거대한 방조제를 완성했다. 그 방조제는 한때 약 380제곱킬로미터가 넘는 면적의 비옥한 습지를 에워쌌던 두 개의 주요 강어귀가 조수와 만나는 것을 막았다. 그 습지는 조개를 캐 생계를 유지하는 2만 명의 어민과 수십만 마리의 도요물떼새의 생존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갯벌이었다. 그 결과, 전 세계에 서식하는 붉은어깨도요의 총 개체 수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7만 마리 이상이 자취를 감추었다. 그 숫자가 해마다 새만금을 찾아왔던 붉은어깨도요의 개체 수와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또 산문이면서 과학적 상식도 아주 풍부하게 제공하는데요. 아마 프롤로그와 첫 장만 읽어도 엄청난 상식을 배울 수 있는데요. “새들이 양자 얽힘을 통해서 지구자기장을 시각화할 수 있다”, “철새는 비행을 시작하기 전에 운동하지 않고도 근육량을 늘릴 수 있다.” “조류의 호흡기관은 인간의 허파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다. 숨을 들이쉴 때 신선한 공기가 꼬리 쪽에 있는 공기주머니로 먼저 들어온다.” 이런 내용을 알고 계셨나요 

 

  게다가 기술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레이더, 위성 시스템, 머신러닝, 빅데이터, 이버드(eBird)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서요. 이 놀라운 생명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대단히 어려운 일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저 밤에 불을 끄는 것, 또는 여러분이 찍은 철새의 사진을 eBird 애플리케이션에 자랑하는 정도죠. https://ebird.org/home 에서 여러분이 찍은 멋진 철새 사진과 정보를 올려주세요.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이터베이스로, 철새 보호를 위해 큰 도움이 됩니다. 혹은 흰올빼미를 추적 관찰하는 눈보라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www.projectsnowstorm.org 에서 더 알아보세요.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꼭 새의 사진을 하나하나 검색해보길 바랍니다. 혹은 eBird도 좋고, 유튜브도 좋고, 어떤 방법이든 괜찮습니다. <날개 위의 세계에는 사진이 몇 장 없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직접 등장하는 새의 이름 하나하나를 검색해보면 작가가 왜 이 아름다운 생명체를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까지 진심인지 이해할 수 있거든요.

 

  자연보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고, 또 여러분의 문학적 감수성과 과학 지식을 동시에 채워줄 수 있는 날개 위의 세계>,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j******3 2023.06.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