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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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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이야기. 갓 교도소에서 출소한 춘희. 거구의 벙어리이자 정신박약아. 춘희의 엄마 금복. 시골 출신에 남자를 끄는 남다른 매력과 사업적 수단으로 부를 거머쥐지만 딸에게 애정을 주지 않았다. 아주 오래전 평대에서 홀로 국밥집을 차려 오로지 돈 모으는 데만 집중했던 노파. 이 노파 또한 자기 손으로 딸의 한쪽 눈을 멀게 하고 벌꿀 두통에 딸을 팔아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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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이야기.

갓 교도소에서 출소한 춘희. 거구의 벙어리이자 정신박약아.

춘희의 엄마 금복. 시골 출신에 남자를 끄는 남다른 매력과 사업적 수단으로 부를 거머쥐지만 딸에게 애정을 주지 않았다.

아주 오래전 평대에서 홀로 국밥집을 차려 오로지 돈 모으는 데만 집중했던 노파. 이 노파 또한 자기 손으로 딸의 한쪽 눈을 멀게 하고 벌꿀 두통에 딸을 팔아버린 모진 엄마였다.

금복과 노파의 공통점은 본인 스스로는 애정에 굶주렸으나 정작 자기 핏줄인 딸에겐 정을 주지 않았다. 그래서 그 딸들 또한 애정에 굶주렸으니 노파의 딸은 노파에 대한 원한을 품는 건 어쩌면 당연해 보였고 춘희는 누군가에게 원한을 품을 정도로 세상에 대해 알지 못했다.

 

금복의 끊임없는 욕망은 결국 노파의 한으로 인해 가장 화려했던 날 많은 이들이 화재로 죽고 죄 없는 춘희는 방화범으로 감옥에 가야 했다. 13년이란 세월 간 춘희의 모진 수감생활이 끝나고 그녀가 좋아했던 벽돌 공장으로 돌아오지만 홀로 야생의 세월을 보낸다. 그녀는 한 남자의 아이를 가졌지만 버려졌고 그 아이마저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벽돌을 만들며 죽어간다. 춘희는 행복이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몰랐겠지만 가장 순수한 행복을 느끼고 경험한 인물이라 생각된다.

 

그녀는 감정에 충실했으며 자신의 직관을 어리석을 만큼 턱없이 신뢰했다. 그녀는 고래의 이미지에 사로잡혔고 커피에 탐닉했으며 스크린 속에 거침없이 빠져들었고 사랑에 모든 것을 바쳤다. 그녀에게 '적당히'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았다. 사랑은 불길처럼 타올라야 사랑이었고 증오는 얼음장보다 더 차가 워야 비로소 증오였다. 그녀는 걱정의 배 위에 두려움 없이 얹어놓았 던 그 손으로 칼자국의 배에는 거침없이 작살을 꽂아넣었다. 그렇다면 자식에 대한 어미로서의 사랑은? 그것은 그저 그랬다. 아니 그보다 더 못했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p.154)

 

이제 그 모든 호들갑은 우리의 주인공 춘희의 인생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어졌다. 그녀는 영웅도 아니었고 희생자도 아니었다. 그녀는 뚜렷한 목표를 가진 장인도 아니었으며 숭고한 예술가는 더더욱 아니었다. 우린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았는지 어떤 삶을 원했는지 알 수 없다. 그녀는 우리와 달랐으며 다르다는 이유로 평생 고독 속에서 살았다. (p.415)

 

저마다의 기구한 운명을 지닌 이 세 명의 여성과 주변인물 사이에 벌어지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이야기. 모든 것을 열망했던 금복과 반대로 열망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기의 온 감각을 이용해 살아갔던 딸 춘희의 대비는 인간의 욕망이 과연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이제야 고래를 읽었다. 정말 이 이야기 특별하고 놀랍다.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이런 이야기 대환영이다.

 
l*****6 2023.07.02. 신고 공감 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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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2023, 문학동네 30주년 기념 특별판, 양장) _ 천명관 지음 (서평)
"[고래](2023, 문학동네 30주년 기념 특별판, 양장) _ 천명관 지음 (서평)" 내용보기
천명관 작가의 소설 『고래』를 읽었다.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이자 2023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를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은 소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소설을 꽤 읽어왔다고 자부했던 나에게는 낯선 작품이었다. 스스로의 독서 편식과 무지를 돌아보게 만드는 순간이었고, 2년 전 사두었던 책을 이제서야 보는 나를 자책하게 만들었다.이 소설은 ‘한국소설
"[고래](2023, 문학동네 30주년 기념 특별판, 양장) _ 천명관 지음 (서평)" 내용보기

천명관 작가의 소설 『고래』를 읽었다.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이자 2023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를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은 소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소설을 꽤 읽어왔다고 자부했던 나에게는 낯선 작품이었다. 스스로의 독서 편식과 무지를 돌아보게 만드는 순간이었고, 2년 전 사두었던 책을 이제서야 보는 나를 자책하게 만들었다.


이 소설은 ‘한국소설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렬하다. 적나라한 묘사와 거침없는 서술은 물론이고, 작가가 구축한 세계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끊임없이 흔든다. 무엇이 실제이고 무엇이 은유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그 서사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의 법칙’들은 마치 이 세계를 관통하는 또 하나의 질서이자 냉혹한 진실처럼 다가온다. 한편으로는 기묘한 우화 같고, 다른 한편으로는 잔혹한 현실 보고서처럼 읽힌다.


무엇보다 이 소설의 가장 큰 힘은 압도적인 흡입력이다. 56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오히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멈추기 어려운 밀도를 가지고 있다. ‘평대’라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공간이 어느새 기억 속 어딘가에 존재했던 장소처럼 생생하게 그려진다. 천명관의 문장은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아예 그 세계 안에 던져버린다.


『고래』는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지만, 그 중심에는 ‘노파’가 있다. 이 소설은 결국 노파로 시작해 노파로 귀결되는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금복과 춘희로 이어지는 여성들의 삶이 펼쳐진다. 해방 이후, 전쟁, 산업화라는 한국 현대사의 굴곡 속에서 이들의 삶은 처절할 만큼 현실적이면서도 동시에 비현실적인 서사를 만들어낸다. 개인의 서사가 곧 시대의 서사로 확장되는 지점이 이 작품의 또 다른 힘이다.


제목이 왜 ‘고래’일까. 금복이 바다에서 처음 마주한 고래는 단순한 동물이 아니다. 그것은 부와 권력, 그리고 지배의 상징이다. 금복이 평대의 정점에 서며 세운 ‘고래 극장’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그녀의 욕망이 구현된 결과물이자, 삶의 정점을 드러내는 상징적 장치다. 고래는 결국 이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욕망의 형상이다.


물론 이러한 해석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시선일 뿐이다. 『고래』는 단일한 해석을 거부하는 작품이다. 인물 하나하나가 단선적으로 읽히지 않으며, 독자가 처한 상황과 감정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로 다가온다. 그래서 이 소설은 읽는 과정 자체가 해석의 연속이다.


후반부에 이르러 나는 다시 한 번 멈춰 설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꽤 오래 마음이 먹먹했다. 금복의 딸 춘희의 삶이 이상할 만큼 깊게 와닿았다. 말을 하지 못하는 그녀의 세계가 오히려 더 크게 들려왔다. ‘빨간 벽돌의 여왕’이라 불리던 춘희가 묵묵히 벽돌을 쌓아 올리는 장면들, 그리고 그 긴 시간의 무게를 ‘여백’으로 표현해낸 방식은 단순한 서술을 넘어선 하나의 감각으로 다가왔다. 그 여백은 공백이 아니라,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삶의 밀도였다.

(▲ 촌희가 사람들을 그리워하며 벽돌을 굽고 있었던 그 긴 시간을 책의 여백으로 표현했다)


2003년 출간 당시 새로운 소설 문법으로 한국문학의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읽히는 이유를 이 책은 스스로 증명한다. 『고래』는 단순한 이야기 이상의 것이다. 그것은 시대를 관통하는 서사이자, 인간의 욕망과 생존, 그리고 삶의 잔혹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끌어안은 작품이다.


천명관의 『고래』. 한 번쯤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소설이다.


#책리뷰 #고래 #천명관 #한국소설 #소설 #리뷰

c*******i 2026.04.0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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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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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출판사에서 출간된 천명관 작가님의 고래 리뷰입니다. 다량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원하지 않는 분들은 리뷰 열람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춘희가 너무 안타깝기도하고... 모든 인물이 매력적인 소설이었습니다. 소설이 탄탄하게 짜여있어 몰입도 잘되어 훅훅 잘 읽히는 소설입니다. 재밌는 소설이었지만 마음이 조금 힘든 소설이었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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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출판사에서 출간된 천명관 작가님의 고래 리뷰입니다.

다량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원하지 않는 분들은 리뷰 열람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춘희가 너무 안타깝기도하고... 모든 인물이 매력적인 소설이었습니다. 소설이 탄탄하게 짜여있어 몰입도 잘되어 훅훅 잘 읽히는 소설입니다. 재밌는 소설이었지만 마음이 조금 힘든 소설이었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c*********9 2023.09.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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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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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 대부분은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고자 한다. 누구나 자신이 타고난 몸으로 시대의 흐름에 적응해서 산다. 운명에 기대어 또는 개척을 하며 성공과 실패의 파도 속에 자신의 삶을 전개해 나간다. 이 소설 속에서 금복 역시 그녀의 욕망과 운명에 따라 충실히 삶을 살아낸다.  그녀는 성공을 거두지만 결국 불에 탄 마을만이 남았다. 반면 떠올리면 마음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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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 대부분은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고자 한다.

누구나 자신이 타고난 몸으로 시대의 흐름에 적응해서 산다. 운명에 기대어 또는 개척을 하며 성공과 실패의 파도 속에 자신의 삶을 전개해 나간다. 이 소설 속에서 금복 역시 그녀의 욕망과 운명에 따라 충실히 삶을 살아낸다.  그녀는 성공을 거두지만 결국 불에 탄 마을만이 남았다.

반면 떠올리면 마음이 먹먹해지는 그녀의 딸이자 정신박약 또는 자폐아인 춘희는 각박한 세상을 힘겹게 견디고 끝내는 많은 벽돌을 남기며 떠났다. 

이 소설의 주 조연 할 것 없이 모든 인물의 삶이 우여곡절이 있지만 그 우여곡절은 선천적 장애가 있는 춘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겉으로 보기에 비정상적인 춘희는 그 모진 삶을 견디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사회적인 일이자,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인 벽돌을 만드는 일을 끝까지 하였다.  

여기 나오는 그 어떤 인물의 삶도 편안하지 않았지만 춘희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없다.

나는 이 소설 속 어떤 인물과 가장 가깝나...

춘희와 비할바는 아니지만 나는 내가 잘할 수 있는 일로 이렇게 묵묵히 해 낼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도 한동안 마음이 먹먹해 질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소설 첫 부분에 나왔던 "인생을 살아간다는 건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일이다"라는 말이 소설의 주제를 관통하는 문장이자 삶의 알지못하는 진실을 일부분 말해주는 것 같아 오래도록 생각날 것 같다. 

 

 

 

YES마니아 : 골드 j****7 2023.06.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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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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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1부와 2부는 산골 소녀에서 소도시의 기업가로 성공하는 금부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그녀를 둘러싼 갖가지 인물 사이에서 빚어지는 천태만상, 우여곡절을 숨가쁘게 그려낸다. 3부는 감옥을 나온 뒤 폐허가 된 벽돌공장에 돌아온 금복의 딸이자 정신박약아인 춘희의 생존과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모든 이야기가 한 편의 복수극"이라는 작가의 말대로 소설의 시작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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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1부와 2부는 산골 소녀에서 소도시의 기업가로 성공하는 금부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그녀를 둘러싼 갖가지 인물 사이에서 빚어지는 천태만상, 우여곡절을 숨가쁘게 그려낸다. 3부는 감옥을 나온 뒤 폐허가 된 벽돌공장에 돌아온 금복의 딸이자 정신박약아인 춘희의 생존과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모든 이야기가 한 편의 복수극"이라는 작가의 말대로 소설의 시작부터 끝까지 한을 품고 죽은 박색 노파가 등장해서 주인공을 파국으로 이끄는 흥미로운 설정이다.
공간과 시간, 인물의 비현실적 요소들만으로 보자면, 고래는 판타지소설의 면모가 두드러진다. 그러나 여기에 인물들의 강렬하고 인간적인 성격들이 더해지면서, 소설은 판타지의 영역에서 한 발짝 성큼 벗어난다. 이 소설을 관통하는 중심 축은 폭풍우처럼 격렬하고 파괴적인, 인간의 욕망이다. 작중 중심인물들은 예외 없이 그 압도적인 폭풍우에 휘말린 '욕망'의 분신들 혹은 '욕망 그 자체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b******y 2023.06.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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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는 옛날 이야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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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틀로 해석할 수 없다'는 광고문구는 전근대적 작품이라는 뜻이었다. 기존의 틀을 능가한다기보다 과거회귀적 스타일이다. 전지적 시점이라 독자가 생각할 여지가 없어 아쉽다.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이야기라 평하고 싶다. 맨부커상 후보 작품이라는 광고를 보고 사서 읽었지만 빌려서 읽어도 될 소설이다. 작가는 20년 전 작품을 쓰던 분은 이미 아니겠고 다른 작품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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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틀로 해석할 수 없다'는 광고문구는 전근대적 작품이라는 뜻이었다.

기존의 틀을 능가한다기보다 과거회귀적 스타일이다.

전지적 시점이라 독자가 생각할 여지가 없어 아쉽다.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이야기라 평하고 싶다.

맨부커상 후보 작품이라는 광고를 보고 사서 읽었지만

빌려서 읽어도 될 소설이다.

작가는 20년 전 작품을 쓰던 분은 이미 아니겠고

다른 작품을 읽지 않은 일천한 독자의 <고래>에 대한 느낌일 뿐이다. 

 

s*****6 2023.06.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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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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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걸 찾다가 평이 좋아 기대했습니다.... 힘들게 봤습니다 에세이와 인문학도 자주보는데..이건 소설이 이해가안갑니다ㅠ   먼저 읽는내내 소설말투가 이상합니다 국악한마당 판소리 보는느낌입니다...   그리고 주인공들에게 정이안갑니다 노파는 이해되기도 하고 악독해보이기도하고 금복이 제일미웠는데 많이나와요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같이사는 남자를 왜 주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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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걸 찾다가 평이 좋아 기대했습니다....

힘들게 봤습니다

에세이와 인문학도 자주보는데..이건 소설이 이해가안갑니다ㅠ

 

먼저 읽는내내 소설말투가 이상합니다

국악한마당 판소리 보는느낌입니다...

 

그리고 주인공들에게 정이안갑니다

노파는 이해되기도 하고 악독해보이기도하고

금복이 제일미웠는데 많이나와요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같이사는 남자를 왜 주인이라고해요

소아성애자 생선장수를 버리고 걱정이 에게 갈때 자기는 새주인을 찾아간거 뿐이래요!!

페르몬이 술술풍긴다고 하고...

춘희가 걱정이딸이에요.과학적으로 말이안되고 거기에 춘희만 불쌍하고ㅠㅠ

남자라고 할때 어이가 없어요...

노파원령이 불을지른다는 것도 말이안되고..

보기는 힘들지만 나름 잘넘어갑니다

YES마니아 : 로얄 s****4 2023.07.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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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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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출간한 천명관 작가님의 고래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카페에서 갑자기 유행하길래 사서 읽어봤어요~ 일반 도서인데도 피폐하다길래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아무 책이나 잘 읽어서 그런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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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출간한 천명관 작가님의 고래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카페에서 갑자기 유행하길래 사서 읽어봤어요~ 일반 도서인데도 피폐하다길래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아무 책이나 잘 읽어서 그런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YES마니아 : 로얄 d******0 2024.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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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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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이미지랑 글의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표지라서 그런지 표지디자인부터 관심이 가더라구요^^ 표지는 물론 책도 아주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서사도 마음에 들고 소재가 신선하고 재밌네요. 작가님의 다른작품도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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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이미지랑 글의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표지라서 그런지 표지디자인부터 관심이 가더라구요^^ 표지는 물론 책도 아주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서사도 마음에 들고 소재가 신선하고 재밌네요. 작가님의 다른작품도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잘 읽었습니다^^ 
w*****o 2024.06.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