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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티라노사우르스의 가장 가까운 친척! - 나는야, 병아리사우루스!
혹시? 아셨어요? 닭이 티라노사우르스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라는 사실이요.
동화속의 내용이 아니라 공룔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들은 공룡의 뼈 구조를 보고 새와 공룡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살아 있는 동물 중에서 닭이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장 가까운 친척인 것이 얼마전 연구 결과에서 증명되었다고 해요. 이것은 잘 보존된 티라노사우루스의 뼈 화석에서 추출한 콜라겐 성분을 여러 동물의 콜라겐 성분과 비교해서 얻은 결론이라고 해요.
와우~~ 닭~~ 너 멋진 친적을 가졌구나..^^;;
그렇게 해서 시작된 이야기 병아리 사우루스랍니다..^^
나는야, 병아리 사우루스는 몇살부터 보면 좋을까요? 독자대상 4세이상이랍니다. 여누도 지누도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특히, 지누가 재미있어 하네요.
아이 책을 고를때 아이의 눈높이에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도 중요한 듯해요.
나는야, 병아리 사우루스에서는 공룡뼈에 대한 진화와 또 병아리의 용기, 친구들의 우정도 만나볼 수 있어요.
농장에는 많은 친구들이 살고 있어요. 그리고 나무위에는 집이 하나 있는데, 모두 그곳에 가서 놀고 싶어했어요. 특히나 병아리는 더욱 그러했죠. 그런데, 심술쟁이 당나귀,돼지, 양이 쉽게 올라갈 수 없게 하네요..
병아리는 나무위에 집에 올라가고 싶어죠. 심술쟁이들이 잘난체하며 이야기하는 걸요.. 그리고. 닭은 어떤 대단한 일을 할 수 있는 지 물어봐요..
당나귀는 무거운 짐을 실어나를 수 있다고 뽐내고 돼지, 양도 저마다 힘이 세다며 뽑내는 걸요..
그럼, 닭은 어떤 대단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할까요?
그렇죠... 닭은
"꼬끼오 꼬꼬!" 멋지게 울 수 있죠.
심술쟁이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
병아리는 속상하고 실망했어요. 아빠에게 물었죠. 우리 가족중에 용감하고 대단한 일을 한 닭은 아무도 없나요?
찾았어요... 화석을! 아빠닭과 병아리는 조상의 흔적을 찾기 위해 뼈 화석을 찾으러 가요.
그리고, 드디어 발견한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병아리는 너무 기뻤죠 그리고 자신감도 생겼답니다.
나는야! 병아리사우르스다!!!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병아리는 용감하게 멋지게 구해줘요.
비록, 친구들이 심술맞게 굴었지만, 병아리는 용기를 내어 친구들을 구해줘요.
그리고, 친구들도 알게 되요. 작다고, 힘이 약하다고, 용감하지 않은 것이 아니고, 몸집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요..
비록, 심술쟁이들이였지만, 이렇게 병아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녀석들도 멋진걸요..^^
그리고, 병아라기 농장의 사는 작은 친구들이 가서 놀고 싶어했던 나무의 집에는 멋진 팻말이 걸립니다.
'모두 환영합니다!'
'나는야, 병아리사우루스는' 닭이 티라노사우르스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라는 연구결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작가가 약한 존재가 용기를 얻어 우정을 만들어 가는 재미있는 이야기에요.
먼저, 닭이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라는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에는 텃세를 부리는 혹은 따돌림을 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나와요. 몸집이 작다고, 키가 작다고 용기가 없고 다른친구들이 무시해도 될까요?
아이들 사이에서의 문제들을 극복하려면 자신감이라는 녀석이 필요한 거 같아요. 병아리가 찾은 자신감 처럼 자신감을 찾고 자존감을 갖는 다면 우리 아이들 사이에 생기는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날 수 있을 거 같아요.
진정한 힘이란~ 자신감, 자존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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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보다 작은 체구에 밖에서는 아직 엄마손을 놓지 않으려는 아이를 위해 용감함을 일깨울 수 있는 동화책을 읽어주게 되었어요. 평소에도 쥬니어 네이버를 통해 쿵쿵쿵 티라노사우르스 노래가 나오면 공룡이 나타났며 우렁차게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기에 이번 책도 관심있게 잘 보았답니다. 책을 읽곤 공룡노래도 같이 부르며 신체놀이도 하였네요. 꼬마 병아리는 나무 위 오두막에 올라가 놀고 싶었지만 덩치가 큰 다른 동물 친구들은 작고 힘이 없다며 꼬마 병아리를 친구 취급도 하지 않았죠. 속상한 마음에 꼬마 병아리는 자신의 뿌리를 찾아 보기로 해요. 그러다가 지구상에서 가장 힘센 티라노사우르스의 뼈를 발견했고 자신도 병아리사우르스라 외치며 씩씩함을 되찾았는데요. 실제로도 공룡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닭이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장 가까운 친척뻘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증명 되었다고 해요. 종종 병아리는 작고 외소하여 힘없는 모습으로 비춰졌지만(비맞은 병아리처럼) 사실은 무시무시한 타라노사우르스가 조상이었다니 새롭게 보여지는데요. 아직은 아이가 동화속 뜻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그림을 보면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알려주었답니다. 친구들이 나랑 안놀면 속상하니까 꼬꼬처럼 사랑해주라고 일러주곤 아이에게 잘했다고 칭찬해 주었더니 그림책을 보며 꼬꼬도 멋지다고 칭찬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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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의 그림자가 티라노 사우루스라는게 흥미롭기도 하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켜주면서 재미있어 한다. 어떻게 연약한 병아리가 무시무시한 사우루스가 되었는지 이야기를 재미있게 따라가 볼 수 있다.
농장에 사는 작은 동물들은 모두 나무집 위에서 놀고 싶어 하는데 특히 병아리는 너무 놀고 싶어 했지만 심술쟁이 당나귀와 양 돼지는 용감하고 힘센 동물들을 위한 곳이라며 서로가 잘난체하면서 자신있게 자랑하는 모습이 너무 심술맞아 보인다. 병아리가 할 수 있는것이라곤 꼬끼오~ 꼬꼬라고 우는것 밖에 없자 병아리 출입금지라는 푯말까지 박아못들어 오게 한다. 그러다 가족중 용감하고 대단한 일을 한 닭을 찾게되고 사진속 할아버지의 모습에 흥미를 느끼고 조상의 뼈 화석을 찾기위해 파고 파던중 티라노 사우르스의 뼈를 발견하게 된다. 지구상에서 가장 힘센 동물인 티라노사우르스 뼈를 집어들고 나는 병아리 사우르스다! 라고 외치는 모습에 힘이 넘쳐보인다. 병아리 사우르스는 비록 몸은 작지만 늑대를 위협하는 모습을 보고 친구들에게 인정받게 되면서 나무위의 작은 집도 변화를 갖게 된다. 닭의 조상은 과연 티라노사우루스였을까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가지고 볼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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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병아리사우루스 ![]() 한국어에서 '병아리'야 귀여움의 대명사격이지만 영어 단어에서 chicken은 '겁쟁이' '소심한 (timid, scared, cowardly)'등의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지요. 외국 영화 속에서 'Ckicken'이라는 비아냥에 격노하는 장면을 한 두 번은 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는야 병아리사우루스!>도 chicken의 함의를 염두에 두고 읽는다면 이해가 쉽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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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작가인 데니얼 젠와인(Daniel Jennewein)과 레노어 젠와인(Lenore Jennewein)은 독특하게도 최근의 진화 생물학의 성과에서 그림책의 소재를 얻었습니다. 최근 고생물학자들이 공룡의 왕 티라노사우르스의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 닭을 지목했다고 하지요? 추측이 아니라 티란사우루스 화석 뼈에서 추출한 콜라게 단백질을 여러 현생 동물들의 것과 비교해서 얻어낸 연구결과라고 해요. 그동안 겁쟁이라 비아냥이나 받던 닭의 혈통에 대한 장엄한 연결고리가 만들어지는 셈이지요.
![]() ![]() 두 부부작가는 소심한 약자였던 병아리의 극적인 변모과정과 자아정체감의 재정의를 통하여 어린이 독자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한듯 합니다. 병아리네 농장에는 누구나 올라가 놀고 싶어하는 나무 위의 작은 집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 집은 심술쟁이 당나귀, 양, 그리고 돼지의 독차지였지요. "용감함"을 증명하기 전에는 올려보내지 않겠다며 병아리를 무시하지요. 이 세 마리 심술꾼들의 뻐드김을 들어보니, 아이러니하게도 자신들이 믿고 기대던 용기란 스스로의 내면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아빠 혹은 종 전체에 대한 검증 안된 자부심이 였지요. 병아리 역시 종 전체로서의 '닭'에 대해 고민해보지만 뾰족히 '용감한 구석'을 발견해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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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아리는 자신의 혈통인 조상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땅을 파서 화석을 발굴하기 시작해요. 놀랍게도 병아리가 발견한 화석은 바로, 바로, 바로 '티아노사우루스 렉스'의 것이었답니다. 병아리는 온 힘을 다해 세상에 소리쳐 외칩니다. "나는 병아리사우르스다!" 주황 페이지를 가득 메운 병아리의 외침에 왠지 독자는 카타르시스마져 느끼게 되네요.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룬 감독처럼 "나는 세상의 왕이다"라고 외치고 끝나는 그런 동화책이 아닙니다. 병아리는 실제 스스로 명명한 "병아리사우루스"답게 대단한 일을 해내지요.굶주린 늑대에게 잡아 먹히려던 세 마리 심술쟁이 동물들을 구해냈거든요. 손끝하나 쓰지 않고, 단지 "꼬꼬댁"이라는 함성 만으로 늑대를 제압했어요! 이제 나무 위 작은 집은 누군가의 독점소유 놀이터가 아니라 모두의 놀이터가 되었지요. 작은 병아리사우루스가 '작은 고추가 맵다. 누구에게나 감추어진 용기와 재능이 있기에 함부로 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이다'를 몸소 보여주었기에 친구들의 생각이 바뀌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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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집이, 키가 또래보다 작다고 의기소침한 친구 있나요? 그럴 필요 없어요.몸집 크기가 그 사람의 가능성 전부는 아니랍니다. 여러분들도 병아리사우루스처럼 세상을 울릴 포효를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니 가슴을 활짝 피세요.
<나는야 병아리사우루스!>에 대해 더 알고싶은 예비독자는 다음 링크를 따라가보세요. 부부작가의 모습도 본문의 그림체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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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어 젠와인 글 ㅣ 대니얼 젠와인 그림
공룡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들은 공룡의 뼈 구조를 보고 새와 공룡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살아 있는 동물 중에서 닭이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장 가까운 친척인 것이 얼마 전 연구 결과에서 증명되었다. 이것은 잘 보존된 티라노사우루스의 뼈 화석에서 추출한 콜라겐 성분을 여러 동물의 콜라겐 성분과 비교해서 얻은 결론이라고 한다 . - 저자의 말 - 몸집은 작고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꼬꼬댁 꼬꼬!' 우는 것밖에 없는 닭이라고?
천만의 말씀!
공룡의 왕, 티라노사우루스가 바로 우리 조상이라고!
몸집이 작고 귀여운 병아리의 그림자를 따라가 보니 사납고 커다란 공룡의 그림자~
아이는 책표지를 보더니 자신이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르스라며 무척 반가워하는데
그림자를 보고 어떤 공룡인지 알아보는 아이의 예리한 시각에 깜짝 놀랐네요.ㅎㅎ 뭔가 엉뚱하고 기발한 재미가 있을거 같아 기대되는 장면이네요.
농장에 사는 작은 동물들은 나무 위의 집에서 놀고 싶어 하지만
덩치가 크고 심술쟁이 친구들은 용감하고 힘센 동물들만 들어올 자격이 있다며 증명을 해보라는군요.
돼지의 아빠는 튼튼한 이빨로 침입자를 쫓아낼 수 있고,
숫양들은 튼튼한 뿔로 나무를 쓰러트릴 수 있고,
당나귀는 튼튼한 등에 무거운 짐을 나를 수 있다며
닭의 아빠가 힘이 세지 않고 용감하지 않다면 너도 마찬가지 일거라며 비웃어요.
하지만 병아리는 좌절하지 않고 아빠의 도움을 받아 조상중에 용감하면서도 대단한 일을 한 닭을 찾아보기로 하는데...
그중 뼈화석을 발견한 할아버지의 자취를 찾아 보기로 합니다.
그러다 발견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뼈~ 지구 상의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힘이 센 티라노사우루스가 정말 병아리 조상의 뼈일까요?
가장 강한 공룡이 자신의 조상이라니...
이 믿어지지 않는 현실 앞에서 너무나 자랑스럽고 천군만마를 얻은것 같은 행복한 표정~
'나는 병아리 사우루스다!'
이사실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병아리는 한껏 치솟은 자신감에 눈에 한껏 힘을 주고 나무 위의 집을 향해 달려가는데
나무 밑에서 입맛을 다시며 서 있는 배고픈 늑대를 발견하고 보기 좋게 늑대를 물리칩니다.
'병아리 출입금지'에서 '모두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의 푯말로 바뀐 장면.
'병아리사우루스는 힘세고 용감한 닭이에요!"라며 모두의 우상처럼 되어 버린 병아리의 자세가
자신감에 가득차 의기양양 해보이고 참 기특하게만 느껴지네요.
공룡을 좋아하는 지훈군은 병아리의 조상이 티라노사우루스라는 말에
병아리는 참 작고 귀여운데...라는 말을 남기는걸 보면 크기가 좀 이상한걸 느꼈나봐요.
심술을 부리는 친구들이 함께 놀고 싶은 병아리에게 병아리출입금지라는 푯발을 다는 장면을 보면서
속상할거 같다며 자기도 같이 놀고 싶은데 유치원 친구가 끼워주지 않아 눈물이 날것 같았다고 하네요.
나는 병아리사우루스다! 라는 장면을 보면서 아이가 자신감을 얻은 듯 기뻐하고,
친구들과 다함께 즐겁게 노는 모습이 정말 좋다며 만세를 부르고 있네요.
이제 방학이 끝나고 나면 새학기가 시작될텐데
아직도 껌딱지처럼 엄마와 헤어지기 힘들어 하는 아이가
환경도 다르고 덩치도 제각각, 성격도 다른 아이들 사이에서 어떻게 잘 적응할지 걱정이 되네요.
이젠 형님이 되었으니 동생들이 엄마와 떨어지기 힘들어 하면
손도 잡아주고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거라며 마음을 다독여줘야한다며 아이와 함께 약속도 했으니
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힘없는 친구들과 동생들을 잘 보살피며 잘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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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기다리던 책이 왔다. 제목이 기발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나는야, 병아리 사우루스~~! 병아리+티라노 사우루스? 무슨 소릴까? ㅋ ![]() 병아리 사우루스라는 제목은 어떻게 나온걸까?
믿기 어렵지만 최근 닭이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화석의 추출물을 통해 증명되었다는 것이다. 작가는 확실히 일반 사람들의 촉과는 틀린 듯 하다. 보통 사람이면 아마도 신문기사 등의 짧막한 칼럼을보고 아 그래? 하고 넘어갔을 테지만 여기서 동화의 모티브를 얻지 않았을까 싶다. 부부 작가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는데 혹시 다른 작품이 또 있는지 찾아보고 싶다. ![]() 색감이 너무너무 이쁘고 그림도 귀엽다!
울 꼬맹이에게 두번을 내리 읽어주었다. 발을 바둥바둥하며 너무나 좋아한다 ㅎㅎ ![]() 병아리가 자신의 조상의 흔적을 찾아 앨범을 보는 장면도 흥미롭다.
증증증증증조할아버지라는 글자를 읽으며 빵터지고 ㅋㅋ ![]() 두근두근...우리 병아리 친구는 뭘 발견하는 걸까?
![]() 이 장면에선 나도 너무 신나서 책을 막 두드리며 목소리를 높여 읽어줬다 ㅋ
![]() 짧은 내용이지만 귀여운 병아리를 통해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다른 동물들보다 몸이 작은 병아리. 닭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냐고 친구들이 무시할 때도 주눅들지 않고 조상의 흔적을 찾아가는 적극성, 그리고 용감함! 우리 꼬맹이도 병아리 사우루스처럼 자존감 높고 용감한 아가씨가 되기를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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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병아리 사우루스!
글 :레노어 젠와인, 그림 :대니얼 젠와인, 옮김 :김소연 / 주니어김영사
제목과 표지만 봐서는 무슨 내용인지 짐작이 전혀 되지 않네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봐요! 농장에 사는 동물들은 모두 나무 위에 집에서 놀고 싶어했지요. 심술쟁이 동물들이 여기는 용감하고 힘센 동물만 들어올 수 있다고합니다.
저도 아이에게 물어보았어요. 너도 용감하고 힘이 세냐고? 아이가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병아리는 들어가지 못하고 아빠 닭에게 물었어요. 가족 중에 용감한 일을 한 닭이 있냐구요?
아빠는 조상들의 흔적을 찾다가 뼈 화석을 발견했다고 했지요.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진진합니다.
병아리는 그 조상이 누군지 알아야한다며 흙을 파고 또 팝니다. 그리고 티라노사우루스의 뼈를 발견하지요. 병아리는 갈비뼈 하나를 집어들고 "나는 병아리 사우루스"다 라고 외치지요.
병아리는 자기 조상이 가장 힘이 셌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나무 위의 집으로 달려갑니다. 이 장면을 보고 아이가 "저걸로 찌르는거 아냐?" 합니다.
병아리는 공룡같이 큰 함성을 지르며 늑대를 뒤에서 위협했어요.
아이가 "하하하~" 웃습니다. 병아리가 용감하게 늑대를 물리치네요. 통쾌합니다.
늑대는 도망을 갑니다.
병아리가 힘세고 용감하다는 것을 모두 인정했답니다. 짝짝짝~!
마지막페이지 저자의 말입니다. 고생물학자들이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에서 추출한 콜라겐 단백질을 여러 동물의 뼈에서 추출한 콜라겐 단백질과 비교해서 티라노사우루스가 닭과 가장 가까운 친척임을 알아냈다고합니다.
글과 그림 작가는 부부작가입니다. 이 책은 부부의 첫 공동 작업 책입니다.
나는야, 병아리 사우루스는 사진보다 실제 그림 색감이 산뜻하고 예뻐요! 책을 읽으면서 글과 그림에 몰입이 잘 되어요!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흥미진진해요. 작은 병아리가 늑대를 물리쳐서 통쾌합니다. 아이에게 웃음을 줍니다. 아이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줄 것 같아요. 부부작가의 다음 책도 기대되어집니다.^^
이 장면의 글이 '옥의 티' 같습니다.
'깜짝 놀란 늑대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몰랐지만
무슨 일인지 알려고 하지 않고 그냥 도망갔어요.'라고 적혀있어요.
유아 동화책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인것 같아요.
'깜짝 놀란 늑대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아났어요.'
같은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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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고 당당하게 행동하자 예전과 달리 친구들이 놀리지도 않고 더불어 자신감도 갖게된 병아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궁금한 아동그림책 이네요
재치있고 살아있는 듯한 병아리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우선은 아이의 시선을 끄는듯 했어요
화석에 관한 내용은 아직 다 이해하진 못하지만 용기가 생겨 친구들과 다시 친해진다는 내용을 주의 깊게 들어봅니다
그리고는 몇번더 반복해서 읽어 달라고 하는걸 보니 내용을 어느정도는 받아들이고 있는듯 싶었네요
공룡의 왕 티라노사우르스가 자신의 조상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엉뚱함과 기발함 그렇지만 그것을 통해 얻게 되는 용기!
엉뚱함을 통해 얻게 되는 용기를 통해 병아리를 좀더 씩씩해 졌지요 우리 아이들도 병아리와 같이 씩씩함을 배울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아동동화책 이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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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때는 같은 나이에서도 개월에 따라 성장발달 편차가 아주 크다. 어린이집, 유치원에 갈 나이쯤 되면 몸집, 언어발달 차이로 인해 따돌림이 생기거나 서열이 생기기도 하는데 용감하고 힘이 세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아이의 시선에 맞춰 알려주는 귀여운 그림책 《나는야, 병아리 사우루스!》 내가 갖고 있는 힘이 무엇인지, 나는 누구인지 그리고 친구들간의 우정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나무 위에 지은 집에서 놀고 싶은 작은 병아리. 하지만 심술쟁이 돼지, 양, 당나귀는 '대단한 일'을 할 줄 알아야만 자기들 세계에 들어오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도대체 닭은 어떤 자랑스러운 점을 갖고 있을까?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조상의 이야기속으로 탐험하다가 결국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에까지 이르게 된다.
예전에 아이와 함께 증조할머니 이야기를 하다가 그 할머니의 엄마로 계속 이어올라가며 증증증증증증증~~조 할머니 이런식으로 말놀이를 한 적이 있었는데 어째 이 그림책에도 그 단어가 나와있어서 어찌나 우습든지 ^^ 겨우 이 한 장면때문에 이젠 열살이나 먹은 아이와 또다시 한바탕 말장난을 하며 놀았다. 역시 아이들의 집착 코드는 별것 아닌 작은 한 장면에서도 일어나는걸 다시 느꼈던 하루 ^^
자신의 조상이 묻혀있다는 곳을 파보니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이 짠~!
이 장면은 그 나이때의 아이들에게 큰 희열감을 주지 않을까 ^^ 저절로 "나는 병아리 사우루스다!" 하며 유쾌하고 통쾌한 느낌으로 큰 소리로 따라 외치게 된다. 이 책의 아이디어는 바로 이젠 정설이 된 공룡 조류설에 따른 것이다. 한때 우스개로 유행했던 털라노사우루스, 티라노버드, 티라노새우루스, 치키노사우루스처럼 티라노사우루스가 파충류보다는 현재 살아있는 동물중에서는 닭과 타조에 가깝다는 DNA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그림책이다. 이젠 닭들이 좀 더 자랑스러워할까? ^^
어쨌든간에 현재의 내가 가진 힘은 그저 물리적인 힘이 아닌 자존감, 용기 등이 합쳐져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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