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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꾸며
잊고 있었다. 나도 한때는 꿈많은 소녀였다는 거. 나이가 들면서 소원 따위 중요하지 않았다. 하루 하루가 전쟁같고, 문제가 없으면 없는대로 안주하며 살았고, 하고 싶은거에 열중하며 나만 잘되면 된다는 이기적인 마음도 가졌던 것 같고 남의 시선은 안중에도 없고 감정이 점점 매말라 갔던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내 생일 따위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아도 아무렇지 않았고, 새해 소원 같은 거 생각해보지 않은지도 오래된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을 만났다. 어떤 취지로 만들어졌는지도 모른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지 싶었다. 단순한 생각으론. 책 속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인가?”라는 짧은 질문이 마음 속 깊이 새겨질 줄은 몰랐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의 소원찾기가 시작됐고,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난 나의 소원을 다시 찾았다.
이 작품은 차드공화국의 난민촌에서 지내고 있는 다르푸르 난민들을 돕기위해 만들어진 책이긴 하지만 난민들의 이야기는 아니다. 18명의 작가들이 다르푸르 난민들의 소원을 지켜주기 위해 좋은 뜻을 함께 했고 그 뜻이 모여 여러 작품들이 한권의 책으로 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모두 소원을 주제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르푸르 난민들 중 대부분이 18세 이하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이라고 한다. 그 아이들의 소원들이 이 작품의 다채로운 내용들과 다르지 않을 것 같다.
고아원에 버려진 바비 박스가 좋은 엄마 아빠를 만났으면 하는 소원을 그린 <바비 박스의 이상한 이야기>, 소원이 엉뚱하게도 위태로운 상황으로 바뀌어 버리는 이야기를 다룬 <위태로운 소원>, 왕따를 당하는 아이에게 어느 하나 친구하자고 손을 내밀어 주지 않지만, 스스로 친구를 만들어 간다는 내용의 <보호론자>. 짧은 내용이지만 그 이야기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강렬하기만 하다.
“너는 소원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 같아? 별들도 바빠. 하루 종일 가만히 앉아서 우리가 말하는 소원마다 재까닥재까닥 들어주는 게 아니란 얘기야. 소원을 빈 사람도 자기 몫을 해야 돼.”<보호론자中>
이 책에는 짧은 소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시와 그래픽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우리는 너무도 많은 것을 원하며, 또한 원하지 않기를 너무도 원합니다. 욕망은 우리를 약하게 만들고, 우리는 힘없이 받아들입니다. 나는 주어진 것을 취할 것이며, 취한 것을 줄 것입니다. 나에게는 그것이 우선입니다. 소원은 입으로 말해집니다. 행동은 몸으로 행해집니다. 인어공주는 자신의 꼬리를 다리와 맞바꿉니다. …… 꼬리는 다리보다 더 나았습니다. 우리는 소원을 내어놓아야 합니다. 취하는 게 아니라. 옛이야기들은 소원을 잘못 알고 있습니다. 그런 소원들은우리에게 순간의 만족과 영원한 후회를 선사합니다. <소원 中>
소원에 대한 다른 시각을 느낄 수 있어 마음에 와 닿았다.
소원은 열린 그릇. 예전엔 나도 하나 있었지. 그릇 안쪽은 반짝이고 주둥이는 넓고 밝았지.
최근에 그 그릇을 보았지 다른 누군가의 손에서. 지금까지 나는 희망하고 있다네
그 사람이 나에게 말해주길 제발, 이 그릇 좀 같이 들어 주실래요 그렇다면 기꺼이 그리 할 텐데. (비밀 노래 中)
이 작품에는 무거운 얘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수운 장난>처럼 가벼운 소재의 소원도 있고 제목부터도 흥미롭게 만드는 <거짓말을 실현시켜 드립니다> 등 다양한 작가들 만큼이나 내용 또한 다채롭다.
여기에 나의 소원에 대한 이야기를 보태고자 한다. 나는 이 책이 고맙다. 다르푸르 난민들을 돕기위한 재능기부라는 사실이 고맙고, 이 책을 만나지 않았다면 관심조차 두지 않았을 다르푸르 어린이들의 소원을 알게 돼 진정한 나눔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그리고 내가 다시 소원을 갖게 해 준 책이다. 나의 소원은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음 하는 바람이다. 책이 가지는 가치도 있겠지만 다르푸르 난민들의 소원이 조금이라도 빨리 이루어졌음 하는 소원이 생겼기 때문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나 안타깝다. 꿈을 가지고 살고 있는 그 친구들이 좀 더 그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어 도서관이 생겨나고, 공부를 하고 그 아이들이 소원하는 것들이 하나 하나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꿈이 되었음 하는 바람이다.
들려주기 부끄럽지만 난 이제껏 소원을 가슴에 품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다. 가슴 속 깊이 꽁꽁 숨겨두고 어린아이처럼 달님에게도 빌어보고 하느님에게도 기대보곤 했던 것 같다. 소원을 주제로 한 많은 글들이 말해준다. 소원이란 그냥 저절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하는 거라고. 어린 시절 일찍 깨우쳤더라면 나는 나의 소원에 가까이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지도 모르겠다. 확실히 지금의 내 모습은 아니었겠지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그래서 이 땅의 많은 청소년들에게도 이 책이 많이 읽혀져서 가슴에 소원을 품는다는 것은 어떤 건지 직접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정말 간절히 원하면 꿈은 다 이뤄진다고. 꿈이 있다는 건 실현여부를 떠나 인생을 보다 가치있게 만들어 줄 테니까. 이 책은 나에게 보물상자다. 보물 상자 안에는 희망이란 보물이 가득 들었다. 그렇게 나에게 희망이 되었다. 우리 마음속에 작든 크든 소원 하나씩 품고 살았음 좋겠다. 꿈을 꾸고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소원이 있어 그 인생이 얼마나 반짝거리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음 하는 바람이다.
지금 소원을 빌어보세요! 누군가가 당신의 소원을 들어주시도록 손을 내밀어 줄지 모릅니다. 그리고 소원을 말해보세요! 그 순간 마법이 시작되니까요. 나에게도 그런 마법이 일어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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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박스는 박스안에 넣어진채 강물에 버려졌다. 낚시꾼이 아이를 발견해서 이렇게 이름지었다. 그러곤 유아보호소에 맡겨졌다. 6살때 농사꾼이 바비 박스를 입양했다. 단지 일을 시키기 위해서. 바비 박스는 4년을 일어나서 잠들기 전까지 농사일을 했다. 학교가 가고 싶었지만 절대 보내주지 않았다. 돈한푼 받지 못하고, 계속 힘든 농사일을 하는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한 바비 박스는 마침내 도망친다. 도망나와서 처음만난 사람은 차를 태워주겠다고 하고는 바비의 동의도 없이 서커스대원을 시킨다. 거기서 사자 조련사의 견습생을 시킨다. 많은 견습생들이 사자에게 잡혀먹은 그일을. 첫 서커스 공연날 서커스 구경을 온 가족을 본 바비는 엄마와 아빠가 있으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하고, 소원해본다. 그때 아이가 없어서 불행한 어느 부부가 바비 박스에게 다가온다. 바비 박스는 자신의 처지와 이제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부부는 바비 박스에게 아들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바비 박스는 이제 더이상 사자 조견사의 견습생도 아니고, 고아도 아니다. 부부는 아들이 되어줘서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말이야 말로 바비 박스가 부부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아스팔트 지구 31동에는 1,309명이 산다. 펄은 58층 5819호에 살고 있다. 여기에서는 조용할 틈이 없다.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 이유로 펄은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다닌다. 그게 싫은 것은 아니지만, 펄은 자신만의 시간이 절실히 필요했다. 캔디가 저녁먹고 지하에서 만나자고 했을때 펄은 숙제를 해야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아빠에게는 캔디와 지하에서 놀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옥상으로 갔다. 옥상에 들어가기전 펄은 오늘 사온 스카프로 양쪽 손잡이를 묶어두었다. 건물안쪽에서 잠기는 문이라, 옥상 바깥쪽에선 안열리기 때문이다. 지하에 갈려고 모인 친구들은 우연히 펄이 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을 보고는 몰래 따라왔다. 펄이 옥상에서 혼자 있는것을 보고는 펄이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펄은 자신의 시간을 방해하는 친구들때문에 흥분한 나머지 심한말로 쫓아냈다. 화가나서 돌아가는 친구들 중 마지막으로 비치가 문밖으로 나가면서 스카프 예쁘다고 하면서 자기 목에 스카프를 둘루고 가버렸다. 펄이 멈추라고 소리쳤지만 문은 잠겨버렸고, 아이들은 돌아가버렸다. 펄은 갇혀버린것을 알고 탈출방법을 생각해낸다. 그리고 맨 꼭대기 층에 사는 사람에게 자신이 갇힌것을 알리게 되고, 그 일을 게기로 마가렛이라는 작가와 친해지게 된다. 혼자 사는 작가 마가렛은 여러가지로 펄과 비슷했고, 언제던지 자신을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자신의 집에 올수 있게 해주었다. 비로소 펄은 자신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희망을 이룰수 있게 되었다. 비치는 자신때문에 펄이 고생하게 된 것을 두고두고 미안해 했지만, 그 일이 없었다면 이런 행운(자신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공간)을 찾을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펄은 오히려 비치가 고맙기까지 했다. 친구들은 펄과 화해했고, 자신들과 틀릴 뿐(항상 어울려 다니는 것을 싫어한다는 점) 자기들이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 주었다.
이렇게 아주 특별한 이야기부터 사소한 친구들 문제에 이르기까지 많은 소원과, 희망, 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는 거창한 꿈만이 아니라, 사소한 것부터도 왜 그것을 희망하고 바라는지 생각하는 힘을 키울 필요성이 있다. 소원을 이루는 데는 너무 늦은 때는 없다. 그리고 누군가의 소원, 희망, 꿈을 본다면 외면해선 안된다. 누군가 우리의 꿈을 도울 수 있는 것처럼 우리도 누군가의 꿈을 도울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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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학살을 피해 차드 공화국으로 온 다르푸르(아프리카 수단 안에 있는 캘리포니아 주만한 지역이름이라고 합니다) 난민들의 도서관 건립을 위해 18명의 유명작가들이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책. 이 책의 판매수입은 100퍼센트 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책에는 고향에 돌아가 재건하고 싶고 평화롭게 살고 싶은 그들의 마음에 희망을 소원을 넣어주려고 소원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동부차드의 난민중 65%는 18세 이하이고 대부분 12세 이하라고 합니다.-2010년9월기준) 책이 주는 힘을 기대해봅니다.
아이들이 제대로 (마음과 육제 둘 다) 성장하는 것이 그 나라의 미래, 전체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인이지만ㅠ 아이들의 마음을 알고 싶어서 그 소원이라는 아름다운 마음을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는데요. 어덯게 18개의 이야기를 다 담았을까했는데 시와 심지어 만화까지 장르가 소설만 있는 게 이니더라고요.
1. 바비박스의 이상한 이야기 알렉산더 매컬 스미스 첫 이야기가 아마 가장 다르푸르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맨 앞에 배치되어 있나 하고 생각함. 모세처럼 박스 안에서 신생아 상태로 발견 된 바비는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과 학대받으며 삽니다.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용되기만 하다가 결국은 꿈처럼 소원을 이룹니다. 바비의 소원은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소원은 빌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얻을때 (여기서는 한정 자전거) 계획도 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처럼, 그렇게 간절히 노력하는 거라고 어린 꼬마 친구가 말해줍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이야기 작가가 사회문제가 관심이 많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인종이 다른 사람들이 함게 살아가는 것에 대해 말합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고 화교들의 비율도 무섭게 늘어나는데, 어떻게 하면 같이 잘 살 수 있는지 서로 같은 점을 잘 찾아서 친구를 하면 좋지 않을까요.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를 차용해서 신비한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12세가 되면 죽는...그래서 12세 이하의 다른 몸의 소녀에게 들어가서 살다가 12세가 될 때까지 그 가족이랑 같이 사는 나는 항상 죽고 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됩니다. 다르푸르 아이들이 12세이하가 대부분이라는 말과 겹쳐서 이들이 상황이 그려집니다. 이들에게 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그나마 지금 유엔에서 제공하는 초등교육을 받지 못하면 원치않는 조혼이나 강제징집을 당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등교육 이상의 교과서와 교사가 부족해서 초등학생 적령기 즉 12세가 넘으면 수용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ㅠ 그럼 진짜 동화처럼 의지와 상관없는 일에 휘말리는 자아의 죽음과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7. 나의 소원 게리 소토 펜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글에는 힘이 있어서 그냥 이야기를 하는 것과는 또 다른 무엇이 있는 것 같습니다. 편지를 주고 받는 두 아이 중 한명의 반 선생님이 손글씨가 없어진다며 손글씨를 위해 친분이 있는 다른 학교 선생님의 반과 전체 1대1 펜팔을 명합니다. 어릴 때 펜팔 좀 해봤는데 다시 또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비밀친구같은 이 느낌 만나면 또 다르겠지만 이렇게 편지로만 친구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10, 비밀 노래 나오미 시합 나이 신데렐라의 재구성ㅎㅎ 역시 전래동화는 잔혹한 것 같네요. 동화를 이렇게 사실적으로 묘사하니 마지막에는 정말 헉 했습니다. 책 속에 살고 싶은 마음이........있을 때가 있어요. 이 시처럼 그런 동심은 아니지만 간접경험....을 직접 경험으로 바꾸고 싶은 동심은 참 귀엽네요
꼬마도깨비!! 만나보고 싶어요!
이 책의 유일한 만화죠. 닭 뼈로 소원비는 풍습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언젠가는 다 이어지겠죠. 라는 말이 여운에 남으면서도 그렇게 좋게만은 안 느껴졌어요. 이미 많이 이어진 곳에 사는 우리는 별로 행복하지 않은 것 같아서요.
--- 다르푸르 어린이들도 또 성인이 된 난민들도 메마른 정서를 가지고 혹은 독한 마음을 가지고 혹은 자신의 마음을 돌보지 못함 자체를 인식하지 못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렇게 '도와줘야해' 라고 말할 수 있는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이 나라에 사는 사람들도 다들 마음에 소원이 있지는 않으니까요. 이런 아름다운, 슬픈, 우스운, 재밌는, 기발한, 천진한, 소중한 소원을 가질 수 있는 모두가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이 책을 산다는 것이 도서관 건립 기금에 들어가는 것 이상으로 다르푸르 사람들의 상황이 알려지는 것이 궁극적으론 더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내가 모르는 아프리카에 아직도 비인간적으로 전쟁의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있구나. 그들이 차드 공화국에 피해와 있구나. 같은 것. 이 책은 미국의 책소원재단(Book Wish Foundation)에서 만들어진 거라고 하는데 말도 참 이쁘고 책은 소원을 들어주는 구나! 이런 지니 같으니 여기 들어가보면 다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데 저는 영어 울렁증이라서요 허허허 적극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다르푸르 난민들이 이 책을 통해 좀더 평화를 누리길 소원 빌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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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연계> 6학년 국어 1학기 06월 8. 함께하는 마음 6학년 도덕 2학기 11월 9. 평화로운 삶을 위해 중∙고 국어 공통
표지를 보고 인권에 과한 이야기를 소원과 같이 책으로 만든 것으로 알았어요.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어느 누구에게나 또는 우리 아이 또래들이 갖는 갖가지 소원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18명의 전 세계 유명작가들이 들려주는, 소원에 대한 18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바비 박스의 이상한 이야기 알렉산더 매컬 스미스 ... 강을 따라 내려온 나무상자 안에서 어부에게 발견되어 ‘바비 박스’라는 이름이 붙여진 소년은 경찰서에서도 맡아주지 않아 고아원에서 자레게 됩니다. 고아원 원장은 바비 박스를 농부에게 팔아요.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일만 하게 된 바비 박스는 열 살이 되던 해 농장을 탈출하지만 길에서 만난 서커스 단장의 꼬임에 빠져 서커스단의 사자 조련사 견습생으로 들어갑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부모가 있으면 좋겠고, 학교에도 다니고 싶다는 바비의 소원은 서커스단을 찾아온 부부에 의해 이루어 지게 됩니다. 슬픈고도 안된 운명을 가진 바비 박스 새로운 부모님을 만나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위태로운 소원 잔 뒤프라우 펄에게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여러 친구들이 있지만 떠들썩하게 어울려 다니기를 좋아하는 그들과 달리 펄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 그러던 어느 날, 아무도 없는 아파트 옥상에 올라갔다 그만 꼼짝없이 갇히고 만다. 지붕에 갖혀 있는 동안 많은 생각을 했겠지요. 지붕에 갖혀 있다 나온 펄은 친구들과도 잘 지내게 되고 친구들도 펄을 이해라게 됩니다.
보호론자 멕 캐봇 데이브와 제니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입니다. 제니는 활달하고 친구가 많지만 데이브는 소심하고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아는 친구 외에는 친구가 거의 없어요. 게다가 반에서 제일 덩치가 큰 코디 일당에게 수시로 괴롭힘을 당합니다. 데이브는 단 한 명이라도 친구가 생기는 게 소원이었어요. 전학온 친구가 데이브와 제니를 도와주고 코디 일당은 코디 아버지에게 혼나는 내용으로 마무리가 되네요. ㅎㅎㅎ 어디에서건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 괴롭히는 아이는 있나봅니다.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의 소원을 들려다 볼 수 있었네요.
만리장성 소피아 퀸테로 레시와 니콜은 단짝친구입니다. 레시가 같은 동네의 중국집 만리장성의 배달 소년인 피트를 짝사랑하게 되자, 니콜은 레시를 도와 피트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한밤중의 미행도 서슴지 않는 등 동분서주합니다. 중국집 만히장성의 배달 소년은 가게 아들이고 그 아들에게는 여자 친구가 이미 있다는 것을 그 소년의 여동생에게 듣게 됩니다. 중국인이기에 자기와는 다를 거라고 생각하던 니콜은 그 여동생도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갖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는 항상 죽고 있다 캐런 헤스 언제나 열두 살로 살아가는 아이가 있습니다. 태어나서 열두 살까지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구걸을 하며 살다가 아버지에게 끝도 없이 매를 맞던 중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와 다른 열두 살 소녀의 몸으로 들어간 그 소녀는 열세 살이 되기 전에 죽었고, 아이는 다시 또 다른 열두 살의 몸으로 들어갑니다. 아이는 그렇게 끊임없이 죽지만, 죽지 않고 열두 살의 나이로 살아갑니다.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가 잠깐 나오기도 하고... 이 시대에 12살 살다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는 듯 합니다.
이유 존 그린 엄마가 후원금을 보내는 인도 북부의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의 소녀를 좋아하는 미카의 이야기입니다. 각각의 소제목에 해당하는 이유나 사항들을 열거하며 미카는 소녀에 대한 자신의 열렬하며 순수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도 무언가 결정해야 할때 쓰는 방법이에요. 결국은 카슈미르에게 보낸 소녀의 편지는 전해지지만 그 안의 돈은 사라졌어요. 엄마의 말이 맞았네요. ㅎㅎㅎ
모퉁이를 돌면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앤 M. 마틴 이메일이 일반화되어 손으로 쓰는 편지가 사라져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서로 다른 지역의 두 선생님이 각 반의 학생들을 연결시켜 펜팔을 하도록 지도합니다. 그를 통해 앨리스와 제니는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우정을 쌓아가며 성장해 가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읽으면서 우리 아이 또래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교감을 만들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 해 보았습니다. 서로의 고민을 편지를 쓰며 서로 위안 삼고 서로를 격려하는 글에서 감동이 오더라고요.
유리 구두 시아 보이트 신데렐라 이야기를 새엄마와 같이 들어온 의붓자매의 눈으로 새롭게 풀어 쓴 이야기 입니다. 내용도 재미있게 정신없이 읽었어요. 신데렐라 이야기가 이렇게 변해도 재미있네요. 여자들의 심리를 잘 이용해서 썼어요. 유리구두....
거짓말을 실현시켜 드립니다 코넬리아 푼케 주인공 소녀가 자신을 괴롭히는 못된 소년을 골려 주기 위해 얻게 된 마법이 엉뚱하게 꼬이는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오빠를 거칠게 변화 시키더니 ㅎㅎㅎ 자신에게까지 거칠어진 오빠를 보고 다른 소원을 말하네요. ㅎㅎㅎ 뭘까요??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ㅎㅎㅎ 가장 힘센 소녀 ㅎㅎㅎ
우스운 장난 R. L. 스타인 ㅎㅎㅎ 도깨비의 집을 주웠다가 도깨비에게 다시 돌려 주며 소원을 들어 주겠다는 도깨비를 자신을 못살게 구는 친구에게 선물 합니다. 자신을 못살게 구는 친구를 꼬마 도깨비로 만들어 버리는 이야기 입니다.
소원의 규칙 프란시스코 X. 스토크 특별한 그룹 홈에 거주하는 한 아이가 소원을 빈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희망적인 내용입니다. 엄마도 감옥에 있고 아이도 특별한 곳에 있나 봅니다. 소원도 희망도 없던 아이가 친구들로 인해 희망과 소원을 생각해 보는 내용이에요.
아래는 책에 관한 설명을 옮겼습니다.
★ 다르푸르 난민들을 위한 책, 전 세계 유명작가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책! 이 작품집은 난민촌 내 도서관 건립을 지원함으로써 기본적으로 다르푸르 인들의 읽고 쓰는 능력과 교육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전 세계 유명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다. 판매 수익금이 최대한 난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작가 및 시인들은 기꺼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해 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이 작품집에 수록된 이야기들 그 어느 곳에도 다르푸르라는 말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수록된 이야기와 시는 모두 소원을 주제로 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다르푸르를 언급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지만, 아프리카 차드 공화국 동부에는 분쟁을 피해 수단의 다르푸르에서 탈출한 25만 명의 난민들이 12개의 난민촌에 살고 있으며, 대부분이 18세 이하의 어린이, 청소년들이라고 한다. 물론 당장의 의식주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대학살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를 위해 그들의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것도 중요할 거라 생각한다. 세계 분쟁 지역의 난민들을, 특히 도와주고 싶어도 그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이 책이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글쓴이 알렉산더 매컬 스미스Alexander McCall Smith 1948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나 스코틀랜드에서 교육을 받았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법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아프리카로 돌아가 보츠와나 대학에 로스쿨을 설립하는 데 공헌했다. 지금은 창작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단편집과 아동문학을 포함해 지금까지 80편 이상으 작품을 출간했으며, 그 중 아프리카 보츠와나를 배경으로 한 <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 시리즈가 유명하다. 그의 작품들은 46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세계적으로 많은 상을 받았다.
잔 뒤프라우Jeanne DuPrau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편집자이며, 애플사의 기술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했다. 종말 이후의 세계에 대한 <엠버>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자 데뷔작인 『시티 오브 엠버』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가 되었다. 입양, 복제, 참선 수행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는 논픽션 작가이기도 하다.
제인 욜런Jane Yolen ‘미국의 안데르센’, ‘20세기의 이솝’이라 불릴 만큼 풍부한 상상력과 대담한 문체로 널리 사랑받는 작가이다. 175권의 그림책과 31권의 시집, 소설, 동화, 논픽션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300권이 넘는 책을 썼다. 『부엉이와 보름달』로 칼데콧 상을 받았고, 단편소설로 두 번의 네뷰러 상, 두 번의 크리스토퍼 메달 및 월드 판타지 상을 받았다.
멕 케봇Meg Cabot 인디애나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해 뉴욕으로 갔지만 소설 집필에 뜻을 두고 일러스트레이터의 꿈을 포기했다. 전 세계 38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른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로 유명하다.
소피아 퀸테로Sofia Quintero 시티 라이트 매거진이 선정한 ‘뉴욕을 변화시킬 새로운 유파의 행동주의자들’ 중의 한 사람으로 불리며, 인종과 계급, 성 및 힙합 문화를 둘러싼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대단히 현실주의적인 작품을 발표했다. 사회적으로 의식이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제작하는 멀티미디어 프로덕션을 공동으로 창업하기도 했다.
캐런 헤스Karen Hesse 1952년 미국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연극과 영문학, 심리학, 인류학을 공부했다. 1930년대 중반 미국 대초원 서부 지대를 휩쓴 가뭄으로 모래바람이 휘몰아쳤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 『모래 폭풍이 지날 때』로 뉴베리 상과 스콧 오델 상을 받았다. 그밖의 작품으로는 핵 문제의 심각성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불새처럼 일어나』와 이민자들의 직면한 도전을 다룬 『리프카의 편지』 등이 있다.
게리 소토Gary Soto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아동문학가이자 시인,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히스패닉 문화유산재단의 문학상 수상자이자, 시집으로 내셔널북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3천만 권이 넘는 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35권이 넘는 시와 소설, 그리고 멕시코 계 미국인의 삶을 생생하게 묘사한 단편소설들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4월의 야구』가 있다.
존 그린John Green 미국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마이클 L. 프린츠 상과 에드거 앨런 포 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여럿 수상했으며,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평단의 극찬과 독자의 사랑을 아울러 받은 첫 작품 『알래스카를 찾아서』로 일약 유명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그밖에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종이 도시』와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가 있다.
앤 M. 마틴Ann M. Martin 1955년 미국 프린스턴에서 태어났고, 스미스 대학교를 졸업했다. 선생님과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선단체인 ‘리사 도서관’과 ‘앤 M. 마틴 재단’을 세워 어린이와 예술, 교육, 문맹 및 길 잃고 학대받는 동물들을 돕고 있다. 『우주의 내 작은 모퉁이』로 뉴베리 영예상을 받았으며, 그밖에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모든 집에는 비밀이 있어』, 『세상에서 제일 못된 인형』, 『내 이름은 다람쥐』 등이 있다.
나오미 시합 나이Naomi Shihab Nye 2010년 미국시인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내셔널북어워드 최종 후보작인 『19 Varieties of Gazelle: Poems of the Middle East』와 아랍계 미국인 도서상을 받은 『Honeybee: Poems and Short Prose』를 포함해 30권의 책을 쓴 저자이자 편집자이다. 팔레스타인 계 미국인의 유산과 이종문화 간의 경험을 표현하는 작품들이 많다. 난민의 딸로서, 전쟁 대신 인권과 표현 및 대화의 자유를 위해 국제적으로 많은 학교들을 후원하고 있다.
신시아 보이트Cynthia Voigt 『디시가 부르는 노래』로 뉴베리 상을, 『제프의 섬』으로 뉴베리 영예상 등 이름난 상을 많이 수상했다.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많은 작품들 속에서 미스터리와 판타지는 물론 아동 유기 및 인종주의와 같은 심각한 주제들을 훌륭하게 작품으로 표현했다. 1995년 청소년을 위해 훌륭한 작품을 쓴 공로를 인정받아 마가렛 에드워드 상을 받았다.
코넬리아 푼케Cornelia Funke 독일어권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2005년 타임 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뽑혔다. <잉크하트> 3부작을 비롯한 다른 작품들이 1억 권 이상의 판매를 올렸다. 새로운 시리즈의 첫 작품인 『레크리스』는 중유럽 민간설화에 대한 작가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사회복지사이자 어린이책 삽화가로 일했으며, 난민이나 고문 희생자를 비롯해 아프고 학대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니키 지오바니Nikki Giovanni 미국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시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오프라 윈프리의 ‘살아있는 전설’로 선정되었고,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 이미지 상을 받았으며, 로자 L. 파크스 용기 있는 여성상 최초 수상자이기도 하다. 30권이 넘는 시집과 어린이책, 에세이를 쓴 작가로 지금은 버지니아 공대의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R. L. 스타인R. L. Stine 3억 권 이상이 작품이 팔린 공전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판타지 호러를 주로 쓰고 있다. <구스범스> 시리즈로 기네스북에 올랐고, 그밖에 <공포의 거리>와 <나이트메어룸> 시리즈 등이 있다. USA 투데이에서 3년 연속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수많은 자선운동 단체를 위해 기부를 하고 작품집을 편집했다.
매릴린 넬슨Marilyn Nelson 미국 코네티컷 주 계관시인으로 있는 동안 인종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단체의 시인들을 보조하기 위한 ‘영혼의 산장’을 설립했다. 내셔널북어워드 최종 후보에 세 번 올랐고, 『Carver: A Life in Poems』로 뉴베리 영예상을 받았다. 12권이 넘는 청소년과 어린이책의 저자이자 번역가이며, 코네티컷 대학교의 명예교수이기도 하다.
프란시스코 X. 스토크Franxisco X. Stork 1953년 멕시코에서 태어났으며, 아홉 살 때 미국 텍사스 주로 이주했다. 하버드 대학에서 라틴아메리카 문학을 공부했고, 콜럼버스 대학에서 법학 분야의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저비용 주택을 개발하는 정부 기구의 대리인으로 일하고 있으며, 첫 소설인 『The Way of the Jaguar』로 치카노/라티노 문학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마르셀로의 특별한 세계』가 있다.
네이트 파웰Nate Powell 『Swallow Me Whole』로 가장 독창적인 그래픽 노블 부문 아이즈너 상과 이그나츠 뛰어난 예술가 상을 받았으며, 로스엔젤리스 타임즈 도서상 최종후보작에 오른 그래픽 노블 작가이다. 로스엔젤리스 타임즈 도서상에서는 근 20년 만에 처음으로 그래픽 노블이 수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음악가이자 할란 레코드 사의 경영자이며, 레코드 레이블에 그림을 그리는 삽화가이기도 하다. 10년에 걸쳐 발달장애를 지닌 성인들을 후원하고 있다.
조이스 캐롤 오츠Joyce Carol Oates 프린스턴 대학교의 저명한 인문학 교수로, 1978년부터 문예창작을 가르쳤다. 미국에서 가장 걸출하며 다작으로 유명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특히 고딕 소설과 사회 사실주의로 유명하다. 내셔널북어워드(『them』)를 수상했고, 여러 번에 걸쳐 퓰리쳐 상 최종후보작에 이름을 올렸으며(『블론드』, 『Black Water』, 『What I Lived For』), 단편소설의 대가(두 번의 오헨리 상, PEN/맬러무드 상), 저명한 평론가, 시인이자 극작가로 청소년을 위한 작품인 『Freaky Green Eyes』, 『Small Avalanches and Other Stories』, 『빅 마우스 앤드 어글리 걸』 등, 56권의 소설과 32권의 단편 모음집을 발표했다.
<책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교육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약속입니다. 차드 공화국의 동부 지역만큼 이 말이 어울리는 곳이 있을까요. 조기결혼에서부터 강제징병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당면한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이 소년 소녀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 더 희망적인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 책의 작가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아낌없이 선물로 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여러분도 똑같이 선물을 주는 셈입니다. 고맙습니다. -5쪽(유엔난민기구 안토니오 구테레스의 헌사)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소원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입니다. 첫 이야기에 나오는 대로, 소원이 이루어지는 데는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다르푸르 인들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올해는 전 세계의 난민들에게 보호를 제공하기 위한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이 채택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들은 여전히 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 그 자리에 있고, 우리는 지금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0쪽(미아 패로의 서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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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고 , 소원하고, 꿈을 꾸며 속에는 간절함이 묻어 있다. 자신의 소원성취를 위한 간절함 그 간절함이 제목속에 묻어 있다.
이 책은 다르푸르 난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재능기부에 의해 만들어진 책 다르푸르 난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수많은 후원자들의 힘을 모아 만들어진 책. 그래서 일까?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모든 이야기는 소원을 주제로 하고 있다. 18개의 짧은 이야기 속에서 등장하는 각기 다른 소원들
18명의 작가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12개의 난민촌에 흩어져 살고 있는 다르푸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배우고자 하는 갈망을, 희망하고 갈구하는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하는 간절함이 담겨 있는거 같아 책을 보는 애독자들 또한 낯설게만 느껴지는 다르푸르라는 단어에 한걸음 다가가며 우리보다 어려운 여건과 환경속에 놓여 있는 그들을 향한 손길을 내밀게 하는 힘이 발휘하게 되는 거 같다.
속독보다는 짬짬이 나는 시간을 이용해 한 편 한 편 읽는 재미를 선사해 주는 책 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 애독자들의 작은 힘들이 모여 다르푸르 어린 어린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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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고 원하는 일.
소원.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 한
가지 이상의 소원을 가지며, 그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살고 있을 듯 싶다.
난 성격 탓에 어릴
적부터 원하는 간절한 것이 있을 때에는 누가 내 소원을 제발 들어줬으면 싶다가도
그것들이 점점 이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그것에 더 목 매달기보다는 포기하는 일이 많았던 것 같다.
속상하지만 지레짐작으로
결과를 예측하고 포기를 했으니 애늙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노란 표지가 눈에
띄는 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
처음 제목을 보고
희망이나 소원이나 꿈은 어찌보면 비슷한 뜻일텐데, 제목에 비슷한 말이 세 번이나 들어
갔으니 얼마나 무언가를
간절하게 바라는 것일지, 그렇게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책 뒷표지에 나온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라는 물음에 나의 어릴 적 소원이 무엇이었는지, 그 소원은
지금 이루어져있는지,
지금 현재의 내 소원은 무엇인지, 가족을 위한 것이 아닌 나만을 위한 소원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소원을 주제로
전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 18편을 모은 책이다.
저자들은 모두
다르푸르인들의 교육 수준을 높이는 데 필요한 난민촌 내 도서관 건립을 위해 기꺼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아낌없이
선물하여 재능기부를 실천한 사람들이란다.
다르푸르는 조금 낯선
이름이라 찾아보니 아프리카 동북부 수단 공화국 서부의 지방의 이름으로, 내전으로 인하여
다르푸르를 탈출한 25만
명의 난민들이 아프리카 차드 공화국 동부에 자리를 잡고 12개 난민촌에 살고 있단다.
대부분은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기에 그 아이들을 위해 소원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담았다.
난민들의 이야기는
아니며, 18편의 이야기 어디에도 다르푸르라는 말은 등장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다르푸르를
언급한 이야기는 없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작품 속의 주인공들처럼 다르푸르의 아이들에게도 저마다 소중한 꿈이
있음을 떠올리게 만들고
있다.
이야기들은 단순히 소설만
있는 것은 아니라 시와 만화 등으로
다양하고,다른 책과는 달리 활자 또한 여러가지
형태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진정한 친구를 간절히
원하는 왕따 소년의 소원을 다룬
<보호론자> 를 읽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심각한 왕따 문제가
생각났고, 자신을
괴롭히는 못된 소년을 골려 주기 위해 얻게 된 마법을 주인공 소녀가 엉뚱하게 사용하는 이야기를
담은 <거짓말을
실현시켜 드립니다> 는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항상 아이들에게는 꿈을 꾸라고 말하면서 정작 나 자신은 언젠가부터 꿈이
사라졌었다는 걸
느꼈다.
힘든 생활 속에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내왔었던 것이 후회 되기도
하고..
이루어질 수 없는
꿈보다는 노력하면 이루어질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단순히 꿈만 꾸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과정이 내겐
필요할 것 같다.
비록 그 꿈이, 그
소원이, 그 희망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그것을 위해 노력할 때 삶이 더 빛나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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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르푸르 난민들을 위한 책으로, 전 세계 유명 작가 18명이 재능기부를 하여 단편 소설과 시가 수록되어 있다.
17 화 <마법사들>은 유일한 만화책이다 :) 한 책에 다양한 장르가 혼합되어 있어 즐거웠다!
이 책의 판매수익금은 난민촌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게 되어 의미도 상당히 좋은 책이다. 개성 강한 작가들의 단편 모음집이라 골라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 작가가 전부 쓴 단편집은 취향이 안 맞으면 조금 지루하거나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작가들의 단편집은 나한테 맞는 단편은 꼭!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나는 단편집을 상당히 좋아한다. 역시 이 책도 대체로 재미가 있었다. :)
이 책의 주제는 '소원'이다. 가벼운 소원부터, 무거운 소원, 이상한 소원 등 다양한 소원이 등장한다.
개인적으로 공감이 갔다. 나한테 간절한 소원이 남한테는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고, 남이 간절한 소원이 나한테는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다. 이 책 속에도 그렇다. 글을 읽는 독자들은 겨우 소원이 이거야?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그들은 그것이 전부 일만큼 절박할 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타인의 생각에 대해 좀 더 배울 수 있게 되었다 :)
개인적으로 <바비 박스의 이상한 이야기>가 인상깊었다.
오렌지 박스에 버려져 강물에 떠내와, 고아워, 서커스 단원을 거쳐 그토록 원하던 자상한 새 엄마, 아빠를 얻은 바비 박스의 일생이 조금 가여웠다. 저자는 마지막에 바비 박스는 소원을 이루었지만, 모두가 이렇게 해피엔딩이 되는 건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면 좋은 일이 올거라고 말하고 있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또, <나는 항상 죽고 있다>도 특이했다.
이 단편은 동화와 판타지가 혼재되어 있었다. 아빠의 폭행에 시달리던 소년은 몸에서 유체이탈이 된 것처럼 타인의 몸에 들어간다. 하지만 항상 12살의 몸이다. 그렇게 새 삶을 살지면 대체로 병이 든 아이라 또 다른 아이의 몸으로 계속해서 옮겨간다. 단편 속에 <성냥팔이 소녀>가 내용에 등장한다. 이 성냥팔이 소녀와 계속 다른 이의 몸 속으로 옮아가는 소년과의 이야기가 묘하게 겹치는 이야기는 신기하면서도 마음이 아프게 다가왔다.
이 외에도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글들이 많아 흥미로웠다. <모퉁이를 돌면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는 편지 형식으로 되있어 재밌었다. 이렇게 다채로운 글들을 한 책에 볼 수 있어 유익했다. :)
이 책은 다르푸르 난민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서 그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단편도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한 편이라도 그들을 위한 단편이 있었다면 더 뜻깊고 좋았을 텐데, 하고 아쉬운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 책의 수익금이 그들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좋다.
이 책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청소년, 어른도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책도 읽고 좋은 일도 하고 1석 2조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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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를 읽고 먼저 제목이 맘에 들었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가져야 할 내용인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와는 많이 차이가 나는 아프리카 내륙에 소재한 차드공화국의 난민촌에서 지내고 있는 다르푸르 난민들을 돕기 위한 책이지만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할 수 있다. 내 자신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절박한 소원을 갖고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우선은 생활하는데 있어서 그렇게 어렵지 않고, 비교적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난민촌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은 솔직히 많은 어려움과 제한을 가질 수밖에 없고, 어려운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이렇게 어려운 입장이지만 나름대로는 큰 꿈과 소원을 나름대로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소중한 꿈들을 이뤄주기 위해서 뭔가의 조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솔직히 이 책을 대하기까지는 바로 이런 상황들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우리 일상생활에 파묻혀 생활하게 된 것이 사실이다. 물론 우리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때도 있었다. 일제 강점하는 물론이고 한국전쟁 이후에 어려웠던 생활의 과거를 갖고 있었던 우리였었지만 슬기롭게 잘 이겨내서 세계 10위권의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최근에는 우리보다 어려운 세계 곳곳에 많은 지원과 함께 봉사활동 등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되기까지의 국가와 국민의 하나가 되는 노력과 세계우방국들의 실질적인 지원도 큰 힘이 되었다. 이제는 바로 우리가 갚아야 할 하나의 자세라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작가 18명이 소원을 주제로 한 단편과 시를 창작하여서 바로 차드의 다르푸르 난민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봉사를 하였다는 점이다. 정말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면서 가슴으로 품은 절실한 소원이 있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나갈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바탕이 된다. 이래서 작가의 힘은 무서운 것이다. 하나하나의 작품들을 통해서 진정한 소원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내 입장에서도 우리 학생들에게 나름대로 소원을 갖도록 강조를 하고 있다. 이 작품들을 통해서 더욱 더 강조해야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그러나 소원은 절대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뭔가 자극을 받고, 나름대로 노력을 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한다. 정말 함께 가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서 감동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우리 난민들이 포근한 한 가족 처럼 함께 살면서 사랑과 안전을 확보하면서 소중한 소원들을 다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리라 확신하며 일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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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과연 어떤 소원을 이야기 할까?
<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 이 책 속에는 다양한 소원들이 담겨있다.
처음에 이 책을 펼쳐 들때는 차드공화국의 난민촌에서 지내는 다르푸르 난민촌 아이들의 소원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준 18명의 작가들이 <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 란 이 한 권으로 그들의 소원이야기를 엮어 놓았다.
책장을 펼칠 때마다 난민들의 생활상이나 모습이 보여지는데 이어지는 이야기에 뭔가를 암시하는 듯한 느낌도 든다.
바비박스의 첫 이야기...버려진 아이였던 바비박스에게 기회를 준 부부의 모습이라든가, 어찌보면 바비는 그 부부에게, 부부는 바비에게 희망이자 소원이 되어버린 셈이다.
<보호론자>에서는 친구가 한명도 없다는 뜻을 가진 고독한 늑대인 아이의 이야기인데 그의 소원은 바로 친구 만들기 ...하지만 친구를 얻는 일은 소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일을 하듯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 이 책 속에는 18가지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고 있어서 이야기들이 다채롭다. 어찌보면 소소한 소원일 수도 있고 , 누군가에는 커다란 소원일 수도 있는 그런 이야기 들이다.
하지만 소원이 크고 작든 간에 누구에게나 간절하고 꼭 이루어 보고 픈 대상이기도 하다. 소원을 가진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향해 노력한다는 것, 그것이 곧 그 사람에게는 삶의 희망이 된다는 것이다. <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 이 책이 소원을 주제로 상처받은 이들을 돕고 그들과 연결되어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우리 청소년들도 이책을 읽고 한번쯤 자신의 소원을 들여다보면서 지구 반대편 아이들의 소원에도 귀기울여 보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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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아이에게 꿈을 꾸게 도와줄 책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꿈을 꾸길 원하는 부모라면 이런 제목에 끌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 표지에 있는 사진을 제대로 보니 조금은 다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원이라는 주제로 여러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이 책이 만들어지고 수익금은 난민촌의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쓰인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여러가지 얘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두꺼워도 이야기 하나씩 읽어나가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 읽어볼 수 있었다. 시도 있고 편지도 있고, 사진도 있고 생각도 겸할 수 있는 책이었다. ![]() ![]() 소원을 말해보라고 하면.... 우리는 무엇을 이야기할까... 그 소원중에 당장 먹을 것 하나 물 한모금이 아쉬운 사람들이 있다는 걸 우리 아이들은 이해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프리카 차드 동부에 위치한 다르푸르 난민들. 이 사람들을 위해 도서관 건립을 도와주는 아름다운 이들이 모여서 이런 책을 냈다는 것.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이 재능기부를 하여 한 권의 작품을 모았다는 것. 아이들이 재능기부로도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었다. 첫 이야기는 정말이지 술술 다음 얘기가 궁금해져서 넘겨볼 수밖에 없었다. 바비박스. 오렌지 상자에 떠내려 온 아이의 이야기. 보호소에서 살아보기도 하고, 서커스단에 가서 사육사 생활도 해보다가 어느 부부의 양자로 가게 되는 이야기 따뜻한 부모를 만나서 원하던 공부도 하고 좋은 환경에서 살게 되는 것을 보며 작은 것 하나에도 만족하면서 소원을 이루어가는 것 역시 아이에게 깨달음을 주었다.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여러 이야기 소중하게 아이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나 하나 두고 두고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낄 때 읽음으로써 아이가 다시 힘을 얻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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