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노동자의 삶은 왜 변하지 않을까?
노동자가 노동자의 정체성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지 않을까?
아니, 어쩌면 처음부터 노동자의 정체성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이런 물음을 이 시집은 던지고 있다.
천 만이 넘는 노동자들이 내는 목소리는 왜 작기만 한가.
표성배 시인의 시집
당신은 누구십니까가 묻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