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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연구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게 되면서 MAXQDA나 NVIVO나 ATLAS같은 프로그램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물론 파랑새2.0이라는 이름의 우리나라판 프로그램도 있다. 그러나 MAXQDA는 직관적이면서도 가장 비용이 저렴한 축에 속하는 특성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MAXQDA가 한글판으로 아직 나온 것이 없어서 모든 기능이 영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어떻게 이 프로그램을 질적 연구에 적용할 것인가를 익히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그러니 안내서가 한글로 나와 있다는 것은 엄청 큰 강점이다. 한글판 안내서는 2025년 10월 기준으로 2권이 나와있다. 나는 이전에 나온 "MAXQDA로 질적 연구 쉽게 하기"라는 다른 도서를 구입해서 먼저 보았는데 질적 연구를 쉽게 하기는 커녕 이 도서를 이해하고 MAXQDA를 이해하는 것만도 "전혀" 쉽지 않았다. 그런데, 한유리 교수님의 이 책은 훨씬 쉽다. 훨씬 친절하고 그야말로 실용서의 느낌이 물씬 난다. 중간 중간 들어주신 예시도 보다 실질적이고 이해하기기 쉽다. 다만, 문헌연구 위주여서 다른 질적 연구에는 적용하는 것을 따로 익혀야 할 부분이 있겠다 싶다. 그런 점을 뺀다면 10 점의 10점~! 만족스럽다. |