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이 책은 인류 역사상 가장 폭넓게 현대 과학 문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아인슈타인의 생애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고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 장 타이틀이 아인슈타인을 과학자로만 바라보는 다른 책과는 다르다. 부드럽고, 진솔하게 여겨지는 타이틀이다. '상대성 이론 표절'이니 '생애 최대의 실수'니 하는 것들이 등장하니, 각 장의 타이틀부터 진솔한 냄새가 풍기지 않는가
그래서 이 책은 과학에 관한 서술이 거의임에도 불구하고 잘 읽힌다.
아인슈타인의 논문 특징 (51쪽)
그는 자신의 논문에서 다른 사람의 논문을 거의 인용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먼저 현상의 과제만 제시한다. 이어 독창적인 사고와 전개가 서술되고 실험의 예상, 검토 과제를 제시하면서 끝을 맺었다. 선행 연구 논문의 인용이나 비판을 간략하게 서술하고 본질만 간결하게 표현했으므로 그의 논문은 어느 논문보다 짧았다.
등장하는 여러 개념들
양자 역학 (69쪽) 불확정성의 원리 (70쪽) 기타 등등 새겨볼 내용들이 많다.
아인슈타인의 주요 발견
상대성 이론 광전 효과 브라운 운동
노벨상 여섯 개
자, 이 장을 읽어보자. 제목부터 시선을 끄는 게 있다. 노벨상 여섯 개라니? 아인슈타인이 노벨상을 여섯 개씩이나
아인슈타인은 노벨상 수상자다. 그런데 그가 받은 노벨상은 상대성 원리로 받은 게 아니다. 그는 1921년 광전효과로 수상했다.
그래서 저자는 말하는 것이다. 만약 아인슈타인이 2020년, 즉 140세까지 살았다면 노벨상을 여섯 개나 받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140, 노벨상은 사망한 사람에게는 수여하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은 살아생전 노벨상을 단 한 개밖에 받지 못했지만, 그의 이론은 사후에도 인류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6쪽)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표절
이 타이틀은 어떤 사연을 담고 있을까? 정말 아인슈타인이 표절을 한 것인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 원전은 로런츠가 발표한 이론이다.
그런데 그 두 이론은 차이가 있다. (195쪽)
로런츠의 이론은, 에테르가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로 정지한 관측자의 입장에서 보는, 운동하는 대전 입자에 한해서 기술한 것이고,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에테르가 존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로런츠 피츠제럴드 식을 보다 확대 해석하여 운동하는 관측자가 보는 모든 물체에 대하여 설명한다.
수많은 일화들
자신이 천재라는 말에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아인슈타인에게 정이 가는 많은 이유가 있는데 그에게는 많은 일화가 따라다닌다. 일례로 그가 이스라엘이 독립했을 때 대통령직을 제안받았는데, 거절했다 한다.
언급된 영화들
<스타트렉> (69쪽) 광자어뢰가 등장한다.
<양들의 침묵> (75쪽) 아인슈타인의 광전 효과애 착안하여 만든 야시경이 등장한다.
<패트리어트 게임> (76쪽) 여기에서도 야시경이 등장한다.
<인터스텔라> (163쪽)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 프로젝트에서 발표한 블랙홀은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묘사한 모습과 거의 일치한다.
<너바나> (293쪽) 다른 사람의 기억을 칩으로 빼내어 다른 사람에게 주입하는 내용.
다시, 이 책은
아인슈타인,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 우유 광고로부터 시작해서 각종 학습지 광고 또 그리고 혀를 내밀고 있는 해학적인 얼굴 사진으로 너무 잘 알려진 인물, 아인슈타인. 그리고 조금 더 들어가면 상대성 원리로 이 세상을 뒤집어놓았다는 인물.
그런데 딱 거기까지다. 그다음 더 알고 있는 것을 말하려니 더 이상 말할 게 없다. 그래서 아인슈타인 그렇게 아주 피상적으로, 아니 피상적이라는 말도 할 게 못 된다. 그저 이름 정도 알고 얼굴 아는 정도라는 게 정확한 표현이다.
그래서 이 책을 펴면서 부끄러웠다. 이제야 아인슈타인의 진짜 모습을 보러 왔다는 게 부끄럽고 미안했다. 이제 겨우 아인슈타인의 진면목을 보고 알게 되는 것이 미안할 정도다.
아인슈타인이 펼쳐놓은 세계, 그 속으로 들어가볼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으로 만날 수 있다. |
|
우리가 아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과학자를 1명을 말해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뉴턴과 아인슈타인을 얘기하실 겁니다. 아인슈타인은 어떤 이론인지는 모르지만 누구나 한 번씩 들어봤고 학교 다닐 때 이해는 못 했으나 엄청 배웠던 너무나 유명한 `상대성 이론`을 만든 천재 과학자죠. 저 역시 아인슈타인이라고 하면 혀를 내미는 장난스러운 표정과 엉클어진 머리가 먼저 생각납니다. 아인슈타인은 너무나 유명하지만 사실 너무 모르니 알고 싶기도 싶고 요즘같이 더워서 외출하기 힘들 때 이런 책 한 권 읽어서 잘난 척 좀 해보는 것도 괜찮지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아!! 이 책은 아인슈타인에 대한 책이지만 물리학 책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네요. 저는 과학 과목이 다 어려웠지만 물리는 정말 모르겠더라고요. 공간에 대한 개념이 없는지라 이해가 1도 안돼서 정말 물리 때문에 애먹었습니다. 대학 다님 물리를 안 배워도 되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물리 때문에 졸업 못할 뻔했습니다. 이 책은 정말 저처럼 물리학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 읽어봐도 정말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물리에 대한 방대한 이론과 무수한 과학자들 거기다 현대에 제일 흥미진진하고 관심 있고 깊게 연구되고 있는 분야까지 술술 풀어주십니다. 저도 물리를 이 책처럼 배웠다면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작 이런 책을 못 읽어봤는 게 안타깝네요. 물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보심 무조건 흥미진진하실 겁니다. 아인슈타인이 어릴 때는 부진아였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네요. 그렇게 뛰어나진 않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은 곧잘 했네요. 대학 졸업 후 특허청에 근무하면서 그렇게 단기간에 많은 논문을 냈다고 하니 천재는 천재였나 봅니다. 그런데 상대성 이론이 자신의 첫째 부인의 도움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이 있었다고 하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았는데 흥미진진했습니다. 마냥 천재라서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범접하지 못할 삶을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책도 많이 읽지 않았고 이웃집 고등학생의 기하 문제도 풀어주고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문제가 다 맞는 것도 아니라고 해서 정말 인간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정말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리학에 흥미를 갖고 있어 다양한 이론과 과학자들이 궁금하신 분들이나 아인슈타인의 인간적인 모습과 그의 이론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무조건 만족하실 책입니다. 여름에 정말 어울리는 책이네요. 강추합니다.
|
|
이 책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독자가 어렸을 때 읽었던 위인전집 중의 한 권처럼 느낌을 받았다. 어렸을 때 위인전은 교과서 이외의 책 중에 가장 많이 권장되고 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이다. 위대한 일을 해낸 사람의 전기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롤 모델로 삼을 만한 위인의 일대기를 읽음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정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독자 역시 어렸을 때부터 '아인슈타인'의 전기를 위인전은 물론 만화로도 많이 접한 기억이 있다. 물론 이 책은 그때의 위인전보다 훨씬 상세하고 생애의 빛과 그림자를 모두 조명하고 있어 문필가로 보면 '작가론'에 해당될 듯하다. 공과 실 모두를 가급적 자세하고 객관적으로 다룬 듯하다. 책에 따르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세기가 낳은 천재 과학자다. 그가 100년에 한 명 정도 나오는 천재로 꼽히는 이유는 인간의 현대 문명사에서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또한 인류 역사상 가장 폭넓게 현대 과학 문명의 한 장을 이끌었다는 데 있다. 아인슈타인의 업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이야기가 있다. 만약 아인슈타인이 2020년, 즉 140세까지 살았다면 노벨상을 여섯 개나 받았을 것으로 추정한다는 점이다. 노벨상은 사망한 사람에게는 수여하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은 살아생전 노벨상을 단 한 개밖에 받지 못했지만, 그의 이론은 사후에도 인류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주옥같은 이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아름다운 도전을 이야기한다. '노벨상 여섯 개 수상 가능'이라는 이야기는 아인슈타인의 과학적 업적이 그만큼 훌륭하고 현대 과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의미일 것이다.
물리학에서 상대성이론은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을 합친 것을 뜻한다. 전자는 아주 빠른 속도, 정확히 말해 광속에 가깝게 운동하는 물체의 운동학(kinematics)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후자는 아주 무거운 물체가 주위에 미치는 힘을 다루는 동역학(dynamics)의 영역이라고 모든 백과사전은 풀이하고 있다. 상대성이론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 Einstein, 1879-1955)이 제안하고 발전시켰는데, 특수상대성이론은 1905년 논문 '움직이는 물체의 전기역학에 대하여'와 '물체의 관성은 에너지에 관련되어 있는가?'에서 발표된 것으로, 일반상대론은 1915년에 프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에서 중력장 방정식을 발표한 것으로 기준을 삼고 있다. 두 개의 이론은 10년 간의 격차가 있다. 그렇다고 10년 뒤 발표된 일반 상대론이 앞선 특수 상대론보다 진보한 이론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상대성이론의 요점은 시간, 공간, 물질, 에너지의 통합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까지의 물리학은 보통 뉴턴역학 혹은 고전물리학이라고 하는데, 시간과 공간은 별개의 것으로 어떤 관찰자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절대적인 시간의 기준, 공간의 기준이 있다고 생각했다. 물질은 공간 안에서 시간에 따라 운동할 수 있는데, 시간과 공간은 절대적으로 주어진 일종의 무대로서 물질은 시간의 흐름과 공간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물질의 운동은 에너지를 변화시키는데, 따라서 에너지는 특정 물체의 중요한 성질이지만 분명히 구분되는 별개의 개념이었다. 이 설명은 『물리학백과』에 따른 것임을 미리 밝힌다.
물리학백과에 따르면 상대성이론에서는 시간과 공간이 통합되어 시공간이라 하며 관측자의 운동에 따라 시간의 흐름, 공간적 측정이 달라질 수 있다. 그 결과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현상이 시간 지연과 길이 수축이다. 물질과 에너지가 서로 전환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공식이 유명한 E=mC2(광속의 제곱)이다. 그리고 빛은 정지질량이 0이지만 에너지는 갖기 때문에 무거운 물체는 빛도 끌어당기며, 빛도 빠져 나오지 못할 만큼 큰 중력을 가진 물체라는 뜻에서 블랙홀이라는 용어가 여기서 유래되었다. 일반상대론은 비교해 표현하자면 뉴턴의 중력 이론을 대체하는 아인슈타인의 중력 이론이다. 뉴턴 이론이 기반하고 있는 운동학의 기본적 가정들을 특수상대론에서 폐기했기 때문에, 뉴턴의 중력 이론이 그 자체로는 특수상대론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특수상대론을 발표한지 10년 후인 1915년에 일반상대론이 발표된 이유다. 일반상대론의 기반이 되는 핵심적 원리는 등가원리이다. 이것은 가속운동과 중력을 받는 것 두 가지는 구분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원래 특수상대론은 엄밀히 말해 두 관찰자가 서로 등속운동을 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외부의 영향을 받거나 해서 가속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적용할 수 없고, 더 일반적인 물리 법칙이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자동차가 출발하거나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기 시작하거나 할 때 느낄 수 있듯이, 운동이 변화하는 경우 우리는 외력을 받는 것처럼 느낀다. 뉴턴역학에서 이것은 관성력이라 하며, 비관성계에 있기 때문에 작용하는 것이고 실체는 없는, 일종의 가짜 힘으로 취급한다. 등가원리를 생각하게 되는 중요한 착안점은 자유낙하하는 물체가 아무런 힘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전역학적으로는 중력의 영향과 비관성력이 정확히 상쇄되는 것이지만, 일반상대론에서는 휘어진 공간에 있는 물체가 시공간의 최단 경로, 즉 측지선을 따라 운동하는 것으로 통합적으로 이해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아인슈타인의 장방정식은 물질의 에너지와 운동량이 어떻게 시공간의 측량 텐서를 결정하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 이종호는 '상대성'이란 말을 더 쉽게 표현하기 위해 사람과 고래, 개미를 들어 비유한다. "사람은 고래보다 작다. 그러나 사람은 개미보다 훨씬 크다. 그렇다면 사람이 큰지 작은지 누가 알 수 있을까? 개미가 보면 엄청나게 크지만, 고래가 보면 사람은 매우 작다. 그렇다고 사람의 키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즉, 누가 사람을 보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키를 평가하는 것이 달라진다는 뜻이다."(p.8) 저자는 이를 정확하게 묘사한 것이 조너선 스위프트의 풍자 소설 『걸리버 여행기』다고 말한다. 책을 조금 읽는 독자라면 이 소설 역시 대체로 아는 소설이다. 걸리버가 소인국에 갔을 때 릴리퍼트 사람들을 소인이라고 생각하고, 릴리퍼트 사람들은 걸리버를 거인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만약 릴리퍼트 사람들이 걸리버에게 소인으로 보이면서 걸리버도 릴리퍼트 사람들에게 소인으로 보인다면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다소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인데 아인슈타인은 그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상대성 이론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다를 수 있음을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또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절대적인 지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는 주석을 덧붙여 내놓는다. 이러한 극적인 상황은 인간들이 평소에 생각하지 못하는 거대한 우주 분야로까지 펼쳐놓은 사람이 아인슈타인이다. 아인슈타인이 만들어준 세계가 남다르다는 뜻으로 그의 이야기를 찾아본다.
이 책은 머리말을 제외하고 모두 여섯 개의 장(章)으로 이루어졌다. 1장 「인지 발달이 늦은 외톨이」, 2장 「세계가 놀란 특허청 직원의 논문」, 3장 「아인슈타인 이론 검증」, 4장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표절」, 5장 「'생애 최대의 실수'」, 6장 「내 몫을 다했습니다」 등이다. 위인전을 한 번이라도 읽은 사람이라면 아인슈타인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대개 그렇듯이 위대한 과학자 중에는 어린 시절엔 열등생, 말썽쟁이 등 학업 성적이 우수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은 사람이 많다. 우리가 잘 아는 에디슨도 어린 시절 낙제생이었다는 일화도 읽은 적이 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우리와 굉장히 친숙하다. 천재 과학자들의 얼굴은 대부분 아인슈타인을 모델로 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의 말을 듣고 보니 과학 만화 등에 단골로 등장하는 천재 박사의 모습은 아인슈타인의 노년 시절의 모습을 닮았다. 백발이 성성한데 빚어 넘기지 않고 산발하듯 엉성한 모습이 특히 그렇다. 거기에 결정적일 때 설명하는 것이 과학의 진수를 중심으로 보여준다. 이 책의 표지 사진은 아인슈타인의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보여지는데 아마도 사진 보정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책의 267페이지의 모습이다. 인지 발달이 늦고 외톨이로 지낼 수밖에 없었던 아인슈타인의 소년 시절은 그래도 어머니 파울린 코흐는 아인슈타인에게 '최고'가 아닌 남과 다른 '독창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어쩌면 아인슈타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보는 저자의 말에 독자 역시 공감한다. 상대성 이론 역시 남과 다르게 보는 눈, 사고력의 결실이라라고 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물론 과학적 지식과 과학의 근본이 되는 자질은 이미 갖춘 후에 말이다.
이 책은 머리말을 제외하고 모두 여섯 개의 장(章)으로 이루어졌다. 1장 「인지 발달이 늦은 외톨이」, 2장 「세계가 놀란 특허청 직원의 논문」, 3장 「아인슈타인 이론 검증」, 4장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표절」, 5장 「'생애 최대의 실수'」, 6장 「내 몫을 다했습니다」 등이다. 위인전을 한 번이라도 읽은 사람이라면 아인슈타인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대개 그렇듯이 위대한 과학자 중에는 어린 시절엔 열등생, 말썽쟁이 등 학업 성적이 우수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은 사람이 많다. 우리가 잘 아는 에디슨도 어린 시절 낙제생이었다는 일화도 읽은 적이 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우리와 굉장히 친숙하다. 천재 과학자들의 얼굴은 대부분 아인슈타인을 모델로 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의 말을 듣고 보니 과학 만화 등에 단골로 등장하는 천재 박사의 모습은 아인슈타인의 노년 시절의 모습을 닮았다. 백발이 성성한데 빚어 넘기지 않고 산발하듯 엉성한 모습이 특히 그렇다. 거기에 결정적일 때 설명하는 것이 과학의 진수를 중심으로 보여준다. 이 책의 표지 사진은 아인슈타인의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보여지는데 아마도 사진 보정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책의 267페이지의 모습이다. 인지 발달이 늦고 외톨이로 지낼 수밖에 없었던 아인슈타인의 소년 시절은 그래도 어머니 파울린 코흐는 아인슈타인에게 '최고'가 아닌 남과 다른 '독창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어쩌면 아인슈타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보는 저자의 말에 독자 역시 공감한다. 상대성 이론 역시 남과 다르게 보는 눈, 사고력의 결실이라라고 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물론 과학적 지식과 과학의 근본이 되는 자질은 이미 갖춘 후에 말이다.
5장의 「'생애 최대의 실수'」는 누가 봐도 원자폭탄과 관련된 아인슈타인의 말인 것 같다. 제목에서부터 아인슈타인이 관여해 발명했다는 원자폭탄이 아니고서는 그의 과학적 업적에 실수랄 게 없을 듯해서 독자의 판단으로 하는 말이다. 이 장의 첫 번째 소제목이 〈우주와 세계대전에서 대폭발〉이다. 역시 원자폭탄 이야기다. 천하의 아인슈타인이 생전에 스스로 두 가지 실수를 했다고 공개한 점을 저자는 들고 있다. 하나는 현재까지도 과학계에서 논란이 되는 것으로, 아인슈타인이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직후 학계의 여러 가지 지적에 부응해 나름대로 고심해서 첨가한 우주 상수에 대한 이야기다. 또 다른 하나는 아인슈타인이 당시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에게 원자폭탄을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보다 먼저 개발해야 한다고 촉구한 편지다. 아인슈타인은 루스벨트에게 독일이 원자폭탄을 먼저 개발하면 제 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설명했고, 미국은 맨해튼 프로젝트를 발족시켰다. 물론 아인슈타인은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은 원자폭탄을 곧바로 개발해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여했다. 이 일로 일본이 곧바로 항복해 태평양전쟁은 종식되었다. 아인슈타인은 원자폭탄의 위력에 놀라 자신이 루스벨트에게 보낸 편지에 서명했다는 것을 최대의 실수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2차 대전 중 원자폭탄 개발은 독일과 일본에서 이미 돌입한 상태였다. 미국은 아직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아무도 원자폭탄을 운운하지 않았던 듯하다. 아무튼 원자폭탄은 그만큼 개발하기도 어려운 상태이고, 또 개발해도 실제 사용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였다. 위험한 물건있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궁지에 몰린 독일과 일본은 더욱 원자폭탄 등 신무기에 박차를 가했지만 뒤늦게 개발에 뛰어든 미국이 가장 먼저 성공한 것은 순전히 '돈' 때문이었다고 한다. 원자폭탄의 위력을 전해들은 루스벨트가 미 전역 수십, 수백 군데에서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를 실행시킨 것이다. 결국 우리가 잘 알다시피 미국의 승리로 전쟁은 끝을 맺었다.
한 가지 독자로서 아직 의문은 있다. 당시 원자폭탄이란 무게의 위력을 안 나라에서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에서 전쟁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 미국은 엄청난 개발비와 인력을 투입했는데 왜 아인슈타인은 개발을 거부했을까. 그리고 거부하는 아인슈타인에게 아무 압력도 없었을까. 상식적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는 일이다. 원자폭탄의 힘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아인슈타인이었는데 진정 그가 개발 참여는 하지 않았다? 또 전쟁 중인 미국 정부에서도 발을 뺀 아인슈타인에게 아무 압력이나 회유가 없었다? 아무래도 설득력이 조금 떨어지지 않나 싶다. 물론 독자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일을 미국 정부가 아인슈타인의 참여를 외부적으로 감추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는 유태인이고 독일 히틀러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신분이다. 그가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면 만들어낸 공식이 'E=mC2(광속의 제곱)'이다. 이는 에너지는 빛의 속도(300,000km)의 자승(2)의 엄청난 폭발력의 공식이다. 아무튼 독자도 아인슈타인의 원폭 개발 참여는 수수께끼로 남겨두고자 한다.
저자 : 이종호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페르피냥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와 과학국가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문부성이 주최하는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해외 유치 과학자로 귀국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등에서 연구했다. 과학기술처장관상, 태양에너지학회상, 한국발명교육학회 논문상, 고려대학교 이정덕 건축상, 국민훈장 석류장 등을 받았다. 프랑스 유학 시절부터 세계의 여러 유적지를 탐사하며 연구해 기초 없이 빌딩을 50층 이상 올릴 수 있는 ‘역피라미드 공법’을 비롯해 특허 10여개를 20여 개국에 출원하는 등, 이론과 실제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학저술인협회장(과학저술가)으로 신문, 잡지 및 인터넷에도 활발히 기고하는 등 과학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 『로봇은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까?』, 『피라미드』, 『역사로 여는 과학문화유산답사기』, 『영화 속 오류』, 『유네스코 선정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유적으로 보는 우리 역사』 등 100여권이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
"마흐는 뉴턴의 사고방식이 물리학의 최종적인 기반이라는 신앙을 뒤흔들고 , 학생이었던 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물론 아인슈타인은 마흐의 주장을 수용하기는 했지만 마흐처럼 모든 이론을 의심하지는 않았다. (-39-)
아인슈타인을 이야기하려면 반드시 에르빈 슈뢰딩거와 베르너 카를 하이젠베르크가 등장한다. 슈뢰딩거는 드브로이의 파동을 표현하는 수학적 개념을 재해석해 파동 방정식을 제시했으며, 하이젠베르크는 원자 내 전자의 상황을 잘 알려진 불확정성 원리로 설명했다. (-69-)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기본적으로 광속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에 기초를 두었다. 광속으로 움직이는 물체의 속력은 더해지거나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항상 같다는 말이다. 이는 광속에 이르면 물체가 발사하는 속력에 광속이 전혀 영햐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인슈타인의 이 논문이야말로 수많은 지구인을 좌절시킨 결정적인 주제이다. 현재의 우주 공간에서 빛의 속도를 넘는 것은 어떤 경우라도 불가능하다는 뜻으로 , 우주의 수많은 분야에 족쇄를 채웠다. 아인슈타인의 이 결정적인 지적으로 수 많은 아이디어가 싹도 트지 못하고 폐기되었음는 물론이다. 그의 단언은 아직도 수많은 검증에서 '참'이라고 증빙되고 있다. 특히 지구에서 16만 광년 떨어진 마젤제란 대성운에서 폭발한 초신성의 빛이 1987년 2월 마침내 지구에 도착하면서 아인슈타인의 족쇄가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초신성에서 나온 광속으로 움직이면서 질량을 갖지 않는 소립자인 중성미자(neutrino) 가 지구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124-)
당시에는 특허 신청이 그다지 많지 않으므로 바쁜 직장이 아니었지만 스위스의 특허 심사가 다른 나라와 다소 다르다는 점이 아인슈타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특허 심사 기준을 '지금까지와 다른 것'에 두었지만, 스위스에서는 '뛰어난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그러므로 스위스에서는 특허를 신청해도 그 내용이 이전보다 뛰어나지 않으면 받아들이지 않았다. (-198-)
그들은 '3종의 라듐 겅위체'가 바륨 그 자체임을 파악했다. 우라늄을 중성자로 조사하면 적어도 세 종류의 바륨 동위체가 생겨나며, 이것들은 붕괴해서 란탄으로 된다는 것이다. 이는 핵이 쪼개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원자폭탄과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기본 이론이다. (-242-)
E=MC2 으로 유명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은 독일 태생의 미국 이론물리학자이다. 그의 물리학적 업적은 고전물리학자 뉴턴의 업적을 넘어서고 있었다. 스위스 특허청에 일했던 아인슈타인은 첫번 째 아내 밀레바 마리치 (세르비아어: Милева Мари? , 독일어: Mileva Mari? , 1875년 12월 19일 ~ 1948년 8월 4일),두번째 아내 엘자 레벤탈 이 있었으며, 1912년에서 1919년까지 엘자 레벤탈과 불륜관계였다.
그의 여성관계는 1919년 밀레바 마리치와 이혼 후에서 여느 여성들과 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현대물리학에서 특별한 존재이다.그가 살았다면, 노벨물리학상을 6개 받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빛에 대해 이론적으로 검증을 시도 하였고, 인류가 빛보다 더 빠른 속도로 갈 수 없는 것을 물리학 이론에 근거하여 증명해냈다. 특히 아인슈타인은 광전 효과로, 1921년 노벨물리학상을 탔으며,그가 남겨놓은 마지막 선물 중력파 검출에 성공함으로서, 2017년 노벨물리학상은 중력파 검출에 성공한 킵 손, 배리시, 바이스 에게 돌아갔다.
이 책을 보면 아인슈타인의 멉적과함께 그 가 남겨놓은 족쇄들도 이해할 수 있다. 유라늄 연구로 원자력 폭탄이 만들어졌고, 맨해튼 프로젝트에 아인슈타인이 동참하게 된다. 이후 그는 유럽에서 발생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살면서, 미국 과학 정책의 자문 역할을 도맡아 하였다. 과학자로서 흑역사도 많이 남겼지만,그가 남겨놓은 물리학적 업적은 인류의 삶을 풍요로운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대한 역할을 도모하였다.
|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는 아인슈타인의 생애와 과학적 업적을 다룬 책이에요. 이 책에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과학자 중 한 명인 아인슈타인의 삶과 꿈이 담겨 있어요. 어린 시절에 어떤 아이였고, 어떠한 성장 과정을 거쳐 위대한 과학자가 되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요.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사실은 '아인슈타인 = 상대성 이론' 정도일 거예요.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상대성 이론의 원전은 로런츠라고 해요. 네덜란드의 헨드릭 안톤 로런츠는 피츠제럴드의 원리를 토대로 물체가 절대 운동의 방향으로 수축할 뿐만 아니라 그 질량도 증가한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밝혔고, 이를 로런츠-피츠제럴드 원리라고 했어요. 로런츠는 이 연구로 1902년 제2회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어요. 잘 알려진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도 '빠른 속도로 달리면 시간이 느려진다'와 '빠른 속도로 가면 질량이 증가한다'라는 점은 로런츠의 이론에서 사용한 식과 동일하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있어요. 대전제가 다르다는 것, 아인슈타인이 운동하는 모든 물체는 속력이 증가하면 길이가 수축하고 질량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시간의 흐름도 느려진다고 주장했기 때문이에요. 아인슈타인은 로런츠-피츠제럴드의 식을 자신이 구상하는 우주의 기본 틀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고, 이때 우주 개념은 시간과 공간을 뒤섞은 것으로 시간과 공간이 그 자체만으로는 무의미하며 시간은 한 차원을 차지하는 4차원이라는 거예요. 아인슈타인 스스로도 로런츠가 없었다면 자신의 상대성 이론은 탄생하지 않았을 거라고 말한 적이 있대요. 상대성 이론이라는 단어는 아인슈타인의 논문이 발표된 지 3년 후인 1908년 아인슈타인의 주장을 통칭하기 위해 플랑크가 처음 붙여준 이름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과학자 신분이 아닌 특허청 직원일 때 연구한 업적이라는 거예요. 어떻게 직장을 다니면서 물리학 분야의 논문을 다섯 편이나 연달아 발표할 수 있었을까요. 사실 아인슈타인은 모교인 취리히연방공과대학의 조교 선발에 탈락해 친구 아버지의 도움으로 특허청에 취직했는데 그가 서른 살에 그만둘 때까지 7년 동안 특허 신청에 관한 적격 여부 심사 업무를 담당했다고 해요. 그다지 바쁜 업무가 아니라서 자신의 주요 관심사를 집중 연구할 시간이 있었던 거예요. 기적의 해로 불리는 1905년에는 스물여섯 살의 아인슈타인이 특수 상대성 이론, 광양자설, 브라운 운동을 발표했는데, 이 세 분야가 당시 세계 물리학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연구 분야였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에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는 숨은 조력자가 있어요. 바로 아인슈타인의 첫 아내인 밀레바 마리치인데 대학 시절부터 함께 최첨단 물리학을 연구했던 천재 과학자라고 해요. 밀레바는 대학교 졸업 논문을 준비하던 중 아이가 생겼고, 아무도 모르게 아인슈타인의 딸 리셀을 낳은 뒤 결혼했다고 해요. 밀레바는 과학도로서의 꿈을 접고 아인슈타인의 연구를 도왔는데, 아인슈타인이 특히 취약했던 수학에 능통해 친구인 그로스만과 상대성 이론의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어준 장본인으로 알려졌어요. 아인슈타인에게 굉장히 실망스러운 점은 노벨상을 받으면 상금 전액을 밀레바에게 주겠다고 약속해놓고는 그 절반만 지급한 데다가 밀레바의 도움을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결혼 전에 생긴 딸의 존재와 밀레바에게 받은 학문적 도움을 끝까지 비밀에 부쳤다는 건 이해하기 어려워요. 위대한 업적과는 크게 대비되는 비인간적인 면모와 사생활이네요. 아무래도 과학자들 중에서 가장 유명했으니 그 유명세를 톡톡히 치뤘다고 봐야겠죠. 사망한 후에도 천재 물리학자의 뇌는 편히 쉴 수가 없었어요. 부검을 담당한 병리학자 토마스 하비가 연구 목적이라는 명분으로 아인슈타인의 뇌를 훔쳤거든요. 그는 아인슈타인의 뇌가 일반인의 뇌보다 가볍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특이점을 찾지 못했고, 나중에 전세계 과학자들에게 보내 같이 연구하자는 제안을 했는데, 신경해부학자 메리언 다이아몬드 박사가 아인슈타인의 뇌에는 일반인의 뇌보다 신경교세포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많다는 걸 발견했어요. 하비가 찍은 아인슈타인의 뇌 흑백사진들, 책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천재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하게 되네요. 어쩌면 이 책도 여전히 유명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네요. 과학 분야와 과학자에 대한 궁금증, 흥미를 가진 모두를 위한 책이니까요.
|
|
제가 여러 책을 읽게 되면서 책속에서 많이 인용되고 많이 등장하시는 분이 바로 아인슈타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에 대해 궁금하게 되었고 아인슈타인의 생애와 명언들을 쓴 책을 꼭 한 번 읽고 싶었는데 이 책이 출판되어 이 책에 끌렸고 탐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상대성 이론으로 잘 알려진 아인슈타인의 생애와 함께 아인슈타인이 어떻게 위대한 이론들을 생각하고 완성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들을 세세하게 알려주고, 아인슈타인의 이전과 이후의 여러 중요한 이론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줌으로써 아인슈타인과 위대한 이론들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제가 아인슈타인의 생애를 알게 되면서 더욱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고 아인슈타인의 생애를 통해 어떻게 자녀를 교육을 해야 하고 부모가 어떻게 자녀를 이끌어줘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어 몰입하면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위대한 이론들과 함께 아인슈타인의 이론과 관계되고 상반되는 이론들 또한 연계하면서 이해하고 배울 수 있어 쉽지 않은 이론들이지만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더욱 더 물리 이론들이 궁금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더 자세하고 깊게 아인슈타인의 생애와 이론들에 대해 알고 싶어졌고,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인류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배울 수 있어 아인슈타인이 왜 100년에 한 명 나오는 천재 과학자인지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꿈의 여정과 도전을 보면서 너무도 배울 점이 많아 제게는 너무도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꼭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아인슈타인을 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아인슈타인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이야기해보라면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분이 꽤 많다는 사실도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를 못하는 사람 중에 저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그만큼 제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라는 것을 듣기만했지 제대로 알아볼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아인슈타인의 일대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독일 슈바벤의 울름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공장경영자였고 어머니는 피아니스트였습니다. 그 덕분에 아인슈타인은 바이올린을 그 어떤 연주자보다 더 잘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었습니다. 그런데 아인슈타인은 바이올린을 어릴때 꾸준히 했던 것이 아니라 도중에 그만 두었다가 다시 시작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만약 어머니가 강업적으로 아인슈타인에게 바이올린을 켤 것을 강요했다면 오히려 독이되어 평생 바이올린을 만지지 않았을 수도 있단 생각에 진정으로 아이에게 바르게 알려주려면 아이가 필요로 할 때 노를 젓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인슈타인이라고 이야기하면 완벽함 그자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인슈타인도 실수를 할 때가 있었습니다. 빛은 질량을 갖고있다는 이야기를 할 때 본인은 빛이 중력장의 영향을 받아 1.75초정도 휘어진다고 스스로 증명했고 그것을 논문에 실었지만 과거 이론이었던 0.83초 휘어진다는 내용을 본인 논문에 잘못 실었다가 추후 정정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인간미가 느껴졌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아인슈타인의 메인 이론 상대성 이론은 처음에는 증명되지 않은 이론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 사후 뫼스바우어가 증명함으로써 상대성이론은 실제 존재하는 이론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습니다만 아인슈타인은 1955년 사망해서 본인은 직접 볼 수 없었지만 1961년 뫼스바우어는 이 증명으로 노벨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만약 아인슈타인이 살아있었다면 어떤 이야기를 했었을지 짐짓 궁금해졌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사후에 그의 뇌를 이용해서 뇌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이 됐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어느정도 연구가 진행이 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보다 한층 더 나아가 뇌속의 기억을 이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 흥미로웠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고 현실에서 가능케된다면 인간의 자유의지의 가능성이 차단될 수도 있다는 위협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
|
상대성 이론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는 과알못이라도 #알베르트아인슈타인 이라는 천재 과학자의 위대한 이론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아인슈타인이 물리학에서 어떤 업적을 남겼기에 그렇게 칭송받는지 궁금하거나, 물리학에 관심이 있다면 강력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아인슈타인의 명언들을 너무 즐겨쓰는 편이라 아인슈타인 어록이 더 많이 수록되었으면 좋아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과학적 업적이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잘 정리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상대성 이론은 인간이 품고 있던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수정해야 하는 대변혁으로 엄청난 파장을 야기했지만 검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 1908년부터 계속 노벨 물리학상 후보자로 추천되었으나1921년 광전 효과로 수상하게 된다. 아인슈타인이 140세까지 살았다면 적어도 노벨상 6개는 받았을 것이라 추정하지만 그의 업적들이 첫째 부인이었던 천재 과학자 밀레바 마리치의 공이라는 주장도 있다. 1905년 발표한 상대성 이론, 광전 효과, 브라운 운동의 진짜 주인공이 그의 아내 밀레바라는 주장은 수학에 취약했던 아인슈타인의 친구인 그로스만과 밀레바가 함께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어줬고 그 또한 우리의 이론, 우리의 연구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노벨상을 받으면 상금 전액을 밀레바에게 주기로 약속한 것이 밀레바의 공헌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추정하지만, 아인슈타인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절반만 지급했다니 실망스러운 대목이었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수학과 과학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던 똑똑한 여성이었지만 시대적 편견은 넘어서기가 힘들었나보다. 아인슈타인과 결혼 후 과학도로서의 꿈을 접고 남편의 연구를 도우며 남편이 유명해지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는 것은 참 안타깝다. 동료 과학자로서 동등하게 연구했다면 아인슈타인의 사생활과 창의성에 따라다니는 루머 또한 없었을텐데 나를 잃는 사랑은 더 이상 사랑으로 남을 수 없는 것 같다. 이런 루머 자체가 모욕적이라 주장하는 이들도 많지만, 어쨌든 밀레바의 업적이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었던 간에 잊혀져갔다는 것은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인슈타인의 명성과 권위는 드높아서 실라르드가 독일에서 핵폭탄이 먼저 개발되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고, 아인슈타인은 서명만 했을 뿐인 편지가 핵무기 개발의 방아쇠 역할을 하게 된다. 자신의 생애에서 저지른 가장 큰 실수가 그 편지에 서명한 것이라고 했는데, 여러 가지 오해와 행운이 겹쳐 미국에서 원자폭판이 만들어지게 된 뒷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느냐가 신념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인슈타인의 물리학적 업적부터 반전 운동을 지지하며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
"책과 콩나무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이자 물리학자로 추앙받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 대한 책이 새로 나와 이번에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여러 매체들을 통해 어느 정도 인물에 대한 개괄적인 인생사는 알고 있었지만, 좀 더 자세히, 그리고 물리학적 배경 지식까지 같이 알아볼 수 있었다.
과거 수년전, 아인슈타인과 에디슨은 학창 시절 공부 못하는 아이였다는 식의 말들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그렇게 많이 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에서였을까? 아니면 공부 못해도 괜찮다는 취지에서였을까? 여하튼, 그런 늬앙스로 이야기를 하며, 부모들을 안심시키던 문구들이 기억난다. 그 당시에도 참 어이없었던 기억이 난다. 뭐 아인슈타인이 약간 말도 늦게 트였고, 인지적 발달이 꽤 늦은건 확실한 사실이지만, 공부를 못하기는 커녕, 이미 고1 나이때 에테르의 상태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었다. 취리히 연방 공대를 졸업한뒤, 취직이 안되어 보험회사에 취직하기도 하고, 생활비가 부족해 과외 알바도 하기도 한다. 취직이 어려운건, 그때 당시 이미 유태인에 대한 차별이 심하던 때라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절친 그로스만의 도움으로, 특허청에 낙하산으로 입사하게 되고, 이때부터 그의 천재적인 물리학 성과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특히나 1905년은 그야말로 물리학적인 측면에서 길이 남을 역사적 해라 할 수 있는데, 3월에 플랑크의 양자 가설을 기본으로한 광양자 가설. 5월에 원자론을 분자운동론으로 설명하여 입증한 브라운 운동. 6월에 아인슈타인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상대성 이론. 9월에는 상대성 이론에서부터 도출되는 질량이 에너지로 바뀔 수 있다는, E=mc2. 이러한 논문들이 쏟아져 나오게 된다. 보통, '기적의 해'라 불리운다.
아인슈타인에 대하여 비판적인 내용중 하나는, 미국의 '맨하튼 프로젝트'와 관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물론, 그가 미국의 핵개발에 참여한건 아니지만, 그의 권위를 이용하여 미국으로 하여금 그러한 결정을 하게끔 유도했다..라는 관점으로 바라볼 수도 있긴 하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딱히 비판할만한 내용이 전혀 아니라 생각하지만, 이번 독후감에서 다루기 보다는 추후 다른 책을 통해서 이에 대한 내용을 좀 더 다루어 볼 예정이다.
또 다른 아인슈타인에 대한 비판적 내용은 바로, 결혼과 가정 생활에 대한 내용으로, 아인슈타인은 밀레바와 결혼하여 아들 2명을 낳은뒤 이혼하고, 6촌 누나격인 엘자와 재혼하게 된다. 아인슈타인의 장남인 한스는 가족을 버리다시피 한 아버지를 평생 미워했다. 천재들의 삶에 대하여 궁금한 내용들이 많은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게 바로 가정사이다. 왜 항상 천재들은 성인 이후의 가정사가 불행한 것일까? 정상적인 결혼 생활이 어려운가? 우리같은 범인들과는 도대체 생각이 어떻게 다르길래, 저렇게 가정 생활이 불행한 것일까? 개인사와는 별개로, 본인들의 연구나 업적에 성취가 있다면 그걸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것일까?
얼마전, 아이와 함께 나들이 갔다가 찍은 사진이다. 5차 솔베이 회의인데, 저 사진의 모든 인물들이 과학사에 어마어마한 업적들을 남긴 사람이며, 저 중에서 무려 50%가 넘는 17명이 노벨상 수상자이다. 물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나 역시 응용과학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참으로 경외심이 들만한 사진이다.
이번 책은 사실 꽤나 어렵다. 아인슈타인이라는 인물에 대한 위인전 정도로 생각하고 책을 읽는다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물리학적인 내용들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물리학에 대하여 충분한 배경 지식을 알고 있다면 매우 흥미로운 책이 되겠지만, 그러지 못한 일반인들에게는 난해한 면이 분명 많다. 나 또한, 책을 보다 이해가 되지 않아 그냥 스킵한 부분들도 많고, 이런 저런 자료들을 추가로 찾아보며 공부한 내용들도 많아 완독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그만큼이나 깊이있게 아인슈타인이라는 인물에 대하여 다루고 있으며, 연관된 물리학적 배경에 대하여 상세히 다루고 있으므로 유익한 책임에는 분명하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알베르트아인슈타인 #인물과사상사 #노벨물리학상 #북뉴스
|
|
한 과학자의 위대한 꿈
인물과사상사에서 출간한 이종호 작가님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아인슈타인의 인생사와 그가 남긴 업적과 이론에 관해 재조명한다.
이종호 작가님은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페르피냥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와 과학국가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과학저술인협회장(과학저술가)으로 신문, 잡지 및 인터넷에도 활발히 기고하는 등 과학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책날개 중에서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현대 과학을 새롭게 정립한 천재 과학자다. 과학계는 100년에 한 명 정도 새로운 천재가 등장한 거로 보이는데, 15세기 코페르니쿠스, 16세기 갈릴레오 갈릴레이, 17세기 뉴턴, 18세기 라부아지에, 19세기를 대표하는 과학자는 다윈과 아인슈타인이다. 저자는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연구를 완성하기까지 학창 시절부터 결혼, 특허청 직원으로 근무하며 세상을 놀라게 한 논문을 발표하기까지의 인생사를 추적한다.
그가 2020년까지 살아있었다면 6개의 노벨상을 받았을 거라는 이야기와 함께 그가 남긴 6개의 주요이론이 가지는 의미와 현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소개한다.
아인슈타인이 노벨상을 받은 이론은 광전자 효과였다. 노벨상 위원회는 중력에 의해 빛의 경로가 휜다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상을 수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브라운 운동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정리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운 미세 입자의 흐름을 예측하는 계산방법을 알아냈다. 빛의 속도는 일정하다는 가정을 추가해 만들어낸 특수상대성 이론은 오늘날 GPS 기능으로 실현되었다. 물체의 질량이 변하면 공간의 휘어짐인 중력이 변하고 이 변화는 마치 파동처럼 주변에 퍼져나가는데 이를 중력파라 한다. 노벨 위원회는 블랙홀이 일반 상대성 이론의 직접적인 결과라는 사실이라 설명했다.
이런 아인슈타인도 우주상수를 도입해 우주가 팽창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은 것은 최대의 실수라고 한다.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큰 실수는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원자폭탄을 만들라고 촉구한 편지에 서명한 것이라는 아인슈타인의 편지는 그의 업적인 20세기 세계대전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짐작하게 한다.
아인슈타인에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를 통해 그의 생애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알베르트아인슈타인, #인물과사상사, #이종호, #과학, #과학자, #인물, #위인, #노벨상, #상대성이론, #천재, #책과콩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