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10.0
  • 50대 8.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잠을 귀하게 여기는 자, 귀인이 되리라!
"잠을 귀하게 여기는 자, 귀인이 되리라!" 내용보기
행복하고 싶다면 0순위로 챙길 건, 충분한 잠!꿀잠을 자고 나면 왕후장상이 부럽지 않다. 잠을 자는 동안 뇌 속에 쌓인 피로물질을 뇌척수에서 분비된 아데노신이 깨끗이 씻어줘서 새로 태어난 기분을 내게 해 주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으로 비유하자면 100% 충전 상태가 되는 것이다. 경험해서 잘 알겠지만 스마트폰은 30%만 되면 '어, 큰일인데?' 하며 불안해진다. 이렇듯 부족한 잠에서
"잠을 귀하게 여기는 자, 귀인이 되리라!" 내용보기

행복하고 싶다면 0순위로 챙길 건, 충분한 잠!



꿀잠을 자고 나면 왕후장상이 부럽지 않다. 잠을 자는 동안 뇌 속에 쌓인 피로물질을 뇌척수에서 분비된 아데노신이 깨끗이 씻어줘서 새로 태어난 기분을 내게 해 주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으로 비유하자면 100% 충전 상태가 되는 것이다. 경험해서 잘 알겠지만 스마트폰은 30%만 되면 '어, 큰일인데?' 하며 불안해진다. 이렇듯 부족한 잠에서 깨어 하루를 보내면 하루 종일 찌뿌둥하고 불안해진다. 짜증과 불만, 스트레스는 덤으로 따라온다. 


나는 투병생활을 하면서 잠을 귀하게 여기게 되었다. 오늘 소개하는 책 <일하는 당신을 위한 최고의 수면법>도 그런 차원에서 읽었다. 수면관련서로 가장 손꼽히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라든지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과 같은 명저는 이미 몇 번을 읽은 바 있지만, 워낙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더 나은 수면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업데이트하고자 수면관련서가 신간으로 나오면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 읽는다. 이 책도 그런 의도에서 찾아 읽은 책이었다. 일본인 수면전문가가 쓴 이 책은 일본인 답게 '실용적'으로 썼다. 쉽고, 편하게 읽혔다. 그 속에서 나는 적지 않은 알찬 지식과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좀처럼 잠 못드는 현대 직장인을 위한 꿀잠팁 대방출!



이 책은 온전히 직장인을 위한 수면법을 담은 책이다. 그래서 좀처럼 잠 못드는 현대 직장인의 꿀잠을 도울 다양한 수면법을 알기 쉽게 그리고 적용하기 쉽게 담았다. 이 책을 읽다가 보면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수면 상식들도 많이 만나는데, 정반대였던 것들도 제법 많았다. 


인상적인 부분은 저자가 하루/일주일/계절/나이 별로 직장인이 밤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풀어주고 있다는 점이었다. 예를 들어 매일 밤 잘 자려면 업무 모드를 꺼야 하는데 목욕이나 샤워가 강제로 끄는 스위치가 된다는 사실이다. 이 방법은 나도 매일 적용하고 있는 방법인데, 매일 밤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자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잠자리전 루틴이다(샤워는커녕 잠들기 전 세수도 억지로 하고 자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일주일을 잘 보내려면 금, 토 요일에는 부어라 마셔라 밤을 새워도 좋지만 일요일을 푹 쉬면 월요일을 편히 맞이하게 되고 한주도 잘 흘러간다거나, 일주일의 피로가 최고조에 이르는 요일은 목요일이므로 이 날은 술자리를 가급적 피하라는 조언도 흥미롭다(재미있는 건 술자리는 꼭 목요일에 많다). 






주말마다 침실청소를 하라는 조언도 흥미로웠다. 내가 매주 토요일이 되면 베개와 이불 등을 모두 빨아서 뽀송뽀송한 침구로 한주를 보내는데, 저자 역시 이렇게 습관을 들이면 일주일 내내 숙면할 수 있다고 말해서 '옳커니' 했던 대목이다. 또 하나는 침대청소 부분이다. 내가 쓰는 청소기는 '다이슨DYSON'인데 침대전용 청소기로 매주 한 번씩 청소를 하는데, 이 역시 아주 좋은 숙면방법이라고 칭찬하고 있었다. 청소를 해 본 사람만 아는데 침대를 두들기며 청소하면 그 속에서 미세먼지 저리가라 할 만큼 많은 미세한 먼지들이 쏟아진다. 

더 이상 말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책 내용은 줄인다. 잠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백만불짜리이고, 잠의 소중함을 아는 이에게는 '옳커니' 하고 스스로를 칭찬해 줄 반가운 책이 되겠다.


한 꼭지글 당 세 페이지. 그 중 그림과 그래프가 한 페이지. 

한마디로 화장실에서 볼일보면서 읽어도 열흘이면 완독이 가능하다. 

그래서 말인데, 20~30대 청년들에게 특히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그 어느 때보다 재미있는 게 많은 세상, 일 마치고 휴식이라는 명목으로 TV보고, 게임하고, 유튜브보고, 넷플 하다 보면 새벽 두 세시가 아니던가. 유의할 점은 '잠을 줄이면, 딱 그 시간만큼 명줄도 짧아진다'는 사실이다. 시간 아까워하다 제 명에 못 사니까, 이 책의 도움을 얻어 꿀잠을 주무시길.


이 책을 읽어 잠의 효능을 맛봤다면 앞서 이야기 한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와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 도 추가로 읽기를 권한다. 잠을 귀하게 여기는 자, 귀인이 된다는 점, 잊지 말기를! -richboy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24.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일하는 당신을 위한 최고의 수면법
"일하는 당신을 위한 최고의 수면법" 내용보기
추천사를 보고 샀다. 삼성병원 주은연 교수가 감수했다는데, 이름만 올린 감수가 아니라 진짜 내용 체크도 하고 틀린 내용이 있을 경우 주석으로 보완도 한 감수여서 신뢰도가 상승했다. 작은 소리로 예비 알람을 맞추고 큰 소리로 본알람이 울리면 일어나라든지, "5분만 더" 자는 건 괜찮지만 20분이 넘어가면 안 된다는 식의 소소한 팁이 많다. 아침에 단백질을 먹으면 머리가 맑
"일하는 당신을 위한 최고의 수면법" 내용보기

 

추천사를 보고 샀다.

삼성병원 주은연 교수가 감수했다는데, 이름만 올린 감수가 아니라 진짜 내용 체크도 하고 틀린 내용이 있을 경우 주석으로 보완도 한 감수여서 신뢰도가 상승했다.

작은 소리로 예비 알람을 맞추고 큰 소리로 본알람이 울리면 일어나라든지, "5분만 더" 자는 건 괜찮지만 20분이 넘어가면 안 된다는 식의 소소한 팁이 많다.

아침에 단백질을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아침에 코르티솔이 제일 많이 분비되므로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는데, 아침에 뉴스나 메일을 읽는 식으로 그 에너지를 빨리 써버리지 말라는 조언이 인상깊었다.

아침에 집안일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고 기분이 좋아지므로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하면 좋다고...

나쁘지 않은 책이었다 근데 표지에 "직장인, 교대근무자,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 일하는 모두를 위한 수면 가이드"라고 써 있어서 기대했는데 전부 직장인 기준이었다는 게 아쉽다. 교대근무자를 위한 팁 없던데? ㅜㅜㅜㅜㅜ

YES마니아 : 골드 a*******g 2023.09.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