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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동네 숨은 맛집을 소수의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이러다 우리만 찾는 아지트가 되고 결국 '이러다 문을 닫으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결코 나만의 숨은맛집이 마라맛이나 치즈가 잔뜩 올라간 인스타용 맛집이 되는것을 용서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아주 은밀하게 소수의 사람에게만 이반지하를 소개하며 공유한다. 그리고 결국엔 그녀가 결국은 나만의 동네맛집이 될 수 없음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느꼈다. 그녀는 더 많은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다. 혹시나 그녀가 너무 유명해질까 자세한 리뷰는 쓰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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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수원을 운전해서 갈 때, 라디오처럼 들었던 이바지하 라이브 방송이 참 많이 도움이 됐다. 덕분에 피곤해도 낄낄 웃으면서 왔다. 자기 방송으로 즐거워졌으면 문화 혜택비를 내라고 하는 사람이라 책을 한권 더 샀다. 2년 전에 나온 책이라 그런가, 책에서의 이반지하는 많이 우울해했고 아팠다. 코로나 시대에서 뉴욕에 갔다가 지하철과 버스에서 고생을 하고, 비행기를 놓쳐 일주일을 더 지내는 등 육체적 피곤과 고단한 마음이 많이 느껴졌다. 그래도 최근 방송에선 이반지하 작가가 꽤 유쾌해져서 다행이다. 이제 작가의 다른 책들도 사서 문화 혜택비를 보태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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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깔깔거리면서 읽었다. 왜 나는 이런 태도로 삶을 마주하지 못했는가 하면서도 그 안에 열심히 발버둥 치는 작가의 모습이 상상이 되어 한 번 더 웃기다. 난 그 조급한 마음에서 나온 자신감이 반갑다. 나도 당하고만 있지는 말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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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 인해 구입한게 되는 도서의 위험성. 이래서 책은 인터넷이 아닌 직접 매장에 가서 살펴보고 구매해야 하는. 저자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도대체 무얼 말하는것인지, 요지가 뭔지, 전달하고픈 주제가 뭔지 ?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저자로서 출판의 목적은 분명하게 피력하는 모습은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의문을. 세상 70억 이상의 인구중에 하나의 각각의 인격체에 다양한 생각과 모습과 행동이 있음을 알겠지만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