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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로 읽는 서양 과학 이야기
이 책을 어떻게 비유할까 이렇게 하면 될 것이다. 멀리 여행을 가는데 기차를 타고 간다고 가정해보자.
처음 출발하는 역은 <고대(古代)>이고 고대에서 출발하여 <중세(中世)>를 거쳐 <근대(近代)>까지 가는 철로이다. 그 철로가 지나는 곳마다 역이 있고, 그 역에는 역장인 과학자들이 한 명씩 기다리고 있다.
자, 고대에서 출발하는데 보이는 과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다.
그런 경로를 거쳐 중세를 지난다. 그런데, 중세를 지나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보인다. 우리에게 익숙한 유럽 쪽의 서양 이름이 아니라. 낯선 이름들이다.
그러고보니, 이상하다. 여기 중세를 지나가는데 여기 곡절이 있는 것이다. 고대에서 일어난 과학의 역사는 잠시 서양 즉 유럽에서 벗어나 다른 곳으로 외출을 한다. 그곳이 시리아와 페르시아다.
왜 그곳으로 가게 되었을까 그 사연을 이 책은 이렇게 전하고 있다.
그렇게 추방을 당한 대주교(네스토리우스)와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시리아와 페르시아로 도망을 친다.
그 길에 그들은 그리스 책들을 가지고 가는데. 거기에서 그리스 책들을 시리아 언어로 번역해서 보급을 한다. 그래서 그리스 시대의 철학, 의학, 천문학 등이 이슬람 문화권에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슬람 문화권으로 넘어간 그리스 과학은 거기에서 꽃을 피우다가 다시 중세 말에 이르러 다시 서양으로 옮겨오게 된다.
이 부분이 궁금했던 것이다. 르네상스 시대를 공부하면서 왜 고대 유럽에서 발전되었던 철학과 과학이 갑자기 사라지고 중세가 끝난 다음 르네상스 시대에 와서야 그것이 재발견되게 되었는지 궁금했었는데, 이 책에서 그 궁금증이 풀린 것이다,
<chapter 2. 중세의 과학_서양에서 이슬람으로>에서 그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반가웠다.
1. 이슬람으로 이어지는 고대 과학 2. 이슬람 문화권의 특징 : 지리적으로 여러 문화권과 교류, 지식을 탐구하는 자세. 3. 지혜의 집 : 바그다드에 왕이 세운 기관으로, 여기에서 번역이 주로 이루어졌다. 4. 이슬람의 과학 5. 다시 서양으로
그런 경로를 거쳐서 다시 서양으로 건너온 과학, 그 과학은 근대에 다양한 분야에서 꽃을 피운다.
이 책은 그 분야를 천문학과 물리학, 화학, 의학으로 분류하여 각각 해당하는 과학자들을 살펴보고 있다.
분야별 과학자 : 이름을 알아두어야 할 과학자들이 많이 보인다.
<천문학, 물리학> 분야에서는
1. 코페르니쿠스(1473~1543) 2. 튀코 브라헤(1546~1601) 3. 요하네스 케플러(1571~1630) 4.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 6. 아이작 뉴턴(1643~1727)
<화학> 분야에서는 이정도 인물 알아두어야 한다.
1. 로버트 보일(1627~1691) 5. 앙투안 로랑 라부아지에(1743~1794)
<의학> 분야에서는
1. 베살리우스(1514~1564) 2. 윌리엄 하비(1578~1657)와 마르첼로 말피기(1628~1694)
케풀러 케풀러의 업적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에 대해 이론을 제기했다는 데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성은 원운동을 한다고 주장했는데, 그는 거기에 대하여 다른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갈릴레이의 업적은 많이 있지만 그중 목성의 위성을 발견한 것, 그것이 지구의 위상을 정랍하게 만든 가장 중요한 업적이라 할 수 있다. (132쪽) 그전까지만 해도 지구만이 유일하게 위성을 거느릴 수 있다고 하여 지구가 우주의 중심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갈릴레오가 목성의 위성을 발견하여 이런 지구 중심설이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베살리우스
사람 몸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걸 알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지금은 그 해답을 찾기가 무척 간단하다, 해부하면 된다. 그러나 예전에는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해도, 해부는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갈레노스가 겨우 동물을 해부해서 어느 정도의 지식을 얻긴 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동물이었다.
그래서 사람의 해부는 베살리우스에 가서야 이루어졌다. 1573년에 파도바 대학의 해부학 교수가 된 베살리우스는 직접 사람을 해부했다. (여기 책에 1573년이라 표기된 것은 잘 못된 것이다, 그는 1514-1564년간 살았으니까, 1573년이면 그가 죽은 지 10년 후의 일이다. 그게 아니라 1537년이 맞다.) 그런 과정을 거쳐 1543년 <인체의 구조에 관하여>라는 책을 펴냈다.
이렇게 사람 해부가 어려웠으니 전시대 또는 같은 시기에 살았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등이 그림을 그릴 때, 또는 조각을 하기 위하여 인체의 근육 및 장기를 알아보기 위하여 인체 해부를 했다는데, 그 어려움이 얼마나 어려웠을까 충분히 짐작이 되는 것이다.
다시, 이 책은
일단 과학사 전체 흐름을 알 수 있다. 특히 고대에서 중세를 거치면서 아랍쪾으로 넘어갔던 과학의 발전 단계가 다시 유럽쪽으로 돌아오면서 근대로 이행하게 된 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적어둔다.
그리고 그래픽 노블로 설명을 하기에 이해가 잘 되는 것, 그리고 설명이 일목요연하게 머릿속에 남게 된다는 점도 기록해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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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과학부터 중세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대략 기원전 460년부터 기원후 1800년대까지 19명의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낸 책이다. 과학은 세상의 물리현상에 대한 흥미로운 탐구과정이지만 복잡한 이론등으로 인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최소한 ‘나’에게는 그렇다.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과학에 친밀함을 주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
과학이론을 만들어내는 과학자도 사람인지라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들여다보면 과학이라는 학문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과학자들의 주요업적과 일화등을 큼직한 만화로 들려준다. 저자가 학교 선생님이라서 책의 부록에 도움자료가 실려있다.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학생들이 수업과 관련하여 배경지식을 얻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과학이론이 많아 보인다.
데모크리토스는 상상만으로 물질의 최소단위인 원자라는 개념을 생각해 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유레카로 유명한 아르키메데스는 독창적인 3가지 무기를 만들었는데 집광경 무기, 투석기, 발톱이라고 하는데 발명품들이 하나같이 기발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형 거울을 이용하여 적의 시야를 방해하는 집광경 무기는 시대를 앞서간 발명품이지만 실전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되었을지는 의구심이 남는다. 태양이 작열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는 치명적 약점도 있다.
태양과 행성간의 거리에 대한 표절논쟁으로 로버트훅과 아이작 뉴턴의 갈등도 흥미롭다. 남달리 명예욕이 강한 과학자들의 내면세계는 오늘날이나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책을 읽으며 당연한 사실이지만 현대의 과학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것이 아니라, 먼 옛날부터 쌓아올린 지식에 차곡차곡 보태져서 오늘날 화성을 탐사하는 시대까지 오게 된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된다. 사실 과학자라고 하지만 고대의 과학자는 철학자에 가까웠다. 고대과학은 종교나 철학의 부산품정도 였다.
그러다보니 고대의 과학은 자연에 대한 관찰과 철학적 사고방식이 상상력을 동원해 만들어낸 결과물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이 없었다면 오늘날 화성을 탐사하는 일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큼직한 그림과 핵심을 짚어주는 설명을 통해 서양과학의 흐름을 파악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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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로 되어 있는 책들을 보다 보니까 눈에 쏙쏙 잘 들어오는 점도 있고 요즘 아이들이 웹툰에 많이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그림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픽 노블이 그냥 일반 그림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더 간결하게 그림이 눈에 들어오는 듯 합니다.
학창 시절 과학을 배우면서 제대로 그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학업을 핑계로 시험 대비용으로만 공부를 해서 그런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배웠던 것들을 잊어버리고 단편적으로 조금씩 기억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잡아갈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고대, 중세, 근대 등 시대적 흐름으로 사상가들과 함께 그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고대 과학의 문을 연 아리스토텔레스라고 하니 서양 철학에서 접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여서 좋았습니다. 보통 아리스토텔레스는 과학에서도 언급된다는 것은 알지만 철학자로서의 아리스토텔레스에만 제가 관심이 많이 있었나봅니다.
아르키메데스의 이야기도 간결하면서도 흥미롭게 눈에 쏙 들어옵니다. 무엇보다도 그래픽 노블이다보니 그림이 눈에 쏙 들어오면서 글과 함께 내용들이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흥미로웠던 것은 과학 이야기이지만 세계사처럼 흐름을 읽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중세의 과학이 서양에서 이슬람으로 넘어온 부분들이 특히나 세계사를 접하는 것처럼 흥미로웠습니다.
과학은 정말 놀라운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막대기 두개로 지구의 둘레를 알아낼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놀랍더라고요. 지금 알아냈다고 하면 이해하겠지만 그 당시에 그럿을 생각해내다니요.
아무튼 학창 시절을 다 보내고 난 지금 보니까 예전에 배웠던 내용들도 단편적으로 떠오르고 책을 보면서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픽 노블 덕분에 지루하지 않으면서 즐겁게 읽을 수 있어서 긴 글로 되어 있는 책을 읽을 때보다도 이해도 잘가고 즐거웠네요.
어른들이 봐도 즐거울 것 같지만 아이들이라면 말할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과학을 다소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많은데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듯 싶어서 우리 아이에게도 이 책을 권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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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과학사 #히어로 #인문학 #초등과학 #아리스토텔레스 #케플러 #갈릴레이 #지동설 #뉴턴 #라부아지에 #그래픽노블 #교과연계 #시간과공간사 #그래픽노블로읽는서양철학이야기 요즘 아이의 교육에 관심을 쏟다보니 읽는 책도 자연히 편중되고 있다. 유아기 때는 전집에 치중했다면 지금은 단행본 책들이 필요해서 책을 구입하는 것도 큰 일이라 여유도 없다. 한 번 꽂히면 계속 신경쓰여서 벌써 몇 달을 책을 사는데 마음을 쏟다보니 이제는 한계다. 적당히 채워진 책장을 뒤로하고 내가 좋아하는 과학 만화책을 펼쳤다. [그래픽 노블로 읽는 서양 과학 이야기] 책은 서양 과학사에 대한 책으로서, 대표적인 과학 이론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 학교 다닐때는 화포자, 제물포 였었는데, 나이들어서 이렇게 어린이 과학책을 좋아하는 어른이 될 줄은 몰랐다고 책을 보면서 웃었다. 물론 [그래픽 노블로 읽는 서양 과학 이야기] 책 속에 등장하는 과학자 히어로들의 모습이 흥미롭고, 이야기도 재미있고, 쉽게 풀어낸 과학 지식들을 새롭게 알게되서 웃을 일이 많은 책이라서 어떻게 할 수없이 그냥 막 읽게 된다. 조금도 어렵지 않다. [그래픽 노블로 읽는 서양 과학 이야기]의 저자 인동교님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과학이 정말 좋아하시고 이론 이외에 서양 과학사를 처음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재미를 알리고 싶어서 책을 쓰셨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이 읽어도 정말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만큼 간단하지만 이해하기 쉬운 글과 그림으로 과학사와 이론을 설명해준다. 그런데 웹툰 작가보다 그림을 이렇게 잘 그릴 수 있단 사실이 참 놀랍다. 인동교 선생님의 전작 [그래픽 노블로 읽는 서양 철학 이야기]도 참 궁금하다. 책의 말미에는 교과서와 연계해서 책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해준다. 나는 너무 어렵다고 생각한 라부아지에의 질량 보존의 법칙, 뉴턴의 물리학 법칙들 갈릴레이의 실험들을 교과서와 같이 읽는다면 아이들이 과학을 포기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부터 과학 과목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첫째의 겨울 방학때 꼭 [그래픽 노블로 읽는 서양 과학 이야기] 책을 다시 같이 읽어봐야겠다. 나는 만화와 그래픽 노블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 그냥 둘 다 만화책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그래픽 노블로 읽는 서양 과학 이야기] 책은 일반 만화책과는 차이점이 많다. 우선 칸칸이 나눠진 만화책은 아니고 한 쪽에 크게 한 두컷의 그림이 있고, 설명 자료가 실려있다. 말풍선이 아닌 줄 글로 써 있어서 그림과 글 모두 눈에 잘 들어온다. 읽다보면 과학자들이 드래곤 볼의 히어로들 처럼 대결을 하는 듯한 그림들이 있어서 그들의 차이점과 구도를 파악해보는 재미가 있었다. 과학이 점점 발전하면서 앞선 과학 주장들이 허무맹랑한 이야기처럼 생각되거나, 지금과 다르지 않았던 이론들을 보면 그들의 이름이 지금까지 회자되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진다. 세상에는 많은 과학사 책이 있지만 [그래픽 노블로 읽는 서양 과학 이야기] 책은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학습을 어른에게는 재미와 상식을 높여주는 좋은 책이라서 읽는 보람이 가득하다. |
아이들의 시각으로 흥미로운 그래픽 노블로 서양 과학사를 들려주는 도서입니다. 서양 과학사의 시작인 고대의 과학에서는 데모크리토스, 아리스토텔레스, 아르키메데스 등의 과학자를 먼저 만나요. 중세의 과학에서는 다소 생소한 이슬람권의 과학을 접할 수 있어요. 천문학, 물리학의 근대 과학에서는 익히 익숙한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요. 마지막으로 근대 과학 중 화학과 의학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글 밥이 크게 많지 않아서 읽기 좋으며 각각의 과학자들의 업적을 핵심만 뽑아 잘 간추려 놓았어요. 물론 설명도 아주 쉬워요. 시대를 앞서간 자연 철학자인 데모크리토스가 상상력으로 이뤄 낸 성과는 정말 놀라워요. 아인슈타인이 지식보다 중요한 건 상상력이라고 했는데 정말 그렇다는 걸 보여준 데모크리토스가 아닐까 싶네요. 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아리스토텔레스는 과학자이기도 해요. 사실 그는 서양 학문 전반의 기초를 세웠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어요. 그의 과학적 주장은 서양 과학사를 아는 첫걸음이니 집중해서 읽어 보아요~ ^^ 유레카로 유명한 아르키메데스의 이야기도 흥미로워요. 그는 다양한 독창적 무기도 만들었는데 결국 수학 문제를 풀다가 안타깝게도 로마 병사에서 죽임을 당했다고 해요. 막대기 두 개로 지구의 둘레를 정확히 잰 과학자는 바로 에라토스테네스라고 해요. 그림자를 직접 관찰해서 막대기 두 개로 지구 둘레를 알아냈다고 하는데 그 방법이 궁금하다면 직접 책을 읽어 보길 추천합니다. 천동설과 지동설을 둘러싼 과학자들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고요,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의학을 체계화한 갈레노스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중세의 과학은 서양에서 이슬람으로 그리고 다시 서양으로 전파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 과정 또한 흥미로워요. 르네상스가 시작되는 근대로 넘어가면서 과학이 빛나는 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다양한 과학자들과 그 업적을 통해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그래픽 노블 특성상 삽화가 주는 영향이 큰 도서로 단행본 읽기가 어려운 초등생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도서예요. 글 밥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삽화를 통해 재미있게 내용을 전달하다 보니 초등생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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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에게 과학은 수학만큼이나 난해하고 어려운 과목입니다. 하지만 이 《그래픽 노블로 읽는 서양 과학 이야기》을 읽으면 그 생각이 조금 달라질 것입니다. 이 책 《그래픽 노블로 읽는 서양 과학 이야기》는 과학적인 이론보다는 삽화와 재미난 과학의 이야기들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을 시대별로 나누어 고대의 과학, 중세의 과학, 근대의 과학으로 나누고 시대별로 발달했던 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과학자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근대의 과학에서는 천문학, 물리학, 화학, 의학 등으로 나누어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시대별로 나뉘어 읽어도 좋고, 분야별이나 과학자별로 찾아서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양 과학사의 시작은 고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대의 과학자로는 데모프리토스, 아리스토텔레스, 아르키메데스, 헤라토스테네스, 프톨레마이오스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과학을 배울 때 가장 기초적인 지식으로 원자에 대해 배웁니다. 물지르이 최소 단위가 원자인데 이 원자에 대해선 기원전 4~5세기에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물질을 쪼개다 보면 더 쪼갤 수 없는 원자가 나오는데 이를 주장한 과학자는 데모크리토스였습니다.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은 모두 상상력으로 이뤄낸 성과입니다. 고대의 과학자들이 발표한 과학 이론은 상상력으로 발견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론들이 과학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됩니다. '유레카'라는 단어를 들으면 생각나는 아르키메데스는 이 유레카외에도 원주율이라고 하는 파이값을 알아낸 과학자입니다. 기하학을 무척 좋아했던 아르키메데스는 수학적 아이디어로 파이의 값을 정밀하게 구했습니다. 당시의 과학으로 원의 둘레를 알아낸다는 것이 엄청난 발견입니다. 아르키메데스에 관한 일화는 죽음에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에 빠지면 엄청난 집중력을 가지고 있던 아르키메데스는 로마 병사가 침략했을 떄도 수학 문제를 풀고 있다 그만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중세의 서양 과학은 기독교의 힘에 눌려 큰 발전은 없었습니다. 그러자 서양 과학은 이슬람 문화권으로 넘어가 명맥을 이어갑니다. 당시 이슬람 문화권도 아주 발달해 있었는데 지리적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와 가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계 여러 문화권과 자주 교류하다 보니 그들의 지식이 이슬람 문화의 질을 높이고 양도 풍부하게 해 주었습니다. 천문학에서는 정반대의 두 과학자가 만나 발전에 기여합니다. 튀코 브라헤는 자신이 발견한 초신성을 바탕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뒤집습니다. 이 책 덕분에 브라헤는 세계적으로 큰 명성을 얻고 천문대를 세우고 100명이 넘는 인력이 있었습니다. 그런 브라헤의 조수로 들어간 케플러는 반대로 집안은 너무 가난했고 몸이 약해 어릴 적부터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습니다. 천연두 후유증으로 시력이 너무 안 좋아져 처음부터 별을 관측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통찰력과 수학 능력이 아주 뛰어났습니다. 브라헤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케플러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수학 실력에 매료되었고 조수로 두면서 브라헤가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케플러는 우주론과 주장을 완성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 줄 사람을 운명적으로 만나 더욱 멋진 과학적 업적을 남기기도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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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로 읽는 서양 과학 이야기>로 서양의 과학 이야기에 즐겁게 몰입해볼 수 있어서 더욱 집중하는 마음으로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서양의 과학사를 통해서 만나게 되는 과학의, 그리고 우리 역사의 영웅들에 대한 내용들이 마음을 설레게 하면서 빠져들게 만들어 줍니다. 그 이야기들에 몰입해보도록 해주는 이 책이 그래서 더욱 특별하게 여겨집니다.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이 책을 읽다보면 알아볼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이 책에 몰입해보게 됩니다.
더욱이 손쉽게 다가가고 접근하기가 더욱 좋도록 그래픽 노블로 서양의 과학역사를 만나다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잘 몰랐었던 이슬람 과학, 그리고 이슬람 과학자들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더욱 마음이 흡족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고대부터 중세, 그리고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과학과 의학에 다가설 수 있어서 더욱 호기심이 커지고 마음에 설렘을 안고 책장을 넘겨보게 됩니다.
과학 관련 다채로운 실험을 통해서 과학을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는 것도 파악할 수 있고, 과학적인 이론과 실험과 관련된 다양한 배경들은 물론, 그것이 가지는 의미나 가치들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아보는 기회를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과학의 이론이나 실험들이 가능했던 배경들과 함께 알아보는 과학 이야기는 그래서 더 재미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저절로 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서양 과학사에서 대단한 업적으로 빛나는 분들의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마주하기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동참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모두가 좋아하는 웹툰의 형태여서 더 흥미롭게 보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 책이기에 충분합니다.
고대 과학에서 만나게 되는 데모크리토스의 이야기, 너무나도 유명한 유레카의 주인공인 아르키메데스와 잘 몰랐는데 이번에 재미있게 알아보는 체계적인 의학의 길을 열어준 갈레노스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중세의 과학에서 이슬람의 역사적인 과학 이야기도 만나게 되고, 그러한 가운데 이슬람의 과학자로 유명한 이븐 알 하이삼과 이븐 시나에 대한 이야기도 듣게 됩니다. 근대의 과학에서 너무 유명한 지동설의 주창자 코페르니쿠스에 대한 내용, 케플러가 발견한 것들, 갈릴레이의 업적은 물론, 누구보다 영향력을 끼친 뉴턴의 내용까지 모두 섭렵해봅니다. 물론, 근대 화학의 대표적인 과학자들과 의학의 발전을 이룬 과학자들도 흥미롭게 만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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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인물을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과학사를 정리하였기 때문에, 다 읽고나서 쉽고 깔끔하게 과학사가 머릿속에 정리되는 느낌이라 좋았다. 과학은 막연하게 어렵고 특별한 누군가만 하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고는 왜라는 의문을 자신만의 신념과 열정으로 과학하는 그들이 멋져보였다. 그리고 과학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또한 2000년 넘게 유럽사회에서 통념으로 여겨왔던 아리스토텔레스의 고대 자연 과학을 근대에 이르러 여러 과학자들이 검증과정을 통해 새롭게 뒤집는 과정을 타노스에 대항해 싸운 어벤져스에 비유한 작가의 관점이 신선했다. 마블의 어벤져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몰입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 같다.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분류됐지만 인문학에 입문하는 어른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지대넓얕느낌이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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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는 인문학.
어렵고 헷갈리는 내용을 그림으로 정리해준 이야기.
처음 기득권층이 가진 의문이 과학의 토대가 되어가는 과정을 살펴보고.
아이들 눈에 더욱 재미있게 읽어질 것 같은 이야기, 서양 과학 이야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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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유치원에 다닐 때에도 '창의 융합 인재'에 대한 화두는 끊이지 않았었다. 인문학적 소양을 가지고 창의력 가득한 인성바른 인재... 수학과 과학을 잘 했으면 하지만 인문학적 요소도 포기할 수 없었다. 공부를 시키다 보니 결국은 수학/과학도 문해력과 인문학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건강한 사고력을 키우는 과학 이야기, '그래픽 노블로 읽는 서양 과학 이야기'를 만났다. 그래픽노블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고 쉽다는 점이다. 자칫 어렵고 흥미 떨어질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 재미나고 쉽게 풀어낸 책이다. 초등 뿐 아니라 중등도 서양 과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기에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대 과학에 대해서도 아리스토텔레스나 아르키메데스 등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보면 과학적이지 않은 개념들이지만 그 당시 어떻게 그런 개념들을 정립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도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중등에 올라가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물리'관련 내용들의 배경 지식을 쌓고 기본 개념을 생각해 보기에 참 좋은 구성이라고 느꼈는데, 관성(갈릴레이)이나 중력(뉴턴)과 같이 쉽지 않은 개념들을 잘 정리해 놓아서 내가 읽기에도 이해가 쏙쏙 되었다.
과학이나 수학에 대해 어렵지 않다, 이해하면 재미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픽 노블로 읽는 서양 과학 이야기'가 그런 인식을 확실히 심어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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