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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올라가는 딸을 위해 주문했습니다. 배송이 빨라서 더 좋았습니다. 한장한장 잘 읽으면서, 도깨비 나오는 부분을 자꾸 읽어 줍니다. 평소 엄마한테 말을 많이 하는 아이가 아닌데, 저한테 직접 읽어 주면서 재밌지? 합니다. 부모가 읽기에는 조금 유치할 수도 있고, 아이가 저한테 재밌냐고 물을때마다 리액션 해주는게 조금 버겁지만^^;; 재미있다고 너무 좋아해서 저도 뿌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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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사달라는 책이에요 슬로리딩을 하려고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어요 그 책은 2권 합본이었는데 요즘 파는 책은 다 2권으로 분리되어 있네요 슬로리딩을 끝내고 책을 사달라고 합니다 ㅎㅎㅎ 끝내기 전에 사달라고 하지 그랬니..... 구석구석 떡밥처럼 숨어있는 그림을 찾아내는 재미도 있습니다 내용과 그림이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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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는 1권 후 이어지는 다른 동물들의 이야기가 쭉~ 나옵니다. 정말 소제목처럼 삼백이는 정작 모르는 삼백이의 선행에 관한 내용들이예요. 큰 의미를 갖지 않고 행한 정직한 행동들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는지, 굳이 법 때문이 아니라 왜 항상 규칙과 이치에 맞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이와 깊이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동물들의 각자의 입장에서 풀어지는 이야기, 삼백이의 입장, 저승사자의 입장! 다양한 시각을 전해주니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집니다. 천천히 생각을 나누면서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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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저도 엄청 재미있게 읽었어요. 1권만 구입했다가 뒷얘기가 궁금해해서 2권도 구입했어요. 다양한 얘깃거리가 많아서 읽은 후 아이들과 한참 얘기나눴어요. 작가님의 책소개 영상을 몰래 보고 아이들에게 얘기해줬는데, 그런 걸 어떻게 알았냐며 궁금해하더라고요. 작가님한테 직접 들었다고 했더니 부러워했답니다. 아이들에게 거짓말 하면 안 되니까 금방 말해주고 영상보여줬습니다^^ 말씀을 재밌게 하셔서 아이들도 잘 들었어요. 작가님이 담임인 친구들이 부럽다고 하네요.저도 부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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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이 칠일장읽구 바로 2권을 읽었지요. 1권마지막어 예고한게 있어서 궁금하더라구요. 2권에도 재미지고 익살스럽고 허풍가득한 상상의 이야기들이 펼처집니다 ^^ 애들이랑 그림보면서 깔깔웃으며 봤네요. 어른이 봐두 재밌구요 도깨비이야기. 귀신이야기. 어리숙한 호랑이 이야기는 언제 봐두 재밌네요 ㅎ 삼백이가 모르는 삼백이 이야기는 어떻게 삼백이랑 연관이 있는지 찾아보는것두 재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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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이름 없는 아이가 살았다. 어쩌다 남들 다 있는 이름 하나 못 가졌는지는 아이도 몰랐다. 아이는 삼백년 동안이나 이름 없이 살았어도 하나도 불편하지 않았다. 사람이 어떻게 삼백살 까지 사냐고? 저승사자가 불러서 데려갈 이름이 없으니 삼백살까지만 살까, 천년이고 만년이고 살지~ 근데 저승사자 꾐에 빠져 삼백년을 살던 어느 날 삼백이라는 이름을 급조하고 저승사자 따라 저승길로 갔다. 가족도 동무도 없던 삼백이가 죽고 칠일장이 열렸다. 저마다 살아생전 삼백이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는 동물 귀신 여섯 마리가 장례를 치뤄 준 것이다. 알고 보니 삼백이 조차 꿈에도 몰랐던 기막히 사연이 있었던 거다.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대상작인데, 읽으면서 생각했다. 대상 받을 만하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