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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손자병법>,<호랑이 선생님>등 수많은 TV드라마와 라디오, 드라마를 집필,이 두 드라마는 정말 대단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 그 분이 이분이라니 정말 기대가 된다
인간의 마음과 행동은 선에 의한 것일까 아니면 악에 의한 것일까 인간 본성은 사실 악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악함을 선함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인간은 자칫 잘못 생각하게 되면 누구나가 다 악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려고 이성을 가지고 노력을 하지 않을까 국가와 사회를 뒤흔들고 역사를 바꿔 놓은 악인도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동서양에는 유명한 악인이 너무나 많다. 악인의 악행이 왜, 어떻게 자행되었는가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이시이시로는 4형제중 막내인데 형제 중 세 명이 731부대와 깉이 관련된 악인들, 어려서부터 수재로 소문 났고 의학부 수석으로 졸업,교토대학 총장을 집요하게 설득하여 그의 딸과 결혼 그무렵 일본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이 크게 유행하여 이시이 시로 책임자로 동물실험등을 통해 마침내 그 전염병이 "기면성 뇌염"이며 병원체가 바이러스 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유명해지면서 일본군 고위층에서도 가장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살상효과를 거둘 수 있는 세균전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시이 시로를 만주로 보냈다. 이시이 시로뿐만 아니라 그 형제들도 정말 잔인하다는 것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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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게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선한 행동을 하는 선인들도 많습니다만 그에 비해 악인이 훨씬 많은 것 같아요. 정말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선한 분들도 계시지만 사회에서 반드시 격리시켜야 할 단순히 악하다고 표현하기엔 부족한 악마 그 자체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단순히 몇 명 단위가 아니라 인류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만들고 역사를 바꾼 악행을 저지른 악인들이 수도 없이 많죠. 그래서 고대에서부터 인간의 본성에 대해 격론이 현대에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인간은 선한가, 악한가, 둘 다 아닌가! 이 어려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건 아닙니다. 예전에 어떤 책에서 봤는데 인류사를 숫자 10으로 놓는다면 전쟁이 없었던 기간은 1도 안된답니다. 현재도 여러 국가에서 크고 작은 다툼이 일어나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현재 진행형이죠. 그리고 우리는 그 전쟁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들을 목격했습니다.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여성과 군인들을 강간 및 고문하고 죽였죠. 인간이란 얼마나 잔인한지... 알고 있었지만 외면해왔던 사실이죠. 푸틴이 죽는다면 악인의 세계사에 포함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처럼 오랜 인류의 역사에서 유독 끔찍하고 어마어마한 악행을 저지른 인물들이 많습니다. 어떤 원인으로 그러한 인물들이 탄생했고 악행을 저질렀는지, 그게 지금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주는지 다양한 관점과 역사 해석을 통해 배워야 합니다. 우리 내면의 악이 존재한다는 걸 자각하고 더 깊이 이해해 의식적으로 선을 택하려고 노력하고 더 나아가 그런 악행, 인물들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 말이죠. 오늘 리뷰할 책은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악인들과 그들의 악행, 그러한 일이 벌어진 원인을 역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악인의 세계사입니다.
출판사인 노마드에서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시리즈로 여러 책을 내고 있는데 알아두면 인생에 도움 되고 시야가 넓어지는 시리즈로 바꾸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책은 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학살자들, 악녀들, 폭군과 독재자들, 흑인 노예, 연쇄살인마들, 엽기적 악인들로 구성됩니다.
위에서 말했듯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여러 사건, 관련된 인물, 바뀌어온 문화 등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걸 반면교사로 삼아 잘못된 판단을 최대한 피해 비극적인 사건들이 일어날 확률을 줄이기 위해서죠.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말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이 책은 읽다 보면 마음이 뒤틀리고 정신적으로 데미지가 오는데요. 그래도 눈을 돌려선 안됩니다. 끔찍하고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한국인으로서 가장 심사가 뒤틀리게 하는 역사 중 손꼽히는 게 일제 강점기일겁니다. 책날개 열자마자 바로 악마 그 자체라 부를 수 있는 '마루타'로 유명한 일본 731부대의 책임자 이시이 시로와 그의 실험 사진이 보이는군요.
저게 사람을 살아있는 상태에서 마취도 없이 행한 거라 실험을 당한 사람들의 얼굴은 대부분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거나 일그러져 있습니다. 저건 배를 가른 것 같고 731 부대의 만행이 담긴 기록들을 보면 이게 사람인지 악마인지 구분이 안 갈 때가 많습니다. 여성의 음부에 막대기 같은 걸 강제로 쑤셔 넣고 임산부의 성기를 통해 온갖 세균, 벌레, 이물질을 넣고 배를 가른 사진들도 있어요. 검색하면 나옵니다. 그거 보고 충격받아 며칠 밥을 못 먹었는데 이런 쪽에 관심이 없던 분들은 이 책을 읽어보시면 내용과 사진들 때문에 힘드실 거예요. 사실 저자인 이상화 님이 진짜 끔찍한 자료, 사진들은 많이 제외하셨고 입에 담기 힘든 것들은 책에 쓰지 않았는데도 읽기 거북했거든요. 지옥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런 천인공노할 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무조건 벌을 받아야죠. 책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이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잉카제국을 멸망시켰던 프란시스코 피사로부터 난징 대학살 때 사령관 마쓰이 이와네, 일본 731부대 이시이 시로, 홀로코스트와 맞먹는 사건인 킬링필드의 장본인 폴 포트, 르완다 대학살 후투족 vs 투치족 등등 많아요. 악행으로만 말하자면 누가 우위인지 점할 수 없는 극악무도한 놈들이죠. 이 중에서 프란시스코 피사로와 폴 포트는 잘 모르실 것 같아 알아보고 제가 새롭게 알게 된 악인들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잉카 제국을 포함 남미 대륙 원주민들을 학살한 스페인 정복자 중 하나인 프란시스코 피사로는 약탈, 고문, 학살을 자행한 최고의 악질 중 하나입니다.
책엔 당시 에스파냐(스페인)를 포함해 영국, 프랑스 등의 유럽 강대국이 신대륙 식민지화에 열을 올리던 시대의 흐름과 잉카 제국의 멸망 과정이 적당히 담겨 있어요. 폴 포트는 킬링 필드라는 사건으로 유명한 캄보디아의 독재자이자 학살자입니다. 킬링필드란 캄보디아에서 일어난 대량 학살을 뜻합니다. 캄보디아 전역이 인간 도살장으로 변해버렸죠.
대략 130만 명이 잔인하게 학살당했는데 책에는 피사로를 포함해 모든 악인들의 악행을 역사를 통해 원인을 배우며 높은 수위의 내용과 사진은 없습니다.
책에 담기지 않은 킬링필드에 참상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고문과 학살 면에서 인류사에 손꼽힐 정도로 악랄하고 엽기적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총알을 아끼기 위해 창이나 몽둥이를 이용해 조직적으로 살해했고 죽이기 전 온갖 고문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독하기로 유명한 캄보디아 붉은 개미가 있는 나무에 사람을 묶어놔서 살을 파먹게 하고 여성의 음부를 도려내거나 음부에 독이든 지네나 전갈을 풀어 넣기도 했죠. 집단으로 강간하는 것은 기본이고 임산부나 어린아이들을 죽이고 간을 꺼내 먹기도 했습니다. 악행으론 731부대와 우위를 가리기 힘들 정도인데 정말 충격적인 것은 저렇게 일반인들을 강간, 고문, 학살한 이들이 대부분 세뇌당한 10대였다는 거죠. 저 대참사를 만들어낸 폴 포트와 크메르 루주(캄보디아의 급진적 무장단체)는 지옥에 갔을 겁니다. 그래야만 해요. 책엔 폴 포트가 활동한 당시의 캄보디아와 베트남, 마오쩌둥, 미국이 얽힌 국제 정세까지 적당히 들어있어 원인을 파악하기 좋습니다. 전 서프라이즈도 많이 보고 역사를 다룬 유튜브를 많이 봐서 그런지 대부분 아는 사람이었는데 질 드 레와 사드 후작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15세기 초에 태어난 프랑스 인이며 프랑스와 영국의 백년전쟁 한가운데 있었던 사람으로 진심으로 짝사랑한 잔 다르크가 화형을 당하자 신을 저버리고 흑마술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는 정말 신이 있다면 자신을 심판해 보라며 악마를 신봉하는 흑마술에 심취했고 강간과 연쇄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수사 당국의 협조로 살핀 질 드 레의 성안 곳곳에서 학살 흔적이 발견되고 소년들의 백골 시체 40구가 발견된 것이다.
납치한 어린 소년들을 여장을 하게 한 후 강간했고, 허벅지 안쪽에 구멍을 뚫어 강간하기도 했고... 생략... 고문하면서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게 했으며 죽어갈 무렵 아직 살아 있는 상태에서 강간했다.
질 드 레는 흑마술사의 가르침대로 납치한 소년의 각종 장기와 성기 등을 적출해 악마를 불러내는 의식을 치렀다고 했다. 끔찍하죠. 그의 악행은 말 그대로 엽기적인데 36살의 나이에 교수형으로 곱게 죽어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사디즘 : 가학적 성애, 성적 대상에게 육체적 · 정신적 고통을 줌으로써 성적 쾌락을 얻는 행위
이 사람이 사디즘과 사디스트라는 단어의 어원이 된 사람이랍니다.
사드 후작은 매춘부를 집으로 끌어들여 발가벗겨 묶어놓고 마구 채찍질했고, 칼로 이곳저곳을 찔러 상처를 낸 뒤 그 상처에 뜨거운 밀랍을 넣어 피해자가 심한 고통을 받으며 신음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흥분해 성적 쾌감을 즐겼다고 한다. 사드는 최음제 과다 복용으로 매춘부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되어 자신의 처제와 도망칩니다. 아내와 장모가 뒤쫓아와 사드는 외딴 산골의 요새에 감금되지만 거기에서도 끊임없이 여성을 유혹해 가학적 성행위를 했습니다. 영지로 돌아온 사드는 여러 명의 매춘부를 성으로 불러들여 온갖 변태적인 성행위를 즐겼다는데 매춘부들에게 어떤 짓을 했는지는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렵다고 저자 님이 써놓으셨거든요.
무서워서 검색 안 했습니다. 60대인 노년에 이르러서도 변태적 성행위를 계속했다고 하네요. 여배우를 비롯 매춘부 등 많은 여성이 그의 변태 행위에 희생되었답니다. 사드 후작에 대한 분량이 좀 적은듯해 검색해 보고 싶었지만 정신적 데미지를 입을까 봐 그냥 이 정도로만 알고 있으려구요. 역사에 이름이 새겨진 악인 41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전 세계에 끔찍한 인물 · 사건들은 물론 많지만 이 책에 담겨있는 악인들은 세계사의 흐름을 바꿨다고 평할 정도로 악행 면에선 대단한 존재들이에요. 그들이 원래 그런 악마적인 성향을 타고 났을 수도 있고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졌을 수도 있습니다만 어쨌건 이 사람들은 잊혀선 안됩니다. 두 번 다시 그런 사람들이나 그런 사건들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요. 제가 몰랐던 악인도 있었고 그와 관련해 역사적 지식까지 얻게 돼서 상당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각 악인마다 꼭 알아야 할 역사적 흐름과 악행들이 적당한 분량으로 정리되어 있어 재밌게 금방 읽었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타락할 수 있고 악 그 자체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관련된 역사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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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는 지금까지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시리즈의 책을 꽤 여러 권 읽었다. 백과사전처럼 돼 있는 책이어서 인내심을 요구했지만 지식욕을 자극하는 책이었기에 여러 권을 읽을 수 있었다. 저자의 이름도 이 책 『악인의 세계사』의 저자 이상화와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사전』의 저자 김대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책 자체가 상식사전이나 백과사전처럼 만들어져서 하루에 읽기엔 부담스럽고 분량도 많았다. 그러나 문제는 없었다. 두고두고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날 때마다 '찾아보기'를 하면서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편집돼 있었다. 이 책은 기존 시리즈와 조금은 결이 다르다. 아마 이 때문에 〈잘난 척 인문학〉이라는 시리즈명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악인'에 대한 명확한 뜻을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악인'이란 표현은 아무래도 종교로부터 시작된 말이 아닐까 생각된다. 『교회용어사전』에 따르면 악인(惡人, the wicked, evildoer)이란 죄에 사로잡혀 계획적으로 악을 행하는 자를 가리킨다. 성질이 악한 사람이란 뜻으로도 쓰인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이나 태도와 상반되는 삶을 사는 자 곧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어 있고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시1:4),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고 그 말씀을 순종치 않는 모든 존재를 가리킨다(렘30:23). 악인은 ① 교만하고(시10:2-4), ② 가증하며(딛1:16), ③ 완고하고(겔3:7), ④ 영적으로 무지하며(엡4:18), ⑤ 신성을 모독하는(계16:9) 특징을 갖는다. 하나님은 이런 자를 미워하시며(시11:5; 사1:10-15), 마침내 멸하신다(시145:20)고 성경에 기록돼 있다고 적시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악인의 세계사』에 등재될 사람은 인류 역사에 큰 악을 저지른 사람들일 것이다. 죄의 목록도 수없이 많은 데다 종류별로 따져도 각양각색이다. 인류사에서 빼버리고 싶은 생각이 일어날 정도다.
이 책은 악인의 종류별로 6장(章)으로 이루어졌다. 1장 「학살자들」, 2장 「악녀들」, 3장 「폭군과 제자들」, 4장 「흑인 노예」, 5장 「연쇄살인마」, 6장 「엽기적 악인들」 등이다. 이 가운데 4장은 '흑인 노예'를 악인이라 하는 것이 아니라 흑인 노예 개척자들, 노예 상인, 노예 무역선주 등 노예 무역 관련된 사람들을 총칭하는 것이다. 악인의 등장은 시대나 장소에 따라 무척 다양한 형태를 띠고 나타난다. 또 사람을 죽인 악인 중에는 수백 만 명 이상부터 몇 명을 개인적으로 죽인 사람 등 여러 가지다. 궁금한 점 악인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란 질문이 무색할 정도다. 미국의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가 나치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Karl Adolf Eichmann)의 재판 과정을 담은 책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 나오는 구절에서 유래한 말이 있다.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이다. 아돌프 아이히만은 유대인 대학살의 주범으로 빼놓을 수 없는 악마 가운데 한 명이다. 그러나 전범재판소에서 본 그의 모습은 냉혹한 악마의 모습이 아닌 너무나도 평범하고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중년 남성의 모습이었다. 그는 어떻게 악마가 되었을까? 악이란 타인을 생각하지 않는 태도에서 오는 것이며 그것을 포기하는 순간 누구든 악마가 될 수 있는 건 아닐까? 악의 평범성을 생각하다 보면 우리 사회에서 가끔 나오는 사이코패스 성향의 범죄자를 언론에 이름과 얼굴 공개를 통해 발표된 적이 있다. 물론 관련법에 의한 조치다. 이들 중 상당수는 광신도나 반사회적 성격장애자가 아닌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는 범죄자 평소 성향을 덧붙이는 경우가 있다. 우리 곁의 평범한 이웃 중의 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범죄나 악인에 대한 경계심을 더욱 높일 수밖에 없는 일이다. 이 말은 한편으로는 우리 사회가 점점 더 폭력화되고, 선정적인 것에 관심을 주는 범죄성 사회로 변화해 간다는 의미로 들리기도 해 소름이 돋는다.
첫 번째 장 「학살자들」은 말 그대로 다중의 사람을 이유없이 죽이는 행위다. 이는 대체적으로 정지적·군사적 행위일 가능성이 크다. 잉카 제국을 멸망시킨 스페인 원정대, 정복자들, 난징대학살의 일본 군인들, 캄보디아 킬링필드의 주도자 폴 포트 등이 쉽게 생각난다. 또 인종 싸움이 잦았던 '발칸의 도살자'로 불리웠던 슬로보단 말로셰비치, 600만 유대인 학살의 주범자들, 아프리카 르완다의 후투족과 투치족의 학살 경쟁, 최악의 사이비 교주 짐 존스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역사적으로 모두 기록된 일이고 인물들이다. 학살의 주범들은 우월한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 상대를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희생자의 수가 수십 만 명에서 수백 만 명이 넘는다. 일부는 처형되기도 했고, 일부는 처형받지 않고 잘 살아 남았다는 점은 우리를 경악케하고 좌절케 하기도 한다. 그런 악인을 법으로 처형하지 못한다면 법이 왜 필요한가?라는 의문을 갖게도 한다. 이 학살자들 가운데 우리와 관계가 있어서인지 유독 증오심이 일어나는 한 사람이 있다. 일본 731부대의 생체실험 사령관으로 그는 전범 재판소에서도 미군에 실험 자료를 건네준다는 조건으로 무죄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끝까지 살아서 늙어 죽을 때까지 평안한 삶을 누렸다고 한다. 그의 만행은 전쟁 중이라 할지라도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은 있다. 또 적에게는 총을 쏘아도 적대 행위를 하지 않는 민간인에게는 총을 쏘아서도, 살해해서도 안 된다는 국제 규약이 있다. 전범국 일본은 그런 의식도 없었나, 잔혹한 생체실험을 비밀리에 강행했다. 이 사실은 이젠 비밀도 아니지만 당시에는 비밀로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우리도 많은 사람이 희생당했고, 중국, 동남아인, 러시아인 등 가리지 않았고, 포로나 민간인을 가리지 않았다. 그들의 조건에 맞는 사람이면 무조건 끌어다 생체 실험을 가했다. 무려 3,000여 명이 희생됐다고 한다. 이 가운데 우리의 영원한 시인 윤동주도 실험 대상으로 희생되지 않았을까 하는 이야기를 어느 책에선가 본 적이 있다. 이 피실험자들을 '마루타'라고 했다고 기억한다. 이 책에도 나와 있다. '껍질을 벗긴 통나무'란 뜻의 일본어라고 한다.
수백 만 명씩 죽인 악인들이 줄줄이 책에 나오는 바람에 겨우 3,000명이냐?고 반박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잔학성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양심'의 문제로 끌고 가면 달라진다. 독자는 선과 악의 판단은 인간의 양심이 기준이 된다고 본다. 양심에 그르치면 악이고 양심에 따르면 선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한 명을 죽이더라도 악마가 될 수 있고, 그 이상을 죽이더라도 선인이 될 수 있다. 일본의 세균전을 염두에 둔 생체실험은 어떤 말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범죄 행위고 악마의 짓이다. 또 의학에서도 어떤 실험도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해서는 안 된다는 실험 규정이 있다고 한다. 책에 따르면 731부대의 생체실험은 방대하고 다양했다. 산 사람을 마취도 하지 않고 해부하여 위·장·간·폐 등을 꺼내거나 제거하여 생존 상태를 관찰하는 해부 실험이 자행되었고, 피부를 벗겨서 피부 표본을 얻기도 했다. 이같이 끔찍하고 야만적인 행위를 고스란히 감당할 수밖에 없었던 희생자들의 고통을 어찌 표현할 수 있겠는가. 영하 20~30도의 혹한에 산 사람의 팔에 찬물을 잔뜩 뿌리고 얼마 후 다시 뜨거운 물을 퍼붓는 동상 실험 또는 냉동 실험, 작고 밀폐된 공간에 어머니와 아이를 집어넣은 후 공기(산소)를 빼내 압력을 낮추거나 높여가면서 그들이 각각 얼마나 사는지를 실험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사람 몸에 가스를 주입하거나 페스트균·콜레라균 등을 주입해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얼마나 버티는지를 실험했다. 또 남녀에게 매독균을 주입한 후 진행 결과를 지켜보거나, 산 사람에게 총을 쏘거나 칼을 찌르며 죽어가는 과정을 관찰했다. 이런 악독한 실험 과정에서 죽은 희생자는 모두 불태워버렸다. 그뿐만 아니라 페스트균을 배양해서 만주 일대에 일부러 퍼뜨려 감염 경과와 증세를 관찰하는 세균 실험으로 수많은 현지 주민이 희생되기도 했다.
책의 2장에는 「악녀들」 이야기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덜 폭력적이고, 덜 잔혹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남성에 비해 힘이 약한 대신 그들은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남성의 폭력성을 완화시키는 것이 대체적이다. 놀랍게도(?) 인류 최초의 악녀로 '살로메'라는 여성이 기독교 성서에 등장한다. 그녀를 묘사한 마태복음(제14장)와 마가복음서(제6장)에는 '헤로디아의 딸' 또는 '소녀'로만 기록되어 있고 이름은 없다. 기독교의 교리·교훈 등이 담긴 성서에는 가상과 상징적 표현이 적지 않아 살로메가 실존 인물인지 가상 인물인지 의문이 든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그러나 기독교 성서는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살로메가 살았던 연대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어서 실존 인물이라는 견해에 무게가 실린다. 예컨대 1세기에 활동한 유대인 역사학자 플라비우스 요세푸스가 쓴 『유대 고사기』에 살로메라는 이름과 그녀의 가족에 대한 기록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기원전 7~6년 경에 유대의 왕은 성서에 헤롯와으로 표현된 헤로데 1세였다. 그는 당시 유대를 지배하던 로마제국이 임명한 왕이었다. 오랫동안 권력을 쥐고 있던 그는 장차의 유대 왕이 탄생했다는 소식에 분노하며 예수를 죽이려고 베들레헴과 나사렛 지역의 남자아이를 모조리 죽여 없앴다. 헤로데 1세는 수많은 건축물과 기념물을 세우고 예루살렘을 유대의 성지로 만드는 등 공적도 많았지만, 집권 말기에는 아내와 그녀가 낳은 두 아들, 장모까지 처형했다. 하지만 여섯 번이나 결혼해서 자녀가 많았다. 그중 헤로데 안티파스가 왕위를 이어받았다. 헤로데 안티파스는 이웃 나라의 공주와 결혼했으나 이혼하고 다시 헤로디아와 결혼했다. 그런데 헤로디아는 평범한 여성이 아니었다. 그녀는 헤롯왕의 동생이자 자신의 삼촌인 헤로데 빌립보 1세와 결혼해서 딸 살로메를 낳았고 이혼 후 조카인 헤로데 안티파스와 재혼했다. 고대 사회에서 근친혼은 보편적이었으나, 세례자 요한은 헤로디아의 재혼은 모세의 율법에 벗어나는 불법행위라며 맹렬하게 비난했다. 분노한 헤로디아는 세례자 요한을 처형하라고 헤로데 안티파스를 부추겼다. 요한을 옥에 가두고 어느 날 헤로데 안티파스의 생일 연회를 맞아 살로메가 앞에 나와 춤을 추었다. 살로메가 요염한 자태로 춤을 추자 헤로데 안티파스는 넋을 잃었다. 무엇이든 줄 테니 한 번 더 춤을 추라고 하자 어머니 헤로디아에게 다가가 물었다. 헤로디아는 기다렸다는 듯이 세례자 요한의 목을 잘라 쟁반에 담아서 가져 오라고 지시했다. 어머니 헤로디아는 세례자 요한에게 나름대로 통쾌한 복수를 한 것이다. 기독교 성서에 나타난 살로메의 악행은 그뿐이다. 과연 악녀의 범주에 넣을 만한 악행을 저지른 것인가.
독자가 보기에 러시아 예카테리나 2세의 악행도 과연 악마, 악인의 범주에 들어갈 것인가? 하는 의문이 남는다. 18세기 러시아는 유럽의 변방이었다. 러시아가 흑해에서 지중해로 진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길목이자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보스포루스 해협과 크림반도 일대는 강력한 오스칸튀르크 제국의 것이었다. 물론 한때 러시아 부흥의 시기도 있었다. 표트르 대제 때다. 표트르는 강력한 왕권을 발휘하여 스웨덴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발트해에 진출했다. 또한 프랑스와 프로이센 등 서유럽의 신기룻을 배우려 본인이 신분을 속이고 직접 프로이센에 가기도 했었다. 열정적인 표트르 대제 때 러시아의 근대화가 일부 이뤄지면서 국격과 국력이 모두 신장됐으나 아직 서부 유럽 강대국과의 동등한 교류는 어려웠다. 표트르 사후 포트르 2세, 안나 이바노브나, 이반 6세 등을 거쳐 일리자베타 페트로브나가 즉위했다. 그녀는 총명하고 다재다능했다. 평생 결혼하지 않고 러시아 통치에만 몰두하면서 조카 카를 페터 율리히를 자신의 후계자로 정했다. 프로이센에서 나고 자란 카를은 프로이센에 친화적이었고 독일어를 사용했다. 그는 러시아어는 한마디도 하지 못했으며, 무능하고 정신적으로 미숙했다. 더욱이 그의 종교는 루터교였다. 그러나 정교회로 개종하고 '포트르 포도로비치'라는 세례명을 받았다. 프로이센 공국의 귀족 딸과 결혼했다. 그녀의 본명은 조피 프리데리케 아우그스테 폰 안할트체르프스트다. 집안은 가난했지만 두 살 때부터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했고, 다섯 살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궁정에 출입하며 귀족으로서의 소양을 배웠다. 어머니는 러시와 황실과 먼 친척이기도 했다. 예카테리나는 표트르와 결혼 생활을 시작했으나 처음부터 삐걱거렸다. 무엇보다 성격 차이가 크고 교양과 소양도 차이가 컸다. 그런데다 표트르에게는 다른 여성이 있었다. 예카테리나와 결혼 뒤에도 그녀를 항상 곁에 두었다고 한다. 각방을 쓰고 별거 상태인 예카테리나도 다른 남성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표트르는 정교회 모든 재산을 몰수하고 국유화했으며, 정교회 성직자에게 전통적으로 길렀던 수염을 깎게 하고 루터교 목사처럼 옷을 입도록 강요했다. 농노 반란도 이어졌다. 즉위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예카테리나 친위부대와 귀족에 의해 폐위되었다. 표트르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으로 피신하며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을 모으려고 했지만 8일 만에 피살당했다.
황제가 된 예카테리나는 러시아 영토를 역사상 가장 크게 확대했다. 크림반도와 캅카스까지 확대하고, 알래스카를 정복하여 아메리카 대륙에도 식민지를 확보했다. '대제'란 칭호까지 받았다. 문화예술 함양에도 적극적이었고, 러시아의 근대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녀가 악녀로 지적되는 것은 아무래도 '성생활' 때문인 것으로 저자는 풀이하고 있다. 12~22명의 정부가 있었다고 한다. 그들에게 많은 토지를 주고 농노를 비롯한 노예들을 주어 충분히 보상하여 후환이 없었다고 하는데, 그러한 용도로 국가 예산의 10%를 소요했다고 한다. 악녀의 조건을 충분하게 갖췄다고 보기에는 미흡하지 않나 하는 게 저자의 생각이고 독자도 공감하는 부분이다.
저자 : 이상화
1973년 방송작가로 데뷔하여 30여 년 동안 〈TV 손자병법〉, 〈호랑이 선생님〉 등 수많은 TV 드라마와 라디오 드라마를 집필했다. 특히 1990년대 초 KBS-2TV에서 방영된 〈TV 손자병법〉은 서민과 직장인들의 애환을 해학적이고 심도 있게 다룬 문제작으로 ‘안방 관객’들을 사로잡은 공전의 히트작이다. 경원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 KBS와 MBC 방송아카데미 등에서 지속적으로 후진들을 양성했으며, 방송작가의 업(業)과 더불어 ‘미래성문화연구소’를 개설해 인간이 지닌 성적 역할과 그 심층적 의미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성의 문화와 역사를 탐구,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민족의 기원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한국인의 성의식과 성 행태를 추적해 에로스의 관점에서 본 한국의 역사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잘난 척 인문학’ 시리즈인 《설화와 기담사전》, 《사라진 것들》을 비롯해 《아줌마 손자병법》, 《천재를 만드는 엄마, 바보를 만드는 엄마》, 《여자에게 다 줘라》, 《여자의 자격》, 《혼돈의 시대, 당신의 멘토는?》, 《최후의 툰드라》, 《여자의 사생활》, 《류중일 업포스 리더십》, 《호감력》, 《생각의 투망을 던져라》 등이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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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문학 시리즈의 일환으로, 세계사에 미친 영향을 밝히면서 사회를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은 악인들의 극악무도한 악행을 다루는 책입니다. 최근에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겨 이런 종류의 책을 조금씩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충격적이고 잔혹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어서 여러 번 놀랐습니다. 저자는 학살자, 악녀, 폭군, 독재자, 흑인 노예 인펑티 동, 연쇄살인마, 엽기적인 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악인들을 소개하면서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 그 악행의 심리적 배경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장은 학살자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일본 731부대의 생체실험 책임자인 이시이 시로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중국과 소련에서 많은 사람들을 살해하고 생체실험을 행한 무시무시한 인물로서 전쟁 후에도 일본에서 의사로 활동하면서 평범하게 살았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두 번째 장은 악녀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흡혈귀 전설을 만들어낸 연쇄살인마인 바토리 에르제베트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녀는 600명 이상의 처녀를 살해하고 피를 마시거나 목욕하는 등 변태적인 행위를 저질렀으며, 자신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젊은 처녀들의 피가 필요하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세 번째 장은 폭군과 독재자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담 후세인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이라크의 대통령으로서 자신을 신이라 여기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학살하거나 고문하는 등 잔혹한 행위를 저질렀는데, 자신과 닮은 몸체를 여러 개 만들어서 공개적으로 나타나거나 황금돌을 우주로 발사하는 등 광기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네 번째 장은 흑인 노예 인펑티 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나 KKK의 활동 등과 연결시켜 과거의 악행이 현재의 사회문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보여줍니다. 흑인 노예무역의 개척자였던 동 엔히크부터 시작해, 노예 상인, 노예 무역선, KKK 등의 악인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흑인들에게 어떤 고통과 차별을 남겼으며, 그것이 오늘날의 인권운동이나 사회정의 운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알려줍니다. 다섯 번째 장은 연쇄살인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이었던 에일린 위노스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가정폭력과 학대, 성폭력 등을 겪으며 비참한 삶을 살았던 그녀는 결국 7명의 남성을 살해하게 됩니다. 여섯 번째 장은 엽기적인 악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세계 최고의 마약왕이었던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그는 콜롬비아의 마약왕으로서 수십억 달러의 재산을 가지고 있었으며, 수천 명의 사람들을 살해하거나 폭탄 테러를 일으키는 등의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책은 악인들의 행동을 단순히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그것이 어떤 역사적 사회적 배경에서 일어났는지, 그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를 분석하고 설명하려고 합니다. 또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연결시켜 악인들의 행동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악인들에 대한 동정심이나 용서심을 갖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행동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면서도 그들이 인간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보여줍니다. 또한, 책의 구성이 체계적이고 명확하며, 쉽게 읽히고 재미있는 언어를 사용하며 시각적 자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에 대한 지식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고, 인간의 본성과 도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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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악인이 있습니다. 그 중 세계적 역사적으로 가장 악명 높은 악인은 누구일까요? 그 기준은 무엇으로 삼아야 할까요? 이 책에는 동서양의 악인 중에 가장 큰 악행을 저지른 사람들 악인 자신의 파멸 뿐만아니라 역사와 사회에 커다른 폐해를 남긴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악인의 악행이 왜, 어떻게 자행되었는가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게다가 그러한 악행의 배후가 되는 시대적 환경이나 역사적 사실을 살펴보는 것은 흥미에 흥미를 더해준다고 할 수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 독자들이 특별히 역사적인 지식이 없어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엄청난 죄를 저지른 자들 폭군들, 독재자들 흑인을 노예로 만든 자들 연쇄살인자들 엽기적 행위를 벌인 악인들
악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읽으면서 약간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만 현재와 미래에도 혹시 나올지 모르는 악인들을 막아보려면 최소한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상황을 잘 알고 구체적으로 판단해보면서 다시는 이런 인물들이 나오지 않도록 서로서로 사회 구성원들을 살펴보고 국제적으로도 평가해볼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악인을 우리가 막을 수는 없겠지만 제대로 들여다봄을 통해 집단 감시의 기능이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읽기가 어려웠던 파트는 연쇄살인마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질 드 레라는 2000명의 소년을 죽였다는 이야기와 조디악 킬러 최고의 악질 연쇄살인범의 암호로 된 편지 이야기였습니다. 이들을 과연 인간이라고 할 수나 있을까 싶은 사람들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인간이라는 존재가 정말이지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회의감이 들기도 했지만 누군가에게는 선이 되기도 하는 악도 있다는 것 당연이 악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선이라고 포장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많은 사유를 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 알아두면 잘난척하기 딱 좋은 입니다. 지난번에 읽었던 인간딜레마의 모든 것과 함께 이 시리즈는 아마도 계속 찾아 읽게 될 것 같습니다. 이 책 또한 충분히 흥미롭게 어디가서 다른 사람에게 막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들어 있습니다. 휴가철에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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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세계사 이상화지음 잘난척하기 좋은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내가 애정 하는 시리즈이다. 다양한 주제를 재밌고 쉽게 분명한 의도로 풀어 얕은 내 상식을 늘려준다. 악인의 일생이라 흥미진진한 제목이었다. 교과서나 책에서는 선인이나 위인의 일생을 주로 그려놓지만 악인의 그에 대적하는 인물로 나오고 그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주지 않는다. 악인의 세계사는 가볍게 읽기 시작했던 것과 달리 나를 점점 우울감에 빠지게 했다. 마냥 목적 없는 우울감이 아니라 나를 좀 더 생각하게 되고 사람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목적 있는 우울이어서 그걸 겪음으로써 내가 한 꺼풀 벗겨진 기분이었다. 역사는 흥미롭고 사람은 참 재밌다. 인간이라는 한 재료를 우리는 삶을 통해 얼마나 삐뚤어질 수 있는지 잔인의 끝을 볼 수 있는지 알게 된다. 단지 한 사람의 생각과 의지가 수만의 사람의 생각과 의지를 짓밟고 숨결을 꺼트릴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하지만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반대로 사람은 때로 자기 삶이 촛불이라도 되는 거처럼 희생을 업으로 삼는 사람도 한 사람의 의지가 수많은 사람을 이어가게 하는지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어떤 삶을 살 수 있는가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어떤 삶들의 나열해놓은 책이지만 나라는 존재에 생각하게 하고 내가 살아갈 삶에 대해 역사적 인물만큼의 큰 방향성을 가지지 못하지만 미약한 나의 삶에 작은 지침서를 얻은 거 같다. 책은 이래서 재밌다. 난 목적을 가지고 읽었지만 글을 읽고 그 생각이 변해 생각지도 못한 생각을 한 번 더 가지게 한다. 컬처 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악인의 세계사 #잘난 척인 문학 #노매드 #컬처 블룸 #컬처 블룸 써 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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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잘난 척 인문학 시리즈 16번째 책이 나왔어요. 이번에는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악인들의 악행열전으로 담겨진 악인의 세계사 입니다. 잘난 척 인문학 시리즈는 지금까지 다양한 주제의 책들이 출간되었는데요. 영어잡학사전을 시작으로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사전, 우리말 어원사전, 철학잡학사전, 문화교양사전, 우리 역사문화사전, 설화와 기담사전, 최초의 것들, 라틴어 격언집, 인간 딜레마의 모든 것, 신의 종말, 사라진 것들, 샤머니즘의 세계에 이어 이번에 열여섯 번째 시리즈로 이 악인의 세계사 책이 나온 것이지요.
세계사 속에는 역사를 바꾼 실로 악인이라고 불리는 인물들이 있었는데요. 그들은 역사 속에서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며 세계사의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사회를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기도 하였지요. 극악무도한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국익이 된다고, 돈 때문에 그들이 저지른 악행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고통 받게 하였으며 국가와 사회를 뒤흔들며 역사의 흐름을 바꿔 놓기도 하였습니다. 악인의 세계사 책 속에서는 그러한 악인들의 이야기들을 다루며 그들이 오늘날 인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를 알아보고 지금도 세계 어디에선가 계속되고 있을 악행들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게 합니다.
어떻게 인간이 되어 그런 잔인무도한 행동을 저지를 수 있으며 악행을 지속할 수 있는지 세계사 속에서 일어났던 여러 사건들로 부터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요. 역사를 우리가 공부를 한다는 것은 역사는 반드시 다시 반복될 수 있기에 제대로 알고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비극적인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들이 역사 속에서 어떤 악행을 저질렀으며 그러한 악행으로 인하여 국가와 사회에게 어떤 결과를 낳게 되었는지 제대로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악인의 세계사 책은 총 6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는데요. 첫 번째 학살자들에서는 잉카 제국을 멸망시킨 에스파냐 원정대장인 프란시스코 피사로와 난징대학살의 일본군 사령관인 마쓰이 이와네, 일본 731부대의 생체실험 책임자인 이시이 시로, 킬링필드의 주도자인 폴 포트, 인종청소를 자행한 발칸의 도살자인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학살의 설계자, 선동자, 실행자인 600만 유대한 학살의 주범들, 르완다 대학살의 원인과 참상에 대한 후투족과 투치족의 학살 경쟁, 최악의 사이비 교주로 꼽히는 짐 존스까지 담아 놓았어요.
이시이 시로는 731부대의 생체실험을 책임진 악인으로 그들의 실험은 방대하고 다양했습니다. 산 사람을 마취도 하지 않고 해부하여 위장과 간, 폐 등을 꺼내거나 제거하여 생존 상태를 관찰하는 해부 실험이 자행이 되었고, 피부를 벗겨서 피부 표본을 얻기도 하였지요. 각종 세균을 주입하고 관찰하는 실험도 자행되었으며 각종 생체실험에서 희생자는 3천 명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르완다 대학살의 참상에 대한 내용들이 정말 충격이었는데요. 르완다 내전인 후투족과 투치족의 학살 경쟁으로 인하여 희생된 사람들이 약 100만 명에 이른다고 하니 이런 참상이 어떻게 자행될 수 있었는지 그 배경을 알고 보니 배경이 더 충격적이더라고요.
두 번째 구성에서는 악녀들이라는 주제로 성서 속의 악녀인 살로메, 고대 중국의 4대 악녀로 꼽히는 말희, 달기, 포사, 여태후에 대해서도 담겨있고요. 네로에 버금가는 그의 어머니인 율리아 아그리피나, 많은 남성과 성생활을 즐긴 러시아의 여제인 예카테리나 2세, 흡혈귀 전설을 만들어낸 연쇄살인마인 바토리 에르제베트, 가족을 모두 독살한 희대의 악녀인 브랭빌링에 후작 부인, 아우슈비츠의 최고 악녀인 이르마 그레제까지 세계사 속의 악녀들에 대해 담아 놓았습니다.
세 번째 주제는 폭군과 독재자들로 변태적 미치광이 황제인 칼리굴라, 로마제국 폭군의 전형인 네로, 당의 황금기를 이끈 중국 유일의 여제인 측천무후, 세상 모든 악의 화신으로 불린 서태후, 자신을 신이라 여긴 독재자인 니콜라 차우셰스쿠, 전 세계 투르크맨의 아버지를 자처했던 독재자인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독재자의 완벽한 표본인 엔베르 호자, 잔혹함과 탐욕의 끝을 보여준 검은 히틀러로 불린 이디 아민, 독립 운동의 영웅에서 독재자로 몰락한 로버트 무가베, 스스로 독재를 과시한 독재자인 사담 후세인까지 세계 역사 속에서 폭군으로 불리웠던 지도자들과 독재자들에 대해 알 설명해 놓았지요.
이디 아민은 검은 히틀러로 불리며 전 세계 신문에 오르내리던 악인이었는데요. 악독하고 악랄하고 잔인하기로 손꼽히는 독재자이자 학살자였습니다. 그에게는 법이나 법률이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자기의 생각과 판단에 따라 제멋대로 행동하는 독재자였지요. 8년 동안 우간다를 지배하면서 무려 30만~50만 명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이 되며 특기가 사람 죽이기라고 불릴 만큼 잔혹하기 그지 없었으며 탐욕의 끝을 보여준 악인 중의 악인이었지요.
네 번째 주제는 흑인 노예로 흑인 노예무역의 개척자로 불리는 인판트 동 엔히크, 인류 최악의 범죄 노예사냥이 시작된 배경, 악마에게 끌려가는 죽음의 항해였던 노예무역선, 극단적 인종차별 범죄집단인 KKK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흑인 노예무역의 개척자였던 인판트 동 엔히크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에서 흑인 노예를 유럽에 들여온 악인입니다.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흑인 노예를 인신매매했고 더욱이 교황청이 인간을 상품으로 팔고 사는 비인간적이며 더없이 파렴치한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였었기에 흑인 노예 무역은 크게 활성화 되었고 결국에는 아메리카 대륙에 수천만 명이 넘는 흑인 노예가 강제로 끌려가는 비극의 역사가 자행되었지요.
유네스코의 자료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끌려간 흑인 노예는 약 1,100만 명이었다고 하는데요. 학자들은 1,500만 명에서 2,200만 명까지 저마다 다르게 제시하고 있지만 통계에 잡히지 않은 숫자까지 합치면 4,000만 명 이상이라는 견해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유네스코 자료는 아메리카 대륙으로 운송 중에 사망한 흑인 노예는 약 180만 명으로 밝히고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노예무역선은 악마에게 끌려가는 죽음의 항해라고 불리웠던 최악의 역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섯 번째 주제는 연쇄살인마로 2,000명의 소년을 죽인 살인마인 질 드 레, 영원히 잡히지 않은 전설적 살인마인 잭 더 리퍼, 최고의 악질 연쇄살인범인 조디악 킬러, 연쇄살인의 기준이 된 식인 살인마인 안드레아 치카틸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람을 죽인 살인마인 새뮤얼 리틀,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인 에일린 위노스까지 인간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잔혹한 범죄자들에 대해 담아 놓았습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주제는 엽기적 악인들이라는 주제로 드라큘라의 모델이 된 인물인 블라드 3세, 사디즘의 억원이 된 가학적 성애자인 사드 후작, 밤의 대통령으로 불린 마피아 두목인 알 카포네, 잔인하고 엽기적인 마약왕인 파블로 에스코바르까지 악인의 세계사 책 속에는 세계사 속에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악인들에 대해 담아 놓았는데요.
그들의 그런 악행으로 인하여 세계사는 어떻게 바뀌게 되었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양심 따윈 눈꼽만큼도 없었던 악인들의 악행들을 보면서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도 악인들의 악행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자행되고 있기에 부디 이러한 비극적이고 참혹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두운 역사도 그 실체를 낱낱히 파헤치고 제대로된 역사관을 갖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ㅣ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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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이라는 첨언이 붙은 '악인의 세계사'에서 다루는 인물들은 누구일까? 라는 궁금증으로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 이 책은 크게 6개의 Chapter로 나누어서 총 39개의 '악인들 혹은 집단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요. 1장은 '학살자들'이라는 주제로 '프란시스코 피사로', '마쓰이 이와네', '이이이 시로' '폴 포트',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600만 유대인 학살의 주범들(요제프 멩겔레, 파울 괴벨스, 헤르만 괴링, 하인리히 힘러, 아돌프 아이히만)', '후투족과 투치족의 학살 경쟁', '짐 존스' 등 8개의 이야기를 다루며, 2장은 '악녀들'이라는 주제로 '살로메', ' 고대 중국의 4대 악녀(말희, 달기, 포사, 여태후)', '율리아 아그리피나', '예카테리나 2세', '바토리 에르제베트', '브랭빌라에 후작 부인', '이르마 그레제' 등 7개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3장은 '폭군과 독재자들'이라느 주제로 '칼리굴라', '네로', '측천무후', '서태후',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사파르쿠라트 니야조프', '엔베르 호자', '이디 아민', '로버트 무가베', '사담 후세인' 등 10명의 이야기를 다루고, 4장은 '흑인 노예'라는 주제로 '인판트 동 엔히크', '노예 상인', '노예 무역선', 'KKK' 등 4개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5장은 '연쇄살인마들'이라는 주제로 '질 드 레', '잭 더 리퍼, '조디악 킬러', '안드레이 치카틸로', '새뮤얼 리틀', '에일린 워노스' 등 희대의 살인마 6명의 이야기를 다루며, 마지막 6장 '엽기적 악인들'에서는 '블라드 3세', '사드 후작', '알 카포네', '파블로 에스코바르' 등 4명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특별히 관심있었던 부분은 4장 '흑인노예' 부분인데, 인종차별에 대한 부분을 인류사 악인그룹에 포함한 작가의 시선에 응원을 보내게 되더라구요. 책에서는 유네스코 자료를 근거로 아메리카 대륙으로 운송 중에 사망한 흑인 노예가 약 180만명이나 되었다고 밝히고 있어요. 각기 다루는 이야기들은 악인이나 단체가 등장하기 전의 시대적 배경을 언급하고, 그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그들의 악행을 기술하며, 그들의 말로를 전개하는 구성으로 이야기되고 있는데요. 곳곳에 자료사진과 그림들을 배치하여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재미로 보았다가 아픔과 분노가 남게되는 책입니다. 이 책 '악인의 세계사'는 인류사에서 흑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던 인물과 단체들을 모아서 만든 '상식책'과도 같아요. 각 각의 내용들을 읽게되면 책 표지에 언급되었던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독자가 되어 있지 않은까 생각해 봅니다. ^^;;; 추천드려요 ^^ 참고로, 이 책의 지은이는 이상화님, 펴낸곳은 '노마드'이며, 초판 1쇄 발행일은 '7월 7일'입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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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편독하는 경향이 있어요 처음 책을 시작했을땐 비교적 술술 잘 넘어가는 로맨스나 인기 작가의 책이었지요 . 그렇게 재미로 쭉쭉 읽다보면 새로운 분야의 책에 손이 가요 . 그러면서 책을 읽는 분야도 확장되는데요, 집에 있는 초딩이는 학습만화책만 읽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어느날 보니 ,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를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보더라구요 스스로 확장이 되고 있는걸 확인한 순간이지요 . 하지만 그래도 읽기 싫은 분야들이 있어요 인문학... 경제 ... ㅎㅎ 관심을 가지고 언젠가는 읽어보고 배경지식을 쌓아야겠다고 느끼고 살면서 , 드디어 !!! 인문학에 첫 도전을 !!!!!!!
인문학도 어려우면 완독을 하지못하고 포기할까 싶어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악인의 세계사를 읽게 되었지요 읽는 기간이 넉넉하여 정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세계에 여자 남자 할것어 없이 극악무도한 나쁜.... 사람들로 담겨 있어요 입에도 담지못할 일들을 인간들에게 한 , 진짜 나쁜 사람!!!!! 읽으면서 또 느낀데 이 나쁜 사람들이 한 행동들로 분명 도움되는 부분들도 있었지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요
전 한국사, 세계사에는 관심이 너무 없어서 사실 악인의 세계사에 이름을 아는 사람은 얼마 없었다는 ㅜㅜ 누가 들어도 아는 사람들도 나오고 그 주변인물도 나오구요 읽으면서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하지? 하는 일들이 너무 많고, 자극적이고 ㅜㅜ 하지만 숨길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는거! 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 ! 사이비교주에 대한 이야기! 메시아에 대해서 한동안 떠들석했잖아요? 그게 ... 세계사 역사적 악인중 한명도 있네요 ㅜㅜ 사이비교주가 그냥 있었는데 아니라 모든건 역사속 뿌리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보네요 세계사 인문학을 어려워한다면 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악인의 세계사를 추천할거 같아요 각 인물별로 나와있고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하는 악인들로만 꾸며져있지만 , 그것 또한 세계사 속의 하나이고, 알아야할 역사라 생각해요 중고등학생들도 시간내서 읽어보면 딱 좋을 도서라 생각이 들어요 세계사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위한 에피타이저?? 입문서!???? #이상화#노마드#악인의세계사#인문학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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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또 생각하게 된 것은. 인간은 과연 선한 존재일까? 아니면 악한 존재일까? 지금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장기화되고 한편에서는 음식물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있지만 또 다른 곳에서는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사람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보면 인류는 과연 인류애를 가진 존재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수많은 전쟁에서 타민족을 또는 타종교인을 잔인하게 죽인 사람들도 있었고 아프리카 원주민을 노예상품으로만 생각하여 노예무역에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나서기도 했고 어떤 연쇄살인범은 자신의 범죄에 대해 전혀 뉘우치는 기색도 없이 당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더군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자주 들어봤던 엽기적인 사건이나 살인마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기도 했고 또 처음으로 들어봤던 악인들을 만나기도 했어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난징 대학살 사건이나 유대인 강제수용소 이야기 그리고 일본이 자행한 731부대의 잔인한 생체실험은 여전히 끔찍하고 잔혹했으며 그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않아야함을 상기하게 됩니다.
특히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흑인노예 이야기에 대해서는 지금의 선진국들이 모두 흑인노예 무역이나 아메리카 원주민의 노동력을 착취해서 성장동력을 만들었고 실제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식민지화했던 지역에서 종교적으로나 정치, 경제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과거의 역사에서 벌어진 잔인한 희생이나 사건은 또 언젠가 다시 벌어질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전쟁은 세계곳곳에서 계속되고 있고 인간이 인간을 잔인하게 죽이거나 희생시키는 끔찍한 일들은 뉴스에서도 늘 나오는 이야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성적인 존재로써의 인간에게 희망을 걸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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