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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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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빅>은 저자가 비만인으로 살아가며 겪은 갈등과 상처, 그리고 끊임없이 다이어트에 연연해하며 느끼는 회의감 등을 통해 사회가 여성의 몸에 대해 얼마나 폭력적인지 그리고 본인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여성의 몸을 이해하고 자기정체성을 형성해 가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노력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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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빅>은 저자가 비만인으로 살아가며 겪은 갈등과 상처, 그리고 끊임없이 다이어트에 연연해하며 느끼는 회의감 등을 통해 사회가 여성의 몸에 대해 얼마나 폭력적인지 그리고 본인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여성의 몸을 이해하고 자기정체성을 형성해 가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노력한 만큼이나 그만두려고도 노력했다. 다이어트는 언뜻 '하거나, 하지 않거나'라는 이진법의 문제같지만, 실은 꾸준히 이어지는 경미한 두통에 가깝다. 다이어트는 내가 집중하든가 무시하든가 하는, 윙윙거리는 배경음악같은 현실이다.(p.193)

 

체중은 여성의 노력과 삶을 일정방향으로 강제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인간성을 정당화하도록 만드는 더 큰 속박시스템의 일부다. 그리고 그런 속박이 강제적이란 사실, 체중에 대한 그 어떤 결정도 완전히 주관적일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는 비만 여성으로서는 사는 것의 어려움, 다른 측면이 아닌 비만 여성으로서만 보이는 것의 어려움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p.389)

 

다이어트는 대개 축소된 싦을 살도록 우리를 강제하기 마련이다. 바지 사이즈의 축소가 아니라 경험이 축소된다는 뜻이다. 

다이어트는 자발성을 없애고,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고, 주어진 계획에서 이탈하는 것을 꺼리도록 강요한다. 이것은 내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다른 모든 면에서 너무도 이질적이다. 다이어트와 신체 수용 두 가지 모두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나는 좀 더 큰 그림을 보는 쪽을 택하고 싶다(p.412) 

z***i 2023.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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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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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는 내가 집중하든가 무시한든 하는, 윙윙거리는 배경음악 같은 현실이다.(p.193)나 역시도 남들보다 살이 있는 체형이기에,10대 중반부터 40대 초반인 지금까지도 내 삶에서 한 번도 벗어나보지 못한 숙제임을 고백한다.디스 이즈 빅 도서 소개를 보자마자 궁금했다.삶의 관심 순위 중 상위권에 늘 속해있는 다이어트 …다이어트의 책인데..식단을 알려주는 요리책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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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는 내가 집중하든가 무시한든 하는, 윙윙거리는 배경음악 같은 현실이다.(p.193)


나 역시도 남들보다 살이 있는 체형이기에,
10대 중반부터 40대 초반인 지금까지도 내 삶에서 한 번도 벗어나보지 못한 숙제임을 고백한다.

디스 이즈 빅

도서 소개를 보자마자 궁금했다.
삶의 관심 순위 중 상위권에 늘 속해있는 다이어트 …
다이어트의 책인데..
식단을 알려주는 요리책도 아니고,
다양한 방법, 혹은 자신만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도 아닌 듯 했다.

미국 최초 다이어트 기업인 웨이트워처스의 탄생과 성장하고, 변화하는 스토리를 담은 책이였다.

평생 큰 체형으로 살아가는 많은 여성들과 다를 바 없던 진 니데치의 삶과 그가 설립한 웨이트워처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적날한 시선과 어법으로 독자에게 뜨겁게 그들의 이야기를 가슴으로 함께 느끼며 읽어가게 해 준다.

먹고 싶은 음식을 절제하고, 입고 싶은 옷을 입지 못하며 자신의 몸을 늘 남들에게 그들의 시선으로 표현하며 살아가는 시대의 여성들 ..

그들의 이야기와 진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400페이지가 넘는 책이란 부담을 잊어버리고 집중하여 읽었다.


진에게서 가장 집중되게 했던 것은 모임이였다.
회사가 설립이 된 것도 .. 이 모임의 힘이였을 것이다.
모여 나누고 함께 하는 힘 !
그 힘이 수 많은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줄 수 있었다.

많은 시행 착오도 있었고, 많은 아픔도 있었지만..
진이 설립한 이 최초의 다이어트 회사인 웨이트워처스는
처참하고 슬프고 외롭고 비참한 다이어터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시작을 알려주었다.
진은 생을 마감했지만, 그녀의 개척으로 지금의 많은 다이어트 회사와 식품들…
그리고 다이어트에 관한 사고의 변화가 가장 큰 그녀의 업적이 아닐까 싶다.

아직도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는 끝이 없다.
?? 다이어트를 그만두라! 운동은 몸이 원할 때 하라! 하지만 우리가 사회를 바꾸는 것보다 우리 몸을 바꾸는 것이 어쩌면 더 빠를지 모란다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다.(p.389)

이 책을 읽고 나면 다이어트라는 것에 대해 쉽게 말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기준도, 노력도, 시작과 끝도 … 단정지을 수 없는
자신의 선택으로 자신의 삶이 정해지는 것이다.
다이어트도 …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

?? 여러분의 운명을 결정하는 건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랍니다.(진 니테치)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3 2023.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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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왜하는가?자신의삶을 어떻게 살고 싶은가?의 질문
"다이어트를 왜하는가?자신의삶을 어떻게 살고 싶은가?의 질문" 내용보기
여자라면 누구나 해봤을 다이어트~다이어트는 누구를 위해서 하는걸까?라는 질문에 답이 되는책이다~수많은 다이어트방법이 나오고 처절할 정도로 작가님의 경험이 나오는 이책은~웨이트워처스 다이어트회사 살립자 진니데치의 일대기 이자 머리사멜처의 에세이이다!!책을 읽으며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그냥 남들에게 잘 보여지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닌 다이어트로 성공한경험
"다이어트를 왜하는가?자신의삶을 어떻게 살고 싶은가?의 질문" 내용보기
여자라면 누구나 해봤을 다이어트~다이어트는 누구를 위해서 하는걸까?라는 질문에 답이 되는책이다~수많은 다이어트방법이 나오고 처절할 정도로 작가님의 경험이 나오는 이책은~웨이트워처스 다이어트회사 살립자 진니데치의 일대기 이자 머리사멜처의 에세이이다!!책을 읽으며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그냥 남들에게 잘 보여지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닌 다이어트로 성공한경험으로 자신감을 올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도 올리수있으며 내몸에 대해 더 잘알고 건강하게 사는 내적 동기가 되는 다이어트 길잡이가 되었다…
This is BiG!!!
본문중에
“이것은 실패가 아닌 자유에 관한이야기이다” 이 한줄로 이책의 설명이 완벽하다…



n***1 2023.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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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여자를 너머 진정한 삶을 찾아
"뚱뚱한 여자를 너머 진정한 삶을 찾아" 내용보기
이 책의 앞부분을 읽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나도 받아봤던 오해. '임산부'배가 나온 것을 들키고 싶진 않지만타인의 친절한 배려속에 얼굴을 붉히게 된다.평생을 뚱뚱한 여자로 살아오진 않았지만나이가 들고, 매년 조금씩 느는 몸무게에뚱뚱한 사람이 되어 살고 있는 요즘. 뚱뚱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뭔가 해결되지 않는 구렁텅이 같다는 생각이 든다.빠져나오려하지만
"뚱뚱한 여자를 너머 진정한 삶을 찾아" 내용보기
이 책의 앞부분을 읽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나도 받아봤던 오해. '임산부'
배가 나온 것을 들키고 싶진 않지만
타인의 친절한 배려속에 얼굴을 붉히게 된다.

평생을 뚱뚱한 여자로 살아오진 않았지만
나이가 들고, 매년 조금씩 느는 몸무게에
뚱뚱한 사람이 되어 살고 있는 요즘.
뚱뚱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뭔가 해결되지 않는 구렁텅이 같다는 생각이 든다.
빠져나오려하지만 개선의 여지는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의지는 있는데 실천이 없는 탓인지.

자신감도 없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게으름" "절제력 부족""자기관리 실패"
뚱뚱하다는 것을 나쁘게 몰아가는 시선들이 아닐까.

저자는 뚱뚱한 여자로서의 삶에 대해 말한다.
그녀가 느꼈을 답답함이란..
그리고 이해도 된다. 잘 안되는 걸 알면서도 매번 하게 되는 다이어트

"통제 불능의 내 몸은 가족의 근심이 되었다. 누구든 한마디씩 거들었다."
"다이어트 때문에 그토록 좌절하면서도, 다이어트가 얼마나 불가능한지를 두 눈으로 그토록 보았으면서도 나는 지금도 다이어트를 계속한다. 적어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어떤 모습인지를 알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둘러싼 그녀의 이야기와
다이어트 회사를 만든 진의 이야기는
슬프면서도 짠하다.
그러면서도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슨 결론에 도달하려고 하는 것일까.
상상하며 읽게 된다. 최선의 결말을 향해 가는 길이 궁금하다.
다이어트는 헛된 것이다? 다이어트는 그래도 필요하다?

체중감량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의 여정은 이렇다.
'체중계너머로' 시선을 돌리는 것이다.
조금 더 건강한 나, 조금더 옷이 잘 맞고, 운동에 열심인 사람.

"내 앞에 펼쳐진 남은 인생을 생각하며 마음이 들뜬다. 큰 몸으로 사는 것은 눈에 띈다. 내가 얼마나 불행했는지 그리고 그 불행이 내 몸과 얼마나 관계되어 있었는지를 직면하면서 나는 나 자신을 알게 되었다. 나의 허기, 갈망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그리고 무엇보다 그 갈망은 체중 감량이 아니다. 나 스스로 자발적인 선택을 하고 싶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고 삶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최후의 체중 검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무언가를 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412쪽)

틀안에 갇혀, 생각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을 통해 틀 안에서 괴로워하고 힘들고 좌절해도 다시 시작하게 되는 다이어트를 통해 무엇을 잃게 되는지 알게 된다. 독특하면서도 현실적인 주제를 통해 더 건강한 삶을 되찾는 길을 만난다.

다이어트와 체중감량에 목매고 있다면, 그래서 괴롭다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삶에 대해 탐색해보길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디스이즈빅 #서평단 #책서평 #머리사멜처 #곽재은 #스튜디오오드리 #다이어트 #뚱뚱한여자

YES마니아 : 플래티넘 l*****6 2023.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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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여자를 너머 진정한 삶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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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앞부분을 읽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나도 받아봤던 오해. '임산부'배가 나온 것을 들키고 싶진 않지만타인의 친절한 배려속에 얼굴을 붉히게 된다.평생을 뚱뚱한 여자로 살아오진 않았지만나이가 들고, 매년 조금씩 느는 몸무게에뚱뚱한 사람이 되어 살고 있는 요즘. 뚱뚱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뭔가 해결되지 않는 구렁텅이 같다는 생각이 든다.빠져나오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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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앞부분을 읽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나도 받아봤던 오해. '임산부'
배가 나온 것을 들키고 싶진 않지만
타인의 친절한 배려속에 얼굴을 붉히게 된다.

평생을 뚱뚱한 여자로 살아오진 않았지만
나이가 들고, 매년 조금씩 느는 몸무게에
뚱뚱한 사람이 되어 살고 있는 요즘.
뚱뚱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뭔가 해결되지 않는 구렁텅이 같다는 생각이 든다.
빠져나오려하지만 개선의 여지는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의지는 있는데 실천이 없는 탓인지.

자신감도 없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게으름" "절제력 부족""자기관리 실패"
뚱뚱하다는 것을 나쁘게 몰아가는 시선들이 아닐까.

저자는 뚱뚱한 여자로서의 삶에 대해 말한다.
그녀가 느꼈을 답답함이란..
그리고 이해도 된다. 잘 안되는 걸 알면서도 매번 하게 되는 다이어트

"통제 불능의 내 몸은 가족의 근심이 되었다. 누구든 한마디씩 거들었다."
"다이어트 때문에 그토록 좌절하면서도, 다이어트가 얼마나 불가능한지를 두 눈으로 그토록 보았으면서도 나는 지금도 다이어트를 계속한다. 적어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어떤 모습인지를 알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둘러싼 그녀의 이야기와
다이어트 회사를 만든 진의 이야기는
슬프면서도 짠하다.
그러면서도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슨 결론에 도달하려고 하는 것일까.
상상하며 읽게 된다. 최선의 결말을 향해 가는 길이 궁금하다.
다이어트는 헛된 것이다? 다이어트는 그래도 필요하다?

체중감량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의 여정은 이렇다.
'체중계너머로' 시선을 돌리는 것이다.
조금 더 건강한 나, 조금더 옷이 잘 맞고, 운동에 열심인 사람.

"내 앞에 펼쳐진 남은 인생을 생각하며 마음이 들뜬다. 큰 몸으로 사는 것은 눈에 띈다. 내가 얼마나 불행했는지 그리고 그 불행이 내 몸과 얼마나 관계되어 있었는지를 직면하면서 나는 나 자신을 알게 되었다. 나의 허기, 갈망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그리고 무엇보다 그 갈망은 체중 감량이 아니다. 나 스스로 자발적인 선택을 하고 싶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고 삶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최후의 체중 검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무언가를 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412쪽)

틀안에 갇혀, 생각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을 통해 틀 안에서 괴로워하고 힘들고 좌절해도 다시 시작하게 되는 다이어트를 통해 무엇을 잃게 되는지 알게 된다. 독특하면서도 현실적인 주제를 통해 더 건강한 삶을 되찾는 길을 만난다.

다이어트와 체중감량에 목매고 있다면, 그래서 괴롭다면 무엇을 놓치고 하는지 찾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삶에 대해 탐색해보길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디스이즈빅 #서평단 #책서평 #머리사멜처 #곽재은 #스튜디오오드리 #다이어트 #뚱뚱한여자

YES마니아 : 플래티넘 l*****6 2023.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경험이 확장된 삶을 위해
"경험이 확장된 삶을 위해" 내용보기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특이(?) 체질이 아니고서야 피할 수 없는 '다이어트'. 몇 년 사이에 정상에서 과체중이 되어버려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점에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머리사 멜처(지은이, 미국의 저널리스트 겸 프리랜서 작가)와 진 데니치(미국의 다이어트 기업 웨이트워처스 창업자)의 이야기가 챕터별로 번갈아 나오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 작가의 시선에서 보는 다이어트에
"경험이 확장된 삶을 위해" 내용보기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특이(?) 체질이 아니고서야 피할 수 없는 '다이어트'. 몇 년 사이에 정상에서 과체중이 되어버려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점에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머리사 멜처(지은이, 미국의 저널리스트 겸 프리랜서 작가)와 진 데니치(미국의 다이어트 기업 웨이트워처스 창업자)의 이야기가 챕터별로 번갈아 나오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 작가의 시선에서 보는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다. 개인적으로는 머리사 멜처가 진 데니치의 삶을 되돌아 보는 과정에서 어렸을 때 부터 다이어트를 하는 삶을 살아온 자신의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을 극복하고, 앞으로 살 날에는 다이어트에 속박되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자기의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기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다 보면 다이어트를 해봤던 사람이라면 공감되는 부분도 많이 있을 사람들의 시선, 식단, 요요현상, 인간관계 등 다이어트와 관련 된 모든 사례를 보게 된다. 나한테 가장 뼈 때렸던 부분은 진 데니치가 말하는 "과체중인 사람은 절대 포크를 내려놓지 않아요. 말할 때도 쥐고 있죠. 씹으면서도 쥐고 있고요. 나는 거기에 비밀이 있다는 걸 발견했어요. 여러분을 비만으로 만드는 도구를 내려놓으세요." 사실 나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잘 고쳐지지 않는 부분인데 이 문장을 보는 순간 너무 깜짝 놀랐달까...
 
미국의 식품산업, 여성의 사회적 위치 등이 다이어트와 연계되어 어떻게 이것들이 상엄적으로 점철되는지 볼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관전 포인트. 현대인의 문제인 줄만 알았던 다이어트가 미국의 식품 산업(간편, 냉동 등)의 변화, 페스트푸드 체인의 등장,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법이나 저칼로리 식품의 등장 등을 거치며 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 웨이트워처스의 시작이 단순히 살을 빼는 것 이상으로 각자의 고민을 나누고 경청하면서 다이어트를 성장, 변화, 역량 강화의 기회로 변화시키고자 했다는 것 등 2023년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전혀 다르지 않았다는 점(어쩌면 상당히 앞서갔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진 데니치는 다이어트 성공 경험을 나누며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으로부터 에너지를 찾았던 사람, 에너지의 원천이 쇠퇴했을 때 그에 대한 보상으로 사치하는 삶을 살고 결국 거창한 인생을 원했지만 조촐한 삶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점에서 머리사 멜처가 깨달은 것들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대게 경험이 축소된 삶을 살도록 우리를 강제한다는 표현을 햇고, 다이어트 이외의 갈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 다이어트 이야기를 계속 하면서 표지에 햄버거와 감자튀김 그림이 왜 있나(심지어 글씨도 치즈 색이다!) 경각심을 주려고 하는 것인가, 너무 잔인한 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 이야기의 끝과 결부시켜 너무 강박 갖지 말자는 의미로 혼자 해석하고 이해하기로 했다. 
 
결국 다이어트에 대해 스스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남을 의식하게 되고 그게 너무 신경 쓰이면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본인이 흡족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것이 전부가 되면 안되겠지만. 개인적으로 다이어트가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이어트에 매몰되서 다른 소중한 경험들(맛집 등...?)을 놓치는 것은 아쉬운 것 같다. 건강을 위해 어느 정도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누릴 수 있는 것들은 잘 누리는 게 좋은 삶 아닐까. 그렇지만 일단 포크는 꼭 좀 내려놔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2 2023.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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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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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빅 / STUDIOODR 다이어트는 모든 사람이 매일하는 고민이라 생각한다. 다이어트해야지! 라고 말해놓고 음식이 있으면 ”맛있으면 0kcal지~ 내일부터 할래“라고 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미뤘다를 반복한다. 물론 나도 그렇다. 주인공은 부고를 읽은 후 진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예전에 가지고 있던 편견이 깨지며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을 한것이다. 따라 웨이트
"진정한 다이어트" 내용보기

??디스 이즈 빅 / STUDIOODR

다이어트는 모든 사람이 매일하는 고민이라 생각한다. 다이어트해야지! 라고 말해놓고 음식이 있으면 ”맛있으면 0kcal지~ 내일부터 할래“라고 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미뤘다를 반복한다. 물론 나도 그렇다.

주인공은 부고를 읽은 후 진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예전에 가지고 있던 편견이 깨지며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을 한것이다. 따라 웨이트워처스에 가입하였고 자신을 받아들이고 고질적인 나쁜 습관과 결별하는 것이 자신의 관심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 책은 읽으면 다이어트를 하라는건지 말라는 건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한다. 격국 자신이 생각했을 때 과연 건강한 다이어트는 무엇일지 생각하게 만들어 준다. 이제 다이어트는 하나의 필수요소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내 몸을 먼저 사랑한 다음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p.137 결국 내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은 ‘내가 하루하루 어떤 경험을 하고 싶은가’이다.

???p.279 감량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은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이유에서 축하받지만, 동시에 사회는 그들에게 ‘체중 감량은 타인을 위해 하는 것’이 라는 딱지를 붙인다. 달리 말하면 자신을 위해 하는 일조차 어느 정도는 ‘보여주기’의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p.332 “아름다움에 대한 시각을 전세계적으로 재정의하도록 우리가 함께 나서야해요. 그것은 내가 나 자신의 롤모델이 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디스이즈빅 #서평단 #책서평

j*******5 2023.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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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사멜처의 진솔함이 놀랍다.
"머리사멜처의 진솔함이 놀랍다." 내용보기
#디스이즈빅 #책서평 #서평단디스이즈빅은 웨이트워처스 설립자 진 니데치의 일대기이자 머리사 멜처 작가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진솔하게 담은 에세이이다. 그 안에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미국 식품 산업, 시대별 패션, 미용, 여성의 지위의 변화 등 역사와 사회적 배경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작가가 뷰티, 건강, 피트니스와 관련된 기사를 쓰는 저널리스트이다.그래서 폭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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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빅 #책서평 #서평단
디스이즈빅은 웨이트워처스 설립자 진 니데치의 일대기이자 머리사 멜처 작가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진솔하게 담은 에세이이다.

그 안에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미국 식품 산업, 시대별 패션, 미용, 여성의 지위의 변화 등 역사와 사회적 배경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작가가 뷰티, 건강, 피트니스와 관련된 기사를 쓰는 저널리스트이다.

그래서 폭넓은 주제와 정보가 책 속에 흥미진진하게 녹아들어있다. 지루할 틈이 없다.

"다이어트를 성공하면 인생이 180도 바뀔 수 있을까?

인생이 180도 바뀔 수 있다.
진 니데치는 말한다. 체중감량은 사람 자체를 바꿀 수 있어요. 저는 항상 그 점이 경이로워요. 살이 빠지면 사람의 성격도 달라집니다. 생각을 통해 몸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인생 철학이 달라지지요.

또한 180도까지는 아니지만 성공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자신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높아져 삶을 대하는 태도가 바뀐 사람도 있을 것이다.

책을 읽어나가며 나 또한 시작, 포기 또는 시작, 작은성공, 요요, 좌절 등을 반복하는 나의 다이어트 일대기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이렇게까지 처절하고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머리사 멜처의 진정성에 내심 놀랍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내 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자아성찰의 시간이 되었다. 내 몸이 느끼는 것, 내 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그때그때 하면서 즐겁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삶을 꿈꾼다.

#책읽는엄마 #책읽기
YES마니아 : 로얄 y*******9 2023.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디스 이즈 빅_머리사 멜처
"[리뷰] 디스 이즈 빅_머리사 멜처" 내용보기
"정말 보기 좋아요." '진'을 위아래로 훑어보며 이웃이 이렇게 덧붙였다."예정일이 언제예요?"결코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는 말로는 부족했다.이 장면이 '진'의 남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이었다.나중에 '진'은 이렇게 썼다."대부분의 뚱뚱한 사람은 어떤식으로든 상처받을 필요가 있다…그리고 완전히 의기소침해지는 일이 벌어져야 비로소 현실에 눈을 뜨는 것이다."이렇게 '
"[리뷰] 디스 이즈 빅_머리사 멜처" 내용보기
"정말 보기 좋아요." '진'을 위아래로 훑어보며 이웃이 이렇게 덧붙였다.
"예정일이 언제예요?"

결코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는 말로는 부족했다.
이 장면이 '진'의 남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이었다.

나중에 '진'은 이렇게 썼다.
"대부분의 뚱뚱한 사람은 어떤식으로든 상처받을 필요가 있다…그리고 완전히 의기소침해지는 일이 벌어져야 비로소 현실에 눈을 뜨는 것이다."

이렇게 '진 니데치'가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미국 최고의 다이어트 기업인 <웨이트워처스인터내셔널>의 기틀이 되었다.

"진 니데치, 별세하다." 라는 부고를 읽고 평생동안 다이어트를 하며 살아온 '머리사 멜처'는 오늘날 다이어트 문화를 만든 '진 니데치'의 삶을 역추적하며 1960년대에 그녀가 여성으로써 일구어낸 업적과 변화, 그리고 그녀의 삶을 책으로 출간하였다.

이 책은 다이어트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소위 뚱뚱한 사람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 뚱뚱하고 날씬함의 기준은 물리적 수치의 숫자로 결정되는지, 아니면 외형적 기준으로 분류되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들이 살아가는 삶을 '머리사 멜처'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진 니데치'가 여성으로써 시대적 편견을 마주하고 전업주부에서 한 기업의 대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그녀의 끊임없는 열정과 부단한 노력을 느낄 수가 있었다.
c*******8 2023.04.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